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연일 계속되는 한파경보로 한랭 질환자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독거노인 및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에 나섰다. 남구보건소는 방문간호사, 보건지소, 진료소 직원,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TF팀을 구성해 한파 대응 비상 체제에 돌입했으며, 방문간호사가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을 측정하고 목도리를 제공하는 등 건강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집중 관리한다. 남구보건소는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가벼운 실내 운동하기 △적절한 수분 섭취 및 고른 영양분을 가진 식사하기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하기 △실내 적정온도(18~20도) 유지하기 △야외활동 자제 및 부득이한 외출 시 장갑·목도리·모자·마스크 등으로 체온 유지하기 △낙상사고를 줄이기 위해 보폭 줄이기, 굽이 낮고 미끄럼이 방지된 신발 착용하기 등 한파 건강관리 요령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립연일도서관에서 오는 6일부터 ‘2023 겨울방학 독서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명화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겨울방학 독서 교실은 시립도서관 회원인 초등 4~6학년(2023년 기준)을 대상으로 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총 4일에 걸쳐 오전 10시~12시 연일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대면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새해의 시작과 함께 포항시 평생학습원에서는 한동대와 협업해 ESG 세계시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1월 2일과 3일 양일간 진행된 ESG 교육은 지난해 11월 지자체 최초로 ESG 선도도시를 선포한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정책, 그리고 시민 소통 정책 등을 알리고 포항시민들의 삶의 저변에 포항시의 정책들이 잘 스며들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포항시는 2일 덕수동 충혼탑 광장에서 ‘2023년 신년 참배’를 거행했다. 신년 참배는 시장을 포함한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새해의 시작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게 고하고 시민들을 위해 올바른 시정을 펼치겠다는 다짐을 하는 의미 있는 새해 첫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 시·도의원, 군부대장, 보훈단체장, 각급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산화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새해 시정 발전과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해 유례없는 태풍피해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 시민들과 기업, 단체에서 빠른 복구를 위해 동참해주신 데 대해 거듭 깊이 감사드린다”며, “포항시가 어려움을 극복한 위대한 시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미래로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학교법인 계명대가 교육부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이 주최한 ‘2022 사립대학 경영개선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교육부와 한국사학진흥재단에서는 ‘사학기관 예결산 및 기본재산 실태점검 사업’의 효과적인 환류와, 사립대학의 건전한 재정운영 사례를 적극 발굴·공유하고자 ‘사립대학 경영개선 우수사례 공모전’을 최초로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사립대학(법인)을 대상으로 △대학 적정 규모화, 예산절감 등을 통한 경영효율화 △사례 법인 수익사업 발굴, 저개발 부동산 활용 등의 수익창출 사례 △예·결산 실태점검 지적사항을 활용한 재정·관리 개선사례 등 3개 주제로 진행됐다. 학교법인 계명대는 법인 수익용 건물 신축(동행빌딩)을 통한 수익 창출을 극대화해 대학의 재정개선에 기여한 사례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에 선정됐다. 법인은 수익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3년 연속 계명대와 계명문화대의 사학연금 법정부담금을 100% 전출해 양 대학교의 등록금 의존도를 낮추고 재정 건전성을 도모하고 있다.
경산시는 2일 2023 시무식을 하고 민선8기 2년 차 시민중심 행복경산의 힘찬 출발을 선언했다. 200여 명의 시청 직원이 참석한 이 날 시무식은 새내기 공무원의 공무원헌장낭독과 시상식, 시장님 신년사 그리고 새로 부임한 이강학 부시장의 취임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포항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기부를 통해 지역의 재정 및 복지지원을 돕고 기부금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 일정 비율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됐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포항시 이외의 주민 등록자가 포항시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 공제)와 답례품(기부금의 30%)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기부금은 포항시의 주민 복지나 문화 혜택 등에 사용하는 제도다. 특히, 기부해주신 고마운 분들을 위해 지원되는 답례품으로 △농수산물 분야 사과, 쌀, 한우, 과메기 등 16종 △농수산가공품 분야는 가시오가피 추출액, 수제 발효청(아로니아·산딸기), 영일만친구 건오징어 세트 등 3종 △관광·서비스 분야는 포항사랑상품권, 포항마켓 쿠폰 등 2종을 선정해 기부자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재)경북테크노파크가 지난달 29일 울산테크노파크, 포항테크노파크와 함께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오름동맹 권역의 3개 테크노파크 간 지역산업 혁신 및 육성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협약체결식에는 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원장, 김기현 전략경영지원실장, 박지혜 경영기획팀장, 울산테크노파크 권수용 원장, 양준섭 기업지원단장, 류호율 경영지원본부장, 포항테크노파크 이점식 원장, 김영석 기업지원실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세 기관은 △해오름동맹 상생협력을 위한 협력체 구성 및 공동기획 협력 △거점기능, 기술투자 등 기업지원기능 연계 △창업 및 투자 생태계 조성 지원 △동해남부권 혁신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올해 정부의 일자리사업 예산이 30조여원으로 확정됐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예산을 크게 늘린 고용유지지원금은 대폭 축소하고, 일명 '세금 알바'라는 비판을 받아온 직접일자리 예산은 소폭 증가하며 규모를 유지했다. 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3년 예산안이 의결되면서 올해 24개 부처의 181개 일자리사업 예산은 총 30조3481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지난해 정부의 일자리사업 예산(31조5809억원) 대비 1조2328억원(3.9%) 감소한 규모다. 일자리 예산이 감소한 것은 관련 예산이 편성된 2017년 이후 처음이다. 다만 정부가 당초 편성한 예산(30조340억원)보다는 3140억원(1.0%) 늘었다. 일자리 예산을 유형별로 보면 ▲직접일자리 3조2244억원 ▲직업훈련 2조7301억원 ▲고용서비스 1조7745억원 ▲고용장려금 5조634억원 ▲창업지원 3조1484억원 ▲실업소득 유지·지원 13조4404억원 ▲지원고용 및 재활 9669억원이다. 이 중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가 세금을 투입해 만든 직접일자리 인원은 104만4000명으로 전년(103만명)보다 1만4000명 늘었다. 직접일자리의 대부분은 빈 강의실 불 끄기, 금역구역 지킴이, 전통시장 환경미화원, 주민감시요원 등으로 그간 '단기 알바'라는 비판을 꾸준히 받아왔다.
포항시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신규 음식물류폐기물 바이오가스화시설 입지 후보지를 공개 모집한 결과 총 5개 지역이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구체적인 입지 신청지역은 남구의 장흥동(제철동)과 동해면 발산리, 북구의 청하면 상대리, 죽장면 침곡리, 흥해읍 흥안리 5개소이다. 특히, 죽장면 침곡리는 신규 음식물 바이오가스화 시설 이외에 포항에코빌리지(자원순환종합타운), 추모공원(종합장사시설) 3개 사업에 대한 일괄 유치 의사를 밝혀 지역 주민들의 유치 의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시는 이달 중 주민대표와 관련 전문가, 시의원들로 구성된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지역 여건, 환경성, 경제성, 주민 수용성 등의 세부 평가항목과 항목별 배점 기준을 결정하고, 이에 따른 입지타당성 조사를 시행해 상반기 중 최종 후보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 교원 보직인사 △교학부총장 겸 교학처장 김문섭 △한의과대학장 서부일 △미래라이프융합대학장 겸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단장 김진숙 △대외교류처장 겸 기린봉사단부단장 최동식 △학생부처장 겸 인권센터장 겸 학생건강증진센터장 겸 장애학생지원센터장 송창현 △평생교육원장 권기찬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근)은 2023. 1. 2.(월) 10:00 여울관에서 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이하여 희망 2023년 새해 다짐식을 가졌다. 새해 다짐식에서 앞서 신동근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고귀한 넋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덕수공원 내 수도산 현충탑을 참배했다. 신동근 교육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은 토끼의 해를 맞아 발전과 도약의 새해가 되기를 바라며, 새로 전입해온 직원을 비롯한 모든 직원들의 큰 뜻이 모두 이루어지고 가정에 평화가 가득하길 바란다고 하였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3일 오전 11시 경산 인터불고 C.C 대연회장에서 열리는 경산상공회의소 2023년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
포항시는 2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년 시무식을 개최해, 새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민에게 봉사하고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이날 행사는 공무원 헌장 낭독, 신년사에 이어 올해 새로 부임하는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022년 임인년이 추운 고난의 겨울이었다면 2023년 계묘년은 만물이 역동하는 따뜻한 봄이 되길 기대한다”며, “올해는 창의적 융합과 혁신을 통해 4차산업을 일으키고, 시민 정주 여건을 완성해 세계로 도약하는 포항을 만들어가자”라고 당부했다.
"검은 머리에 서리가 내리고 저 언덕 위의 흙으로 돌아간다. 이것이 인생의 상궤(常軌)다." 2020년 11월 향년 91 세로 타계한 한국 수묵추상의 대가 故 산정 서세옥이 생전 했던 말이다. 그는 "이러한 인생의 상궤를 뒤집어 놓고 보면 ‘삶’이란 누구를 위해 슬퍼하고 기뻐할 것이며 또 누구에게 꺼벅 기울어질 것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길목이 되기도 한다"며 "화가의 붓끝은 이 뿌리 없는 우리의 서글픔을 놓쳐서도 안된다"고 했다.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화가의 붓끝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서울 삼청동 리만머핀 서울이 오는 5일부터 서세옥의
대구 동구청이 2일, 2023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2023년을 시작했다. 시무식은 윤석준 동구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과 2023년 신년사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대구 동구청은 동구의 새 시대를 열어가는 희망의 원년으로 삼고, 새로운 변화와 혁신으로 동구의 기틀을 마련한다. 명품교육도시 조성, 공항후적지 개발, 지역경제
황금중학교 학부모봉사단은 지난 달 29일 저소득주민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황금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 성금은 황금중학교가 학업에 지친 학생과 교직원을 위해 학부모봉사단과 함께 먹거리 장터로 마련한 수익금이다. 양혜경 회장은 “학교 행사 수익금이 저소득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시지동에 위치한 글로벌잉글리쉬태권스쿨은 지난 달 30일 원생들과 학부모, 관원들이 모은 라면 810개를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새해를 맞아 2일 오전 시의회에서 시무식을 갖고 본격 신년 업무에 들어갔다. 백인규 의장, 김일만 부의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들은 2일 덕수공원내 충혼탑에서 신년 참배로 새해 아침을 시작하여 시민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고, 의회사무국 전 직원과 함께 시무식을 갖고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은 백인규 의장과 김일만 부의장, 상임위원장들의 신년인사, 장종용 사무국장의 덕담으로 진행됐으며, 함께 한 의원과 직원 모두는 시민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의회활동을 다짐하며 구호를 제창했다. 백인규 의장은 “올 한해도 시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로서 민생 중심, 현장중심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의원과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시민들에게 힘이 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신일상사와 ㈜유원스포츠는 지난 달 26일 어려운 아동들을 위한 겨울용 방한 점퍼 601점과 실내 운동화 700족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기탁받은 후원품은 아동복지시설 6개소, 종합사회복지관 5개소 및 지역아동센터 17개소 등 여러 시설에 전달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의류와 운동화는 아동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