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2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혁신 대상 1건, 우수상 2건, 적극행정 장려상 1건을 수상했다.
포항시는 9일 시 소속 공무직 근로자를 대표하는 포항시청노동조합과 ‘2022년 공무직 근로자 단체교섭 협약식’을 개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 및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캄보디아 프놈펜과 인도네시아 발리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윤 대통령은 'B20 서밋'에서 '글로벌 복합 위기 극복을 위한 기업의 역할, 디지털 전환 시대의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계획이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9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번 일정의 경제외교 키워드는 △세일즈 외교 △첨단산업의 공급망 강화 △디지털 파트너십 기반 구축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11일부터 14일까지는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윤 대통령은 한-아세안 정상회의,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서 다양한 분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9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전기요금 차등제 실현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한무경 국회의원, 김석기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산업부, 한전 관계자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전기요금 차등제 실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전기요금 차등제는 최근 국정감사에서 도입 필요성에 대해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도 공감하는 등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경북도는 이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기
포항시립연극단은 제187회 정기공연 ‘굿바이 동대문운동장’ (박훈영 작/연출)을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2007년 봄, 80년의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 최초 1호 운동장, 서울 ‘동대문운동장’ 철거 발표가 시작된 시점부터 2008년 봄, 동대문운동장 철거공사가 끝나는 시점까지 이야기로 진행된다. 동대문운동장 철거로 인해 벼랑에 내몰린 한 씨 가족이 동대문운동장 철거를 막기 위해 애를 쓰다 마침내 한 단계 성장하는 가족드라마로,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우리 인생이지만 하루하루 각자의 자리에서 기본에 충실하면서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한다는 주제를 바탕으로 전개된다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 9일 영양군 청기면 토구리 동천 일원에 다슬기 치패(어린 다슬기) 9만패를 방류했다. 영양군에 방류된 다슬기는 2022년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생산된 건강한 치패들로 내수면 수산자원의 증강 및 수서생태계 복원을 위해 진행됐다. 다슬기는 하천의 돌 틈이나 모래 속에 숨어 살며, 바닥의 유기물, 수초 등을 먹고 자라 내수면 먹이사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뿐만 아니라 하천의 청소부로 불릴 정도로 내수면 수질개선과 생태계 복원에 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무분별한 남획으로 인한 다슬기 개체수의 감소와 생활하수, 농약 등 환경오염으로 인한 서식지가 사라지면서 내수면 생태환경은 점차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포항시 안전도시사업과(흥해 특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흥해 특화축제 ‘산남의진 의병장 최세윤 그리고 흥해사람들’을 영일민속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항시 평생교육과는 9일 직원 10여 명과 함께 흥해읍 덕실마을 과수농가에서 과수 수확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김건희 여사 팬클럽 '건희사랑' 회장을 지낸 강신업 변호사가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했다. 강 변호사는 9일 서울 수서경찰서에서 선거법 위반 및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로 유 전 의원을 고발한 사건과 관련한 고발인 조사를 받는다고 밝혔다. 강 변호사는 지난 7일 서울경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서울경찰청은 지난 8일 수서경찰서에 사건을 배당했다. 강 변호사는 "6·1 지방선거에서 유 전 의원은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출마를 위해 실제 경기도에 거주하지 않으면서, 자신을 경기도민인 것처럼 고의로 거짓 신고했다. 공직선거법과 주민등록법을 명백히 위반한 범죄"라고 주장하고 있다.
포항시는 해외 자매도시인 일본 후쿠야마시에서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포항시는 ‘2022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혁신부문 2관왕(최우수 1, 장려 1), 적극행정부문 3관왕(최우수 1, 우수 2)을 달성하며 5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포항북부소방서는 9일 포항시 포은중앙도서관 1층 강당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27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0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제60주년 소방의 날 행사는 119소방의 역할과 책임을 다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소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소방의 날 기념 영상 상영, 소방서장 및 초청내빈의 기념사 순서로 진행됐으며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 등 재난현장에서 활약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의 시간을 가졌다. 유문선 서장은 “그동안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최근 발생한 사고로 국민 모두가 아픔을 겪고 있는 만큼, 시민들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길 바라며 신뢰받는 소방조직 만들기에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1일 4박6일 일정으로 캄보디아와 인도네시아 순방길에 오른다. 북한 도발과 이태원 참사 등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순방길에 오르는 것이어서 핵심 일정만 소화하고 귀국할 계획이다.[관련기사 2면]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캄보디아 프놈펜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아세안 정상회와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9일 밝혔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순방 브리핑을 열어 세부 일정을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오는 11일 프놈펜에 도착해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김 실장은 "자유·평화·번영의 인도태평양(인태)전략과 우리의 새로운 한-아세안 연대 구상에
남구청 민원안내 자원봉사팀(홀트아동복지회 포항후원회장 김경임)은 지난 9일 포항시 남구청(야구장 E1 게이트 부근)에서 태풍 힌남노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기금 마련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은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총 네 차례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을 통해 독도상품 비즈페어 온라인 행사를 연다.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진행한 제4회 독도상품 비즈페어 오프라인 행사는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하며 차분히 마무리하였다.
경북도는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현 정부의 정책에 부응하고 민선8기 지방시대를 주도할 경북의 정책과 산업을 홍보한다.
포항남부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기여한 포항농협 이동지점 김은미 계장에게 표창장과 상품을 직접 전달하며 금융기관과 유기적인 협력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항농협 이동지점 김은미 계장은 지난 1일 60대 여성고객이 고액을 인출하려고 하자 사용처를 물어봤지만 제대로 대답해주지 않는 것을 수상히 여겨 보이스피싱 범죄임을 직감하고 피해자가 돈을 이체하지 못하도록 설득 후 신속히 112에 신고하여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기여했다. 김선섭 포항남부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피해를 예방한 직원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경찰과 금융기관이 협업을 통하여 시민들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남부경찰서는 올해 금융권과의 협력으로 4차례 1억1270만원의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였다.
경북도의회 정한석(칠곡·사진) 의원은 2022년 경북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운영위원회의 연임규정 위반과 1급 발암물질 음수대에 대해 지적하고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9일 정 의원의 분석에 따르면 경북도립학교운영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제4조에는 학교운영위원이 1차례만 연임을 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 현재 연임 규정을 위반해 초과연임을 하고 있는 위원은 총 10명으로 학부모위원 7명, 지역위원 3명이다. 적게는 1회 초과에서 많게는 3회 초과가 있다. 학교운영위원회는 공립학교의 경우에는 심의기구의 성격을 가지고 사립학교의 경우에는 자문기구의 성격을 가지므로 학교별 예산집행과 정책결정에 있어 그 기능은 매우 중요하다. 정 의원은 "경북교육청과 지역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에 대해 조언, 권고, 지도를 할 수 있는 권한이 조례에 명시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개선 노력을 하지 않고 방임하는 것이 문제다"며 "방임의 결과는 지역사회로부터 학교운영위원회에 대한 공정성 저하로 이어져 결국 학교교육의 신뢰도 하락을 야기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언론 보도를 통해 전국 학교에 1급 발암물질(6가크롬, 니켈, 납)이 검출돼 조달청의 치명결함 판정을 받은 음수대가 납품됐다는 소식을 듣고 걱정스러운 마음에 조사해본 결과 경북지역 학교에 3대나 설치돼 있는 것을 파악했다"고 덧붙였다.
포항시 남·북구청은 9일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음악 산업의 건전한 육성과 발전을 위하여 포항시 지역 내 노래연습장 400여 개소 대표자를 대상으로 2022년도 노래연습장 대표자 교육을 실시했다.
경북도는 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지역우수인재를 모집한다. 지역특화형 비자제도는 지역에 필요한 외국인에게 비자 특례를 부여해 지역사회 정착을 장려하고 지역경제활동 촉진과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정책으로 경북도는 지난 9월 법무부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모집 대상은 지역 우수인재(외국인 유학생)를 대상으로 소득·학력, 한국어 능력 요건 등 법무부 기본 요건과 지역 특화 요건을 갖춘 외국인이다. 인구감소지역에 일정기간 의무 거주 및 취업을 조건으로 경북도지사의 추천을 받아 관할 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 거주(F-2) 비자를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