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은 27일 오후 3시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리는 ‘서민금융진흥원 이차보전지원사업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경주시는 지난 21일부터 민간운영사와 자원회수시설(소각장)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소각장 재가동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천시는 23일 조마면 장암리 2-19번지 일원에서 ‘농산물 저온유통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김석조 시의원, 이재호 농협 경북지역본부 부본부장, 김진욱 농협시지부장, 최한섭 조마농협조합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2021년 경상북도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농산물 저온유통센터 구축사업은 농산물 균일화‧상품화를 통해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고 출하시기 조절로 가격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원됐다. 총 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저온선별장, 저온저장고, 교육실 등 1825.2㎡의 규모의 농산물 저온유통센터를 신축했다.
안동청년유도회는 지난 24일 안동 웅부공원에서 ‘2022 세계청년유림대회’를 개최했다.
안동시는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비흡연자 보호를 위해 지역 내 공중이용시설 대상 합동 지도·점검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일반인들이 더욱 쉽게 문화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9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28일 오후 7시 30분 백조홀에서 한국의 전통 춤사위와 현악 클래식의 연주로 진행되는 ‘한예술단의 색다른 만남’이 진행된다. 한국 전통춤의 기본 춤사위를 바탕으로 짜인 즉흥적인 춤으로 부채를 들고 추는 입춤의 화선무, 장삼과 고깔을 걸치고 북채를 쥐고 추는 승무, 두레굿에서 소박한 농촌의 북만을 따로 독립시켜 춤으로 승화시킨 진도북춤 등 우리나라 고유의 선이 아름다운 한국 무용과 생상스 죽음의 무도, 아스토르 피아졸라 등의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 선율이 함께하는 특별한 공연이다.
안동시는 2010년 구제역 파동 이후 축산부흥을 위해 축산소득 증대 및 방역사업에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이어왔다.
권기창 안동시장의 밤낮없는 현장 소통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중앙 신시장과 강변둔치에 이어 태화봉 등산로를 방문해 시민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네고 직접 불편·민원 사항을 경청했다. 권 시장은 현장에서 진정성 있는 사후 조치 계획을 제시하며 시민이 만족하고 행정이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날 강변둔치에서 파크골프를 즐기던 한 시민으로부터 파크골프장 조명 설치 건의 등을 수렴했고, 태화봉 등산로에서는 태화봉 정상부 야자매트 설치 건의부터 흙먼지 털이기 수리 요청까지 소소하지만 일상 여가생활 속 다양한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권 시장은 시민들에게 각종 불편사항을 신속히 개선해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
세계유산의 보편적이고 뛰어난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한 ‘2022년 세계유산축전’이 23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막을 내렸다. 안동시와 영주시가 ‘이동하는 유산(World Heritage In Transit)’을 주제로 지난 3~25일까지 공동 개최한 이번 축전은 안동시(하회마을, 병산서원, 도산서원, 봉정사)와 영주시(소수서원, 부석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6곳에서 열렸다.
안동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구 안동역(모디684)에서 홈플러스까지 경동로 일부 구간(약 300미터) 왕복 6차선 도로를 축제 개막 이틀 전인 27일~다음달 4일까지 약 8일간 통제하고 대중교통을 우회 운행한다.
울릉119안전센터와 경찰은 지난 25일 밤 12시 40분께 울릉읍 사동항구 내에 물에 빠진 50대 A씨를 구조했다. 119안전센터는 이날 A씨가 사동항 평화호 계류장 인근에서 물에 빠져 밧줄을 잡고 구조를 요청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출동했다. 구조된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고 약간의 저체온증 외에는 건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야간에 발생하는 익수사고는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해안가나 항·포구에서는 안전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7일 오후 4시 물문화관 야외전시장에서 열리는 2022 옛사진공모전 전시 오픈식에 참석한다.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4일 300여 명의 안동시민 및 관광객들의 참여 속에 안동호반 달빛야행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안동문화관광단지에서 진행되는 안동호반 달빛야행이 벌써 5회째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관광객의 마음과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동의 달빛을 보며 걷는 걷기 행사와 태권도 공연, 색소폰 연주회 등 다양한 문화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위치한 수변공연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안동문화관광단지와 백일홍 군락지, 안동댐 공도교 구간을 왕복하는 5.0Km 걷기 행사가 진행됐고, 이 외에도 △경품권룰렛이벤트 △깡통열차 △풍선아트 △트로트 정혜윤, 통기타 채의진의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참가자들의 호응과 만족을 이끌어냈다.
행복나눔검도교실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검도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사업으로써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해 건전한 여가활동 조성과 스포츠참여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 운영된다. 따라서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쉽게 접해볼 수 없는 검도교실 체험은 바른자세와 검도의 기술, 피구와 단체줄넘기 등 다양한 체육활동으로 구성해 즐거움과 더불어 체력단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검도회는 지난 5월 전국 공모사업을 통해 30여 개 사업소를 선정했고 안동시에서는 동인검도관(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과 용상검도관(꿈나무지역아동센터)이 신청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검도교실에 참여한 아동들은 죽도, 기념품, 수료메달 등을 무료로 지급받는다. 이번 검도교실을 통해 동인검도관은 안동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11개 지역아동센터)와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서 체결하고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와는 자매결연 협약서를 각각 체결해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와 더불어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검도수련의 기회를 제공해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약속을 하기로 했다.
3년 만에 돌아온 '2022 안동마라톤대회'이 지난 25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출발 총성이 울려 퍼지자 전국마라톤동호인 등 3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예천군은 지역 초·중등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대법원과 검찰청 견학을 진행했다. ‘청소년 꿈키움 탐방 지원 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견학은 (재)예천군민장학회에서 예천교육지원청을 통해 지역 내 초·중등 학생들을 위한 진로·진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2019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법원 초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서울 서초동 대법원 전시관을 방문해 법원 업무와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판사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법과 재판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질의·응답하며 사법부를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예천군은 26일~10월 8일까지 계량의 정확성을 확보해 소비자를 보호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2022년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7일 오후 2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2022 상주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경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23일, 청도군에서 제303차 정기 월례회를 열었다. 이날 월례회는 안경숙 협의회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월례회를 주관한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환영사, 김하수 청도군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안건으로는, 회칙개정의 건과 경북의정봉사대상자 추천의 건, 그리고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이 제안한 ‘참다랑어 어획 쿼터량 추가 확보와 포획 참다랑어 활용 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또한, 각 시군의 지역축제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지고 영주시를 차기 개최지로 결정했다. 한편,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태풍 '힌남노'의 피해로 지난 9월 7일자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포항시와 경주시 이재민들께 생수, 즉석밥, 컵라면 등 1천만원 상당의 긴급재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2019년부터 추진된 ‘어촌뉴딜 300사업’으로 어촌의 혁신성장을 위해 낙후된 어항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특화개발을 추진하여 어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에 경북도 연안 5개 시·군 24개소 2,178억원이 투자되어 어촌·어항의 낙후된 인프라를 개선하는 성과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