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22일 영천댐공원 일원에서 영천시걷기협회와 채널경북 주최로 펼쳐진 ‘제6회 영천댐 별빛 걷기대회’ 참여자를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구 대동신협에서는 지난 24일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겨울이불 23채를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했다. 조수구 이사장은 “코로나로 인해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물품을 전달했다. 대동신협에서는 해마다 명절 이웃돕기와 청소년 장학금, 초복맞이 물품지원 등 지역 내 주민들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
포항시와 경상북도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0회 경북과학축전’을 앞두고 추진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 중구가 주최하고, (사)달성문화선양회가 주관하는 2022 제33회 동성로축제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동성로 일원에서 개최되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요제, 패션쇼, 댄스공연, 거리오디션 등이 진행되었고, 대표 프로그램인 동성로 가요제 파워M에는 올해 전국에서 400여 팀이 접수하여 130여 팀이 예선에 올라 총 4팀이 최종 수상하는 등 동성로축제의 인기를 실감했다. CGV 한일부터 (구)중앙파출소까지
포항대학교는 지난 22일 대학 내 평보관 1층 세미나실에서 개교 70주년 기념 제20회 평보백일장을 개최했다. 평보백일장은 고(故) 하태환 포항대 설립자의 교육철학과 대학 건학이념을 기리고자 매해 포항대학교 주최로 열리는 행사로, 지역의 문학 신인을 발굴하여 문화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포항문인협회와 공동으로 마련한 뜻 깊은 행사이다. 이날 백일장은 서숙희 포항문인협회 회장을 비롯한 문인협회 관계자, 학생 및 학부모 등 300여 명의 지역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백일장 당일 공개된 시제는 초등부 ‘쉬는시간, 궁금증’, 중등부 ‘아이돌, 그림자’, 고등부 ‘그날, 비상등’, 대학부&일반부 ‘걸음, 70년, 죽천리’로, 포항대학교 70주년의 의미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글제를 활용해 참가자들은 자신의 문학적 역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서숙희 포항문인협회장은 “문학을 아끼고 사랑했던 평보 하태환 선생님의 뜻을 되살리는 평보백일장이 올해로 스무 번째를 맞이했다”며 “글이란 자신의 내면을 보여주는 거울이며 다양한 경험을 창의적으로 드러내는 힘든 과정이지만, 끊임없이 글쓰기를 반복한다면 창의적 글쓰기가 어려운 것만은 아니다”라고 참가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포항시와 포항시체육회는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형산강 수상레저타운 일원에서 ‘2022년 포항 SUP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정부 공식 자문기구가 코로나19 개량백신 접종에 올 겨울 재유행 규모가 달렸다며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접종을 당부했다.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회 위원장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그동안 우리가 갖춰놓은 면역력에 더해 동절기 개량백신에 얼마나 호응하느냐에 따라서 다가올 유행의 시작점과 유행의 높이는 많이 다를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시작된 동절기 코로나 개량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 대비 1.2%에 불과하다. 1순위 접종 대상인 60세 이상 고령층 대비 접종률도 4.3% 수준이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24일 원익큐엔씨 구미공장 건설현장에서 반도체용 쿼츠웨어 제조시설 투자를 위한 신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기공식에는 이달희 경제부지사와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백홍주 원익큐엔씨 대표이사, 도의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구미 국가산업5단지 내 현장에서 사업경과 보고, 안전기원제, 시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원익큐엔씨는 첨단산업을 통한 국내 복귀기업으로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1200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진행해 92명의 직원을 직접고용한다.
포항시는 10월 28일부터 11월 11일까지 15일간 남구 상도동 소재 뱃머리마을 꽃밭에서 ‘뱃머리마을 국화 전시’를 개최한다.
포항시가 전국·도 단위 대규모 체육대회 개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올해 코로나19 및 태풍 힌남노 피해로 인해 하반기로 연기됐던 각종 체육대회를 예정대로 개최해 지역경기 활성화와 빠른 일상회복을 촉진할 계획이다. 지난 주말에는 ‘생활체육 카네이션 전국 어머니 배구대회’와 ‘내연산악제 및 포항시장배 전국 등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돼 포항을 찾은 선수단 및 관중들이 포항의 가을을 만끽했다. 오는 11월에도 전국의 생활체육 볼링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대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전국 시도 대항 볼링대회(11.4.~11.6.)’, 경북도 내 생활체육인들의 화합의 장인 ‘경북도민 생활체육대축전(11.11.~11.13.)’이 펼쳐져 많은 참가자들이 포항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11월 19일에도 ‘포항시장배 전국 합기도대회’, ‘포항시장배 시·도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 ‘포항 과메기배 전국 오픈탁구대회’, ‘전국 인라인 롤러트랙 경기대회’ 등이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11회에 걸쳐 지방선거 후보자의 현수막을 철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옥외광고물 관리업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조정환)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7)씨에게 벌금 80만원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20일 밤 12시19분께 경산시의 한 도로에 설치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배향선 경북도의원 후보의 현수막과 연결된 끈을 풀어 철거하는 등 11회에 걸쳐 정당한 사유 없이 공직선거법에 의한 현수막을 철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경북도는 24일 도청 사림실에서 울진군,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아이들과 미래재단,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와'경북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산림녹화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이상국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 손병복 울진군수, 이상구 경북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박두준 아이들과미래재단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이들은 경북의 산림 피해 복구를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피해 복구를 위해 2년간 6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24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경북'이라는 슬로건으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2022년 경북도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경북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근)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 250여 명의 사회복지기관․시설 종사자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복지 일선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 해온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힐링음악회를 통해 코로나19와 태풍피해복구 등으로 지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정서를 치유하고 그간의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4일 국회에서 김정재․김병욱 의원과 함께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추경호 경제부총리, 이종섭 국방부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간담회를 가지면서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의 조속한 지정과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 및 영일만대교 건설을 위한 사업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유례없는 집중폭우로 침수피해를 겪은 포스코를 비롯한 포항지역 산업계의 조속한 재건을 위한 것으로 피해 및 복구현황과 실질적인 기업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이 시장은 “이번 태풍은 시간당 100㎜가 넘게 집중폭우가 쏟아져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 철강산업이 자동차․조선․건설 등 국가기간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국가차원의 지원은 필수”라고 강력히 건의했다. 시는 지난달 23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신청서를 산업부에 제출하면서 27개 사업 1조4185억원(국비 1조2828억원) 요청했고, 범정부 합동실사와 관계부처 검토를
기술보증기금(KIBO)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저탄소・친환경 경영과 관련 실태조사 결과, 탄소중립 관련 준비가 되어 있다고 응답한 업체는 3.2%에 불과했다. 탄소중립 경영을 위한 평균 투자 금액은 4.34억원이며 향후 평균 10.52억원이 필요할 것으로 답했다. 탄소중립 경영 전환 시 애로사항으로는 비용 부담과 정보 및 지식 부족이 많았고, 정부의 저탄소/친환경 제조 전환을 위한 자금 지원, 교육 및 정보 제공, 친환경제품 개발 R&D 지원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기술보증기금(KIBO)가 국정감사를 위해 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구미시갑)에게 제출한 ‘2021년 중소기업 저탄소・친환경 경영실태 보고서’(2021.12)를 통해 밝혀졌다.
경북도는 24일 재선충병으로부터 소나무를 지키기 위해 유관기관과 방제전략을 공유하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다음해 3월까지 시행하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시기에 맞춰 피해현황 및 방제대책을 공유하고 유관기관과 공동 대응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산림청, 50사단, 경북경찰청, 한국전력공사, 국립공원공단,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시·군 산림부서장 등 총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북도가 부패방지를 위한 훈련도 '전쟁'처럼 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24일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10일간 반부패·청렴 워게임(모의훈련)을 벌인다. 도는 3급 이상 간부공무원 모두와 무작위로 선정된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가상의 부패 또는 이해충돌 상황에 대한 시나리오를 발송하고 이같은 상황에서 조치해야 할 내용을 점검한다. 훈련은 개인별 신고서 제출과 감사관실 조치결과 통보 순으로 진행된다. 24일에는 이해충돌방지법 관련 가상 시나리오를 통보 받은 이철우 도지사가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한 조치 신청서를 작성해 경북도 이해충돌방지담당관인 정성현 감사관에게 제출하면서 해당 업무와 관련해 부당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확인·점검을 요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포항 유일의 독립·예술 영화관 ‘인디플러스 포항’이 문화의 달을 맞아 10월 정기상영작을 선정해 GV 및 씨네토크 행사를 연이어 개최한다. △27일 오후 4시 30분에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고’, △28일 오후 4시 30분에 ‘선데이 리그’가 차례로 예정돼 있다.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고’는 영화에 배우로도 출연한 박송열 감독과 원향라 배우, 그리고 인디플러스 포항의 시민 서포터즈 시너지 4기 이서영 활동가와 함께 GV를 진행한다.
포항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은 지난 19일 시민커뮤니티 문화활동공간 조성사업 ‘삼세판(삼삼오오 모여 세상을 바꾸는 문화판)’ 3기 활동 협약과 함께 (사)마을예술네트워크와의 업무협약식을 포항창의카페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포항문화재단 정경원 대표이사 직무대행과 문화도시사업단 관계자, (사)마을예술네트워크 성낙경 이사장 및 서울 마을예술창작소 활동가, 삼세판 거점공간
포항남부경찰서는 포항, 울산 등지에서 일방통행 등 이면도로에 진행하던 차량의 사이드미러 부분 등에 고의로 손목 등을 부딪치는 방법으로 12명의 피해자들로부터 640여 만원을 합의금 및 치료비 명목으로 받아낸 보험사기 피의자를 검거했다. 피의자 A씨(23,여,남구 해도,무직)는 2013년 2월부터 22년 10월경까지 포항, 울산 등지에서 위와 같은 수법으로 지나는 차량에 고의로 손목 등을 부딪치는 방법으로 보험금을 편취했으나 피해자들은 이를 알지 못하고 보험사 등을 통해 합의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보험지급 편취 금액, 피의자의 가정 환경 등을 감안해 불구속 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