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산불 위험이 높은 봄이 다가옴에 따라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9일 행안부에 따르면 최근 10년(2015~2024)간 산불은 한 해 평균 546건 발생했고, 평균 4002ha(헥타르)의 산림이 불에 타 소실됐다. 연도별 산불 발생 건수는 큰 변화가 없지만, 산림 피해 면적은 2022년이 2만4797ha로 가장 컸고 2023년이 4992ha로 그 뒤를 이었다. 2022년과 2023년에는 산림 피해
고령군새마을회는 지난 18일 오전 10시 이사회, 11시 새마을임원 및 각 읍·면 협의회장, 부녀회장, 문고회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로타리클럽에서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이번 신년 정기총회는 지난달 21일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한숙) 신년총회를 시작으로 22일 새마을지도자 고령군협의회(회장 이원호), 23일 새마을문고(회장 최영준), 지난 11일 직공장고령군협의회(회장 심재섭) 순으로 실시했으며, 지난 18일 이사회 및 임원 정기총회를 마지막으로 연간 주요 업무 계획을 수립하고 당면 업무에 대한 회의 시간을 가졌다.
칠곡소방서는 지난 18일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한 아파트, 지하층 전기차 화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관계인 합동 실전형 전기차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전기차 화재는 배터리 열폭주 현상으로 진압에 장시간이 소요되고 많은 소화 용수가 필요하며, 특히 지하층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인명과 재산 피해 우려가 높다.
영덕군보건소는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북부(영해면), 중부(영덕읍), 남부(강구면)를 권역으로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김천시 아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특화사업 ‘빨래 끝! 행복 시작!’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특화사업 추진 및 ‘함께 모아 행복 금고 모금사업’ 등 협의체 운영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회의 후, 취약계층에 세탁, 건조, 배달서비스를 지원하는 ‘빨래 끝! 행복 시작!’ 사업을 실시해, 대상자들에게 깨끗하고 뽀송뽀송한 이불과 함께 회원들이 손수 만든 반찬을 전달했다.
대구에서 응급환자가 병원 응급실을 돌다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대구 소재의 병원 3곳 의료진 6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19일 경찰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이마가 찢어지는 상처를 입은 A씨는 인근 병원 응급실을 찾았지만 "성형외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판단에 따라 성형외과가 있는 다른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됐다. 하지만 두 번째로 찾은 병원에서도 당일 진료가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A씨는 또 다른 병원으로 전원됐다. 그러나 마지막으로 도착한 병원
김천시 아포읍 농악단은 지난 18일 지역 42개소 경로당에 전달해달라며 사랑의 백미 50포대를 아포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신도근 아포읍 농악단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아포읍 농악단은 풍물 공연으로 읍민이 화합하는 데 앞장서고 특히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농악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천시 봉산면은 지난 18일 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이장 및 주요 인사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례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병근 도의원과 임진영 봉산치안센터장, 고부기 봉산대항통합중대장이 참석해 인사말과 겨울철 건강 안부를 전하며 회의 분위기를 한층 훈훈하게 만들었다.
2024학년도에 이어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도 교육대학(교대) 합격생의 13% 이상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종로학원이 분석한 2025학년도 전국 8개 교대(수치 비공개하는 대구교대·전주교대 제외) 정시 최초합격자 미등록 현황에 따르면 교대 미등록 인원은 190명으로, 전체 모집 인원의 13.5%에 달한다. 미등록 인원은 전년도(233명)보다 43명 줄었으나, 등록포기 비율은 13.1%에서 0.4%포인트(p) 증가했다. 교대 모집 정원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8개 교대 정시 모집인원은 전년도 1780명에서 1407명으로 373명(21%) 줄었다. 대표적으로 서울교대는 지난해 324명에서 올해 260명으로 64명(19.8%)이 감소했다. 경인교대
김천시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남면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실적을 보고하고 결산을 진행한 후, 2025년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협의체 위원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김천시 감문면은 지난 18일 오전 11시 감문면 행정복지센터 1층 면장실에서 임기 만료 이장을 대상으로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이장 재직기간 동안 면민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시정 발전에 이바지한 임기 만료 이장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재수 감문면장은 “항상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의 복지를 위해, 감문면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헌신하신 퇴임 이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감문면을 만들기 위해 주민 화합에 힘써 주시고 시정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캄보디아에서 상업은행 인허가를 받기 위해 현지 브로커를 통해 공무원에게 뇌물을 주려 한 혐의로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던 김태오 전 회장이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구고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정승규)는 19일 국제 상거래에 있어 외국 공무원에 대한 뇌물방지법 위반,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상 횡령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 전 회장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대구은행 글로벌본부장 B씨 등 3명에게 집행유예 2~3년을 각각 선고했다. 김 전 회장 등은 2020년 4월부
정부 자문기구가 정년연장 혹은 폐지, 정년 후 재고용 등 고령층 계속고용 활성화를 위한 논의와 노인연령 상향을 중장기 주요 과제로 제언했다. 19일 기획재정부 산하 민간 자문위원회인 '중장기전략위원회'(위원회)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미래세대 비전 및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위원회는 지난 2017년 3월 이후 8년 만에 중장기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과제에는 베이비붐 세대의 노년기 진입에 따른 '신(新)고령층 활약 지원 방안'이 담겼다. 근로 의사가 높고 경험·역량이 풍부한 신고령층에 대해서는 일자리 지원과 연계 확대에 집중하고, 소득보장체계를 강화해 노후 대비를 지원한다는 취지다.
김천시 감문면 체육회는 지난 17일 감문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감문면 체육회 첫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도 결산보고와 함께 감문면 체육회 규정을 현재 김천시 체육회 정관과 맞춰 개정하고, 임원진 정비 및 2025년 감문면 체육회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박민아)은 지난 2월 1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초청전시, 행복을 찾아가는 모녀전’을 개최한다. 이번 초청전시는 현대미술을 전공한 어머니 홍지연 작가와 한국화를 전공한 딸 김정민 작가가 준비한 세 번째 모녀전으로 장지와 분채, 아크릴을 재료로 한 ‘행복을 찾아가는 꿈틀이’, ‘My Planet 시리즈’ 등 작품 37점을 선보인다. 어머니와 딸이 창작활동을 함께하며 선후배이자 동료로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행복을 찾아가는 현대인들의 내면과 일상에서의 소소한 행복이 작품 곳곳에 나타나 두 모녀만의 예술 세계를 엿볼 수 있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8일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북북부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대한산업안전협회는 행정안전부에 등록된 비영리 법인 공익단체이다. 이번 협약은 김천시시설관리공단과 대한산업안전협회가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고, 안전점검 전문성 확보를 통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시행됐다. 두 기관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정보 교류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 △안전점검 전문성 향상을 위한 기술지도 및 컨설팅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교육△대외 이미지 제고에 관한 홍보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기대한다.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 조성으로 근로자와 시민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8일 경제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천공설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 관계자를 비롯해 영천공설시장 상인회 임원 20여 명이 참석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주요 지원시책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학 영천공설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영천공설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우리 상인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노점상의 인도 점령으로 통행로가 좁아지면서 공설시장을 찾는 고
영천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배수예)는 17일 제243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11일부터 시작되어 7일간 진행된위원회 활동 기간 중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1건을 심사했다. 먼저, 주요업무보고는 19개 부서의 신규사업, 현안사업, 계속사업 등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의원들은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사항에 대해 심도 깊은 질의를 이어갔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 선정 이후의 진행 상황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개교 준비 및 기존 재학생에 대한 대책 ▲보건위생과에서 공모 신청한 「25년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 등이 있었다. 특히, 대구 군부대 이전과 관련하여 권기한 위원은 과학화종합훈련장(공용화기 사격장) 후보지 지역 주민들의 여론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향후 절차 진행 시 이를 충분히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배수예 위원장은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개교 준비 상황과 기존 재학생 보호 대책을 집중 질의하며, 철저한 대비를 요구했다. '25년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 공모 신청과 관련하여 이영기 위원은 기존에 시행된 골목형 상점가 지정 사업의 경험을 활용하여 관련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김용문 위원은 공모에 선정되지 않더라도, 시 예산을 활용해 우로지 주변 상가 환경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위원들은 이 사업이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끝으로, 하기태 위원은 이번 업무보고 과정에서 일부 보고 내용이 예년에 비해 부실하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주요 사업 추진 시 의회의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충분한 설명과 사전 협의 후 절차를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제2차 회의에서는 '영천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 가결되었다. 이 조례안은 관련 기관의 조직 개편이나 명칭 변경에 따른 불필요한 조례 개정을 방지하기 위해 제출되었으며 원안가결되었다
영양군은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주재로 민선 8기 2주년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영양군수와 공약이행평가단, 국․소장, 부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지난 2년 6개월 간의 주요성과를 돌아보고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남은 임기 동안 공약 이행을 더욱 충실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10개 분야, 84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2024년 하반기 기준으로 ‘영양 앙수발전소 유치’ 등 28개 사업이 100% 완료됐다. 나머지 사업 역시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향후 남은 사업들 역시 임기 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24년 하반기 주요 성과로는 △수비면 엽채류 간이집하장 설치 완료를 통한 농가 편익 증대 및 유통 거점 확보 △ 중학생 해외 어학연수 사업 2배 확대(2020년 10명 ⇒ 2024년 20명) 등이 꼽힌다. 남석진 공약이행평가단장은 “변화를 이루기 위해선 각 사업이 단지 계획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민선8기 남은 기간동안 공약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공직자 여러분께서 세심히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민선 8기에 이뤄낸 모든 성과들은 500여 공직자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이행한 결과’이며, “남은 공약사업도 임기 내 의미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 특구)가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2025 강소특구 테크페어’가 19~20일 구미코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강소특구 특화분야 우수사례 발표 △사업설명회 △특별강연 △기업지원 컨설팅 △Tech-challenge경진대회 △AI 활용 역량 강화 프로그램 △기업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19일 개막식에는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 양진오 구미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구미시의원,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 유관기관 및 강소특구육성사업 수혜기업 40개사가 참석해 2024년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강소특구 참여기업 우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