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영열기자]구미시는 스마트그린산단사업으로 추진하는 ‘산업·환경·안전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사업의 성과제고와 활용방안 검토를 위해 경상북도, 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구미화학재난합동방제센터 및 사업 부서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주관사업자인 이노뎁㈜ 관계자로부터 센터구축현황에 대한 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의 질의 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새로운 시스템을 파악해 본인의 행정업무와의 연계방안을 집중 논의하며, 향후 활용에 있어 필요한 기능, 운용 원리 등에 대해 많은 관심과 의견을 제시하는 장이 되었다. 보고회를 주재한 이창형 경제지원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서 얻게 되는 많은 정보들은 구미산업단지의 안전, 환경, 산업, 교통 등 많은 분야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열쇠가 될 것이며 오늘이 앞으로 구미시가 스마트도시로 가는 중요한 첫걸음으로 기억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산업·환경·안전통합관제센터 사업은 ‘20~‘22년까지 130억원의 예산으로 DNA(Data·Network·AI) 기반을 통한 재난안전 사고의 확산예측과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스마트그린산단 시그니처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실시설계용역 및 사업자 선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본격적인 AI플랫폼 구축 용역과 고배율 CCTV, 환경센서 등 구축 공사가 공정별로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으며, 10월중 공사가 마무리 되면 구미국가산업단지 통합안전 시스템의 핵심으로 거듭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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