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특수교육 대상자의 원거리 통학 및 과밀 문제 해소를 위해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칠곡군 석적읍에 (가칭)칠곡특수학교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가칭)칠곡특수학교는 칠곡군 석적읍 포남리 614번지 일대에 부지면적 2만903㎡를 활용해 유치원 1학급, 초등학교 12학급, 중학교 6학급, 고등학교 6학급, 전공과 2학급 총 27학급, 150명 규모로 설립되며, 경북 최초의 미래형 교육과정을 선도하고 학생 중심 활동에 최적화된 혁신적인 특수학교 신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4월 교육부로부터 중앙투자심사 승인을 받아 현재는 학교설립 타당성에 대한 객관적 검토와 설립방향에 대한 방안 모색을 위해 건축기획용역 T/F팀을 구성해 용역을 진행 중이며, 오는 12월 중 본 설계를 발주할 예정이다.
대구 남구에 있는 삼도상사는 지난 24일 경로당 및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단호박 10상자를 범물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삼도상사는 매년 범물1동 저소득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달서구는 27일 지역문화유산인 병암서원에서 ‘고택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병암서원 고택음악회’는 현재 달서구홍보대사이자 방송에서 실력을 입증한 국악가수 권미희, 매력적인 음색과 통기타의 선율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어쿠스틱듀오 나교, 대구를 대표하는 실용무용분야 개발 및 교육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비스댄스컴퍼니, 창작국악을 연주하는 퓨전국악 밴드 나릿의 공연이 펼쳐진다. 달서구 고택음악회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했지만,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다. 올해는 2030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대중가요 뿐만 아니라 트로트 및 국악민요 등 다양하고 풍성한 음악들을 선보임으로써, 여러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고즈넉한 고택의 늦여름 밤을 함께 할 예정이다. 또 평소 우리가 접하기 어려운 국악분야를 대중가요나 트로트 등과 접목시켜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우리 전통음악의 기품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에도 일조하고
대구 수성구 파동 어울림무료급식후원회는 지난 24일 파동창대교회의 후원을 받아 어르신 150여 분을 대상으로 ‘따뜻한 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파동창대교회는 이날 어르신들에게 제공한 소고기국 재료비을 후원했다. 어울림무료급식봉사단과 지역 자원봉사자 20여 명은 국을 직접 조리하고 포장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파동 어울림무료급식후원회는 매월 넷째 주 수요일마다 무료급식소에서 지역 어르신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구미시는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주관으로 25일 오전 10시 고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작은 행복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2022년 행정안전부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6월 작은 행복나눔 행사 개최 및 8월 사회적경제 서포터즈 운영을 시작했고, 이번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50가구에게 주꾸미밀키트, 김치, 버섯 등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와 협업하여 진행했으며, 고아읍 행정복지센터와 대한적십자봉사회에서 물품 포장작업 및 배부 등 나눔 활동에 함께 동참하여 의미를 더했다.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박동식 회장은 “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힘을 모아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수성구는 사단법인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제4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의 문화공약과 정책개발 및 이행사항을 평가한다. 우수 문화정책을 국내외에 알려 한국의 문화가치를 향상시키고자 2019년에 시작된 상이다.
울진군은 민선8기 출범을 맞아 25일부터 죽변항 수산복합공간 조성 및 이용고도화 사업장을 시작으로 지역 주요 사업장 20여 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에 나섰다. 현장을 방문한 손병복 군수는 부서 담당자 및 관계자 등과 직접 사업장을 둘러보며 추진상황을 보고 받은 후,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철저한 관리ㆍ감독은 물론, 예산 집행의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운용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번 방문 대상지는 울진 산불에 전소된 나곡 소각장 등 직영ㆍ위탁 시설 및 사업장 20여 개소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민선8기 군정 운영 방향에 맞는 사업 추진을 통해 민선8기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진행됐다.
울진군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울원자력본부 지원으로 매월 추진하고 있는‘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지난 2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평해읍지사협에서는 읍새마을부녀회와 역할분담을 통해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8월 행사는 부녀회원들이 이틀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으로 준비한 영양식을 읍협의체 위원들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고 여름철 건강관리와 생활실태를 살폈다. 박만금 부녀회장은 “무더위와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도 부녀회원들이 반찬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것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구미시는 올해 당초예산보다 3480억원(+23.10%) 증액된 1조8540억원(일반회계 1조 5570억, 특별회계 2970억)의 규모로 편성한 제1회 추경 예산안을 8월 24일 구미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 예산규모를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당초대비 2725억이 증가한 1조 5570억원이며, △특별회계는 기타특별회계 13개와 상하수도 공기업특별회계 2개로 당초대비 755억원이 증가한 2970억원으로 편성했다. 시는 코로나19, 물가 상승 등으로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 회복 예산을 중점적으로 반영하고. 민선 8기 공약이행 추진을 위해 기업유치, 신성장 산업육성, 지역개발 및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 주요 현안사업의 예산을 편성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6일 옥포읍사무소에서 열리는 '2022 달성군 노인대학(옥포읍)'행사에 참석한다.
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 지원으로 매월 반찬을 준비하여 전달하는 사업으로 이번 달에는 다가오는 추석을 위해 불고기와 동그랑땡, 계란 등을 준비했으며 단순한 반찬 배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관내 취약계층 130가구의 고충을 듣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영근 민간위원장은 “소박한 반찬이지만 마음을 한가득 담아 전달하였고 취약계층에 계신 분들이 정성껏 만든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군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저소득 취약계층 55가정에 한수원사업자지원사업 반찬지원과 효채움 꾸러미를 함께 전달했다. 이번 달 봉사는 후포여성의용소방대에서 주관해 삼계탕꾸러미, 계란, 포도 등을 전달하고 취약계층의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올해 3월부터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받은 예산으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55세대에 매월 1회 영양꾸러미 및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하는 사업이다.
대구 남구청은 26일~27일 이천동 고미술거리와 신천둔치 신천종합생활체육광장에서 ‘고미술과 인사하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미술과 인사하기’ 프로그램은 남구청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마다 이천동 고미술거리 일대와 주민생활 거점 공간에서 ‘고미술과 인사하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6월과 지난달 진행된 ‘고미술과 인사하기’ 프로그램은
김천시는 1~3단계 산업단지 100% 분양 완료, 상대적 저렴한 분양가로 인해 전국 각지에서 산업용지 공급 요청이 쇄도함에 따라 4단계 산업단지의 조기 추진을 위해 23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천1일반산업단지(4단계)는 기존 산업단지 인근에 조성 예정으로 지난 2022년 3월 4일 중앙투자심사에 통과됨에 따라 신속히 용역 발주하여 지난 6월 착수에 돌입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시장을 비롯하여 부시장, 관련 부서 국․과장들 참석하에 용역사로 선정된 ㈜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 책임기술자의 과업계획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향후 산업단지 계획 승인 등 추진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과업 추진 방향과 예상되는 문제점 및 대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6일 평생학습관에서 열리는 '미래마을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에 참석한다.
영덕소방서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화재예방 홍보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표방한 경상북도의 시책에 발맞춰 국내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를 활용해 화재예방 홍보관을 가상공간에 구현했다. 화재예방 홍보관은 이용자들이 아바타를 통해 계절 및 시기별 맞춤형 화재예방법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영덕군은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추석맞이 수산물 물가안정 및 소비촉진행사를 개최한다. ‘추석맞이 수산물 물가안정 및 소비촉진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환경변화 및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산물 관련 소상공인에게 수산물 홍보 및 상생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지역 수산산업의 경제 활성화 및 소득증대 여건 마련과,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 유통판로 다변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시장에 오는 모든 국민들에게 1인당 5천원 할인쿠폰 2매를 발급하고,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이 2만원 이상 4만원 미만인 경우 쿠폰 1매(5천원) 사용 가능하고, 4만원 이상 구매하는 경우 2매(1만원) 사용이 가능하다.
영덕군은 지난 22일부터 내년 8월 21일까지 1년간 한시적으로 무주택 청년에게 최장 1년간 월 최대 20만원의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영덕군에 주소를 둔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의 주택에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만 19~34세다. 신청 기준은 청년 독립 가구의 소득·재산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올해 1인 가구 기준 월 116만원), 재산가액은 1억 700만원 이하여야 하며, 원가구의 소득·재산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올해 3인 가구 기준 월 419만원), 재산가액 3억 8천만원 이하여야 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26일 오후 7시 , 성주역사테마공원에서 열리는 『별고을 구석구석 ‘오~예술!’ 배송』에 참석한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주민의 일상생활 활동 감소로 인한 인지기능 저하와 정서 고립감 해소를 위해 ‘치매예방교실’을 치매안심센터 및 2개소에서 24일부터 매주 수요일, 주 1회, 8회기(총 24회기)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메타기억 뇌인지훈련 교재'를 활용한 △마음 열기(손동작, 감각자극) △건망증 뛰어넘기 인지훈련 △교구로 기억확장 감각훈련 △뇌 브레인 체조, 자기·타인긍정 같은 다양한 체험형 인지훈련으로 치매 고위험군에 놓인 지역민의 다양한 감각 활동과 실제 일상생활과 연관된 활동을 통해 노년기 신체기능 촉진 및 스트레스 감소로 뇌 기능을 보다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성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전문화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성주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