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난 15일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네트워크 전체 유아와 함께 전통놀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추석을 맞아 우리나라를 주제로 우리나라의 문화를 알아보며, 친구·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통놀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한복을 차려 입은 유아들은 전통 활쏘기, 널뛰기, 화포체험, 손수레 체험, 대형 윷놀이, 줄다리기, 줄넘기, 구슬치기, 딱지치기, 팔씨름, 사방치기 등 다양한 전통체험 놀이영역에서 놀이 방법과 규칙을 알고 놀이했다.
김천초등학교는 16일 북관 2층에 '학교 안 작은 미술관'을 개관했다. 학교 안 작은 미술관 사업은 경상북도교육청과 한국미술재단이 상호 협력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 및 창의성을 향상하고 미래인재의 예술적 역량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김천초등학교는 경상북도교육청이 추진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교육청으로부터 1천만원 예산을 지원받아 학교 안 작은 미술관을 조성했다. 또한 오는 26일에 전문화가와 함께 5학년 두 학급을 대상으로 미술교육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12월 말에는 전문작가와 함께 공동 전시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천다수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지난 16일 유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행복감을 증진하며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술사를 초청해 학교 내 체육관에서 찾아오는 마술쇼를 관람했다. 마술공연은 마술 지팡이, 스카프 등을 활용한 간단한 마술로 시작해 아이들의 흥미와 호응을 끌어올린 후 다 같이 마술사가 돼 손짓을 따라하기도 하고 맞춰진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몇 명은 마술사 보조가 돼 오리를 나타나게 하거나 공중에 뜨는 마술의 사람이 되는 등 아이들이 참여하는 마술로 진행됐다. 실제 마술에 참여한 유아는 “진짜 가볍다고 생각하니까 하늘에서 몸이 점점 뜨는 게 느껴졌어요. 나도 커서 마술사가 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공연 마지막은 ‘동물’을 주제로 한 그림자 마술로 또 다른 감동을 주었다. 그림자에 생동감 있는 동물이 나타날 때마다 아이들은 동물의 이름을 크게 외쳐주며 신기해했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김천부곡초등학교,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와 함께 지난 16일 오전 9시 40분~오후 2시 30분, 2022학년도 2학기 상담주간을 맞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공연을 기획해 진행했다. 김천교육지원청Wee센터에서는 학생들의 신학기 적응을 위해 상담주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학교폭력 및 위기상황 예방을 위한 교육공연은 창작 뮤지컬 그룹을 초청해 학교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나 갈등 등의 무거운 교육적 주제를 예술로 승화시켜 학생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었다. 오전 공연은 김천부곡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 중 발생될 수 있는 사이버폭력을 주제로 했고, 오후 공연은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장과정에 따라 알지 못하고 지나치기 쉬운 사이버폭력의 사례들을 다루며 얻을 수 있는 교육적 내용으로 구성됐다.
칠곡군은 이달 21일부터 지역 위탁 의료기관을 통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21일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를 시작으로 10월 5일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 10월 12일 만 75세, 10월 17일 만 70세 이상, 10월 20일 만 65세 접종이 이루어지며, 주소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지역 지정 의료기관 45개소)에서 접종할 수 있다. 보건소와 보건지소는 코로나19 업무로 인플루엔자 접종을 하지 않으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지난 19일 오후 4시에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문화 체험 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문화 체험 데이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시간을 통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가정을 통해 학교 적응력을 향상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가족 체험 프로그램은 소그룹 가족으로 운영됐으며 스쿱 쿠키 및 수제청 만들기 체험을 2회로 나눠 운영했다. 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신청 당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만들기 체험을 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 교감을 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주시의회 전풍림(무소속, 풍기읍.안정.봉현면), 김화숙 의원(국민의힘, 휴천2.3동)은 최근 제26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향사랑 기부금 제도의 성공적 안착'과 '콩세계과학관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전풍림 의원은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이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시에서 체계적이고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고향사랑 기부금법은 영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새롭고 획기적인 기능을 수행함과 동시에 시가 지방자치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먼저 전풍림 의원은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이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며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전담 조직을 조속히 설치하고 적극적인 홍보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천다수초등학교 다이빙부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울산광역시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71회 회장배 전국수영대회'에서 연이은 메달 행진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김천다수초 다이빙부는 이번 대회에 총 4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김보민(5학년, 여초) 선수가 1M 스프링보드, 3M 스프링보드에서 2개의 은메달, 5M 플랫폼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동현(5학년, 남초) 선수는 3M 스프링보드와 5M 플랫폼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희주(5학년, 여초), 이은우(4학년, 남초)는 입상권에는 들지 못했지만,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번에 출전한 김천다수초 다이빙부 선수들은 이번 여름에 이루어진 꿈나무 선수 하계 특별훈련에도 참여했으며, 김보민 학생은 OCA(아시아 올림픽 평의회) 초청으로 아시아 유스 캠프에도 참여하는 등 다이빙 선수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한 시간을 보냈었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본격적인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관할구역 내 국유림 일원에서 오는 10월 말까지 '가을철 임산물(송이, 능이, 잣 등) 불법채취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짙게 물든 아름다운 낙엽을 볼 수 있는 가을철에 접어들면서 많은 대학생들은 방학 중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과의 재회와 각종 가을철 대학교 행사에 대한 기대로 마음이 설레게 된다.
영주시는 오는 24일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죽계구곡 라디엔티어링'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릉초등학교 수영부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열린 '제71회 회장배 전국수영대회'에 참가했다. 금릉초등학교는 다이빙 선수단 2명(초등부 6학년 박성하, 4학년 정대호)을 출전시켜 다른 학교 학생들과 기량을 겨뤘다. 지난 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회 광주전국수영대회 남자초등부 종목을 석권했던 본교 박성하 학생은 이번에도 뛰어난 기량을 뽐내면 플랫폼, 3m스프링, 1m스프링 종목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박성하 학생은 3개 대회 연속 3관왕을 해내며 초등부에서는 더 이상 자신의 적수가 없음을 보여줬다. 중학교에 진학한 이후에도 훌륭히 선수생활을 해 나갈 수 있는 밝은 미래를 스스로 증명했다. 초등부 데뷔전을 가진 4학년 정대호 학생은 앞에 치러진 3m스프링과 플랫폼 시합에서 긴장을 이겨내지 못해 자기기량을 발휘 못해 아쉬운 순위에 그쳤다. 하지만 마지막 1m스프링에서는 부담감을 극복하고 1차례의 실수도 없이 경기를 해내 4위를 차지했다.
영주시는 최근 경북도 농업기술원이 주최한 2022년 경북농업인정보화 경진대회에서 개인전 대상 2명, 퍼포먼스 분야 대상을 포함해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장병 급식·피복 모니터링단’이 오는 23일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을 방문해 달라진 군 복지 현장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영주시는 21일 한국스마트관광협회와 '경북관광거점 및 영주관광 BOOM-UP'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센터’)가 발굴하고 보육하고 있는 C-Lab 기업들이 빠른 속도로 성과를 내고 있다. 대구센터는 대구를 대표할 유니콘 기업을 배출할 목적으로, 2014년부터 대구시, 삼성전자와 함께 창업기업의 보육부터 투자까지 사업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는 ‘C-Lab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C-Fund : C-Lab 기업 대상의 투자자금으로, 대구시, 삼성전자가 출자, 인라이트벤처스(유)가 운용하는 펀드 대구센터 C-Lab 출신기업은 여러 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기업의 혁신성과 성장성을 검증 후 보증하는 ‘K-유니콘 프로젝트’의 2022년 예비유니콘으로 5기 ㈜쓰리아이(대표 정지욱, 김켄), 2022년 아기유니콘 으로 11기 ㈜웨인힐스브라이언트AI(대표 이수민), 12기 ㈜올링크(대표 김경동), ㈜샤플앤컴퍼니(대표 이준승)가 신규로 선정되며, 현재까지 10개의 대구센터 C-Lab팀들이 유니콘기업으로의 도약에 앞장서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2일 오전 11시 평은면 다목적광장에서 열리는 영주시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석한다.
김천부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난 15일 공동 교육과정 네트워크 전체 유아와 함께 하는 전통놀이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전통놀이 체험 활동은 유아들이 우리 전통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전통 놀이를 경험하며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알고,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놀이 할 때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계획했다. 공동 교육과정 네트워크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난 유아들은 친구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함께 어울려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겼다. 활쏘기 놀이, 화포 체험, 널뛰기, 대형 윷놀이 등 평소에 자주 접하지 못했던 전통놀이를 직접 경험해보며 우리나라 전통놀이의 즐거움을 느꼈고, 하회탈, 짚신, 엽전, 지게 등 다양한 전통물건을 탐색하고 사용해보며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포항시와 해병대의 최초 인연은 1952년 우리나라에 머물던 미항공부대가 포항공항에서 오키나와로 철수할 때 경비를 담당하던 해병대 1개 중대였다. 1959년 해병대 1사단이 경기도 파주에서 포항으로 주둔지를 옮기면서 포항은 해병대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깊은 사이가 됐다. 동해안의 작은 어촌마을에서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근대화를 선도하며 오늘날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해병대가 지역의 크고 작은 일에 함께하는 동반자였기 때문에 가능했다. 해병대의 본고장 포항에서 해병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키우고 쇳물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국방에 전념할 수 있도록 포항시민은 해병대에 변함없는 지지와 애정을 보내면서 장병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김천소방서는 20일 김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김천제일병원 산부인과 강민지 전문의를 초빙해 일선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응급분만에 대한 사례별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임산부 평가 △주요 질환별 응급처치 △실제 내원한 사례별 응급처치 등 병원 전 응급처치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난 6월 개최된 교육과 연계해 심도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병원 전 단계 긴밀한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김천제일병원 기획실장 등 관련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우현 김천소방서장은 “산과응급 및 분만 교육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으로 응급상황에 있어 안심하고 119구급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