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추석맞이 농축산물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대구시는 가뭄과 폭염, 중부지방의 집중호우로 추석을 앞두고 농산물가격이 크게 올라 시름이 깊어진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로컬푸드직매장과 함께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다음달 2일~4일까지 두류공원에서, 7일~8일 동대구역광장에서 개최한다. 대구시는 고물가로 인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9일부터 로컬푸드 직매장 7개소(가창농협, 문양역로컬푸드, 성서농협, 농부장터, 대구장터, 농부마실, 팔공산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직매장을 방문해 14개 지정품목을 구입하는 경우, 1인당 2~3만원 한도 내에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북구 학정동에 위치한 농부장터는 로컬푸드직매장 처음으로 공공배달앱 ‘대구로’에서도 주문해 받을 수 있으며, 연내 2개의 직매장이 참여를 계획 중이다. 한편 유통마진을 최소화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대구경북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다음달 2일~4일까지 두류공원과 다음달 7일~8일 동대구역
대구시가 전국 유일 여성정책박람회인 ‘2022 여성UP엑스포’를 개최한다. 대구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모든 시민이 평등하고 행복한 사회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유일의 여성정책 종합박람회인 ‘2022 여성UP엑스포’를 다음달 2일~3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 서관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2022 여성UP엑스포’(이하 엑스포)는 ‘다 함께 동행, POWER UP DAEGU’라는 슬로건 아래 총150개 기관(단체)이 참여해 35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8개 여성ㆍ가족 분야 정책 테마관을 중심으로 여성행복 일자리 박람회, 온(溫)가족사랑 대축제, 제2회 대구여성 창업스타전, 명사 초청 특강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다음달 2일~3일까지 양일간 운영되는 엑스포는
태화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지난 26일 어르신 완전 웃는 DAY-5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나누기’를 실시했다.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의 팀별 소규모 사업으로 지난번 ‘이웃과 함께하는 서늘맞이’(취약계층 에어컨 지원 사업)에 이어 ‘함께라서 행복하조’ 팀(팀장 정은미)에서는 관내 타 기관 단체의 지원이 없는 취약한 경로당을 직접 발굴 및 선정해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일상을 공유하고자 ‘소확행’사업을 시행했다. 재능기부자를 섭외해 색소폰과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윷놀이, 노래자랑 등 다양한 놀이 행사를 준비했다. 코로나19로 경로당 내에서 음식물 섭취가 불가능해 선물(두유, 김, 라면 등)을 준비해 더욱 풍요로운 행사가 되었다.
안동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20일 우리지역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회복을 위해 지난 26일 녹전면 녹래리 소재의 창고를 방문해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녹전면은 지난 집중호우 시 가장 많은 강우가 발생한 지역으로 안동시와 녹전면에서 응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일손이 부족하고 장비지원이 어려운 지역에서 인력지원이 필요하다는 녹전면 행정복지센터의 요청을 받아 이중규 단장을 비롯하여 10여명의 단원들이 복구작업에 나섰다. 이날 위원들은 수해로 피해를 입은 창고 안 집기, 물건등을 꺼내 깨끗이 세척하고 정비했다. 안동시 자율방재단은 담당지역의 풍수해재해에 대비하여 지역 내 위험시설 예찰을 비롯해, 침수가 예상되는 주요 배수로, 하천변을 점검하고 있으며,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긴급 복구에도 적극 투입하고 있다.
안동시는 훼손된 도랑의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시켜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고자 ‘2022년 도랑 품은 청정마을 사업’을 추진한다.
안동시는 직장 근무 등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를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보건소 전문가(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1:1 맞춤형 건강상담 등을 비대면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애그유니에서 어려운 농민들을 돕기 위해 3천만원 상당의 농산물유통박스 3천개를 안동시정보화농업인회에 전달했다. 지난해 2차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참여사업자로 선정되어 안동시와 인연을 맺은 ㈜애그유니는 의료용 헴프와 같은 고부가가치 천연물의 수직농업시스템을 통해 디지털 혁신형 식물공장을 구축하여 농업시장의 패러다임 전환과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는 기업이다. 권미진 대표는 “농업을 기반으로 기업활동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농민들과 많이 만나게 되고 그 속에서 고충을 듣게 된다”며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덜어 드리고 힘든 현실에도 농업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농민들에게 존경을 표하기 위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26일 윤석열 대통령과 취임 후 처음으로 대구에서 만나,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해결에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윤 대통령 대구 방문은 국정과제 중 하나이자 취임 100일 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도 강조했던 제1차 규제혁신전략회의를 주재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와 경제계 핵심 인사를 대거 이끌고 첫 회의장소로 대구를 찾은 만큼 지역 발전과 시급한 현안 해결에도 긍정적 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홍 시장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중남부권 중추공항 건설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 추진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 예타 통과 △대구 국가 스마트기술산업단지(제2국가산단) 조성 △군사 후적지 등 개발 예정지 개발제한구역 해제 △경북도청 후적지 및 수성못 부지 무상양여 등 6개 현안 해결에 대통령실과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대구의 주요현안에 대해 언급하며 적극 지원 약속으로 화답했다.
안동시립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및 독서진흥을 위해 2022년 하반기 문화교실을 다음달 20일 ~ 12월 10일까지 12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중앙도서관(옥동)에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MBTI와 미술치료, 캘리그라피, 어반 스케치, 동화창작반 등 4개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웅부도서관(동문동)에서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캘리그라피, 스마트폰 활용, 향기 테라피, 메타인지 독서코칭, 연필 스케치, 이야기가 있는 유화, 가드닝 클래스 등 7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도산면 동부리 일원에 조성한 3대문화권사업의 핵심사업인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과 한국문화테마파크 개장식을 오는 31일 개최한다. 이날 개장식은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대회의장에서 1500여 명의 시민들의 축하 속에 개최될 예정이다. 3대문화권사업인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및 한국문화테마파크는 총사업비 3930억원으로, 지난 2008년 광역경제권 선도 프로젝트사업에 선정된 후 2010년부터 행정절차를 거쳐 2014년 본 공사에 착수, 2021년 6월 준공해, 12여 년의 장기사업을 마치고 오는 9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9일 접견실에서 개최되는 '휴마시스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기부 전달식'에 참석한다.
칠곡 신동초등학교는 2학년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지난 25일 초등학교 2학년 통합 교과와 연계한 ‘우리 동네 탐험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김형동 국회의원은 ‘대마 성분 의약품 제조‧수입 허용’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8월 11일,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를 발표하며, ‘의료 목적의 대마 성분 의약품 국내 제조‧수입을 허용하여 희귀‧난치 질환자의 치료 기회 확대 및 국내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김형동 의원은 2021년 1월, 대마의 성분 중 THC 함유량이 0.3% 이하인 것은 대마에서 제외하도록 함으로써, 대마가 의료‧산업용 등으로 합법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대표발의 한 바 있다.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26일 오전 10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중간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예천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예천사랑상품권 50억원을 특별 발행한다.
안동시가 지난 26일 안동 동부동(동흥2길 21)에 소재하는 ‘안동시 청년전용지식산업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안동시 청년전용지식산업센터는 단순 사무실이나 제조공간의 임차 개념을 넘어, 청년창업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해 조기에 사업화로 연결할 수 있도록 통로 역할을 수행한다. 지역 특성상 제조업 영위가 힘든 조건을 고려해 청년기업 전용 사업공간을 제공해 초기 제조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인증, 허가, 초기 시장 진입 등에 관해 창업 닥터가 기업의 동반자로서 밀착형 창업보육 시스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29일 오전 8시 30분 군청 중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당면한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
영남이공대 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 전공심화과정에 재학 중인 이대규(만 22세), 김수홍(만 24세) 학생이 2022년 SW테스트 경진대회에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비에스이엔지(자동화 설비, 전용장비 정밀부품 산업기계, PLANT ASS’Y 제작업체)는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의 나눔 확산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 매월 지역 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정기 후원을 약속한 (주)비에스이엔지 조차남 대표는 “로타리클럽, 복지관 등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기부를 하면서 자녀들에게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나눔의 가치를 가르쳐주고자 노력해왔다”며 “씀씀이가 바른 기업 참여를 계기로 앞으로 더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북구을)의 주최로 2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뮤지컬산업 진흥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가 개최된다. 이번 공청회는 뮤지컬 업계의 오랜 숙원인 (가칭)뮤지컬산업 진흥법‘ 제정을 위한 자리로써, 공연예술 분야 중 최초로 독립 제정법을 마련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한국뮤지컬협회, (사)한국뮤지컬제작사협회가 공동주관한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성신여대 문화예술경영학과 김종헌 교수가 사회를 맡을 예정이며, 발제는 주관기관인 양 협회의 대표가 ‘한국 뮤지컬산업 현황 및 미래 도약을 위한 과제’와 ‘뮤지컬산업 진흥법 유사사례 비교 및 제정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발제 후 진행되는 토론회는 프로듀서, 배우, 연출가로 활약하며 문화예술계에 헌신해온 송승환 회장(PMC프러덕션 예술총감독)이 좌장역을 맡고, 원종원(순천향대 공연영상학과 교수), 김미라(문화체육관광부 공연전통예술과 과장), 고희경(홍익대 공연예술대학원 원장) 등이 토론자로 함께 참여해 의견을 개진하고, 이후 언론 및 청중들의 현장 질의응답까지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