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9일 대구보건고 반려동물케어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반려견 교육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계명문화대가 대구 달서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달서반려견놀이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실습은 반려동물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고등학생들에게 반려견 예절교육 및 사회화 교육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관련 직업군에 필요한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시범견을 활용한 교육 시연을 통해 학생들이 이론으로 배운 내용을 현장에 직접 적용해보며 실습의 효과를 높였다. 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반려견
경산시는 지난 16일 대회의실에서 경영책임자 및 관리감독자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강화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산시여성자원활동센터는 지난 16일 진량읍 선화리 소재 포도 비닐하우스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센터 회원 간의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포도순치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원받은 농가 관계자는 “고령화로 인해 작업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김윤희 센터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농가에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여성자원활동센터는 여성회관 평생교육을 통해 습득한 재능을 이웃과 나누기 위해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현재 5개 봉사팀 80여 명이 복지시설 급식 지원, 농촌일손돕기, 공연 재능기부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 14일 군청 중 회의실에서 군민들의 생활 불편을 줄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규제개선 방안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군민 생화불편해소 및 경제활력모색을 위한 규제혁신 과제 발굴 보고 및 토론회를 통해 실질적 규제혁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토론회는 배진태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 주무팀장과 부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생활, 산업현장 등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관련 과제 30여 건이 발굴됐다.
경산시는 일찍 결혼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19일부터 20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결혼 축하 혼수비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경산시는 지난 15일 클라우드 기반 전환시스템 운영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관련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는 경상북도 이웃사촌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K-MEDI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국제협력 확대를 위해 최근 몽골 북부 에르데네트시에서 열린 ‘에르데네트 2025 경제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몽골 오르홍주 주관으로 열렸으며, 독일·한국·체코·폴란드 등 주요국 대사관과 유엔 등 국제기구 관계자를 포함해 약 600여 명이 참가해 지역 발전 및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한의대는 포럼 핵심 세션에서 ‘몽골 오르홍주 협력을 위한 K-MEDI 실크로드 프로젝트’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코스메틱 공장 공동 설립 및 기술 투자 △한방화장품 및 스마트팜 수출 협력체계 구축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제시했다. 또한, 포럼 기간 중 대구한의대는 몽골 오르홍주, 에르데네트 과학기술파크, 경상북도 영덕군과 함께 4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K-코스메틱 공장 공동 설립 △하니코스메틱 제품 수출 협력 △스마트팜 기술 협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이 포함됐다.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과는 지난 15일 ‘2024년 실적 부서평가 시상식’에서 우수부서로 선정돼 수상한 포상금 200만원 전액을 지난 16일 청송군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전달했다. 지난해 부서평가 주요 실적으로 △기회발전특구 전국 최대 면적 지정(4개 지역, 152만평) △지자체-대학-기업이 연계한 상생협력 모델인 K-U시티 구축 등의 성과로 이번 우수부서에 선정됐다. 부서 전 직원은 산불 피해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작지만 의미있는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포상금을 성금으로 맡기기로 했다.
경북도는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한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에 입주 즉시 우편과 택배를 받을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를 선제적으로 부여한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3월 초대형 산불로 안동시(944동), 의성군(241동), 청송군(457동), 영양군(96동), 영덕군(800동) 등 2500여 동의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을 건립 중인데, 경북도는 피해 주민들이 입주할 임시주택에 우편, 택배와 같은 물품 배송에 불편이 없도록 도로명주소를 신속히 부여하고 있다. 기존 신축 건물의 도로명주소 부여는 건물의 사용승인과 동시에 신청이 되고 건물 입주 시점에 주소가 부여되므로 포털사이트, 내비게이션 등에 반영되는 시간이 다소 소요되는 구조였다. 이에 경북도는 이번 산불로 인한 거주시설의 소실로 임시주택을 설치하는 경우 해당 시군의 관련 부서와 협조해 입주 전 도로명주소를 부여해 이재민이 임시주택에 입주 즉시 우편수령, 택배주문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9일 오전 8시 30분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주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경북도가 구미, 포항, 경주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받고자 민관협력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16일 도청 화랑실에서 '경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도와 포항, 구미, 경주 등 지자체, GS건설, HD현대인프라코어, AMOGY, GS구미열병합발전, 에이치에너지, 경북연구원 등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전력 직거래가 이뤄지는 지역단위의 에너지 생산·소비 체제를 말한다. 특화지역 지정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접수가 완료된 가운데 전국 11개 광역시도가 25개 사업을 신청했다.
경북농협은 지난 15일 2025년 성주참외&생명문화 축제 행사장에서 '2025년 흙살리기 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여상대 농협성주군지부장, 권윤기 벽진농협조합장(농협 친환경자원순환 경북협의회 회장), 이광식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경북농협 관계자 등이 참여해 축제행사장 방문객들에게 흙의 소중함을 알렸다. 축제행사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가정용 식물기르기 세트를 배부하면서 흙살리기 운동 활성화 및 흙의 날(3월11일) 알리기 등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지난 2005년 부산 이후 20년 만에 경북도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와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한식대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김주원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은 지난 16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진수 농협중앙회 경북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APEC 2025 KOREA 정상회의 및 한식(韓食)대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기부금 15억원을 전달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6~17일까지 영주시에 있는 국립산림치유원에서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마음 행복’ 2기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유보통합 정책의 하나로, 지난 1기 연수(4월 18~19일)에 이어 교사의 영유아 정서․심리 지원 역량을 높이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동시에 교사들의 마음을 치유해 행복한 교육
경북교육청은 지난 16일 본청 접견실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헌혈 기부권 나눔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금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자발적 무상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 중인 ‘헌혈 기부권’ 사업의 일환으로, 헌혈자들이 기부 의사를 밝힌 기부권을 재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경북 지역의 산불 피해 고등학생들을 돕기 위한 경북교육청의 제안을 반영해 산불로 주택이 전소된 학생들까지 원 대상에 포함되면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24~27일까지 4일간 경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도내 초․중학교 191교 1231명(임원 419명, 선수 812명_남 459명, 여 353명)이 출전한다. 본 대회에 앞서 육상 종목은 사전경기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이틀간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경북 대표 학생 선수들은 지난 3~4월까지 열린 ‘2025학년도 경북소년체육대회’를 통해 초등학교 21개 종목, 중학교 36개 종목에서 선발됐으며 지난해 제53회 대회의 성과를 뛰어넘기 위해 꾸준히 훈련에 매진해 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6일 본청 505 회의실에서 도내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업무 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업무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대비해 특수학교의 안정적인 학사 운영을 지원하고, 특수학교 여건에 맞는 개별 맞춤형 진로․학업 설계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따른 특수학교 현장 지원 방향 △운영 사례 공유와 점검 등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6일 경주시 일원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배치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53명을 대상으로 ‘2025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한국 문화 체험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원어민 교사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경북 지역 교육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올해 연수에는 총 53명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가 참가해 문화 체험과 함께 교사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연수 참가자들은 △쌀가루와
경북교육청은 지난 16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도내 교육지원청 학교 환경 관리 업무 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기질 측정 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강화된 학교보건법과 개정된 환경위생 점검기준에 따라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울산연구원 안전환경연구실 조만수 전문위원의 ‘학교 공기질 관리 방안’ 특강을 시작으로 △공기질 측정 점검 실무 교육 △측정 장비 운용 및 시연 등 현장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교 환경위생 점검기준의 주요 개정 사항을 숙지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9일 오전 11시 본청 웅비관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