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21.7.5.)에 반영된 대구~김천 광역권 철도 연장의 조기 착수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대구광역권 철도 김천연장 사업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김천시의 내실 있는 준비와 철도관련 전문가를 통한 사업 당위성 확보 등을 통해 국가철도사업의 최상위법정 계획에 반영되어,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는 게 김천시 관계자의 의견이다. 그간 걸림돌이었던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상 대도시권 권역별 중심지 반경 40㎞내 김천이 미포함되어 어려움이 있었으나, 김천시에서 국토교통부에 시행령 개정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2022년 말 법령 개정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대구광역철도 김천 연장 사업이 광역철도로 지정될 수 있는 법적 요건을 갖추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경북도는 추석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석연휴 단계별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연휴 기간 중 행정기관의 관리‧감독이 취약한 시기를 악용해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로 인한 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연휴 전과 기간 중의 2단계로 나눠 추진한다. 중점 감시 대상은 상수원 상류지역, 산업단지 등 오염우심지역 폐수 배출업소, 환경기초시설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이다.
경북도는 코로나19 재유행․확산 대응으로 노령 인구가 많은 고위험 취약시설 및 감염병 전담병원에 음압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구축하며 지역주도 대한민국 과학방역 모델을 제시했다. 다수가 집단생활하고 있는 노인 요양시설 및 의료시설의 음압시설은 위험한 병원균 및 바이러스로부터 환자, 의료진, 종사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는 동시에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중요한 부분이다. 이에 경북도는 전국 최초로 권역별 요양병원․시설 10곳에 6억원을 투입해 이달 말까지 음압병실 471여개를 구축할 방침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7일 '사회복지시설(보림기억학교)'을 방문한다.
구미시는 5일 참커뮤니케이션으로부터 제철 식품인 포도, 멜론, 땅콩 20박스(90만원 상당)를 기탁받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20명)에게 전달했다.
태풍이 지나가고 늦더위가 찾아오면 고온다습한 환경이 만들어져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노약자 등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7일부터 추석연휴 기간 30도 안팎의 늦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식중독 발생 동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매년 3만 명이 넘는 환자들이 식중독으로 병원을 찾고 있다. 주의해야 할 대표적인 식중독균은 닭, 오리, 돼지 등의 내장이나 자연에 퍼져있는 살모넬라균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6~2020년) 살모넬라균으로 인한 전체 식중독 환자 가운데 67%가 8~9월에 나왔다.
대구 수성구 파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취약 계층에게 전해 달라며 라면, 멸치, 과일 등으로 구성된 사랑의 꾸러미 10세트를 파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채종갑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항상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만촌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5일 추석을 맞아 저소득세대에 전해 달라며 햅쌀 5kg 25포를 만촌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한국의 노인 비율이 약 30년 후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재 65세인 노인연령을 상향 조정하는 장기적인 계획과 함께 취약 집단 피해를 완화하는 등 정책 보완이 필요하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제언이 나왔다.
구미시는 지난 5일 오후 6시 SK실트론, LG이노텍, 삼성SDI, 매그나칩, KEC 등 반도체 관련기업 10개사 대표‧임원과 구미시 반도체 산업 육성 및 발전 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장호 구미시장은 ‘반도체 특화 단지’ 지정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고 반도체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으며, 반도체 관련 기업들은 적극 지원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또한, ‘구미 반도체 산업 육성 위원회’를 구성해 민관이 수시로 소통하는 상시협의 채널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구미시는 비수도권 지역에서 유일하게 원소재, 부품부터 수요기업까지 반도체 전 공급망이 완비돼 있는 도시(반도체 관련기업 123개 소재)로 구미국가5산단(2단계)를 활용한 신속한 대규모 투자가 가능하며 반도체 생산 필수인 풍부한 공업용수(일공급 43천㎥,가동률 23%)와 안정적인 전력(5공단 內 에너지센터 건립 中, `23~`25)이 완비되어 있다. 또한, 국토의 중앙에 위치하고 통합신공항 예정지로부터 20분거리로 물류 경쟁력도 확보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 고산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5일 추석을 맞아 행복나눔곳간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전해달라며 과일 5박스를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달서구는 추석을 앞두고 6일, 8일 이틀 동안 온라인으로 다문화가족 40여 명이 참여해 명절 음식 만들기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다문화가족이 각 가정에서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라이브 쌍방향 소통방식으로 진행한다. 6일 다문화가족 자녀 20여명이 ‘알록달록 삼색송편 만들기’를 체험해 보는 시간과 8일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주여성 20여명이 ‘맛있는 잡채 만들기’ 등 전통음식 만들기를 체험하면서, 나라별 명절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대구 수성4가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5일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햅쌀 5kg 50포를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정정호 희망나눔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더욱더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상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5일 지역의 소외된 계층과 온정을 나누고자 명절 선물세트 40개를 상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경북도가 최근 도문화재위원회(동산분과)를 열어 경북 유형문화재 4건과 문화재자료 2건을 5일자로 지정했다. 유형문화재 4건은 포항 원법사 소장 사리불아비담론 권제30, 아비달마대비바사론 권제20, 육경합부, 퇴계선생 수묵이며 문화재자료 2건은 구미 죽장리 이정표석, 구황촬요다. '포항 원법사 소장 사리불아비담론 권제30'은 해인사에 소장돼 있는 고려 재조대장경을 조선 전기에 인출해 절첩본으로 장정한 목판본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356-A지구 세온라이온스클럽은 지난 5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 100세트를 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 받은 성품은 독거노인, 이주여성 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윤미란 상동장은 “10년째 이어진 세온라이온스클럽의 후원에 감사드리고,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후원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범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햅쌀, 참기름 등이 담긴 추석 명절 선물 세트 30박스를 범어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추석 명절 선물은 착한 시민들의 소액 정기기부를 통해 마련됐다. 저소득 가정 3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손찬 위원장은 “추석명절 선물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5일 저소득 세대에 전달해 달라며 ‘어려운 이웃과 명절나누기’지원금을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지원금은 외국인 노동자가구 자폐아동 의료비 및 복지 위기가구 등 12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미 국회의원과 구미시장은 김천산업단지 폐수 감천 유입 관련 발언에 대해 공문과 SNS 등을 통해 공식 사과를 했다. 구미시는 공문을 통해 “대구취수원 이전과 관련하여 대구시의 부당한 주장에 적극 대응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김천산업단지와 감천 등 김천지역의 지명을 언급하게 되었다”며 밝히고, “김천시가 불필요한 오해를 받게 된 점에 대해 김천시민과 김천시장에게 심심한 사의를 표하며, 취수원 관련 업무추진 시 김천시의 지명이 언급되지 않도록 특별히 유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 국회의원인 구자근 의원과 김영식 의원 역시 “취수원 이전을 논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던 것”이라며 유감을 표시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7일 달서아트센터 와룡홀에서 열리는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