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대구시가 이전을 추진 중인 군부대 4곳의 가장 적극적인 유치 의사를 밝히자 대구시는 칠곡군을 최우선 검토 대상지로 선정하고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김재욱 경북 칠곡군수는 지난 19일 대구시청 별관에서 군부대(제2작전사령부·제50보병사단·제5군수지원사령부·공군방공포병학교) 통합 이전을 주제로 첫 만남을 가졌다. 회의에는 군부대 이전 전문가 윤영대(육사 42기·예비역 육군 준장) 대구시 군사시설이전단장을 비롯해 손강현 군사시설이전부단장, 피재호 칠곡군 미래전략과장 등 책임자급 관계자도 함께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2 명품대구경북박람회’를 통해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의 방향과 성과를 선보였다. 매일신문사에서 주최한 ‘2022 명품대구경북박람회’는 공공기관과 지역민의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대구·경북 상생 및 지역 발전 비전 제시 등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북교육 주요 정책과 활동을 홍보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9일 여민실에서 ‘인성 톡톡, 온기 듬뿍’ 인성 이모티콘 공모전 결과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감사, 예절, 효도, 정직, 책임, 존중, 배려, 소통, 협동과 칭찬 등을 주제로, 비대면ㆍ온라인 소통에 익숙한 학생들이 바람직한 소통과 관계 형성을 통해, 공동체 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 6월 24일까지 시교육청 소속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성 톡톡, 온기 듬뿍’ 인성 이모티콘 공모 결과 981점이 출품됐으며, 학생ㆍ학부모ㆍ교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38점이 선정됐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2일 오전 7시 경북교육청에서 을지연습을 한다.
칠곡군의회가 민생안정과 경제활력 증진을 위해 제출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처리하기 위해 개최한 제285회 임시회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지난 18일 폐회했다.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6,950억원으로 기정예산 6,117억원 보다 13.6% 증가한 833억원을 증액 편성돼 제출했으며, 심사결과 세출예산 일반회계에서 14억 3,900만원을 감액, 전부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하는 수정가결을 했다.
대구 동구청이 폭염 극복을 위해 주요 간선도로에 살수차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폭염이 더욱 극심함에 따라 군부대의 협조를 받아 더욱 광범위하게 살수 작업을 벌이고 있다. 공군 제11전투비행단 화생방지원대(대장 소령 정영민)는 8월부터 폭염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자체 살수장비 두 대를 동원해 기온이 높은 오후 시간대에 대구공항 및 입석네거리, 파티마병원 등 주요 간선 도로에서 물을 뿌리고 있다. 이들이 뿌리는 살수 용량은 일일 5천 리터로, 기존 동구청에서 운영 중인 살수차(일일 4천리터)와 함께 동구의 무더위를 날리기 위해 노력중이다.
대구 동구 효목2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앵커시설인 복합근린허브센터가 오는 22일 착공에 들어간다. 효목동 일원 주민들을 위한 복합근린허브센터는 총 사업비 53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997.95㎡, 지상5층 규모로 지어지며, 내년 상반기 중 준공될 예정이다. 복합근린허브센터는 시설 전체가 지역주민들 손에 의해 자체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마을펍, 청년 인큐베이팅존, 다목적 회의실, 마을조합 사무실, 마을카페, 하늘정원
의성군이 오는 28일까지 도시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수 있는 ‘도시청년 이웃사촌마을 살아보기’ 프로그램인 ‘청춘구 행복동’ 6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청춘구 행복동은 이웃사촌시범마을에서 새로운 도약에 꿈을꾸고 있는 도시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청춘구 행복동 5기는 9월 13일~ 10월 28일까지 △지역탐구, 주민교류기초 3주 △생활 설계심화 4주 프로그램△지역주민과 함께한 화합 페스티벌 등 7주간 운영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 대구시민의 안정적 식수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구취수원 이전 정책이 명분과 실리를 모두 잃은 채 지역 간 혼란만 초래하고 결국 실패로 끝나고 말 것이란 비관적인 전망이 나왔다. 게다가 홍 시장의 독단적 업무추진으로 같은 권역, 같은 생활권인 대구경북이 지방소멸과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대구경북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더 많은 권한과 예산 확보할 목적으로 행정통합까지 논의되던 터라 이번 취수원 관련 갈등은 큰 파장을 초래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홍 시장의 이전에 체결된 '맑은 물 나눔과 상생 발전에 관한 협정' 파기로 대구취수원이 안동댐으로 이전될 시 대구취수원 이전 문제는 구미만이 아닌 안동과 예천, 의성, 상주, 구미, 칠곡 등 도내 낙동강 유역 시군 전체 문제로 확대될 수밖에 없게 됐다. 매일 60만톤의 안동댐 물이 향후 신설될 도수관로를 따라 대구시로 직접 공급될 시 낙동강 수계는 유지용수 부족 사태를 맞을 수밖에 없다. 동일한 오염원의 유입에 비해 상류로부터 유지용수 감소가 일어날 시 각 시군을 지나는 낙동강의 오염 농도 또한 올라갈 수밖에 없게 된다. 게다가 비가 오지 않는 갈수기(渴水期)가 길어질 시 식수는 물론 농업용수·공업용수 부족사태가 발생될 수밖에 없고 이에 따라 지역민들의 반발 또한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의성군이 지난 19일부터 3일간 대구 EXCO에서 열리는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서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의 품격 높은 브랜드 이미지의 대외 홍보가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서 군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유치확정을 통해 지역 경제를 되살릴 통합신공항과 군이 대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귀농 정책을 널리 홍보했다. 또한,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의성眞쌀, 사과, 자두, 복숭아, 가지, 마늘과 흑마늘 가공품 등 지역의 친환경 농·특산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볼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의성군 통합신공항 이전지원위원회가 지난 19일 긴급회의를 열고 대구시 군공항기본계획 발표를 겨냥 지역사회 확산 우려의 목소리를 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봉화군이 지난 18일 군부대, 경찰서 유관기관 단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비상 대비태세 점검등 3/4분기 봉화군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대구강서소방서는 지난 19일 대구지방보훈청을 찾아 비상 상황 대비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2년 을지연습을 대비하여 화재 등 재난 시 대응 방법과 심정지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용수 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을지연습의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은 여름철 더위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8월 한 달 동안 화생방지원대의 제독차량 2대를 투입하여대구 동구 일대 주요 도로 20km에 살수 지원을 펼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19일 대구경북창업보육협의회와 함께 예비·초기창업자의 IR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한 ‘2022년 DGU IR Contest*’(모의 IR 대회)를 종료하고 우수기업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 ‘DGU IR Contest’는 2018년부터 한국예탁결제원(대구지원)과 대구경북창업보육협의회가 대구·경북지역의 예비·초기창업자의 IR 역량을 강화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하는 대회임 이번 모의 IR 대회는 대구경북창업보육협의회에 속한 34개 창업보육센터 입주(예정)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대회 참가 신청을 받아 대회 참가기업에 대하여 IR 홍보자료 작성 및 IR 스피치 교육과 컨설팅 과정을 거쳐 최종 IR 발표를 통해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봉화군 소천면 분천2리에 위치한 약수암 주지스님인 해담스님이 지난 17일 소천면사무소를 방문해 25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80포대를 군에 지정 기탁해 귀감을샀다. 약수암 해담스님은 매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지금까지 쌀 345포를 봉화군에 지정 기탁해 나눔의 가치를 앞장서 실천하고 있다. 해담 스님은 "무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 작은 보탬은 물론 부처님의 자비로 지역민들이 늘 건강하고 풍요로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중부경찰서은 지난 16일 대구시설공단 콘서트하우스에 2022년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를 수여했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민간의 자발적인 시설개선 유도로 다중이용시민의 불안감을 최소화시키고, 각종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생활안전계에서는 시설물 관리운영 체계, 접근통제 방법 및 안전시설 등 총 73개 항목을 평가했으며,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체계적인 관리능력을 인정받아 2022년 범죄예방
달서소방서는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 대비하여 119구조대원 특별구조훈련을 달서구 대천동 소재 ㈜경농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학물질 안전관리원 통계에 따르면 작년 2021년 한해에 크고 작은 화학물질 사고가 93건이나 발생하였고 올 7월까지도 24건이나 발생 됐다. 화학물질 사고는 초기에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한 대응이 가장 중요하고, 사고 초기 누출 물질을 신속히 파악하여 차단하지 않으면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진다. 이번 훈련은 각종 화학물질 누출 사고 발생을 가정하여 실질적인 가상훈련과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 시 초동대처
대구서부소방서는 다가오는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 연휴가 될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및 화재취약시설 등에 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서구 화재 건수는 총 8건으로 주로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확인되었다. 특히 명절 특성상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되는 전통시장은 다수의 점포가 서로 밀접해 있고 화재취약 시간대에 상주하는 인원이 없어 큰 피해가 발생할 확률이 높다. 이에 서부소방서는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화재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시장 상인회 및 구청 관계자와 화재안전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수성구 수성2.3가동 새마을 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17일‘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 회원들은 공설경로당 3개소(열린, 참마음, 한마음)를 직접 방문해 삼계탕, 빵, 두유 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회원들 모두는 “지속된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어르신들에게 무엇보다도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