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지난 2019년 하계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올해 동계 합숙훈련까지 5년째 대구국제사격장과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이번 사격 국가대표 후보들의 동계 전지훈련은 9~26일까지 진행되며, 대구국제사격장에서는 화약총 합숙훈련을, 포항실내사격장에서는 공기총 합숙훈련으로 나눠 실시한다. 그동안 국가대표(후보선수) 전지훈련은 청주종합사격장을 훈련장으로 이용해오다가, 지난 2019년 8월부터 대구국제사격장으로 둥지를 틀었다. 대구국제사격장은 국제규격을 갖춘 사격장으로 각종 연습경기 및 합동훈련
최재훈 달성군수는 10일 의회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02회 달성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예천군 한 우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30분만에 진화했다. 9일 예천소방소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0분께 예천군 풍양면 한 우사에서 불이 났다. 이날 화재로 우사와 볏집 보관 창고, 저온창고, 사료배합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6500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화재 당시 우사에 있던 소 50여 마리는 안전하게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18대, 인력 72명을 투입해 오후 6시 13분께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9일 낮 12시 32분께 경북 경산시 압량읍 한 식품제조 가공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날 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산소방서는 인력 50여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30여분 후 초동 진화를 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고 공장 1개동이 불에 탔다. 경산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아내를 살해한 후 시신을 불태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서부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임동한)는 9일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61)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8월29일 오전 4시50분께 아내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와 성주군에 위치한 자신의 비닐하우스 창고에서 시신이 담긴 여행용 가방을 나무와 함께 불을 붙여 4시간여 동안 태워 손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구시는 2023년도 신규 공무원 채용 규모를 422명으로 확정하고, 직급별 선발인원, 시험 일정, 시험제도 변경사항 등 세부 시험계획을 발표했다. 대구시의 올해 선발인원은 7급 19명, 8‧9급 389명, 연구‧지도직 14명 등 21개 직류 422명이다. 직렬별 선발인원은 △행정7급 12명 △수의직 7명 △행정9급 242명 △세무직 10명 △전산직 11명 △사회복지직 20명 △속기직 1명 △공업직 33명 △농업직 11명 △녹지직 4명 △보건진료직 2명 △환경직 4명 △시설직 19명 △방송통신직 14명 △의료기술직 2명 △운전직 16명 △보건연구직 3명, 환경연구직 7명, 수의연구직 2명 △농촌지도직 2명이다.
대구시는 도심 산업단지의 노후 방지시설의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4년간 498억원을 투입해 226개소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교체했으며, 2023년도는 특광역시 중 가장 많은 19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오는 13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대구시는 지역 8개 구군이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개최 결과,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에 모두 찬성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져 오는 13일 전국 특광역시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구시 8개 구군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추진과 관련 지난달 13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 및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지난 6~8일까지 각 구·군별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으며, 개최 결과 모든 구군에서 찬성 의결됐다. 모든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서 당초 구군 행정예고와 같이 대구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은 두 번째, 네 번째 월요일로 변경되고, 이에 따라 대구시 대형마트는 오는 12일은 영업, 13일은 첫 평일 의무휴업일에 해당된다.
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은 청년성장지원 프로젝트 ‘별의별 청년 문화기획단’ 2기 참여자를 2023년 2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별의별 청년 문화기획단’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경주의 도시문화를 주도적으로 형성해 나갈 청년문화기획자를 발굴하기 위한 문화기획 입문자 기초 교육 과정이다. 신청은 문화기획에 관심이 있거나,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기획 활동에 관심 있는 청년(만 19세 ~ 만39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심사를 거쳐 2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버스와 도시철도에 대한 어르신 무임교통 통합 지원 방안을 연도별 연령에 따른 ‘단계적 추진’으로 확정했다 오는 7월 처음으로 무임 지원이 시행되는 버스의 경우,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우선 적용 후 연령을 해마다 1세씩 내리는 반면, 도시철도는 올해까지 65세 이상 무임 지원 제도를 유지하되 다음해부터 매년 1세씩 적용 연령을 올려 오는 2028년부터는 통일된 70세 이상 버스와 도시철도의 무임교통 통합 서비스를 실현한다. 대구시는 지난 7일 ‘어르신 무임교통 통합지원’ 정책 추진 언론 브리핑 과정에서 70세 이상 전면 시행과 연령별 단계적 시행을 병행 검토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초에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분석을 거쳐 3월 중 최종 방안을 결정할 예정이었으나, 도시철도에만 적용되던 기존의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을 버스까지 교통복지를 확대하겠다는 정책 본연의 목적이 자칫 기존 어르신들의 혜택을 마치 축소하는 것처럼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판단에 신속하게 정책을 결정하게 됐다. 대구시는 ‘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 등 정책의 이해 당사자 의견 수렴 과정에서 65~69세의 지원 혜택이 일시에 사라질 경우 어르신의 이동권 제약 등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고, 시의회에서도 즉시 시행이 아닌 단계적으로 정책을 시행하자는 의견을 제시함에 따라 기존에 혜택을 누리던 시민들이 갑작스러운 변
영천시는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도시공기 조성을 위해 친환경적인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지원사업을 5년째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9천만원 예산을 확보해 720대의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교체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미세먼지와 및 대기오염물질 저감이 뛰어난 저녹스보일러로 설치·교체하는 경우 일반 가구에는 10만원을, 저소득층(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에는 60만원을 접수 순으로 지원한다. 저녹스 보일러는 시간당 증발량이 0.1톤(또는 열량 61,900kcal)미만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며, 인증현황은 매월 한국환경산업기술원(el.keiti.r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녹스 보일러는 응축수가 발생해 배관설치가 불가능한 장소는 보조금 지급이 제한되므로 신청 전 설치 희망 대리점을 통해 저녹스 보일러 설치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저녹스 보일러로 2023년도에 설치·교체를 희망하는 주택소유주 또는 주택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는 2월 6일부터 보조금 지급 요청서및 제출서류를 구비해 영천시청 환경보호과로 제출하거나,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인증시스템 사이트(www.greenproduct.go.kr/boiler/main.do)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기타 사항은 영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영천시는 “온실 가스 감축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청정영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경제성과 환경성을 모두 갖춘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지원 사업을 진행하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형식 경북도의회 도의원(예천·사진)은 9일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경영활동 지원 및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기초자치단체 3선 의원 및 의장을 역임한 경륜과 역량을 바탕으로 제12대 경북도의회에 입성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여러 가지 대응방안과 전문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해 지역발전에 기여해 왔다. 오랜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경북도의회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등 의정활동에 솔선수범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민 복리증진 향상, 지방분권 촉진과 지방자치 활성화에 이바지 해왔다. 특히,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재임하면서 산업단지 기업유치를 위한 보조 및 지원확대와 경북도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입점방식 변경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주민들에게 필요한 실질적 정책마련을 요구하고 경북도청 신도시 2단계 조성 및 정주환경 개선 요구를 통해 도청 신도시를 비롯한 지역의 경기활성화에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형식 도의원은 “지역의 발전이 곧 국가의 발전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현안과 애로사항이 지역을 넘어 국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경북의 균형발전이라는 대의아래 시작된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가 경북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전국 최고의 정주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포항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문화도시 포항의 브랜드 확산을 위해 발행 중인 문화매거진 PH 5호가 발간됐다. 문화매거진 'PH'는 “포항의 문화적 농도를 탐구하다”라는 편집 방향을 토대로 포항의 문화적 일상과 공간, 인물, 이슈 등의 이야기를 취재 및 인터뷰로 구성해 매년 두 차례 제작 발간하는 매거진이다. 이번 5호 문화매거진 ‘PH’에서는 ‘connect'를 주제로 문화도시 포항이 예술과 사람, 도시와 자연, 현재와 과거의 문화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완성되어 오고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아름다운 포항의 바다와 유구한 이야기가 서려 있는 골목과 거리 곳곳에 대한 장면과 예술을 통해 새로운 문화의 서사가 펼쳐지고 있는 운하에 관한 이야기, ‘대안공간 298’, ‘문화검침원’, ‘회아회(회의아닌회의)’ 등 포항 문화의 장을 이루는 사람들과의 인터뷰와 리포트를 소개하고 있다. 포항의 식(喰)문화를 다루는 칼럼에서는 꽁치를 주제로 인문학적 관점에서의 서사와 함께 포항의 음식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대표 꽁치 음식을 다루고 있다. 또한 법정 문화도시로서 도시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그랜드마리오네트 아시아 거점 구축사업’의 준비 과정과 결과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가 담긴 칼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8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에서 융합교육(STEAM) 우수 교원을 대상으로 한 국외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수는 미국 STEM교육 동향 확인과 자료 수집 및 현장 체험을 통해 융합교육(STEAM)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학교 현장에 적용 및 확산하는데 목적이 있다. 캠벨 스쿨, 스탠퍼드 대학, UCLA를 방문해 미국 초·중등학교 STEM교육이 대학까지 연계되는 과정을 살펴보았으며, 샌프란시스코 과학관(Exploratorium), 캘리포니아 과학 아카데미, 그리피스 천문대, NASA Ames Center, 캘리포니아 사이언스센터 방문을 통해 융합교육의 아이디어를 얻어 경북 융합교육(STEAM)이 세계 표준으로 한 단계 발전시킬 방안을 모색했다.
경북교육청은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 결과 구미시 (가칭)동곡초등학교 신설이 최종 승인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학교 설립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가칭)동곡초등학교는 구미시 산동읍 동곡리 733-2번지, 구미 하이테크밸리 국가산업단지 1단계 지역에 일반 24학급, 특수 4학급 총 28학급 규모로 신설될 예정이다. 산동읍의 인구는 2016년 4438명에서 2020년 2만6619명으로 2만2181명이 증가해 2021년 1월 행정구역이 ‘산동면’에서‘ 산동읍’으로 승격됐으며 지속적인 인구 유입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산동읍 지역 내 신규 공동주택 2740세대가 2026년 1월부터 입주가 시작될 예정임에 따라 초등학교 신설이 시급한 지역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교육부의 신설 승인으로 구미 하이테크밸리 국가산업단지 공동주택에 입주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원거리 통학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학교 신설 승인을 받은 (가칭)동곡초등학교는 행·재정적인 절차를 거쳐 해당 교육지원청에서 개교예정일 등 구체적인 설립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공동주택 개발로 인한 원거리 통학의 어려움과 열악한 교육여건을 개선해 학생들이 보다 좋은 교육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0일 오전 11시 본청 303호 회의실에서 따뜻한 경북-R컴퓨터 개발도상국 나눔 업무협약을 한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28일까지 본청 본관 1층 상설갤러리에서‘수석교사 예술의 향기에 머물다’展 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경북 지역 내의 전·현직 수석교사들의 단체인 수석교사 자율동아리에서 만든 회화와 평면작품 30여 점을 전시한다. 전시된 작품은 서예, 유화, 수채화, 한국화 등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활용되는 표현활동 영역을 중심으로 하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제작됐다.
경북교육청은 9~10일까지 소노벨 청송에서 미래 사회와 직업 세계의 변화에 대비하고 도내 진로전담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미래 직업 트렌드 이해와 진로 지도 방안’을 주제로 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도내 중·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와 교감, 교육전문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안동대학교 정철의 교수를 비롯해 대학교수, 기업인, 교사 전문가, 취업 전문 컨설턴트를 강사로 초빙해 첨단 기술 분야 유망 직업, 미래 사회 경제 시스템, 미래 사회 변화와 진로지도의 방향, 지역 특색 산업, 미래 사업 트렌드와 진로 지도에 대해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0년부터 진로전담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자체 연수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미래 신산업, 지역 특색 산업, 미래 진로교육의 변화 등의 영역을 강화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취약계층 학생의 교육복지 수혜를 확대하고, 사각지대 없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민간위탁기관’을 공모한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민간위탁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 선정 기준에 미달돼 사업학교로 선정되지 못한 비사업학교의 취약계층 학생 교육복지 수혜 확대,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 중심의 교육복지를 실현하는데 목적이 있다. 민간위탁기관은 경북도에 주된 사업소를 둔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민간단체 중 4개 기관을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현재까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대도시와 큰 학교 위주로 추진돼 도서벽지나 작은 학교가 소외됐던 점을 고려해 올해는 의성, 청송, 영양, 예천, 봉화, 청도, 고령, 성주, 영덕, 울진 지역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위탁 운영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개월간이며, 3억2천만원의 예산으로 4개 기관을 지원해 교육복지 지원 공동 프로그램 운영, 취약계층 학생 사례관리, 교육복지 지원, 교육복지 프로그램 개발 등의 위탁사무를 운영하게 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1년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학생의 발굴 및 관리를 위해 지역 복지 자원 연계 및 민관참여 교육복지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을 4개 거점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난 8일 지역 카페에서 고령군 거주(居住) 희망 청년 20여 명과 이남철 고령군수가 만나 격의없이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콘서트를 개최했다. 고령군은 민선8기 출범이후 각계각층의 군민들과 소통콘서트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이 날 소통콘서트는 타 지역(상주, 대구, 청주, 평택 등)에 살고 있는 청년과의 소통을 통해 청년 인구 유치를 위한 고령군의 적극적 세일즈 행정이 빛을 발했다는 평이다. 아울러, 일자리·청년정책·복지·육아·창업 등 다양한 지원 정책에 대해 진솔하게 의견을 나눴을 뿐 아니라 애로사항을 듣고 답하는 시간으로 진행해 청년의 다양한 행정수요를 파악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됐다. 청년 창업농을 준비하는 한 청년은 “청년농부 리더 500명 육성 등 고령군만의 특화된 청년 창업농 지원정책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현 시대의 청년이 겪고 있는 다양한 현실적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정책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청년 여러분과 지속적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일자리·복지·문화 등 종합적인 안목으로 접근하여 청년의 꿈이 영그는 고령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고령군은 민선8기 출범이후 적극적인 투자·인구 유치 세일즈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 등 범군민적인 노력으로 4개월 연속으로 인구가 늘어나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