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 풍산읍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지난 24일 취약계층을 위한 “함께해서 행복한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행사로, 마을복지추진단 단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참여하여 사랑과 정성을 담아 돼지불고기, 나박김치, 새우젓갈을 준비했다.마을복지계획 추진계획 실행을 위한 반찬나눔 행사는 어르신과 장애인의 건강 상황을 고려하여 매회 다양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가지고 먹기 편한 음식 위주로 식단을 짜서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실행할 예정이다. 이주현 풍산읍 마을복지계획추진 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협의체 회원들의 손맛이 담긴 반찬들이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하며, “소외된 이웃을 찾아 봉사하는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로 인한 주민들의 스트레스 및 우울감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풍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민관협력을 통한 자체사업 추진과 다양한 지역 자원발굴에 힘쓰는 등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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