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6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 우려와 고물가로 인해 위축된 소비 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농산품 구매를 장려하고, 명절 분위기를 확산해 조금이나마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경제의 활력 회복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직원들은 육류, 건어물 등 질 좋고 저렴한 차례 음식과 생필품을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먹거리·볼거리·넉넉한 인심이 가득한 시장에서 풍성하고 활기찬 명절 분위기를 느끼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경북교육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업무에 매진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학교 등 경북교육청 소속 전체 기관을 대상으로 △금품·향응수수 행위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업무해태 및 품위손상 행위 △복무위반 행위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한 비상대비 태세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실태 △회계 관련 비위 행위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김봉갑 감사관은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강도 높은 특별점검을 통해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 잡고, 관행적 비위행위나 품위손상 행위 등을 사전에 예방해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3일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2022 학교 친구 프로그래밍 챌린지(School Friends Programming Challenge)’를 개최했다. ‘SFPC’는 평소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는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입문의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난이도의 문제를 출제해 지나친 경쟁과 순위 선정에 따른 위화감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협업하며 코딩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래밍 대회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 중·고등학생, 정보 교사 및 정보 예비교사 406팀 1,027명이 참가했으며, 경북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은 오프라인으로, 그 외 지역 참가자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해 코딩 문제에 도전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순차적으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 제주교육청에 두 번째로 개최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3일 웅비관에서 ‘경북도 특수교육 온·오프라인 학부모 설명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설명회는‘우리 아이의 특별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평소 특수교육에 대한 궁금증과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교생활과 각종 지원제도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또한 직장에 다니는 학부모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인 오후 7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맛쿨멋쿨TV’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 중계했으며, 학부모 30여명이 오프라인으로 현장에 함께 참여했다. 이날 설명회는 예비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와 입학 및 진학을 앞둔 자녀를 둔 학부모, 특수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육가족을 위해 현장의 특수교사와 일반학급 담임교사,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가 직접 출연해 △어서와~ 특수교육은 처음이지? △금쪽같은 우리 아이 어디에서 교육받나요? △우리 아이 학교생활, 무엇이든 물어보살 △도와줘요! 특수교육관련서비스 순으로 상세하게 안내했다.
청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청기면 새마을부녀회회원들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16일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청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행사를 통해 평소 생활고를 겪고 있는 독거노인 4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사랑의 쌀을 1포대(10kg)씩 전달함과 동시에 그들의 고충도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불우이웃돕기, 지역환경정비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며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새마을협의회 한종안 회장은 “새마을협의회 활동을 통해 마련한 사랑의 쌀로 설날 따뜻하게 맞이하시길 바라며 살기 좋은 동네 청기면을 위하여 2023년에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새마을부녀회 이상분 회장은“우리 회원들이 준비한 작은 선물로 이웃주민들이 정을 느끼는 따뜻한 설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경기 청기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새마을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사랑의 쌀에 담긴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는 16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 학생들의 꿈과 희망에 도움을 주고자 성금 670만원과 장학금 500만원, 총 117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고자 지역 178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이 자발적인 정성으로 모금한 성금이라 의미가 더 있다. 영양군지회는 매년 1천여 만원의 성금을 모금하여 전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을 위해 함께하는 나눔행사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재범 회장은 “물가인상,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경로당 회원들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 덕분에 모두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덕군 영덕읍새마을회 회원 40여 명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6일 영덕 임시시장 주변과 오십천 일대에서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백이 영덕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준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경기에 전통시장을 많이들 찾아와 주십사하고 오신 분들은 기분 좋게 장을 보신 후 상쾌한 오십천에서 산책을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권했다. 이상홍 영덕읍장은 “영덕읍새마을회 회원들은 매년 명절마다 일대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지역의 대소사에 항상 함께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아낌없이 관심과 실천을 이어가고 있는 초심과 열정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라고 전했다.
영덕군이 운영 중인 바다숲향기마을 유스호스텔이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22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17일 오전 10시30분 청송농기계임대센터에서 열리는 ‘한농연 2023년 정기대의원 총회’에 참석한다.
청송군은 설 명절을 맞아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친다. 이번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상권의 침체와 매출 감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며, 16일 화목시장을 시작으로 20일 현동시장까지 기간 내 군 공무원 및 지역 기관, 단체 등 약 600여 명이 참여해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여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앞장서고 지역경제 민심 또한 살필 예정이다.
청송군은 귀농인들의 영농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우선 ‘청송군 귀농인지원사업’으로 귀농 세대당 △영농정착금지원 400만원 △주택 신축·수리비 지원 400만원 △농지구입 이자지원 1500만원(3년간) △농지구입 세제지원 200만원 △귀농학교 수강료지원 3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구미시는 작년 12월부터 ‘희망2023나눔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023년에도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함께하기 위한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주)피엔티(대표이사 김준섭)에서 구미희망더하기 사업에 성금 2,천만원, CHA의과학대학교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유완식)에서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588만원, (주)기산(대표이사 이명희)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대가야삼계탕(대표 조중래)에서 지역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의 따뜻하고 건강한 설명절을 위한 삼계탕용 생닭 2천마리(600만원상당), 금오산 법성사 법운사회복지회(회장 김문자)에서는 지역 저소득층의 따뜻한 설명절을 위해 구미사랑상품권 500만원을 구입해 기탁했다.
구미시가 도내 수소경제 선도도시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구미시는 올해 수소차 84대를 신규 보급하고, 수소충전소 2곳을 새로 늘릴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시는 수송분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작년 승용형 수소차인 ‘넥쏘’ 보급을 시작으로 올해는 수소버스를 추가 도입해 지속적으로 수소차보급사업과 수소충전소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구미시에는 현재 수소승용차 89대가 등록돼 있다.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수소차 보급사업을 확대해 전년 대비 142% 증가한 69억원을 확보해 승용차·버스 수소차 84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구미시와 IBK기업은행은 13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성장산업 분야 기업금융 지원을 위해 120억원 규모(대출규모기준)의 ‘신성장동력자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방산·반도체 및 AI·로봇·우주·항공 등 신성장 산업 분야 지원확대에 대한 깊은 공감대를 바탕으로 해당 분야 중소기업의 자금 지원 및 육성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신성장동력자금’은 민선8기 첨단 반도체 소재·부품·설계 특화단지 및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추진에 발맞춘 신성장 산업분야에 대한 지원 자금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해당기업은 대출 실행 시 최대 3.9%[구미시 2.5%, IBK기업은행 최대 1.4%(업체별 신용등급에 따라 상이)]의 금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지역소재 방산·반도체 등 신성장분야 기업으로, 반도체 기업의 경우 ‘반도체 특화단지 협의체’에 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이면 가능하다. 기타 신산업 분야의 경우 대학·연구소로부터 기술이전 또는 자체 보유기술로 신성장 분야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으로, 관련 협의체의 추천서 또는 방위산업체 등 관련 기업 계약 및 납품실적이 있는 기업이면 가능하다.
사회적기업인 주식회사 나우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성금 300만원을 지난 13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주식회사 나우는 정보통신 및 ICT 전문 기업으로 ICT 산업인 정보통신기술 기반 CCTV 제조와 시공, 영상/음향 장비를 주요 사업 영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경상북도 청년일자리 창출형 사회적기업이다. 주식회사 나우 김봉덕 대표는 “안동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에 동참했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소명을 다하기 위해 지역 사회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권기창 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식회사 나우에 감사함을 전하고, 소중한 성금은 우리 시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시는 익명의 기부 천사인 ‘안동라면 할머니’로부터 라면 100박스를 편지와 함께 전달받았다. 기부자는 라면 회사를 통해 기부 의사를 전했고, 라면과 편지는 지난 13일 안동시청으로 배달됐다. 이는, 올해로 5년간 지속된 선행이다. 자신을 ‘안동라면 할머니’라고 밝힌 편지에는 ‘시장님께, 자식 없는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아빠 없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잘 챙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안동라면 할머니’라고 적혀 있어 추운 겨울 따뜻한 감동과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한다. 라면을 기부받은 안동시는 이 훈훈한 미담 사례를 전하며 읍면동에 라면을 배부하여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편지를 전달받은 권기창 시장은 “매년 귀한 마음을 담아 소외계층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 주시는 안동라면 할머니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 전달받은 물품은 할머니의 뜻에 따라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자식 없는 독거노인, 엄마 아빠 없는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게 해 따뜻한 라면 한 그릇으로 이웃의 온정을 느끼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양숙 씨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로하고자 한과 3박스(시가 100만원 상당)를 지난 13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기부받은 한과는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로 전달될 예정이다. 안동 당북동 파머스마트 내 ‘태평 선식’ 코너를 운영하고 있는 박양숙 씨는 우리 주변 이웃들과 맛있는 한과를 나눠 먹고 싶다는 단순한 바람으로 온기 담긴 기부를 실천했다. 박 씨는 “추운 겨울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달달한 간식을 드시며 조금이나마 웃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하게 됐고, 기부한 물품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권기창 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베풀어 준 박양숙 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물품은 지역 내 시설 소외계층에게 온기를 담아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동시립박물관에서는 안동의 마을을 조사·연구하는 ‘마을민속지’ 발간 사업을 2012년부터 추진해왔다. 2013년 마을민속 제1집 ‘전통과 혁신의 마을, 내앞’으로 발간을 시작하고, 2022년 제10집 ‘시대와 조응하는 마을민속의 현장, 원림’을 끝으로 마을민속지 발간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조사지로 선정된 남선면 원림마을은 북쪽으로는 안동시 수상동, 동쪽은 남선면 현내리와 외하리, 남쪽은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 서쪽은 남후면 무릉리와 인접한 마을이다. 원림리는 1914년 이전까지 안동군 남선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노암리와 노림리, 원리와 토지리, 외하동의 일부가 병합되면서 원리의 ‘院’과 노림리의 ‘林’을 따서 ‘원림院林’이라고 불렸다.
안동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행을 예방하고 유해야생동물 피해를 막기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매년 유해야생동물의 개체수 급증으로 농작물의 피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전년도의 2배 가량의 멧돼지 3038마리, 고라니 2028마리를 포획했지만 여전히 농민들의 피해는 심각하다. 이에 안동시는 농작물의 피해를 예방하고, 유해야생동물의 개체수 조절을 위해 각종 사업을 시행한다. 우선, 사업비 2억9천만원으로 철조망, 전기울타리, 포획장 등을 설치 지원하는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해당 시설별 보조금 60%, 자부담 40% 비율로 지원하고 농가별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철조망 등의 기준단가를 현실화하여 농민들의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농작물의 피해를 입은 주민에는 사업비 3억2천만원을 편성해 동일 경작지 내 최대 300만원까지 피해보상을 한다. 피해 농지 소재 읍면동에 농작물 피해발생을 신고하면 담당자의 현장 확인 후 피해정도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게 된다. 유해야생동물을 집중 포획하기 위해 2023년 안동시 피해방지단 49명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피해 농지 소재 읍면동에 농작물 피해를 신고하면 해당 구역을 담당하는 포수를 배치해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한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15일 발표한 ‘2022년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보면, 여성 중 65세 이상 고령자는 20.1%(520만명)로 처음 20%를 넘었다. 65세 이상 남성은 15.9%(407만명)로 나타났다. 여성과 남성을 합치면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927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18%를 넘었다. 조만간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