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의회는 지난 24일 제267회 임시회 기간 중 효율적인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장수발효체험마을 조성 현장을 비롯한 총 5개소의 사업장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25일 시의회에 따르면 먼저 부석면 임곡리의 장수발효체험마을 조성 현장에 방문해 관계 공무원과 사업 현장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수렴, 향후 개선사항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후 장수면 소재 고속도로 영주임시휴게소로 이동해 현장을 점검하고 중앙고속도로 개통 후 해마다 증가하는 교통량에 맞춰 고속도로 운전자에게 더 나은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규휴게소를 설치하는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밖에도 평은면의 전통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지, 영주댐 어드벤처 공간 조성사업지, 이산면의 영주힐링체육공원 조성사업지에 방문해 영주댐 주변 관광자원화 방안을 모색하고 철저한 공사 진행을 주문했다. 심재연 의장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은 것을 바탕으로 사업의 타당성과 예산의 적합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미비한 점은 보완할 수 있도록 모든 의원들께서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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