경북교육청은 자체에서 기획하고 개발한 지능형 종합감사시스템(감사 아이)에 탑재한 AI-일상감사시스템이 특허청 특허 출원 신청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이 23일 5급 이상 지방공무원 14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직급별로는 △3급 1명 △4급 4명 △5급 9명 등 총 14명이다. 이번 인사는 정년(명예)퇴직, 퇴직준비교육(공로연수) 등으로 인한 상위직급 결원에 대한 승진 인사와 결원기관 충원을 위한 전보 인사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교육감 재선 이후 첫 정기인사인 만큼, 정책추진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현장중심의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5급 이상 인사는 최소화하고, 학교 현장의 공백이 없도록 결원 현황을 면밀히 살펴 개인별 전보희망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구미시는 스마트그린산단사업으로 추진하는 ‘산업·환경·안전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사업의 성과제고와 활용방안 검토를 위해 경상북도,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구미화학재난합동방제센터 및 사업 부서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주관사업자인 이노뎁㈜ 관계자로부터 센터구축현황에 대한 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의 질의 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새로운 시스템을 파악해 본인의 행정업무와의 연계방안을 집중 논의하며, 향후 활용에 있어 필요한 기능, 운용 원리 등에 대해 많은 관심과 의견을 제시하는 장이 되었다.
구미시설공단과 기아자동차 구미지점이 함께 오는 24일 금오산 제2주차장에서 주차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오는 장마철 안전운행을 위한 기본적 차량 무상 점검에 나선다. 공영주차장을 운영중인 공단에서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사회 회복에 조그만 도움이라도 되고자 차량 무상 점검과 함께 차량 내부소독 및 얼음물을 제공한다.
달성군은 군과 대학이 협업해 만든 관광홍보 영상콘텐츠가 효과를 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달성군과 계명대 관광경영학과는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간, 달성군 여러 관광지와 먹거리 등을 이용해 기발하고 개성 넘치는 영상콘텐츠를 제작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홍보영상은 야간 경관, 여행사 상품 만들기, 유명한 포토존, 먹방 투어, 등 색다른 컨셉과 스토리로 구성돼 있으며, 보는 이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는 '달성군에 숨은 관광지가 엄청 많다', '풍경이 너무 아름답다‘ 등 수많은 댓글이 달리고 조회수도 높아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포항문화재단은 신중년 세대를 위한 ‘2022 경북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 지원사업’의 참가자를 6월 27일부터 7월 12일까지 모집한다. ‘2022 경북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 사업으로, 생애전환기를 맞은 신중년 세대에게 삶을 재해석하는 경험 제공을 통해 주체적인 문화적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항문화재단에서는 신중년과 예술가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연극을 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중년의 삶의 이야기를 통해 전문가와 함께 연극화 과정을 거치는 1차 교육과 연극을 실현하기 위한 움직임과 장면을 연습하는 2차 교육으로 나뉜다.
임병헌 의원(대구 중ㆍ남구)은 23일 청년에 대한 통일된 연령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청년기본법', '청년고용촉진 특별법',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조세특례제한법',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고용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청년들의 창업, 취업, 주거, 자산형성 등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중앙정부를 비롯해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진행되고 있지만, 각 법률, 정책, 조례 등에서 규정하는 청년의 범위가 상이해 정책 수혜자인 청년들의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다문화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다문화가정 학생의 교육격차 해소 및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많은 다문화가정 학부모에게 충분하고 촘촘한 교육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多)-잇다’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다(多)-잇다’서비스는 다문화가정 학부모가 학교-교육청-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정보를 언어장벽 없이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이어주는 모든 사업들을 말한다. 2021. 교육통계에 따르면, 대구 지역 약 6000명의 다문화학생이 있으며 다문화학생 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칠곡군 최초의 민선 3선 군수로 오는 30일 퇴임하는 백선기 군수가 22일 회고록 '백선기가 쏘아올린 호국과 희망의 빛'을 출간했다. 이 책은 47년을 이어온 공직자로서 마지막 소임을 다하고 칠곡 군민이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집필했다. 백 군수는 책에서 11년 임기를 '호국'과 '희망'이라는 두 개의 주제로 풀어냈다. 1부는 호국과 보훈 문화를 올곧게 정립하고자 칠곡군과 인연을 맺어온 고(故) 백선엽 장군과 실종 미군 장병 이야기, 전쟁 이후 70년간 대한민국을 지킨 영웅들의 아픔을 소개했다.
대구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대구내일학교는 다음달 8일까지 2021년 초ㆍ중학과정 졸업자의 졸업 시화전 ‘온 세상이 다 보이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화전은 대구내일학교가 2022학년도 신입학습자를 모집하기 전에 성인학습자의 학습결과물을 전시해 성인문해교육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화작품은 만학도들이 직접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린 것으로, 늦은 나이에 시작한 학교생활에 대한 감회, 지난 삶의 애환과 배움의 기쁨 등이 담겨있다.
영주시는 최근 치매극복 활성화를 위해 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을 통해 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이선도단체의 인적 물적 인프라와 의료역량을 투입해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참여 하는 등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적 역할을 수행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천시 개령면방위협의회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2일 지역에 거주 중인 6.25 참전유공자 9가구를 직접 방문해 총 40여 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유공자들께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나실 수 있는 여름이불을 방위협의회원들이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진심어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유공자분들이 고령임을 감안해 위로연 대신 집집마다 개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는 행사로 진행했다. 개령면방위협의회장은 “6월은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기리는 달로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은 참전유공자들의 목숨을 건 애국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조국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들이 바로 ‘진정한 영웅들’이다”라면서 다시 한번 감사함을 전했다.
영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도 농촌협약 대상 자치단체'로 선정돼 총 사업비 430억원을 확보했다.
영주시가 적서동 일반공업지역에서 공사가 진행중인 납폐기물재활용공장이 건축법 등 관련규정을 위반해 업체대표와 시공사를 수사기관에 고발하고, 23일 공사중지 명령을 내렸다. 23일 시에 따르면 해당업체는 폐기물처리사업 계획서 적정통보와 건축허가를 받고 적서동에 납폐기물처리공장을 신축중에 있으나, 공장설립승인 신청 절차 위반, 공작물(굴뚝) 설치신고 미이행 등 관련규정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 이에 시는 건축공사 착공 전 공장설립승인 신청 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부분과 공작물 설치신고 미이행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하고, 그에 따른 공사중지 시정명령과 공장설립승인 신청서류 일체를 반려했다고 밝혔다.
영주시가 '영주시 수상한 긴급입찰 특혜의혹(본지6월21일자보도)'과 관련 '사실관계와 맞지 않는 내용이 있다'며 해명자료를 배포했다. 23일 영주시는 이번에 나라장터에 긴급 입찰공고한 '지하시설물(상.하수도) 정보 수정갱신사업'은 자체협상에 의한 계약체결 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입찰공고 전 사전절차인 '사전규격공개'를 입찰공고 1개월 전 실시해 관련 업체로부터 15건의 의견을 접수했다. 이에 의견검토 결과 관련법에 저촉사항이 없어 추진방침대로 '미수용' 결정 후 긴급으로 입찰공고를 진행했다고 시측은 밝혔다.
영주소방서는 지난 19일 일요일 오후 7시 경 대구 중구 용덕동 동성로 야외무대 인근에서 비번 활동 중이던 119구조구급센터 소방사 신민섭<사진>이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구했다고 23일 밝혔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24일 오전 11시 영주시의회서 열리는 제8대 영주시의회 폐회행사에 참석한다.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 중인 칠곡군은 최근 왜관읍 구, 낙동파출소에서 놀고 배우고 즐기는 “놀·배·즐 프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칠곡 문화도시 활동을 통해 연결된 지역 내 1인 프리랜서 공동체인 ‘예술공동체 가치’에서 기획한 프리마켓으로 풍선아트, 종이접기, 도자기 그림 등 다양한 작품의 전시 및 체험과 핸드메이드 제품 판매 등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밴드, 장구공연과 줌바댄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되, 참여한 주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선사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4일 대구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에서 열리는 '2022 전국 국립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연합 워크숍'에 참석한다.
울진군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울진문화예술회관의 영화 상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