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오는 10월 15일 오후 3시 금강송에코리움 테마전시관 야외주차장에서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울진군은 오는 20일 울진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2022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중 ‘염쟁이 유씨’ 연극을 무료로 개최한다. 공연기간 18년, 전국 69만 관객이 함께한 대한민국 대표 모노드라마‘염쟁이 유씨’는 한 명의 배우가 15인의 역을 맡아 15개의 다양한 인생들을 보여주며 그 속에 담긴 삶의 지혜와 그 모습에서 인생을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지를 생각해보게 하는 연극이다. 이번 연극의 주인공인 유씨는 조상 대대로 염을 업으로 살아온 집안에서 태어난 염쟁이로 우리나라 전통 장례문화 염의 절차와 의미 등 전 과정을 보여주며 그 과정에서 자신이 겪어왔던 사연들을 이야기 해준다.
영양군국외판촉단은 지난 9월 22일부터 9월 25일까지 제49회 LA한인축제(제16회 농수산물 우수상품 엑스포)에 참가하여 미국 현지에서 지역 농․특산품 수출확대를 위한 큰 결실을 맺었다.
'제2회 영양군 일월산 별천지여행 축제' 인문학콘서트가 15일 오후 1시 영양군 일월면 구도실길 270-43 (일월면 도곡리 37번지)에서 개최된다.
영양군은 7일 보건소에서 제8기 영양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군민참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아내들은 남편들이 말귀 어두워서 답답해 못 살겠다고 하고, 남편들은 아내가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알아듣지 못하겠다며 고개를 갸우뚱합니다. 남자들은 사실과 정보를 주기 위해 대화하고, 여자들은 대화 속에 감정을 숨겨 놓기 때문입니다. 아내들은 끊임없이 남편이 자신을 사랑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그와 관련된 질문을 합니다.
법원이 국민의힘의 손을 들어주면서 이준석은 전(前) 당대표로 밀려났으며, 당은 이제 안정을 기할 수 있게 됐다. 지루하고도 답답하며 화가 치밀어 올라 견디기 힘들었다는 이들도 이제 맘 편히 정치를 바라볼 수 있게 됐다고 한 숨을 내쉰다. 사실, 적을 목전에 두고 있는 군인에게 내부에 존재하는 적은 어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 같은 존재로 위험하기 그지없다
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6일 오후 2시 포항시 흥해읍에 위치한 포항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지역 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및 소방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화재, 침수 등 많은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아파트 관리자들에게 선제적으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해 유사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8월 11일 천안에 소재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스팀세차업체 직원이 담배를 피우기 위해 라이터 불을 켜면서 스팀세차 차량에서 새어나오고 있던 LP가스를 폭발하게 해 주차장 내부의 차량 667대가 불에 타는 피해가 있었고 올해 6월 27일에는 부산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일가족 3명이 사망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지난 9월 상륙한 태풍 ‘힌남노’가 내린 폭우로 포항시 내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침수돼 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김문수 신임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과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6일 첫 대면했다. 김동명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사무실을 찾은 김문수 위원장과 인사를 나눈 뒤 "윤석열 정부 노동정책에 대한 노동계의 우려에 대해 잘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저는 정치인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문수, 아스팔트 김문수의 모습을 모두 기억하고 있다"며 "새로운 김문수 위원장의 역할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수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은 반노동이 전혀 아니고, 한국노총을 매우 우호적인 파트너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계명대 간호대학 목회간호위원회에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외국인 유학생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Health Fair 행사를 열었다. 6일 계명대 성서캠퍼스 바우어관 일대에서 목회간호위원회 소속 간호학과 교수들과 학생 40여 명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건강교육 등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간호학과 교수와 학생들은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혈액검사를 통해 혈당, 콜레스테롤, 요산, 혈색소 등을 체크하고, 소변검사와 활력징후, 각종 신체검사를 시행하며 유학생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했다. 결과에 따라 그 자리에서 바로 건강교육과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건강부스에서는 건강 자가관리, 흡연 및 음주의 폐해, 감영예방관리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행사 당일 각국 유학생 200여 명이 몰려 큰 관심을 보였다. 김가은 계명대 간호학과 교수(목회간호위원회 위원장)는“외국인 유학생들은 타국 생활로 인해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한다. 특히, 상대적으로 국내 의료시설을 사용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소 완화되긴 했지만, 몇 해 동안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유학생들의 안전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간호학과 재학생들에게는 임상실무에 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특허 심사관들의 과중한 업무를 덜어주어 심사품질을 높이자고 도입된 특허선행기술조사 사업에서 퇴직 공무원들이 재취업한 특정 업체들의 독과점이 지속되었음에도 특허청의 관리감독이 소극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이 특허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특허선행기술조사 사업내역’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8년부터 민간 위탁 선행기술조사 사업으로 집행된 전체 예산 약 1305억원 중 922억원이 특정 2사에 편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선행기술조사는 급증하는 출원에 비해 심사인력 증원은 쉽지 않은 환경에서 심사처리를 촉진하고 특허심사품질을 높이기 위해 ‘협력형 특허심사’라는 이름으로 도입된 것으로 신규 특허를 출원하고자 할 때 이미 출원 또는 등록된 특허와 유사성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다. 특허청 산하기관 중에는 한국특허정보원이 이를 수행하고 있으며, 민간 위탁 부분은 최초 선행기술조사가 도입된 2014~2017년까지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A사가 독점해왔다.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7일 오후 2시 약령시에서 열리는 ‘제44회 2022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대구 중구청이 주최하고 봉산문화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제30회 봉산미술제'가 오는 10일까지 중구 봉산문화거리에서 펼쳐진다. 이번 봉산미술제에는 갤러리 모란동백, 갤러리LOV(에로비), 우손갤러리, 갤러리제이원, 갤러리중앙202, 예송갤러리, 동원화랑, 갤러리소헌, 수화랑, 신미화랑, 갤러리그림촌, 갤러리오늘 등 12개의 갤러리가 참가해 33명의 작가 초대전을 개최하며, 전문가의 해설을 들으며 화랑을 투어할 수 있는 도슨트 아트 투어가 8일 오전 10시, 오후 2시(1일 2회), 9~10일 오후 2시에(1일 1회) 개최된다. 미술제 기간 동안 갤러리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는 기념품 및 커피 쿠폰을 소진 시까지 제공한다. 아울러 중구문화원에서 7일 오후 5시에 봉산문화회관 광장에서 ’찾아가는 문화마당‘을 개최해 클래식, 성악, 현대무용 등의 공연을 봉산미술제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대구 중구청이 주최하고, 방천문화예술협회가 주관하는 2022 김광석길 페스티벌(방천아트페스티벌)이 오는 8~9일 김광석길과 방천시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주민과 상인, 예술인이 함께하는 행복 축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방천에 취하다’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8일 오후 4시 ‘김광석길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대동철공소에서 열리는 방천열린포럼과 9일 오후 6시 김광석길 특설무대에서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7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273회 북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DGB대구은행은 창립55주년을 맞이해 지역과 지역민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임직원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4~5일 수성동 본점과 봉무동 DGB혁신센터에서 실시됐으며,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진행됐다. DGB대구은행은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지속적인 헌혈 참여 문화를 조성하고자 매년 2~3회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단체 헌혈을 실시, 임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격려해 사내에서 자발적으로 꾸준히 참여해오고 있다. 임직원 헌혈 참여 뿐 아니라 헌혈 문화의 확산을 위해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헌혈 홍보 활동인 ‘대학생 헌혈 기념품 지원 및 푸드트럭 행사’ 등을 기획해 진행하고 있으며, 헌혈을 한 지역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헌혈자 초청 프로야구 관람 행사’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대구경북혈액원의 헌혈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7일 오전 10시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 오후 3시 비원뮤직홀에서 열리는 ‘비원뮤직홀 준공식’에 참석한다.
(주)동일(대구 달서구 월암동 소재)이 지난 5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의 나눔 확산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로 약속했다. ㈜동일 박병수 대표는 “회사가 성장함에 따라 지역사회를 위한 소통과 나눔활동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왔다”면서 “이번 캠페인 참여가 대구지역의 위기가정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변화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은 대구지역 위기가정을 돕는 기업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후원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내 위기가정을 위해 사용되며 법정기부금으로 처리된다.
대구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는 대구본부세관과 공동으로 오는 12일 비대면으로 자동차부품 업종 기업을 대상으로 ‘FTA활용 수출입 전략 A-Z 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은 자동차부품 업종의 기업들이 FTA을 원활히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 및 전략을 제공한다. 또한, 자동차부품의 수출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들에 대한 원인과 해결방안, 원산지 사후검증에 대한 대응방안 등을 생생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교육은 FTA 원산지인증수출자 취득에 있어 필요한 원산지관리 전담자 지정 교육점수를 인정받을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http://www.dcci.or.kr) 또는 대구FTA활용지원센터(053-222-3110) 홈페이지(http://www.fta.go.kr/regions/daegu/)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11일까지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엑스코 야외 광장에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도심 속 작은 정원’을 마련했다. 형형색색의 꽃과 함께, 가을이 물든 나무와 조형물이 어우러진 정원은 엑스코 서관 앞 광장에서 10월 말까지 마련되어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다. 엑스코는 10월 말까지 매주 전시회가 개최된다. △대한민국해양수산엑스포 △대구국제차·공예박람회 △케이펫페어를 비롯해 △대한민국안전산업박람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 △대구국제미래모빌리티엑스포 등 11개의 전시회가 개최되어, 가을 정취가 가득한 정원과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엑스코는 행사 비수기에도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 개선 작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나갈 계획이다. 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엑스코는 연중 시민이 머무르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엑스코 광장을 포함해 인도, 도로, 인근 공원 등 주변 환경을 정비해 시민 친화적 공간으로 탈바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