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서 영주시장은 27일 오후 2시 선비세상에서 열리는 제4회 영주세계인성포럼 개막식에 참석한다.
대한민국 최초의 관광단지인 보문관광단지의 역사적 의의와 가치를 알리는 공간이 조성된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5일 보문호수변에 위치한 사랑공원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과 주민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역사공원’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7일 오전 11시 안동대 국제교류관에서 열리는 베타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할 수 있는 ‘창업도시 안동’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한다.
안동시는 지난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근한 권기창 안동시장과 직원들이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는 우리땅!”을 외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7일 동구시장에서 ‘2022 효목2동 소목골 마을축제’ 참석에 이어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에 참석한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지난 9월 발생한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 입은 소상공인들의 신청을 받아 현재까지 254억원의 금융지원에 나서는 등 금융 안정망 역할을 다하고 있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경북형 재해중소기업 4無특례보증’ 시행 후 이달 24일까지 254억원의 신청을 받아 353개 업체에 125억원의 보증을 지원했으며, 해당 절차를 거쳐 나머지 322개 업체에 129억원에 대해서도 조속 처리할 예정이다. ‘재해중소기업확인증’을 발급받은 태풍 피해 소상공인은 최대 7천만원 이내(단, 피해 금액 이내)에서 無이자, 無보증료, 無담보, 無서류 혜택으로 금융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대구 동구 효목2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22일 대구효목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마을주민과 청소년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마을 교육나눔 효목2동 마을 축제, 제4회 가자! 소목골로~ 놀자! 신나게~’를 개최했다. 효목2동 마을 축제는 2019년에 시작돼 코로나19가 맹위를 떨칠 때에도 김장 축제와 달밤 트레킹 축제를 진행하며 축제의 명맥을 이어오다가 올해 제4회 마을 축제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우리마을 교육나눔 효목2동 추진위원회와 동촌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이 되고 효목초등학교, 소목골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효목2동 각급 단체의 참여와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 등으로 진행됐다.
신암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2022년 대구 동구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몸빼바지 마음나눔’을 진행해 저소득 홀몸어르신 50분에게 손수 제작한 몸뺴바지를 전달했다. 이 나눔은 지역주민의 재능기부와 자발적인 봉사로 진행됐으며, 자투리 천을 활용해 만든 속바지를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하는 사업이다. 이순필 동구 명예환경감시단장은 “어르신들이 바지 하나로도 크게 기뻐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 더 많은 분들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박음질을 해야겠다”고 말했다. 장명숙 신암1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건 없이 재능 기부해 주신 이순필 단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런 선행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국제로타리 3700지구 대구라이프로타리클럽은 지난 22일, 아동양육시설인 애생보육원을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할로윈데이 체육대회 및 급식 봉사활동을 했다. 60여 명의 아동과 회원들은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삼각달리기, 제기차기 등 운동회를 함께 했다. 운동회 후에는 짜장면을 만들어 먹으면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은주 대구라이프 로타리클럽 회장은 “오늘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다. 이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애생보육원생들과의 인연을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구청은 지난 21일, 24일 양일간 고품격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만족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고자 직원 1천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친절 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보다 많은 직원의 교육 수강을 위해 실시간 영상 송출로 대면과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병행했으며, 특히 외부전문강사를 초빙해 ‘감정관리를 통한 친절마인드 함양’이라는 주제로 보다 심층적인 친절교육을 진행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27일 오후 5시 수성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수성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국공립 고산하나어린이집 개관식’에 참석한다.
대구 강서소방서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1일까지 3주간 전직원의 화합과 세대간 갈등해소 기회를 마련하고자 강!추!(강서소방서!가을秋!) 체육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체육행사 종목은 전직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부서별 직원 선호도를 통해 선정됐으며, 부서 자체계획에 따라 볼링, 등산, 사격, 트레킹 등 다양한 종목으로 실시됐다. 이용수 서장은 “세대갈등과 갑질은 소통의 부재에서 시작된다. 이번 체육행사를 통해 직원 상호간 신뢰 구축과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서부소방서는 지난 25일 오후 5시 소방공무원 및 남녀의용소방대원이 참가한 가운데 ‘2022년 2학기 의용소방대 자녀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녀 장학생 선발은 의용소방대원의 자긍심 및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의용소방대원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추진됐으며, 대구광역시 의용소방대 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에 따라 의용소방대원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 총 12명을 선발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와 함께 서구 지역의 실정에 맞는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 운영 방향과 기타 의용소방대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박정원 대구서부소방서장은 수상한 분들을 축하하면서 “맡은바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온 대원들에게 감사하고 이번 장학금 전달을 통해 자녀들의 학업정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안전한 지역사회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경찰청은 지난 25일 한국가스공사,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경찰청의 피해자 보호·지원 업무와 한국가스공사, 대구시사회 복지협의회의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써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한 것으로,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보호 및 지원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후원금은 지원기준·내용에 따라 한국가스공사와 대구경찰청이 공동으로 대상자 선정 후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집행한다. 이상탁 대구경찰청 공공안전부장은 “범죄피해자를
울릉 천부초등학교 독도 동아리 학생들이 25일 독도의 날 행사을 맞아 해양정화활동과 독도 캠페인을 펼쳤다. 독도의 날 캠페인은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만든 머리띠, 피켓, 태극기를 들고 우리 땅 독도 사랑과 수호의지를 홍보했다. 학교는 독도 골든벨, 독도 화분 가꾸기 등 다양한 교육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이형구 교장은 “우리 학생들의 독도 사랑 의지 고취를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독도 교육 활성화를 적극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은 지난 2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례대표 제도를 폐지하고 현재 300명인 국회의원 정수를 최소 200여 명으로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대한민국의 총 인구 수는 5100만 명 정도다. 국회의원 1명이 17만 명을 대표한다. 2007년, 대선에 출마했던 허경영 후보는 “예산이 부족한 것이 아닙니다. 국가에 도둑놈들이 너무 많은 것입니다”라는 구호를 내걸었다. 당시 허 후보가 내건 공약은 국회의원을 100명으로 줄이고 무보수 명예직으로 만들겠다는 것이었다. 당리당략에만 치우쳐 정쟁만 일삼는 국회의원들에 대한 불신이 극에 달한 상황에서 많은 국민의 호응을 받았다. 2015년 7월 여론조사에서
김충섭 김천시장은 29일 오전 11시 직지문화공원에서 열리는 행복김천 복지박람회에 참석한다.
오래전 러시아 연인들이 정혼할 때 자작나무 수피 연서를 나누는 의식이 있었다는데 나무 향이 사라지듯 사랑의 감정도 희미해질 때 봉인해 둔 약속을 다시 불러냈다 한다 결대로 일어나는 껍질을 벗기며 이것은 종이가 아니라 옷에 가깝다는 생각 우리 옛사람들은 난을 치고 글을 지어 정인의 치마에 정표로 건네고 떠났다는데 당신의 이름과 내 이름 사이 단 하나의 문장이 떠오르지 않아 길을 놓친 새처럼 우두커니 앉아 있다 나는 남쪽 들녘을 떠돌고 당신은 북쪽 언덕에 머물러 있으니 나무의 옷 한 조각 얻어 환영 같은 시간들 지워 볼까
청도군은 독도의 날을 맞아 25일 ‘독도티셔츠입고 온국민 하나되기 운동’을 통해 독도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 독도의 날은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해 제정했으며, 2000년 민간단체인 독도수호대가 매년 10월 25일을 독도의 날로 정하고 기념한 것이 배경이 됐다. 청도군은 근대화의 초석이 된 새마을운동과 삼국통일 원동력이 된 화랑정신의 발상지로 독도 문제에 대한 의지를 굳건히 하고 영토주권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 캠페인을 추진해 오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독도사랑 캠페인을 통해 독도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돼 영토 주권 수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자”고 말했다.
성주군은 지난 24일 '성주10경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변화하는 관광 수요를 반영해 ‘성주10경(景)’을 새롭게 선정했다고 밝혔다. 성주10경은 시대변화에 따른 트렌드와, 관광객으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관광명소를 기존 8경을 포함해 새롭게 태어난 것이다. 지난 4월부터 전국민을 대상으로 제안 공모전을 실시해 제안된 종합의견을 반영하고 군민과 관광객을 상대로 2차에 걸친 선호도 조사로 대상지 선별을 거쳐 성주10경 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성주10경(景)’은 △1경, 성주 가야산 △2경, 독용산성과 성주호둘레길 △3경, 회연서원과 무흘구곡 △4경, 만귀정과 포천계곡 △5경, 성밖숲 △6경, 세종대왕자태실 △7경, 한개마을 △8경, 성주역사테마공원 △9경, 성산동고분군 △10경, 성주 참외하우스 들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