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지역사회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지역사회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참여기관은 칠곡군치매안심센터, 경북과학대학교, 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지사, 칠곡군립노인요양병원,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 칠곡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한국치매예방협회로 구성됐다.
청송군은 청송읍 중앙로 전선지중화사업으로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전신주와 통신주를 지중화해 읍 소재지를 전선 없는 깨끗한 거리로 탈바꿈 시켰다.
지난 24일 한국전쟁의 영웅 ‘故 백선엽 장군 흉상’이 포항시 동해면 상정리 애국동산에 세워졌다. 이날 오후 2시 동해면 상정리 애국동산에서는 백선엽 장군의 장녀 백남희 여사와 윤봉길 의사의 후손, 다수의 호국연합 예비역 장성, 6·25 참전유공자, 애국동지, 주요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영웅 백선엽 장군을 기리는 ’백선엽 장군 흉상 제막 기념식‘이 있었다.
대구보건대학교 웰니스문화산업최고위과정(이하 최고위과정) 10기 수료식이 지난 23일 대구 라온제나호텔 5층 에떼르넬홀에서 개최됐다. 지난 2017년 3월 첫 개강한 최고위과정은 지금까지 10기 과정을 마쳤다. 그동안 754명의 각 분야의 최고경영자 회원들이 수료했다. 10기 과정은 ‘New Start New Normal’이라는 컨셉 아래, 우리가 알고 대비해야할 미래의 세상, 새로운 표준과 문화, 우리를 치유해 심신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어줄 유익한 강의들로 구성해 12주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대구보건대 남성희 총장을 비롯해 최고위과정 총동창회 하윤수 현 회장과 송준기 초대 회장, 대구시인수위 이상길 위원장, 대구시의회 정일균 의원, (사)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 신정옥 회장, 10기 원우, 대학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경북연구원은 28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2층 강당에서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와 공동으로, ‘2022 대구경북 지역경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청은 대구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에서, 올해 첫 번째 팀인 ‘내돈내면’이 최근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외식 창업의 꿈을 가진 청년 형제 2명의 의기투합으로 구성된 ‘내돈내면’은 지난 2일 사업 운영 및 메뉴 계획에 따른 서면평가, 참가팀 면접, 판매메뉴 시연에 따른 전문가 맛 평가 등을 거쳐 올해 첫 번째 팀으로 최종 선정됐다.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인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 1기 운영팀으로 선정된 ‘내돈내면’은 대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앞산을 찾는 등산객과 앞산카페거리 주 고객층인 20~30대 청년들을 타깃으로, 직접 담근 국내산 열무김치를 활용한 열무물국수, 국수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돼지고기볶음 메뉴를 선보인다.
달서구는 지난 25일 구청 대강당에서 6ㆍ25 참전용사, 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숭고한 뜻을 기리는 6ㆍ25전쟁 제72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6ㆍ25참전용사 무공훈장 전수, 보훈유공자 표창, 만세삼창, 위로연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6ㆍ25의 노래를 제창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을 통해 전쟁의 참혹함과 국민들이 피폐해지는 것을 보면서, 6ㆍ25전쟁을 겪은 우리로서는 가볍게 봐서는 안될 일이다"면서 "우리 후세가 두 번 다시 이런 일을 겪지 않도록 해야 하며, 그런 면에서 6ㆍ25전쟁 기념행사가 가지는 의미는 크다"고 말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27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동장회의’를 주재한다.
달성군은 최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2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 여행 전문 박람회로, 이번 행사에는 150여개 기관과 지자체가 참여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변화된 관광 콘텐츠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도록 했다. 특히 군은 휴가철을 맞이해 캠핑을 컨셉으로 한 홍보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낙동강 레포츠밸리, 비슬산 오토캠핑장 등 달성군 캠핑ㆍ레저스포츠 관광지를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또 룰렛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에게 기념품 및 관광지도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군내 주요 관광지 안내 등 적극적인 관광홍보 마케팅을 전개했다.
지난주 경북 예천의 낮 최고 기온이 37도를 넘기며 전국 최고 기록을 세웠다. 포항·대구·의성·구미 등 일부 지역은 벌써부터 폭염경보가 내려졌고, 포항은 최근 들어 계속 밤마다 잠 못 이루는 열대야까지 덮쳤다.
영주시장 당선인 실세로 알려진 전 간부공무원이 영주시 인사관련 공문자료를 요구한 사실이 밝혀져 인사개입 의혹이 불거지며 파장이 일고 있다. 특히 이모 씨로 알려진 이 간부공무원은 영주시청 인사담당자에게 인사자료를 요구했지만 거절당하자 본청 핵심간부공무원인 현직과장에게 부탁해 인사자료를 빼내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취재 결과 박남서 영주시장 당선인 측근으로 알려진 전 간부공무원 이 씨는 최근 당선인과 시청 실국장.과장 상견례자리에 동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후 이 씨는 인사담당자에게 인사자료 공문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27일 군수실에서 열리는 '퇴직공무원 공로패 수여식'에 참석한다.
안동시 풍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풍천면 광덕 솔밭에서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주민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주민화합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화합을 위한 작은 음악’는 코로나19로 소통이 부족한 주민들에게 음악공연을 통한 위로와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결속력 강화를 위한 풍천면마을복지계획의 첫 사업이다.
대구시사회서비스원은 '2022년 교통복지사업 다 함께 대구로'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대구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수급자, 차상위 계층)으로, 8개 구군에서 추천한 2100명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한다. 교통복지사업 '다多 함께 대구로路'는 대구시ㆍ(주)DGB유페이ㆍ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상호협력 협약에 근거해 교통카드 장기미사용 충전선수금을 활용한 대구시민 복지 증진 사업으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복지사업을 대구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안동시 풍산읍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지난 24일 취약계층을 위한 “함께해서 행복한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행사로, 마을복지추진단 단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참여하여 사랑과 정성을 담아 돼지불고기, 나박김치, 새우젓갈을 준비했다. 마을복지계획 추진계획 실행을 위한 반찬나눔 행사는 어르신과 장애인의 건강 상황을 고려하여 매회 다양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가지고 먹기 편한 음식 위주로 식단을 짜서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실행할 예정이다. 이주현 풍산읍 마을복지계획추진 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협의체 회원들의 손맛이 담긴 반찬들이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하며, “소외된 이웃을 찾아 봉사하는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로 인한 주민들의 스트레스 및 우울감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식물찌꺼기가 100% 하수도에 배출되면 우리에게 피해가 돌아올 수 있습니다.” 안동시는 주방에서 쓰이는 오물분쇄기가 오히려 하수관 막힘과 악취의 원인이 되고 있어 이를 근절하기 위하여 적극 홍보에 나섰다. 최근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이 많아지면서 일부 판매업체는 자신들의 제품이 마치 인증 받은 제품인 것처럼 허위로 광고한 뒤 판매하여 위법한 소비자를 양산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불법 제품 사용으로 옥내 배수관이 막히고 오수가 집안으로 역류되어 악취가 발생하는 등 전국적으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주방용 오물 분쇄기는 음식물찌꺼기의 20% 미만만 하수도로 배출되어야 하고 남은 음실물찌꺼기는 80% 이상 회수통으로 회수해 음식물 종량제 봉투로 배출해야 합니다.
안동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안동시 평생학습관에서 여성자원봉사운영회 소속 자원봉사자 51명을 대상으로 ‘2022년 안동시여성자원봉사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전면해제로 2년 만에 개최되는 교육으로 자원봉사자 조직의 활성화를 위한 기본소양교육과 분과별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했다. 첫째 날은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재미쌈해피데이연구소 김보성 대표의 특강 “통하는 자원봉사자, 리더의 가치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팀빌딩(조직강화) 레크리에이션을 활용하여 친밀감 강화와 팀워크 향상을 위한 하이파이브 퍼포먼스 등으로 활기차게 시작했다. 둘째 날은 평생학습관 제과제빵실에서 손현주 강사를 초빙하여 ‘찹쌀가루와 꿀을 이용한 no밀가루 베이킹’으로 머핀 만들기를 2회 실시하고, 마지막날은 평생학습관 조리실에서 우영지 강사를 초빙하여 ‘순대국 및 닭봉조림’반찬 만들기를 2개 그룹으로 나누어 2회 실시했다.
대구시는 교통약자인 지역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1인당 매월 2만원 한도의 택시요금을 지원하는 ‘해피맘콜’ 사업을 다음달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피맘콜 사업은 임산부의 병원 왕래 등 이동에 편의를 제공하고,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신청일 기준 대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임산부는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근로기준법상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1년까지의 여성을 임산부로 정하고 있어, 대구지역 약 2만여 명의 임산부가 지원 대상이다. 산부인과에서 발급하는 임신확인서나 출산 후 주민등록표 등본, 가족관계증명서로 대상 자격을 증빙할 수 있다.
안동시립박물관은 관람객들이 스마트폰 하나만 들면 안동 전통 생활문화와 전시물들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박물관 안내 애플리케이션 '안동스마트박물관'을 개발했다.
안동시는 ‘제16회 안동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평생교육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안동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 학술위원회’를 지난 23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