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원장 이승수)은 4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초등교사 30명, 중등교사 25명을 대상으로 초‧중등 과학수업전문가되기 직무연수(1기)를 실시한다. 초등 연수 과정은 과학교육과정 읽기, 과학과 프로젝트 수업, 교과서 저자와의 만남, 영역별 수업디자인 및 데이터 리터러시를 함양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맛깔나는 초등 과학 수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반면, 중등 연수 과정은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수업변화 방향, 전공별 수업나눔 이야기, 에듀테크와 머신러닝 활용 수업사례, 그리고 인공지능을 이용한 평가방안 등으로 구성하여 변화하는 교육 현장에 앞장설 수 있는 새로운 첨단 과학 수업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A교사는 “이번 연수는 과학원에서 과학 수업을 잘 하는 교사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것으로 알고 있다. 매월 1회 주기적인 연수를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실제로 수업에 적용하며 피드백을 받아 성장하는 교사, 그리고 수업으로 행복한 교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승수 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과학원에서는 미래를 준비하는 다양한 과학 테마별 연수 강좌를 개설하여 ‘어제의 꿈! 오늘의 탐구! 내일의 창조!’를 할 수 있는 학생으로 키울 수 있도록 교사의 과학 수업 역량을 키우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오는 11일~13일까지 3일간 ‘2023 프랜차이즈 대구 박람회’를 엑스코 2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외식, 도·소매업, 서빙로봇, 무인점포, 창업 컨설팅 등 우수 프랜차이즈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를 위해 85개사 170개 부스가 참여해 전년대비 21% 전시 규모가 증가했고, 프랜차이즈 매장과 판매 상품을 직접 보고 비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 정보 및 1:1 상담과 현장 계약 시 가맹비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오는 10일까지 홈페이지(www.kfashow.co.kr) 사전 등록 시 무료입장과
청도군은 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에서 축산농가 및 축산분야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축산악취개선) 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칠곡군이 지역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한다. 칠곡군은 지역 어린이집 76개소에 재원 중인 2천여 명의 영유아에게 친환경 급식 제공을 위해 예산 5300만을 확보해,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을 칠곡군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어린이집 재원 아동 수에 따라 현물로 지원한다. 본 사업은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품질이 좋은 친환경 쌀을 지원한다. 또 영유아의 건강향상 및 안심 보육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관내 친환경 로컬푸드의 선순환 구축 체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한권 울릉군수와 공경식 군의장 및 의원들은 1일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해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실을 전격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현재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은 지난 3월 30일 발의돼 지난 달 25일 국회 행정안전위 전체 회의 상정 후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 회부된 상태이다. 이 자리에서 남 군수를 비롯한 울릉군 방문단은 김기현 대표에게 울릉군민들이 독도와 동해 해양영토를 수호하는 자부심을 갖고 삻을 영위할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에 힘을 실어주길 간곡히 요청했다.
고령군은 지역일자리 활성화와 안정적인 청년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연계 협력 방안의 하나로 일자리·창업 유관기관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열린 이번 유관기관 협력망 회의는 2023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 중인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센터(이하 ‘일·창업센터’)의 본격적인 시작에 맞춰 센터의 시작을 알리고 효율적인 취업연계 방안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육성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급속히 변화하는 취·창업 환경에서 직무역량 개발 교육과 일자리 연계 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상호 공감하며 고용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더욱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군의 안정적인 취·창업 기반 조성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보내주는 유관기관과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일자리 협력망을 더욱 강화해 현장과 소통하며 군민이 만족하는 취창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도이엔브이에서 300만원의 장학금을 1일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고령군은 오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코로나19 이후로 4년 만에 '제17회 고령군 희망의 새싹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청년회의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각종 체험부스와 먹거리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어린이합창단 공연과 변검·마술 공연 등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11시에 개회선언,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을 비롯한 축하 메시지 전달 등의 기념식에 이어 시간대별로 무대 행사로는 댄스공연, 태권도 시범, 레크리에이션, 푸짐한 경품 추첨 등이 오후 4시 30분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대구 수성구 범어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8일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나만의 미니정원 가꾸기’ 반려 식물 나눔 행사를 가졌다. ‘나만의 미니정원’은 스파티필름, 아이비, 피토니아, 후마타 고사리란 4종류의 식물에 소품을 더해 받는 분에게 의미를 주고자 어르신 성함을 팻말에 적어 완성됐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이 홀트 대구종합사회복지관 생활 지원사들과 함께 15세대에 식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특히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 생활 지원사들이 화분 키우는 방법을 알리고, 생활 습관 및 활력을 돕도록 지정됐다. 한금제 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외로움을 달랠 수 있는 작은 선물이 되어 행복하다”며 “범어1동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는 경북 포항시 흥해읍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지난달 27일, 흥해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범어4동 주민자치위원회, 흥해읍 개발자문위원회, 지역을 대표하는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체결을 통해 주민자치, 지역경제,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상호 교류·협력을 도모하고 지역 공동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수성구 대표 축제인 수성못 페스티벌과 흥해읍의 이팝꽃 축제, 황금들녘허수아비 축제 시 서로 참여하며 교류하기로 했다. 아울러 범어4동은 흥해읍 지역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포항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해 자매결연의 의미를 더했다. 김광희 범어4동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대구·경북 상생협력 계기가 마련된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소통·교류가 이루어져 범어4동과 흥해읍이 상호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달 28일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계명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심리학과, ABC 심리상담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수성구는 아이가 행복하고 교사가 존중받고 부모가 안심하는 아이 양육하기 좋은 행복 수성구 실현을 목표로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영덕소방서는 1일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정례조회 및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교 승진자 임용장 수여 △소방서장 봄철 산불 예방활동에 대한 직원 노고 격려 △각 부서별 당면업무 전달 △음주운전 금지 및 안전사고 방지 교육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직무교육은 대구경북흥사단 평생교육원장인 남병웅 사회복지학박사를 외부강사로 초빙해 청탁금지법 및 공직자행동강령 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오범식 서장은 “공직자로서 지켜야할 사항을 철저히 준수하는 게 우리의 기본 의무이다”라며 “군민의 안전뿐 아니라 청렴한 소방행정 구현을 위해 다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영덕군 축산항에서 열린 제13회 영덕 물가자미 축제가 지난달 28~30일 3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청송군은 지난달 10~24일까지 매주 월요일(총 3회 운영) 임신·출산준비교실을 운영했다. 임신·출산준비교실은 사전에 신청한 지역 임산부 및 양육모를 대상으로 출산 및 양육에 대한 교육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임신부와 출생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됐으며, 그동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돼 오다가 이번에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돼 대면교육으로 전환해 진행했다. 특히 프로그램은 △임신·출산 후 영양관리 및 자기관리 △임신 중 구강관리 방법 △태교를 위한 꽃꽂이 수업 △모유수유 교육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임산부와 양육모에게 큰 도움이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임산부들에게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 교육을 제공해 안전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이 낳기 좋은 청송, 키우기는 더 좋은 청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오는 8일까지 소형굴삭기 조정능력 배양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인 70명을 대상으로 3t 미만 굴삭기 면허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15~30일 까지 5회기(2일/회기)로 나눠 대길건설직업전문학원에 위탁해 실시하며, 소형굴삭기 조작방법과 안전수칙, 관련법규, 차량 상하차 등 이론 6시간, 실습 6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자는 청송군 지역내 거주하고 자동차 운전면허(1종 보통)를 소지한 농업인이며, 신청은 청송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은 후 작성해 운전면허증 사본과 함께 이메일(toytoy1992@korea.kr) 또는 청송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운영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청송군은 올해 소외된 이웃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은 등록된 자원봉사단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계획을 공모해 10개의 자원봉사 단체와 프로그램을 선정했으며,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올해 선정된 우수프로그램으로는 취약계층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한 반찬 나눔,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식사 제공, 정서안정을 위한 위문공연, 시설 입소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이·미용, 취약계층 주방 정리정돈, 일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환경 지킴이 교육 등이 있으며, 청송군은 이를 통해 지역 곳곳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제해결, 공동체의식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자원봉사자 육성에 노력하여 나눔 실천에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릉 저동초등학교 학생들이 최근 독도사랑 캠페인을 열고 있다. 학생들은 독도 사랑 운동 확산과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논리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독도 캠페인, 플래시몹 등을 펼치고 있다.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5월 16일 저녁 7시, 밀리언셀러 소설 ‘불편한 편의점’의 저자인 김호연 작가를 초청해 '소설가의 삶과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이라는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참가 접수는 2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올해로 신축 이전 개관 20주년을 맞은 김천시립도서관은 이를 기념하고자 다채로운 독서문화진흥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그중 하나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있는 김호연 작가를 초청하게 된 것이다. 김호연 작가는 2001년 영화사에서 시나리오 작가로 글을 쓰기 시작해 만화 기획자, 소설 편집자, 전업 작가로 활동해왔으며 장편소설 '망원동 브라더스'로 2013년 제9회 세계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연적', '고스트라이터즈', '파우스터', '불편한 편의점 1', '불편한 편의점 2', 산문집 '매일 쓰고 다시 쓰고 끝까지 씁니다'를 펴냈고, 영화 '이중간첩', '태양을 쏴라'의 시나리오와 '남한산성'의 기획에 참여하기도 했다.
김천시는 지난달 27일 대한한돈협회 김천시지부로부터 돼지고기 350㎏(시가 4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대한한돈협회 김천시지부는 한돈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한돈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에 기여하고 있고 지난해 11월에도 돼지고기 430㎏을 맡겼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는 등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어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이동 대한한돈협회 김천시지부장은 “최근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한돈 농가의 뜻을 모아 돼지고기를 내게 됐다”고 전했다. 이우문 복지기획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에 관심을 두고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한돈 농가와 한돈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돼지고기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를 통해 지역내 어려운 지체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천시는 2일부터 메타버스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와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 세계를 뜻하는 말이다. 4차산업 기술력 향상을 정신건강 서비스에 접목해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한다. 김천시 메타버스 정신건강복지센터(https://gc-mind.ovice.in)에 들어가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닉네임과 아바타를 설정하고, 마우스 기반으로 아바타를 자유롭게 이동하며 원하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