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이하 '인삼엑스포')가 어린이 관람객들의 취향까지 사로잡으며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지난 8월에서 10월까지 총 5회차에 걸쳐 지역문화인력 프로젝트 지원사업 ‘Good Day, 청도 Da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주시가 풍기인삼엑스포 연계행사로 일반 사람들이 흔히 접할 수 없는 산양삼을 직접 만져서 캐보고 담금주로 만들어보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주시의회 김화숙 의원(부의장, 국민의힘, 휴천2.3동)과 이재원 의원(국민의힘, 순흥면.단산면.부석면.상망동)이 19일 개최된 제267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각각 '보훈대상자를 위한 처우 개선 요청'과 '지속가능한 환경조성과 산림보호를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먼저 김화숙 의원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보훈대상자분들에 대해서 국가보훈기본법, 참전유공자법 그리고 지자체의 조례 등을 통해 예우 및 지원하고 있으나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규모는 제각각"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김 의원은 "영주시는 참전유공자에게 월 10만원, 보훈대상자에게 월 7만원을 지급하고 있지만, 이보다 많은 수당을 지급하는 지자체가 많다"며 "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명예수당을 인상해 줄 것"을 요청했다.
'2022 IFBB 세계피트니스여자선수권 및 남자월드컵' 대회가 19일 영주 시민운동장 내 국민체육센터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에 돌입했다. 전시상황에서도 어렵게 참가한 우크라이나 선수단 25명(선수19명·관계자6명)을 포함해 전세계 30여 개국가에서 6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대회에 참가해 종목별로 20일부터 사흘동안 본대회를 치른다. 대회를 앞두고 영주시내에는 선수단을 환영하는 문구의 현수막과 입간판이 영주IC 인근을 포함해 도시 곳곳에 위치하면서 대회 분위기를 한층 달아오르게 하고 있는 가운데 영주시민들은 세계인들이 함께 하는 이번 대회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반응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0일 오후 2시 시민회관에서 개최되는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포럼에 참석한다.
청도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1개월간 총 7회차 청도 로컬디자인랩 프로그램을 더컴퍼니씨협동조합에서 진행하고, 최종성장공유회를 청도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실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실버교육협회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대구 EXCO(엑스코)에서 열리는 2022 대구 액티브 시니어 박람회에서 치매예방 교재와 교구, 부모가 자녀에게 남기는 자서전, 노인용 그림 카드 등 다양한 치매예방 제품을 전시한다. ㈜한국실버교육협회는 박람회에서 실버인지놀이 워크북 시리즈, 추억색칠하기+인지워크북 시리즈, 추억의 퀴즈 테마워크북, 속담놀이 워크북 등 총 8종의 치매예방과 관리용 워크북과 자녀에게 남기는 인생기록 부모 자서전 등 다양한 실버용 교재를 선보인다. 또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노인회상 이야기카드, 추억놀이 회상카드와 함께 마음읽기 감정카드, 전통퍼즐 등 교구들도 전시될 예정이며, 치매예방 교육 종류 및 사례, 온라인 전문가 서비스 등 실버교육 서비스에 대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1월 문재인 대통령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최고 성장률”이라며 우리나라 경제를 높게 평가했다. 그러나 ‘일자리’를 기준으로 보면 고용률은 OECD 회원국 가운데 하위권이었다. 올해도 우리나라 노동생산성 순위가 OECD 38개국 중 29위로 여전히 하위권이다. 전경련은 노동생산성 증가율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에 대해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직무·성과 중심 임금체계와 성과·실적에 기반한 인사관리, 근로시간 유연화 등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20일 오전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69회 성주군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경북경제진흥원의 신임원장으로 송경창 전 환동해지역본부장이 19일 취임한다. 송경창 신임 원장은 경북대 사대부고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한 이후 같은 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지역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2년 행정고등고시(36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경북도에서 문화체육관광국장, 창조경제산업실장, 환동해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경산시부시장, 포항시부시장 등을 역임하면서 28년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행했다. 특히 경제와 과학분야 정책 전문가로 경북도에서 '4차 산업혁명위원회'를 조직해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에너지분야 정책을 이끌었다.
경북도의 3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출범했다. 경북도는 지난 18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청년정책에 대한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경북도 주요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 및 심의·조정하는 사령탑으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전문가, 청년 등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2년 임기로 활동하는 위촉 위원 14명에 대한 위촉장 전수, 청년 공동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경북 청년정책 추진계획 보고, 안건심의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고문이 교육부장관이었던 시절 고교평준화가 이뤄졌다. 고교평준화는 수준이나 능력 차이를 불문하고 똑같이 가르친다는 것이다. 고등학교들을 학력수준에 따라 점수화하여 분류하지 말라는 것이다. 김대중 정부 때부터 공식적으로 선포된 이 정책은 현재까지도 공식적으로 유지되는 정책이다.
경북교육청은 19일 호텔금오산에서 구미지역 초·중·고·특수학교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 162명과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23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믿음직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2022년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존감 향상 및 사기진작을 통해 교육안전 서비스를 제고하는데 중점을 뒀다. 배움터지킴이 자원봉사자는‘365일 온종일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 내·외부인 출입 관리 및 통제, 학생 등·하교 지도 및 교통안전 지도, 교내·외 순회지도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있다.
안동시의회 안유안 의원(태화·평화·안기)은 18일 열린 제2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단원로 일대 출퇴근 교통정체 문제, 송현 사단-안기 간 도로 개설공사, 안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과 관련해 안동시를 상대로 시정질의를 펼쳤다. 안 의원은 “단원로 일대 출퇴근 시간 인근 학교 통학을 위한 차량과 출퇴근 차량이 교차하면서 매우 혼잡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며, 해당 구간 우회도로 개설 및 도로 확장, 일부 시간 가변차로 도입 등의 개선척 수립 시행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이어 “송현 사단–안기 간 도로개설공사 완공 시 해당 도로 개설로 인한 유발 효과가 어떤지, 또 수년 전 사업 추진 전에 시행했던 사업성 검토내용과 현시점에서 추산하는 유발 효과를 비교하고, 특히 단원로와 구도심의 차량 통행량 분산 및 교통정체 해소에 어떤 효과를 가져오는지를 구체적 수치에 근거해 답변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0일 오전 11시30분 경북교육청에서 태풍 피해 지역 돕기 성금 전달식을 한다.
정복순 안동시의회 의원은 18일 열린 제2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청소년 문화·힐링 공간 확충 및 프로그램 운영 방안, 청년창업기업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안동시장의 입장을 들었다. 정 의원은 “청소년 헌장에 명시된 청소년 행복추구권을 보장하는 여건과 환경조성을 위한 청소년 정책을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오늘날 지역사회의 희망인 청소년과 청년세대의 미래를 위해 우리 안동이 준비해 나가야 할 사항들을 함께 고민해봐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이어 “안동시 2022년 본예산액 1조4374억원 중 청소년분야 예산은 약 99억원으로 0.68%에 해당한다. 청소년을 위한 많은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부족한 실정”이라며 “안동시는 청소년들을 위해 전체 예산의 5.7% 이상 써야한다”고 설명했다.
경북교육청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국별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월 1회‘외부식당 이용의 날’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도청 신도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매출 감소 등으로 상권이 위축되면서 폐업이 속출하고 빈 상가가 증가하는 등 침체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인구 유입 정체기에 접어들면서 상황은 악화되고 있어 자영업자의 고통을 분담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의 시급한 대책 마련이 절실히 요구돼 왔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국별로 나눠 매월 첫째 주, 둘째 주, 셋째 주 목요일 점심시간에 구내식당 대신 도청 신도시 내 외부 식당을 이용하는 소비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 D-30을 맞아 고등학교 3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수능 응원 노래를 유튜브 채널인‘맛쿨 멋쿨’에 업로드했다. 수능 응원 노래는 수험 생활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국의 고3 학생들을 응원하고자 경북의 고3 수험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만들어진 노래다. 응원 노래의 원곡인 러브홀릭스의 버터플라이는 영화‘국가대표’의 OST 수록곡으로 누에에서 나비로 날아오르는 모습을 형상화한 가사로 수험생들이 날개를 펴 멋지고 자유롭게 하늘에 맞서기를 응원하는 노래다.
북한은 지난 9월 8일 개최된 최고인민회의를 통해 핵무력 정책 관련 법령을 채택하고 절대로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임을 공식화했다. 새로운 법령의 목적을 “핵무기 보유국들 사이의 오판과 핵무기의 남용을 막음으로써 핵전쟁 위험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다.”라고 했지만, “전쟁 억제가 실패하는 경우 적대세력의 침략과 공격을 격퇴하고, 전쟁의 결정적 승리를 달성하기 위한 작전적 사명을 수행한다.”고 명시함으로써, 전쟁이 발생할 경우 언제라도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음을 선언한 것으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