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4억1000만원을 교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속 증가하고 있고 4차 접종 대상도 확대됨에 따라 이동 편의 제공, 4차 접종 안내 강화 등에 필요한 지자체의 추가적인 예산 소요를 고려한 조치다. 특별교부세는 지역별 4차 접종 대상자 수를 기준으로 전국 17개 시도에 차등 지원될 예정이다.
영주시가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민선8기 비전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전략 수립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29일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기간 중 5일 간의 일정으로 시청 강당에서 개최되며, 경제산업국을 시작으로 실.국.직속기관.사업소 등 그룹별로 진행된다. 국별로 정책 방향을 검토하고 현재 진행중인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식량주권 기반 강화 등 5대 전략목표를 기반으로, 미래 농어촌을 선도하는 새 비전을 선포했다. 한국농어촌공사가 29일 '행복한 농어촌, 함께하는 KRC'를 새 비전으로, 지속가능한 농어촌을 위한 공사의 기능과 역할 재정립을 위해 5대 전략목표를 발표했다. 새로운 비전과 전략목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심화되고 있는 식량안보, 기후위기, 도농격차 등에 대응하기 위해 새정부 국정목표에 맞춰 공사의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해 설정됐다. ‘행복한 농어촌’은 시대적 요구인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튼튼한 경제, 활기찬 사회, 깨끗한 환경, 농어촌 고유 가치 증진을 반영했으며,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균형발전, 탄소중립, 재생에너지 생산 확대, 식량주권 강화 등을 의미한다. 또 ‘함께하는 KRC’는 국민적 요구인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혁신, 전문역량을 반영했으며, ESG경영, 스마트ㆍ디지털 기술, 내외부 협력강화 등을 의미한다.
'2022 세계유산축전:경상북도 안동.영주'가 9월 3일부터 25일까지 영주시와 안동시 유네스코 세계유산 6곳에서 열린다.
공연을 보기로 한 여친이 전 남자친구와 함께 오는 것을 보고 화가 나 여자친구를 차에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상오)는 중감금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A(60)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12일 오후 10시35분께 피해자 B(51·여)씨를 차에 태워 9시간 25분 동안 감금한 상태에서 폭행 등 가혹한 행위로 약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7차례에 걸쳐 금은방, 무인게임장 등에서 금품을 가로채거나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일당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조정환)는 특수절도 등 혐의로 기소된 A(26)씨에게 징역 4년, B(24)씨에게 징역 1년과 벌금 5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장물알선 혐의로 기소된 C(26)씨에게는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30일 오전 9시 직소민원실에서 열리는 선비세상 개장행사 대행 용역 최종 보고회에 참석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30일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열리는 『청렴한 소통의 날』에 참석한다.
대구중부경찰서은 지난 29일 대구은행 시청영업부, 대구시 약사회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대구은행 시청영업부와 대구시 약사회는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반월당 지하철역 1번 출구와 2번 출구, 공중화장실 2개소에 안심거울(5개), 경고판(2개), 불법촬영예방 홍보 거울(2개)를 각각설치 하였다. 이는 1사1역(1社1驛) 프로젝트에 동참한 것으로 1사1역은 1개 기관 또는 단체가 지하철역(출구)을 1개 맡아 카메라불법촬영 등 범죄예방에 기여 한다는 의미로 지역공동체가 힘을 모아 안심공동체를 구축하자는 대구중부경찰서의 프로젝트이다. 생활안전과장은 지역공동체가 치안주체가 되어 안심공동체를 구축하는 1사1역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고령군은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고령소방서 구급대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전파를 위한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실시한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은 최근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물류센터 화재, 건물 붕괴사고 등 가상의 시나리오를 모델로 다수사상자 발생 시 재난현장에 신속히 출동하여 긴급환자를 분류하고 응급처치, 이송 등의 역할을 하는 신속대응반의 초기대응능력을 높이고 효율적인 재난의료지원과 현장응급의료소 운영을 위해 실시됐다. 김곤수 고령군보건소장은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대응반의 초동 대처능력을 키워 재난현장에서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강북경찰서 교통안전계는 퍼스널 모빌리티‘지쿠터’운영사인 ㈜지바이크와 손잡고 안전모 미착용, 무면허운전 등 전반적인 개인형 이동장치(PM) 교통법규 위반 무질서를 바로잡기에 본격 나섰다. 먼저 ▶대구 전역에 운영 중인 지쿠터 2,000대 전동킥보드(PM)에 손잡이걸이홍보전단 자체제작 및 부착 ▶ 지쿠터 앱 내 PM안전수칙 홍보 배너 상시 송출과 동시에 ▶지쿠터 전동킥보드 안전모 부착도 진행했다. 업체는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문화의 정착을 위한 이용문화 개선 캠페인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봉화군에 있는 한 광산 갱도가 무너져 광부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다른 1명은 실종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9일 오전 10시 6분쯤 경북 봉화군 재산면의 한 광산에서 갱도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광산은 납과 아연을 캐는 곳으로 알려졌으며 사고는 지하 40m 갱도 일부가 무너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고를 받은 소방과 경찰 등은 40여 명의 인력과 장비 17대를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고령군은 고령대가야시장 대목 장날인 29일에 추석 명절을 맞이해 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 기업체 임직원 등 5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및 지역 상가 이용 활성 캠페인을 전개하고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등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고령군 공직자 및 관내 기관단체 임직원이 함께 온누리 상품권 2천여 만원을 구입하여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상인들과 지역 상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시했다, 지역 상인들의 실질적인 혜택이 될수 있는 경상북도 공공배달앱인 '먹깨비'와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제로페이' 등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도 홍보했다. 이남철 군수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전통시장 이용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한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젊음의 기운으로 들썩거리는 고령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30일 오전 10시 덕곡면사무소에서 열리는 덕곡면 소통간담회에 참석, 오후 2시 운수면사무소에서 열리는 운수면 소통간담회에 참석한다.
성주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는 앞으로 군청을 출입하는 사이비 언론에 대해서 출입 및 취재를 거부하겠다고 밝혔다. 직장협의회 홈페이지 게시판 및 제보 등에 따르면 일부 언론인이 행정과 관련된 각종 의혹을 제기하며 직원들에게 욕, 반말로 직원들을 겁박하거나 비하하고, 기사화를 빌미로 물품을 판매하려거나 광고비, 사업계약 등을 부정 청탁하는 일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직장협의회는 사이비언론에 대해 좌시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군청 출입문에 취재거부 입장문을 붙이고 바람직한 취재문화 정착을 위해 공보부서에 취재 및 인터뷰 창구 단일화를 요청했다 김상우 회장은 "앞으로 정당한 취재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협조를 하겠지만 위법적인 악행을 저지르는 사이비언론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가을을 맞이해 신도리에 위치한 청도레일바이크 운행을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마다 오후 9시까지 야간운행을 한다고 밝혔다.
영덕소방서는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방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임시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상권의 침체와 매출감소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전국 가맹 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김태준 영덕소방서장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명절 기간 화재예방 및 출동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1년 6월 문화재청은 ‘국가민속문화재 제301호’로 ‘영덕 괴시마을’을 지정했다. 괴시마을은 고려 말 대학자 목은 이색이 성장했던 마을로 영덕군에 남아있는 380기 한옥 고택 중 56기를 보유한 전통한옥마을이다.
(사)한국농업경영인청도군연합회는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31회 한국농업경영인청도군연합회 가족화합 한마당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영덕군은 털진드기의 활동이 활발한 가을철을 대비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쯔즈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 시 개인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