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지난 6월부터 대한적십자봉사회 영양군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7일 소회의실에서 ‘고등학교 학교장 간담회’ 참석한다.
대구시는 26일 산격청사에서 미래첨단소재㈜ 윤승환 대표와 이종화 경제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차전지 양극재 핵심소재를 전문 생산하는 제조시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래첨단소재는 오는 2024년까지 320억원을 투자해 달성2차산업단지 부지 5032㎡에 수산화리튬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생산설비를 확충해 연간 약 4만톤 규모의 대량생산체제를 갖추게 된다. 기존의 양극재 첨가제 사업과는 별도로 올해부터 국내 글로벌 양극재 업체들과 대규모 수산화리튬 공급계약을 잇따라 체결했으며, 향후 증가하는 고객사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10월 착공, 내년 1분기부터 양산에 들어가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고령군연합회는 지난 24일 (구)직동초등학교에서 제24회 고령군 후계농업경영인 가족 한마음대회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남철 군수와 정희용 국회의원, 기세원 고령교육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농업경영인 회원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한국여성농업인고령군연합회의 ‘품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대회식과 읍면대항 윷놀이 등 명랑게임, 장기자랑, 화합행사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대회식에서는 김진곤 대외협력부회장의 중앙연합회장상을 비롯한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과 대회사, 격려사, 축사 순서로 진행됐다.
영양군 산촌생활박물관에서는 지난 23 ~ 24일 이틀간 아름다운 자연과 삶의 지혜가 담겨 있는 고장의 이야기를 주제로 '우리 고장 이야기 마술 인형극'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검이와 잉어', '일월산 산신령이 된 황씨부인'의 이야기를 입체적 종합예술인형극으로 보여줌으로써 자연에 대한 사랑과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을 실천하여 아이들의 성장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그리고 공연은 우리 고장인 영양에서 예전부터 내려오는 전래설화를 인형극으로 각색하여 진행함으로써 지역의 어린이집 아동들과 유치원생들이 슬기롭고 바른 영양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성된 불봉이 집수리협동조합은 지난 16일, 도평동 독거 어르신 세대 집수리 재능기부에 나섰다. 올여름 폭우와 태풍으로 인해 천장이 내려앉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수급자 어르신 세대에 천장 철거 및 복구공사를 실시 했다. 이번 재능기부 활동은 철거, 천장 복구, 도배 등 각종 분야별 전문가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공사 재료비는 도평동 민간사회안전망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불봉이 집수리협동조합은 2015년부터 지역 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세대에 LED전등 · 수도꼭지 교체, 방충망 교체, 배관 · 보일러 보수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왔을 뿐 아니라, 해마다 자체적으로 집수리 역량 강화 교육, 직업훈련 등을 통해 봉사단 내의 전문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엄지점빵은 지난 22일 동구청을 방문해 저소득 주민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덴탈마스크 4만4천장을 기탁했다. 엄지점빵은 대구 서구에 소재한 판촉, 기념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엄준화 대표는 “코로나19와 경제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마스크를 기탁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양군에서는 영양문인협회 주관으로 24일 10시 오일도 시공원(영양읍 감천리) 일원에서 문인협회 회원 및 백일장 참가 인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오일도 전국 백일장'이 성황리에 마쳤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7일 집무실에서 개최되는 '업무보고'에 참석한다.
2022 아양수제맥주페스티벌이 오는 30일~다음 달 1일 동촌 유원지 일대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최고의 수제맥주를 맛 볼 수 있는 축제로, 맥주와 함께 맥주 안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맥주와 함께 행사장 메인 무대에서는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도 준비됐다. 30일 개막식에는 시민 레크레이션과 함께 밴드, 힙합, DJ 공연 등이 열린다. 10월1일에는
칠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3~24일 칠곡교육지원센터에서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칠곡Wee센터와 함께하는 반올림# 일일힐링체험’을 실시했다. 지역 내 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25명, 37명을 대상으로 총 2차례 진행하며, 25명은 비누 만들기, 37명은 연극관람에 참여했다. 이번 힐링체험은 스트레스 해소 및 에너지를 활성화해,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고령군은 제49회 대가야문화예술제를 22∼24일까지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고령문화원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가을밤! 어쿠스틱 포크 콘서트'라는 주제로 자전거 탄 풍경, 여행스케치 등이 출연해 관람객들에게 가을밤의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했다.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종합전시회, 지역 청소년 참여공연, 군민 참여공연, 버스킹, 포토스튜디오, 플리마켓 문화상점, 제작체험, 포토존 등에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운영됐다. 그 외에도 가얏고 음악제, 제4회 고령 세계 현 페스티벌, 고령 전국 동요대회, 대가야 미술 실기 대회, 고령군 민속장기대회 등 문화예술 행사와 연계·운영해 많은 군민들이 참여했다.
대구시는 시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외식업소 나트륨 줄이기 사업을 시 자체 사업으로 추진해, 지자체 전국 평가에서 각종 상을 휩쓰는 등 건강한 외식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시는 고혈압 등 각종 질환의 원인인 ‘당’을 다음 저감 목표로 정해 시민건강 지키기에 나섰다. 지난 6월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민, 관, 학 공동으로 사업을 계획해 대구과학대학교 식품영양학부, 지역의 유망 커피ㆍ음료 프랜차이즈 업체 몬스터커피와 함께 사업을 진행했다.
국방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AI 과학기술강군 육성과 국방 분야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23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서부소방서는 지난 23일 인테리어업체 및 철거업체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지도는 최근 건물 내 시설 철거 중 총 4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도 이천 건물화재와 관련해 건물 내 시설 철거 및 인테리어공사 중 주변에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제거해 화재 없는 안전한 공사가 이루어지기 위함이다. 이에 서부소방서는 인테리어업체 관계자에게 화재 없는 안전한 공사를 위해 △최근 건물 내 철거 및 인테리어 공사 화재사례 공유 △작업현장 소방시설 비치 △작업장 인근 용접, 용단 작업 안전관리 철저 △가연성․ 인화성 미허가 자재 사용 금지 △내부 인테리어 공사 시 안전수칙 준수 지도 등이다.
고령군의회는 지난 23일 제28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고령군정에 대한 군정질문을 폈다. 성원환 의원은 '공공시설물 운영 및 관리' 관련을, 이달호 의원은 고령군의 오래된 숙원인 '우륵교 개통'에 대해 질의가 있었다. 먼저, 성원환 의원은 "고령 지역의 생활기반시설 마련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설치된 시설물들이 예산만 낭비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심히 염려된다"고 했다, 한 예로 부례관광지는 연간 3억6천만원의 민간위탁금이 운영비로 사용되는데 반해 수익은 1억1천만원에 그쳐 적자운영을 면하지 못하고, 군에서 직영하는 통합관광지도 시설관리비만 연간 6억3천만원이 소요되는 걸로 파악됐다고 했다. 이뿐만이 아니라 여러 생활기반시설 또한 방치되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문제는 이러한 추세가 점점 더 심각해질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청송군은 전국 최초로 8개 읍면 지역농협 전체를 사업대상자로 선정해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 10개소와 농작업대행지원사업 4개소를 운영하며 2019년부터 올해까지 영농기계화를 앞당기는데 노력하고 있다.
청송군은 26일부터 27일까지 2일에 걸쳐 ‘2022년 공무원 노사합동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집행부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청송군지부 임원 및 신규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노사 간의 화합과 소통을 기반으로 올바른 노사관계와 조직문화 정립을 위해 마련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27일 오전 10시 30분 군수실에서 개최되는 ‘임하댐 생태계복원 시범사업 착수보고회’에 참석한다.
26일 가을이 익어가고 있는 가운데 울릉도 관광객들이 통구미 바다에서 수영을 즐기고 있다. 서울에서 온 이 청년들은 물이 차갑지 않냐는 물음에 "어제도 했는데 시원합니다"며 활짝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