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안심3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22일 가족과 함께 마을의 명소를 탐방하는 ‘걸어서 안심습지 속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심3동에 거주하는 청소년 가족 20팀 60여 명이 안심습지와 점새늪 연꽃 생태공원 찾아 탐방하고 가족간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창성 위원장은 “청소년들에게 천혜의 자연이라 불리는 습지가 마을에 있다는 사실을 알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마을 우수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 불로자율방범대는 지난 13일 자율방범대원 15명과 축하내빈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로동 청호아파트 옆 옹기종기 작은 쉼터에 마련된 초소에서 이전 기념식을 개최했다. 불로자율방범대는 주민의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민간으로 구성된 단체로 경찰력이 미치지 못하는 동네 구석구석을 살피는 숨은 봉사자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야간에 공원 및 골목 등 범죄취약지역에서 시민 계도활동에 어려움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주민의 안전과 범죄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대구 동구 동촌동 소재 동촌신용협동조합은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겨울이불 23채를 동촌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동촌신용협동조합은 지역사회의 사회공헌사업으로 백미지원, 이불기탁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봉사단이 봉사활동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지정기부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김경무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 더욱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동구청은 지난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금호강 해맞이다리 둔치에서 ‘독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구 동구청이 후원하고 독도사랑 국민연대, 독도사랑 대구경북예술인회, 한국독도교육연구소, 내사랑 독도회가 공동으로 주관·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독도수호 의지를 다지고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금호강 해맞이다리 광장에서 개최됐다.
대구북구경찰서는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2 대구웨딩박람회에 참가해 ‘악성사기 근절’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대구웨딩박람회는 (주)고구마웨딩이 주최하는 웨딩박람회로 결혼 준비, 예식장,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신혼여행, 예물예복한복, 혼수 준비 등에 관련된 80여 개 업체 200여 부스 규모로 지자체의 여러 기관과 함께 하는 대규모 박람회이다. 경찰청은 △사이버사기 △전화통신금융사기 △전세사기 △보험사기 △가상자산유사수신사기 등 7가지 사기 유형을 ‘악성 사기’로 규정하고 집중 단속을 벌이고 있다. 이에 따라 북부경찰서는 단속에 앞서 선행적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사기 유형과 대처법을 안내했다.
대구 달서경찰서 생활안전과는 최근 여성안심귀갓길의 무질서한 환경을 개선하고 여성·청소년의 안전한 귀갓길을 조성하기 위하여 범죄예방 환경설계를 적용한 ‘은하수길’ 사업을 완료했다. 위 대상지는 달서경찰서 지역 내 11개 여성안심귀갓길 중 여성 1인 가구 비율과 기초생활수급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효성여고 포함 총 4개 중·고등학생 2852명의 통학로로 이용되는 곳이다. 특히, 타 행정동에 비해 CCTV 설치 대수가 절대적으로 적고 주변 노후 건물 및 다세대 주택으로 좁고 막다른 골목이 많아 물리적·자연적 감시가 모두 취약해 환경개선 대상지로 선정했으며, 해당 지역 공간의 특성을 반영해 전신주 광고물 부착을 방지하고 조도를 개선할 수 있는 태양광 LED 안내판(안심귀가문구 11개소, 비상벨 위치 안내 6개소)의 설치를 완료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은 정보 취약 지역의 학생들에게 차별없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AI‧SW교육 기반 창의적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활동 프로그램은 도서벽지‧농산어촌, 정보취약지역 초등학교 4∼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창의적 체험활동’과 ‘체험 공간으로 찾아가는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제공된다. 학교의 창의적 체험활동과 현장학습을 연계해 운영되는 이번 체험활동은 전국 14개교 총 350여 명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특히, ‘학교로 찾아가는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은 노코딩(No-coding) 애플리케이션 개발, 자율주행 자동차, 메타버스, AI활용 예술교육 등으로 구성돼 학교와 학생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는 의미 있는 체험활동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 중구청과 (재)대구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은 매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6일 저녁 7시 대봉동 더샵 리비테르 아파트 중앙광장에서 '찾아가는 명품 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 '찾아가는 명품콘서트'는 중구에 새로 입주한 대봉동 더샵 리비테르 아파트 입주민에게 중구 전입에 대한 환영의 의미를 담아 축하 및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 31일 남산자이하늘채 아파트에서 개최된 1차 공연을 시작으로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밴드, 국악, 댄스, 통기타, 성악 앙상블 등의 공연으로
류규하 중구청장은 26일 오후 7시 더샵 리비테르아파트 중앙광장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명품콘서트’에 참석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류성걸 의원(국민의힘 대구동구갑)이 지난 24일 국민의힘 ‘경제안정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새롭게 출범하는 국민의힘 ‘경제안정특별위원회’는 기존 국민의힘 물가 및 민생안정특별위원회를 확대·개편한 것으로, 현재 경제 상황을 면밀하게 진단하고 경제 현안에 대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특위는 재정, 금융, 산업, 조세, 농림, 부동산 분야 전문가 및 국회의원 총 18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환율 및 국제금융 분야 등 위원 추가 선임을 통해 활동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관련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만큼, 기존 특위보다 더욱 광범위하고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고 백선엽 장군의 장녀 백남희(74) 여사가 참전용사를 만나 호국과 보훈의 가치를 알리고 칠곡군의 대구 지역 군부대 유치를 위해 사비를 들여 한국을 찾았다.
영양군은 생활쓰레기 및 영농폐기물의 배출방법을 알지 못해 불법투기와 불법소각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가정 및 농사용 쓰레기 배출 요령' 1만매를 제작해 각 가정에 제작·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영양군은 영양문인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15회 조지훈 예술제'를 시인 조지훈의 고향인 영양군 일월면 주실마을 일원에서 백일장 및 사생대회 참가 인원과 문학인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제15회 조지훈 예술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청록파 시인이자 지조론의 선비인 조지훈의 문학사상과 정신을 기리고자 지난 지난 22~23일 이틀간 개최됐다. 이번 백일장은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영양군은 독도의 날을 기념해 25일 군청사 입구에서 오도창 영양군수와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 운동을 전개했다. 올해 10월 25일은 ‘독도의 날’이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1900년 10월 25일)'로 독도 주권을 선포한 지 122주년 되는 뜻깊은 날이며,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으로부터 독도 수호 의지 표명과 대내외적으로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천명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기도 하다. 이날 행사에서 직원들은 ‘독도 사랑 티셔츠를 입고 온 국민 하나 되기 운동!’에 동참해 독도의 날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땅 독도 지키기 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6일 오후 2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열리는 '영주시 더 이음 어울림센터 신축공사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한다.
영주여자고등학교는 최근 동아리 '도도'와 '미인'의 연합활동으로 서울 DDP와 교보문고를 중심으로 사제동행 문화체험을 다녀왔다. 25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영주역에서 KTX를 타고 서울 DDP와 교보문고로 탐방함으로써 선생님과 함께 도시문화를 체험하고 읽고 싶은 책을 직접 사서 읽어보는 시간을 가져봄으로써 배움의 공간을 학교 밖으로 확대해 더 돈독한 사제 간의 정을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동대문 DDP에서는 투어 형태로 관람했으며, 특히 도슨트와 함께 입장해 NFT의 개념에 대해 설명을 듣고 NFT 디자이너 공모전 작품을 관람하고, 제너레이티브아트를 체험을 통해 컴퓨터와 융합해 변화돼 가는 현대 미술을 배울 수 있었다.
영주시는 25일 영주시 봉현면 대촌리 소재 소백산하늘 허브앤프룻 사과즙 제조업체에서 시에서만 생산되는 별모양 사과 '가을스타' 사과즙의 대만 시장 공략을 위한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수출길에 오른 영주 별사과즙은 2천700kg(900박스/3kg) 물량으로 대만 대형마트 및 온라인몰 등에서 유통된다. 별사과 '가을스타'는 사과농가 장석철씨(60·영주시 봉현면)가 발견해 영주시와 함께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등록한 별모양의 미니사과로, 모양도 특이하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현재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등 소비자와 유통업체의 문의가 쇄도해 미니사과 시장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영주시는 25일 제26회 영주시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국 최대 사과 주산지 영주에서 부석사 은행나무 단풍 풍경까지 더해진 '영주 사과축제'가 오는 29일 개막해 다음달 6일까지 부석사 일원에서 열린다.
영주시의회는 지난 24일 제267회 임시회 기간 중 효율적인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장수발효체험마을 조성 현장을 비롯한 총 5개소의 사업장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25일 시의회에 따르면 먼저 부석면 임곡리의 장수발효체험마을 조성 현장에 방문해 관계 공무원과 사업 현장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수렴, 향후 개선사항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후 장수면 소재 고속도로 영주임시휴게소로 이동해 현장을 점검하고 중앙고속도로 개통 후 해마다 증가하는 교통량에 맞춰 고속도로 운전자에게 더 나은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규휴게소를 설치하는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