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7일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업무보고회’에 참석한다.
원희룡 국토부장관이 지난 26일 의성, 군위군 일대 대구경북신공항 이전대상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듣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원희룡 국토부장관을 비롯한 김주수 의성군수, 김진열 군위군수, 김장호 구미시장, 이달희 경제부지사 등 관계자와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혁준 경상북도정책기획관은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추진 현황보고와 충분한 규모의 민항과 접근 교통망에 대해 예타면제 등 조속한 시행을 건의하기도 했다.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27일 오전 10시 신천둔치(대봉교 아래)에서 열리는 ‘2022 중구복지한마당’ 행사에 참석한다.
대구 중구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치매안심마을 특화 사업으로 나팔꽃(‘나’의 기억을 ‘팔’팔하게 ‘꽃’피우자) 치매예방교실 운영과 동시에 치매예방 기억빵 시리즈(3종)를 출시했다. 지역주민이 이끌어나가는 ‘중구형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첫 발걸음을 뗀 것이다. 지난 22일에 열린 나팔꽃 치매예방교실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황석선 중구보건소장, 김정률 중구한의사회장, 치매안심가맹점 비바베이커리 황대중, 장세원 대표 등 많은 내빈이 함께했다. 같은 날 김정률 중구한의사회장은 ‘한방으로 보는 건강’ 및 ‘향낭 만들기’ 수업으로 한방을 통한 치매 예방·관리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으며, 그 후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가지며 주민들이 평소 가지고 있던 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줬다. 또한 치매안심가맹점 비바베이커리 황대중
GS건설이 대구시 남구 대명3동 뉴타운 재개발 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대구시 남구 대명 3동 2301-2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동, 총 202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46~101㎡, 1501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며,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46㎡A 176가구 △46㎡B 30가구 △59㎡A 543가구 △59㎡B 71가구 △70㎡ 157가구 △84㎡A 213가구 △84㎡B 254가구 △101㎡ 57가구로 구성된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춘 것이 특징으로 특히 달구벌대로와 성당로, 앞산순환대로가 인접해 차량을 이용해 대구시내외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대구도시철도 2호선 반고개역과 3호선 남산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해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성남초가 자리하고 있으며, 경상중, 대구고, 달성고를 비롯해 대구대 대명캠퍼스, 대구교육대, 영남대 의과대학, 계명대 대명캠퍼스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대구 북구청은 지난 24~25일 북구청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에서 ‘안전속도 5030, 안전대구 만들기’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안전속도 및 보행자중심의 도로교통법 안내 등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대구 만들기를 위해 축제 방문객에게 △안전속도 5030 △보행자중심의 도로교통법 개정사항 홍보 △무단횡단 안하기 등 보행자 약속준수
대구 북구청은 가정용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 설치 보조금 신청 방법 개선과 민원인 편의를 위해 10월부터 온라인 접수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그동안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금 신청을 위해서는 구비서류를 갖추어 신청자(대리인)가 등기우편 또는 구청을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달 시범운영을 거쳐 10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온라인 접수를 병행할 예정이다. ‘친환경 가정용 보일러 보급 지원 사업’은 환경 표지 인증을 받은 가정용 보일러(저녹스)를 설치한 가구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북구청은 4억8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설치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고 일반가구 10만원, 저소득층에게는 60만원이 지급된다
대구 서구의회는 26일 의장실에서 10명의 의원 모두 참여하는 ‘서구의회 의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다. 의원봉사단은 취약계층 배식 봉사,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 사회복지시설방문 등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공헌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봉사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분기별 1회 이상 정기적인 자원봉사 활동에 동참하며 주민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봉사 현장에서 직접 들은 주민들의 목소리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진출 의장은 “서구의회 의원 모두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면서 구민들과 더욱 소통하고,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지난 25일 경기 이천시 설봉공원 일원에서 제54회 대통령기 전국 등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경기도산악연맹, 이천시산악연맹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경기도, 경기도체육회, 이천시, 이천시체육회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하며 콜핑이 공식후원하고 온누리스토어 프리미엄 생수 태초수가 협찬한 이번 대회는 남녀 고등부·대학부·일반부·장년부 등 8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17개 시·도연맹에서 150여 개 팀 500여 명이 참가했다.
화성산업 화성자원봉사단이 지난 24일 대구 수성구 소재의 세대를 방문해 도배, 장판·조명기구 교체, 폐기물 처리 및 환경개선 등 다양한 집수리 활동을 펼쳤다. 전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의 문화를 참여하고 실천하기 위해 2005년도에 조직된 화성자원봉사단은 매월 1회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세대 및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집수리 및 주거환경 개선활동에 적극 참여해 오고 있다.
경북대 박물관은 지역 어린이 대상으로 ‘제1회 월파원 문화재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월파원(月坡園)’은 경북대 박물관 야외에 조성된 석조유물 전시장으로,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하다. 4천여 평 규모로, 보물로 지정된 고려시대 석조부도 2점 등 석조물 100여 점이 전시돼 있다. 경북대 문화주간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북대 박물관 전시실과 월파원 일대에서 열린다. 경북대 박물관 소장 문화재를 주제로 어린이의 눈으로 바라본 다양한 문화재 모습을 현장에서 그림으로 담아내면 된다. 참가 대상은 대구·경북지역에 거주하는 만 3세 이상 만 7세 이하 어린이로,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경북대 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knu.ac.kr)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도화지와 크레파스, 화판, 돗자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국제로타리3700지구가 26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특별성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특별성금은 지난 8월22일 열린 소외된 이웃돕기 ‘총재배 골프대회’에서 자선바자회 및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어려운 취약계층 지원과 노후화된 육영학사의 건물 리모델링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중호 총재는 “건강한 지역사회 성장을 위해서는 미래세대인 아동‧청소년과 약자에 대한 돌봄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경제위기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가정 및 시설의 아동·청소년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로타리3700지구는 봉사단을 중심으로 코로나 극복 성금, 중증 장애아동 돕기 기금, 의료진 지원활동, 장학사업 등의 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100개 클럽이 무료급식,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은 물론 다양한 국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DGB금융그룹은 26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 오디토리움에서 ‘대한민국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 - IT’s DGB, IM Challenger’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DGB금융그룹이 처음 선보이는 ‘IT’s DGB, IM Challenger’는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금융 관련 서비스 및 상품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한 경진대회로, 금융감독원과 구글,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가 후원한다. 특히 기존 경진대회와 달리 본선 진출 팀을 대상으로 전문가 교육을 실시해 경진대회와 인재양성을 동시에 진행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앞서 8월30일부터 약 3주간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대학(원)생,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참가팀을 모집했다.
경산시는 지난 25일 경산이주노동자센터에서 지역 내 거주하는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외국인근로자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건강검진은 경제적 부담이나 생업종사 등의 이유로 상대적으로 의료서비스의 혜택을 제공받지 못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외국인근로자에게 무료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질병의 조기발견을 통해 건강수준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27일 오전 10시 삼성현역사문화관 강당에서 교통사고예방 포스터 그리기 대회 시상식에 참석, 오전 11시 경산실내체육관에서 2022년 경북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경산시는 지난 24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경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제6회 경산시장기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산시 10개 클럽의 동호인 300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일반부 개인, 복식(남·녀, 혼합)으로 구분해 진행됐으며, 조현일 경산시장, 박순득 시의회의장, 강영근 경산시체육회장이 자리를 함께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경산에서 3년 만에 개최된 배드민턴 대회로 동호인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의 장이 됐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지역 내 초·중학교 영재업무담당교사 및 고등학교 영재학급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23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교사관찰추천제 연수’를 실시했다. 교사관찰추천제는 교사가 영재성이 있는 학생을 장기간 관찰한 후 영재학급이나 영재교육원에 추천하는 제도이다. 경산중앙초 양용석 교사는 ‘관찰추천에 의한 영재교육대상자 추천방식 이해와 선발 방법’이라는 주제로 교사관찰추천제의 개념과 업무절차, GED 시스템 활용, 담당교사 업무의 실제, 연수 사항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소속 학교의 교원을 대상으로 전달연수를 할 예정이다. 김호상 경산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장은 “교사관찰추천제를 통해 미래의 잠재력 있는 학생이 선발될 수 있도록 선생님들의 지속적인 관찰과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산시 가족센터는 지난 2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9회 전국 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대회’에 다문화가족 자녀 2명이 본선 진출해 경산 지역 초등학생이 여성가족부 장관상인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와 삼성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 가족센터에서 주관해 실시한 전국 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대회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부모나라의 언어와 한국어를 동시에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자리로, 동영상 심사로 진행되는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20명이 열띤 경연을 가졌다. 대상을 수상한 학생은 “연습이 힘들었지만, 대회에 참가하면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고 엄마나라 말을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정유희 센터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문화 자녀들이 이중언어를 사용하는 환경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교육지원청이 지난 22일과 24일 2회에 걸쳐서 YES 문경에서 지역 내 학교 소속 교육공무직원 70여 명을 대상, 현장체험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로감 해소와 직원 상호간 소통 및 공감의 장 마련을 위해 문경새재 일원을 산책하면서 단합심 고취에 목적이다. 김모(50) 교무행정사는 "학교를 벗어나 오래간만에 많은 이야기도 나누며 체험하고 좋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연수가 계속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6일 태풍 '힌남노' 피해가 집중된 포항철강산업단지 내 2개 업체를 방문해 복구 작업에 전념 중인 근로자와 기업 관계자를 격려하고, 정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포항철강산업단지 관리공단에 따르면 단지 내 침수, 시설물 파손 등 태풍 피해를 입은 사업장은 총 111개소에 이르며 현재 대부분의 사업장이 여전히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 장관이 이날 가장 먼저 찾은 A업체의 경우 사업장 전체가 0.4~0.7m 가량 침수됐으나, 집중 복구 작업을 진행한 결과 조기에 복구를 마쳐 현재는 정상 가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