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경산지회는 10일 경산인터불고C.C 대연회장에서 주요 내빈과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10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날 이·취임식을 통해 제9대 (주)영신에프앤에스 박순화 대표가 2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제10대 (주)영남에스앤알 윤영자 대표가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신구 회장단의 인사와 함께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회원 간의 친목 도모와 개별기업의 발전 및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지난 2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하는 박순화 대표는 “회원들의 화합과 적극적인 협조로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제10대 신임회장인 윤영자 대표는 “그동안 기업적 가치 공유, 사회 공헌 등을 통하여 지역 경제발전과 국가발전에 기여함은 오늘 참석하신 회원분들의 헌신과 각 기관장님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가능했다”며, 회원들의 화합과 협력을 당부하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코로나19와 고금리,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경제를 위해 앞장서 오신 여성 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리며, 각 기관과 지원 방안을 교류해 기업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북구청장(한상호)은 11일 북구청 회의실에서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 협조에 따른 감사인사, 건축전반에 대한 논의를 위하여 포항지역 건축사회 협회장(이진형)을 비롯한 회원들과 건축허가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태풍‘힌남노’ 사유시설 피해조사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피해조사를 조속히 마무리할 수 있었음에 감사인사를 전하였으며, 민선8기 주요시책과 건축관련 주요 안내사항 전달,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 선진건축 행정구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국민의힘은 11일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은폐하려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이 보석을 청구하자 "재판에 넘겨진 지 14일 만에 보석을 청구했다. 참으로 뻔뻔하다"고 밝혔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논평을 내고 "서 전 실장은 법원에 보석 청구할 것이 아니라 유가족에게 그날의 진실을 말해야 한다"며 "그리고 故이대준 씨의 자녀에게 '아버지는 자진 월북한 것이 아니다. 미안하다'라고 진실된 사과를 해야 마땅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원내대변인은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이 일어난 지 오늘이 842일째 되는 날"이라며 "유가족에게는 사건의 진실을 찾기 위한 절규의 시간이기도 하다"고 주장했다.
윤두현 국회의원(국민의힘‧경산시)는 12~13일 ‘더 새로운 경산! 다 행복한 경산! 2023의정보고회’를 연다. 오는 12일 오후 1시 30분 경산시 여성회관 강당에서 남산면·남천면·서부1동·남부동 의정보고회를 시작으로, 압량읍·자인면·용성면·동부동(12일 오후 3시 30분), 하양읍·진량읍·와촌면(13일 오후 1시 30분), 중앙동·서부2동·북부동·중방동(13일 오후 3시 30분) 순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윤두현 의원은 이 자리에서 경산시를 위해 확보한 올해 약 2505억원의 국가투자 예산 및 96억3400만원의 특별교부금 현황과 지역 주요 현안 추진사항, 그리고 의정활동 전반을 보고한다. 이번 의정보고회에서는 경산의 새로운 발전과 경산시민 모두의 행복을 위해 달려온 윤두현 의원의 지역 활동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국정감사 성과와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의장 직무대행. 원내부대표단 활약 등 중앙정치에서의 존재감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윤두현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 반 동안 의정보고회를 열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며 “시민과 함께 이뤄낸 그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한 귀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고 궁금증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두현 국회의원 의정보고회 관련 궁금한 사항은 윤두현 국회의원 지역사무실(053-814-0415)로 문의하면 된다.
경산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물가상승 등으로 인한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 애초 지난달 31일까지 임대료를 감면하기로 했지만 농가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6개월 더 연장해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경산지역 경작 농업인 누구나 시가 보유 중인 관리기, 잔가지파쇄기 등 전 기종(75종 614대)에 대해 임대료 및 배송료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 경산시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자인면 계정길 7)와 분소(하양읍 한사들길 54-24) 2개소를 운영 중이며, 2022년 한 해 동안 2769명의 농업인이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이용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농기계 임대료 감면 조치 연장 결정이 국제유가 상승과 시장경제의 불투명성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박진 외교부 장관에 "북한 인권의 정확한 실상을 국내는 물론이고 국제사회에 제대로 알리는 노력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외교부 연두 업무보고에서 북한과 관련해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는 북한의 군사적 측면뿐만 아니라 정치·경제·사회 등 종합적 측면에서 북한의 정세를 정밀하게 분석한 기초 위에서 단호하게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석열 정부는 전임 정부 5년간 공석이었던 북한인권대사를 임명하고, 유엔 총회 북한인권결의안 공동 제안국에도 다시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박 장관은 업무보고 이후 사후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에 "'담대한 구상'을 바탕으로 빈틈없는 한미 공조의 기초 위에서 국제사회와 연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보고했다고 전했다.
울릉군은 전문 기술인력 확보를 위해 2023년 제1회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군청 홈페이지, 경북도청 홈페이지 및 나라일터에 공고하고 있다. 12일 군에 따르면 선발 예정인원은 총 20명으로 9급 공업(일반기계)3명, 녹지(산림자원)3명, 환경(수질)3명, 시설(일반토목)9명, 방송통신(통신기술)2명이다. 각 직렬에 따라 산업기사 이상 자격증이 있어야 한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다음달 7~10일까지 군청 자치행정과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포스코홀딩스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체인지업그라운드 실리콘밸리' 사무소를 개소했다. 10일(미국 현지기준) 실리콘밸리 산호세 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윤상수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 및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산업은행, 한국벤처투자, 삼성, SK, 한화 등 국내 투자기관과 대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박성진 포스코홀딩스 산학연협력담당, 도한의 포스코아메리카 법인장, 임승규 포스코기술투자 사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체인지업그라운드 실리콘밸리는 포스코그룹이 벤처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포항·광양·서울에서 운영 중인 스타트업 공간 체인지업그라운드를 미국 실리콘밸리로 확장하는 것이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22년 12월 29일과 `23년 1월 9일 두 차례에 걸쳐 재단 본부동 2층 국제회의실에서 재단 파견종료자 감사패 전달식과 외부표창 전달식을 진행했다. 감사패는 1년 동안 파견 왔던 분들이 케이메디허브 입주기업을 관리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함으로써 협업에 공을 세워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파견 종료자에게 노고를 치하기 위해 △ 지역기업육성 박병훈 팀장 △ 지역기업육성팀 이유미 주무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외부 표창은 보건복지부 표창, 대구광역시장표창,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DGB대구은행장 등 외부 기관으로부터 직원의 역량을 인정받아 상패를 전달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포스코플랜텍이 설을 앞두고 중소 협력업체에 지급할 하도급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연초부터 기록적인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의 여파로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 업체들의 원활한 자금 활동을 도우며, 특히 명절에는 급여와 상여금 등 일시적으로 자금 소요가 많은 것을 고려해 대금을 조기지급하면서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포스코플랜텍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두 차례 지급해 오던 대금을 16일부터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20일까지 매일 지급할 예정이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경북 울릉로타리클럽은 지난 1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클럽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비롯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 장애인 복지증진 등 회원들의 솔선수범을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를 펼치고 있다. 회원들은 각기 다른 사회생활속에서도 로타리안의 기본 정신인 ‘초아의 봉사’라는 숭고한 이념을 위해 지역 봉사와 발전에 항상 앞장서고 있다. 박일권 회장은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회원 모두가 성심껏 마련한 정성으로 미력하나마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윤영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포항시 꿈드림)은 새해를 맞아 학교 밖 청소년지원을 위한 꼼꼼한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끝내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한 해 포항시 꿈드림을 통해 서비스를 지원받은 학교 밖 청소년은 총 457명으로 이 중 검정고시 합격, 대학 진학 등 학업 복귀는 148명, 창업·취업·자격증 취득 및 자기 계발은 74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자립역량을 갖추는 성과를 거뒀다.
여야가 윤석열 정부의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전기본)을 놓고 갑론을박을 벌였다. 10차 전기본의 골자가 전 정부의 탈원전 기조를 덜어내고 원전 발전 비중을 높이는 것인만큼 여야 대치가 심화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는 11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10차 전기본 보고를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김성환 의원은 "10차 전기본에 대한 세계적인 우려와 국내의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직접 준비한 자료를 제시하며 "지금 세계에서 우리나라만 목표를 하향 조정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와중에서도 EU상황을 보면 전기료가 굉장히 올라가고 일부 석탄 발전, 원전을 재가동하면서도 근본적으로 소위 석유문명에서 벗어나겠다고 하는 노력들이 보인다"고 설명했다.
포항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포항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결산·감사보고 및 회직 개정 등 논의에 이어 2023년~2024년을 이끌어갈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임원진을 선출했다. 총회 결과 이광화 오천읍 청소년지도위원장이 포항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됐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만 65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만성질환에 의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수명을 연장하고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상 지역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고혈압·당뇨병 환자가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 사업 참여 의원·약국에서 사업 참여 신청을 하면 월 1회 진료비 1,500원, 약제비 질환 당 2,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의료기관은 포항시 남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포항시는 11일 ‘2023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5만 2,000건에 10억 6,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현재 면허·허가·인가·등록·신고 등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과세 대상 면허에 대해 1종부터 5종까지의 면허 종별로 구분해 4,500원에서 4만 5,000원까지 부과되는 지방세로, 납부 기간은 1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포항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23년도 전통시장 육성사업’의 4개 분야에 지역의 7개 시장이 최종 선정돼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구룡포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2년간 10억 원을 확보하며, △시장디자인 환경개선, 점포 콘텐츠 개발 등 문화 콘텐츠 사업 △디자인 조형물 제작, 상인교육 등 혁신역량 강화사업 △프리마켓, 시장 내 행사 등 활성화 이벤트가 추진된다. 구룡포시장은 주말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으로서 이번 사업선정을 통해 관광객에게 머물고 싶고, 찾고 싶은 시장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가 고령층이 주로 이용하는 직영 파크골프장에 대해 유료화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자 파크골프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11일 유료화 검토 중단을 지시했다. 홍 시장은 이날 오전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파크골프장 유료화와 관련해 “최근 파크골프를 즐기는 어르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므로 노인복지의 일환인 파크골프장을 유료화해서는 안된다”고 선을 그었다. 대구시의 유료화 검토의 배경에는 동호회원들의 점유로 일반 이용자들이 사용하기 어려운 파크골프장의 운영 방식이 있었다. 중구와 서구를 제외한 대구 6개 구군이 11곳의 파크골프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다수는 동호인들이 협회를 만들어 자기들의 구장처럼 회비를 받고 관리하는 실정이다.
포항시립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포은중앙도서관을 비롯해 8개 시립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겨울방학 독서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립도서관은 방학 기간인 이달 동안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독서 경험과 체험활동을 통해 책 읽기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서관별로 다양한 어린이 독서 진흥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포은중앙도서관은 초등 4~6학년(2023학년도 기준) 15명을 대상으로 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를 찾아 떠나는 건축 여행’이라는 주제로 운영한다. 매일 주제 도서를 함께 읽으면서 어린이들의 다양한 독서 체험을 토대로 창의적·적극적인 학습 능력을 개발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시간을 갖는다.
포항시는 올해 포항 그린웨이를 기반으로 사람과 자연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녹색·생태도시로 변화를 위해 철길숲과 주변 도시숲을 잇는 ‘포스코대로 보행자 중심거리’를 조성하고 녹색 네트워크 구축을 본격 추진해 나간다. ‘그린웨이 프로젝트’는 회색빛 산업도시였던 포항을 사람과 도시, 생태와 문화, 그리고 산업경제가 융합돼 지속 가능한 녹색 생태도시로 만들기 위해 도심·바다·산림이 어우러진 포항의 지리적 특성을 살려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센트럴그린웨이(도심), 오션그린웨이(해양), 에코그린웨이(산림) 3대 축으로 이루어진 녹색 인프라를 확충하는 정책이다. 시는 지난 2009년부터 우현동에서 연일읍 유강리까지 남북으로 13개 법정동(리)을 길게 관통하는 9.3km의 철길숲을 조성해 시민과 전국 각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를 통한 주변 상권 활성화 및 자발적 도시재생 촉진 등으로 새로운 도시문화를 만들어 녹색 네트워크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더해 시는 차량 중심의 도로에서 벗어나 걷기 좋은 도시, 안전한 보행자 중심거리를 조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동고가에서 오광장, 형산로타리로 이어지며 시가지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포스코대로(2km)는 8~9차선의 넓은 차도에 수많은 차량이 즐비해 소음·매연 등이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는 포스코대로를 보행자 중심의 가로숲길로 조성해 포항철길숲과 형산강을 연결하는 녹색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기에 더욱 편리한 도시공간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