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의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전기장판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의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전기장판이 없거나 노후돼 겨울철 난방에 취약한 이웃을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7가구를 발굴해 전기장판을 전달했다. 서정화 의흥면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동절기 난방을 걱정하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준비한 전기장판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상주시 신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18가구에 겨울매트리스(180만원 상당)를 지원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신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추워지는 날씨에 대비해 저소득 취약계층 18가구를 방문해 겨울매트리스를 전달하고, 코로나 상황에서 건강관리를 당부하면서 안부도 확인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사업은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진행됐다. 이준용 신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겨울철 우리 이웃들이 강추위에 어려움을 겪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기능성 고급 매트리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해도 신흥동장은 “이번에 지원한 물품이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더욱 세심하게 잘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가 주최한 ‘2022년 제2회 평화통일 스피치 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달 31일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과 상장수여자와 수상자 학생과 가족, 자문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생활문화센터 공용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 2일 경북도청 동락관에 설치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애도를 표했다.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1일 방과후아카데미 특별지원 프로그램 '레터링 케이크 만들기'를 재적 청소년 23명을 대상으로 열어 청소년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케이크를 완성해보고, 각 가정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레터링 케이크 만들기’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만드는 즐거움을 경험하고, 케이크를 가족들과 함께 나누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오귀영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성취감과 자기효능감을 경험하고, 완성된 케이크에 초를 밝히며,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상주시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주 지역 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누구나 지원해 이용할 수 있다. (문의전화 054-534-8515)
1월 1일 아침에 찬물로 세수하면서 먹은 첫 마음으로 1년을 산다면// 학교에 입학하여 새 책을 앞에 놓고 하루 일과표를 짜던 영롱한 첫 마음으로 공부를 한다면,
상주시는 지난달 29일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가을철 많은 인파가 몰리는 관광지 안전사고에 철저하게 대비코자 관광지와 관광시설물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주요 관광지의 취약시설물을 점검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사고위험이 있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체크리스트를 비치해 지속적인 확인·점검을 통해 특별안전 활동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달부터 임시로 운영중인 낙동강 자전거이야기촌 하늘자전거와 카트 체험장, 거꾸로옛이야기나라 숲 체험시설에 대해 안전펜스의 적정안전 강도를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점검하고, '압사·낙상사고 발생에 따른 위험 안내판은 설치돼 있는지', '관리자가 위험구간 내 순찰활동을 수시로 하고 있는지' 등 세부적인 점검활동을 통해 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사전 예방활동을 펼쳤다.
상주시는 11월 1일~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시민들의 경각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본청과 24개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24시간 상시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 산불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한다. 특히,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산불위험을 줄이기 위해 주요 산림에 입산을 통제(6198ha)하고, 등산로를 폐쇄(62km)하는 등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 예방 감시와 동시에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 태세 구축을 위해 △상황실 25개소 △산불진화헬기(대형) 1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5명 △산불감시원 134명을 운영하고 △감시초소 25개소 △무인감시카메라 2대를 활용해 상시 감시활동을 펼친다. 아울러 입산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계도 및 단속활동을 전개하고, 인화물질 제거를 위해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적극 활용해 농산폐기물을 파쇄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울릉 남양초등학교는 최근 교내 동백관에서 '동백꿈 독서축제'를 열었다.<사진> 축제는 교사, 학생, 학부모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동심으로 돌아가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학생들은 평소 배우고 익힌 독서 낭독과 함께 연극, 합주, 합창, 연주 등을 마음껏 펼쳐 학부모와 구경 온 주민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방향제, 쿠키, 천연비누 등을 만드는 과정을 선보이면서 솜씨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 축제를 위해 학생들은 여가 시간을 이용해 선후배 구분없이 항상 우애를 다지며 힘을 모아왔다.
울진소방서는 11월을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는 본격적인 겨울철에 대비해 제75회 발조심 강조의 달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지난 10월 31일 왕피천공원 왕피천문화관에서 신규 임용공무원 72명을 대상으로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가치함양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울진군은 지난 11월 1일 민원실 내에 체성분 분석기(인바디 측정)와 혈압계를 비치해 방문 민원인들이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건강 관리 코너를 신설했다.
의성군이 지난 1일 오전 7시부터 지역 내 단촌면 방하리 30-1 일원의 소재에 위치한 새로운 거점세척소독시설이 완공됨에 따라 본격 운영을 시작하게 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시설은 북의성ic 인근서 차량세척, 소독실, 대인소독실, 소독통제실, 폐수처리시설, 전자동 소독필증발급시스템등 전염병 유입차단 조건을 갖추고 있다. 군은 거점세척소독시설을 24시간 가동할 방침으로 기존 봉양면 소재 시설보다 개선된 소독효과로 가축전염병 등 각종 가축질병 유입을 차단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군수는 "새로운 거점세척소독시설은 소독효과가 배가되는 만큼 축산농가에서도 시설이용에 협조하며 가축방역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0월 29일 주말체험활동으로 요리체험 ‘요리쿡 조리쿡’을 진행했다.
의성군은 지난 10월 28일 서의성농협이 우수한 일품 우렁이 쌀의 적극적인 홍보 등 판로를 개척을 통해 프랑스에 초도물량 6.9톤을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경찰이 '이태원 참사' 관련 부실 대응으로 비판받는 가운데 현장 지휘 책임이 제기되는 이임재 용산경찰서장이 대기발령됐다. 신임 서장으로는 임현규 경찰청 재정담당관이 임명됐다. 경찰청은 2일 "이 서장은 정상적인 업무수행이 어려운 상황으로 대기발령했다"며 "신임 서장은 경찰청 재정담당관을 지낸 임현규 총경"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턴호텔 옆 골목에서 핼러윈 축제를 즐기는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사망자는 총 156명, 부상자는 중상자 33명 포함 157명이다. 전날 경찰청은 서울경찰청 수사본부를 501명 규모의 특별수사본부(특수본)로 전환하고 이태원 참사의 원인과 관리 책임 등 규명에 나선 상태다.
의성군이 지난 1일 문화회관에서 지역 내 18개 읍면을 대상, 작년 7월~올해 7월까지 실시한 의성형 보건복지 읍면 평가에서 우수 읍면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의성형 보건복지 평가는 협업, 홍보·소통 노력, 상담 실적, 복지 사각지대 발굴, 특화사업 등 9개 평가지표 24개 세부 항목을 내‧외부 전문가 7명이 평가했다. 평가 결과 대상은 사곡면, 최우수상은 신평면과 구천면, 우수상은 단밀면, 단북면, 봉양면, 장려상은 비안면, 가음면, 안평면 등 9개 읍면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의성형 보건복지사업 시행 후 2년간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교육, 이동 진료와 복지 서비스를 함께 건강 실은 복지 차량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주식회사 아너스팜(대구 서구 내당동 소재)이 지난 31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의 나눔 확산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약속했다. ‘씀씀이가 바른기업’은 대구지역 위기가정을 돕는 기업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후원금은 각종 재난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내 위기가정을 위해 사용된다. 이원영 대표는 “공공기관인 대한적십자사를 통한다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후원금이 투명하게 전해질 수 있다고 생각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정기후원 참여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는 원동력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식회사 아너스팜은 ‘아름답고 건강한 삶’이란 슬로건 아래 전문의약품·비만치료제·건강기능식품 등을 통한 고객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의약품 유통 및 병·의원 관련 컨설팅을 운영하여 폭넓은 의료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은 지난 28일 본사 임직원과 위탁관리 공동주택관리사무소장 등 1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힐링 그리고 만남’이라는 테마로 2022년 동우同行 추계MT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추계MT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2018년을 마지막으로 4년 만에 함께 모이는 자리로 달성군에 위치한 노사 평화의 전당에서 해설사 투어와 함께 노동문화관, 산업역사관을 탐방하고 외부특강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창원 저도비치 문화탐방으로 역사와 자연을 모두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은 “오랜 시간 만에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추계MT를 계기로 더욱 단합하고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동우씨엠그룹은 '문화로 인사합시다'라는 문화경영 브랜드를 기반으로 지난 20여 년간 임직원 춘계 및 추계MT를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동우同行(동행)' 행사의 하나로 다양한 문화활동에 참가하고 있다.
포항시 흥해중학교는 지난달 10월 27일 학생안전부 교사들이 흥해읍 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함께 학생회 임원 20명을 인솔하여 학교폭력예방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흥해중학교 학생들은 방과후 오후 5시에서 오후 7시까지 초곡지구 파리바게트 앞에 집결해 학교폭력예방 어깨띠를 착용하고, 팻말을 들고 초곡초등학교 정문을 돌아서 상가일대를 순회하고 식자재마트 앞까지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용대 학생안전부 선생님은 “흥해중학교는 아침방송에서 수시로 전체학년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등하교시 학생 밀착형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일대일로 실시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에서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학교폭력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모두가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