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24일 2022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5개 유관기관ㆍ단체가 참여하는 적 폭발물테러에 따른 화재대피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 실제훈련은 정부주요시설의 적 폭발물테러에 의한 화재 발생 실제상황을 대비해 통합지휘체계와 유관기관 간 공조체제 확립을 위해 실시한다. 달서구를 비롯해 달서소방서, 달서경찰서, 501여단 달서구대대 등 5개 유관기관ㆍ민간단체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은 26일 오후 8시 산내들공원에서 열리는 '제9회 산내들 한여름밤의 음악회'에 참석한다.
대구시는 78만 1279㎡에 멸종위기 야생식물 22종 등 1750여 종의 다양한 식물과 건강한 산림자원으로 이뤄진 대구수목원에 생태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에서 구조 및 치료된 야생동물과 원래의 야생이 생활 터전이었던 사람과 공존할 수 있는 소동물을 방사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대구수목원은 도시화로 오염된 대표적 공간인 쓰레기 매립장을 탈바꿈해 지난 2002년 우리나라 제1호 공립수목원으로 개원했다. ‘2021년 대구관광실태조사’에 의하면 대구를 방문한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명소가 됐다. 대구시는 수목원의 생태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내 서식 중 다친 야생동물들 중 구조, 치료, 재활이 끝나 자연으로 돌아갈 준비가 된 개체들 가운데, 수목원 주변 자연 상태 개체와 경쟁하지 않고 수목원의 식물에 피해를 주지 않는 종과 적정 개체수를 전문가 의견과 치료 및 구조센터의
경북도의회 제334회 임시회가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추석 명절을 앞둔 회기로 제12대 경북도의회의 첫 도정질문과 함께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25일 개의되는 1차 본회의에서는 최병근(김천), 박선하(비례), 이동업(포항) 의원이 제12대 경북도의회의 첫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 및 교육행정의 현안사항에 대한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 주변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 정부가 최근 주한미군 사드 기지 정상화를 밝힌 시한이 임박했기 때문이다. 24일 사드 철회 성주대책위와 군 당국 등에 따르면 정부가 이달 말까지 사드 기지 정상화 방침을 밝혀 사드 기지가 위치한 성주 소성리 일대에서 반대단체와 주민, 당국 간 충돌이 예상된다. 사드 기지 입구에는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주민과 평화와 통일을 사랑을 하는 사람들, 민주노총 등이 수시로 집회를 열고 있다.
구미대학교와 현대자동차그룹이 상용차 정비 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한중 수교 30주년 당일인 24일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를 만나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인 '담대한 구상' 관련 협력을 강조했다. 24일 통일부에 따르면 권 장관의 싱 대사 접견은 이날 오전 성사됐다. 권 장관은 한중 수교 30년을 축하하고 "오랜 이웃 관계인 중국과 더 성숙한 양국 관계를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권 장관은 또 윤석열 정부 북한 비핵화 및 남북 관계 개선과 발전을 위한 대북정책인 이른바 담대한 구상에 대해 중국 정부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싱 대사는 한반도 비핵화, 평화와 안정 수호를 위해 중국이 크게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또 한중 수교 30주년 의미를 언급하고 박근혜 정부 초대 주중 대사 등 권 장관의 남북, 한중 관계를 위한 노력을 평가했다. 이날 권 장관은 담대한 구상에 북한이 긍정 호응해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는 24일 우현사거리 일원에서 교통질서 확립 및 범시민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1가구 1주택자 종합부동산세 과세기준 완화와 관련해 "8월에 법 개정이 완료되지 않으면 여러 대혼란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이 법안은 더불어민주당의 반대로 국회 통과에 난항을 겪고 있다. 추 부총리는 2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김영선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정부는 지난달 세제계편안을 발표하며 올해 1가구 1주택자에 대한 종부세 특별공제 3억원을 더해 기본공제 기준을 공시가 11억원에서 14억원(시가 20억원 상당)으로 높이기로 했다. 앞서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대선 기간 종부세 완화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며 법 개정을 예고했었다. 류성걸 국민의힘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기도 했다. 하지만 민주당은 종부세 완화가 "명백한 부자감세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기념해 내달 17일 개최될 ‘생명사랑 마음건강 걷기’ 참여자를 9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원활한 암 검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에서 시행하는 의사 등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을 볼 수 있는 컴퓨터 상설시험장이 올해 10월 입주할 예정이다. 국시원은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의 컴퓨터 기반 시험(CBT, Computer Based Test)으로 전환하기 위해 전국 8개 권역에 9개 CBT 시험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이중 경북권 CBT 시험센터를 케이메디허브의 신약개발지원센터 7, 8층에 임시로 구축하고 내년 1월부터 국가 면허ㆍ자격 시험을 치룰 수 있도록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케이메디허브와 국시원은 시험장 시설 배치와 임차조건에 대한 협의를 마쳤고 8월 11일에 계약을 체결하였다. 내년부터 의사 국가시험을 비롯해 치과의사, 한의사, 요양보호사 등 4가지 종류의 국가시험이 전국 8개 권역 CBT 시험센터에서 치러지는데 경북권역에는 케이메디허브가 선정되었다. 향후에는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 건립 예정인 ‘의료기술시험연수원’에 해당 경북권 CBT 시험센터가 이전하여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포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 제공을 위해 가로녹지 환경 정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중앙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2 포항시 마을해설사 양성 프로그램’ 개강식이 24일 포항창의카페에서 30여 명의 수강생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구시 도시관리본부는 ‘중동교 내진보강공사’로 신천동로 중동교 하부 도로에 공사용 가설시설물을 설치함에 따라, 운전자들의 안전운행과 시민협조를 당부했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신천동로(양방향) 중동교 하부에 교량받침 교체 공사에 따른 가설시설물이 설치될 예정으로, 이 구간을 통과하는 운전자는 서행 등 각별한 안전운전이 요구된다. 도시관리본부에 따르면, 충분한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나, 신천동로 중동교 하부 구간은 도로가 굽고 차로폭이 좁아 가설시설물이 설치되면
포스코가 국제PR협회(IPRA, International Public Relations Association)가 주관한 ‘골든 월드 어워즈 2022(GWA, Golden World Awards)’ 소셜미디어 부문에서 수상했다. ‘골든 월드 어워즈’는 전 세계 1천여 명의 PR 전문가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국제PR협회가 매년 환경,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신상품 론칭 등 30여 개 부문의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글로벌 어워드이다. 특히 PR 관련 어워드 중 유일하게 지역에 제한을 두지 않고 전 세계 브랜드들이 참여하여 경쟁하기 때문에 ‘PR업계의 노벨상’으로 불리고 있다. 포스코는 올해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 1990년 골든 월드 어워즈가 제정된 이래 소셜미디어 부문에서는 국내 최초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포항시는 중앙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하는 ‘100년의 중앙동 기록 사진전’이 24일부터 25일까지 북구청 도시숲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24일 경산 실내체육관에서 한국여성농업인경상북도연합회가‘풍요로운 농촌의 미래! 경북 한여농과 함께!'라는 주제로 제11회 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여성농업인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농업인 시상, 비전선포식과 함께 체육행사,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화합행사가 펼쳐졌다. 또 회원 작품전시, 시군별 농특산물 및 수입농산물 비교 전시, 캐리커쳐·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전시·체험행사가 펼쳐졌다.
포항시는 ‘2022 포항국제불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4일 시청에서 준비상황 점검보고회를 개최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최근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제기한 탄핵론에 대해 "국민이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장관은 24일 오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전체회의 출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국회 질의 과정에서 자신의 태도가 국회를 무시하는 처사라거나 검찰 수사권 관련 시행령 개정 등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지적과 관련해 "국민께서 상세히 보셨을 것이고, 평가하실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탄핵 이야기는 더불어민주당에서 한 것이고, 더불어민주당이 절차로 결정할 문제라 생각한다. 저는 헌법 절차를 따르겠다"면서 "다만 중요 범죄를 수사해 국민을 보호하는 것은 국가의 임무"라고 했다. 이어 "이것이 탄핵 사유가 될 수 있을지는 국민들이 판단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공감해주시는 의견뿐만 아니라 비판하는 의견도 잘 듣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