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창 안동시장은 22일 오후3시30분 시청 청백실에서 안동-영주 행정경계지역 지방상수도 상호 공급협약식에 참석해 상생 협력의 수자원 네트워크 구축에 함께 힘써나가자고 강조한다.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지난 19일 본격적인 영농시즌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맑은물사업본부 상하수도행정과 및 하수재생과 직원 20여 명은 북구 기북면에 위치한 과수농가를 방문해 사과 적과 및 농가 환경정비 등 지역 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창우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이번 일손 돕기가 본격적인 봄철 영농시즌을 맞아 지역 농업 및 농촌에 대한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고,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0일 시청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과체중· 비만 아동 및 양육자 30명을 대상으로 비만 관리 프로그램 사전모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의 지원 영역 중 ‘신체·건강’ 분야 필수 서비스로 사례관리 아동 중에서 과체중, 비만 아동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걷기운동과 바른 식생활 실천으로 체중조절과 신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사전모임에서는 프로그램 안내,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 설치 및 이용 방법 안내, 잡곡 및 런닝힙색 배부, 신체 계측이 이뤄졌다. 걷기운동은 북구 보건소와 연계해 워크온으로 진행하며, 챌린지 달성 시 선물도 제공한다.
포항시는 지역 카페를 활용해 미취업 청년들의 취·창업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원하는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은 카페를 자기 계발 및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하는 청년들의 트렌드를 반영한 사업으로, 참여 청년은 유동 인구와 접근성 등을 고려해 선정된 꿈이음 카페 5개소에서 이용 가능한 7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지원받는다. 청년들은 카페 이용료 지원과 함께 카페에서 매월 1회 이상 진행되는 취·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소재 기업들의 취업 정보를 제공받고, 취업 선배와의 멘토링 및 취업 스킬 강화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포항시는 오는 6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학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입시 불안을 해소하고, 급변하는 입시전형에 따른 대응 전략을 제공해 지역의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다. 서강대, 중앙대, 경북대 등 전국 50여 개 대학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는 대학별 다양한 입시전형에 대비한 입학사정관의 1:1 진학 상담 뿐만 아니라 현직 진학 교사의 1:1 진학 상담, 명문대 대학생 멘토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의 수험생 및 학부모들의 고민과 궁금증 해소하고 대입전형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맞춤형 진학 설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포항시가 운영하는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는 지진, 태풍 등으로 심리적·정서적 고통을 호소하는 포항시민 40명을 대상으로 23일부터 3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2023년 상반기 자연 치유 캠프 ‘마음속, 숲을 걷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트라우마 증상 완화 및 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캠프는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 정신건강전문가와 경북 산림의 숲 산림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23일과 24일은 사방기념공원에서, 30일과 31일은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초·중학생 학부모 10명 가운데 9명이 자녀가 의학계열이나 이공계열 등 '이과' 진로를 택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이달 16∼17일 초등학생 학부모 676명과 중학생 학부모 719명 등 1천39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했더니 자녀의 진로에 대해 88.2%가 이과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초등학생 학부모는 92.3%, 중학생 학부모는 84.4%가 이과를 희망했다. 이과 희망 학부모가 선호하는 전공은 의학계열(의·치·약대)이 49.7%로 1위였고, 공학계열이 40.2%였다. 순수 자연계열 진학을 원한다는 비율은 10.1%에 불과했다. 특히 초등학생 학부모의 의학계열 선호도는 52.3%로 중학생 학부모(47.0%)보다 높았다.
포항시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포항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지난 10일 포항시의회 제304회 임시회에서 의결 및 제정했다고 밝혔다. ‘포항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는 상위법인 ‘수목원 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을 바탕으로 제정됐다. 시는 도심 속 녹지공간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포항시민 누구나 누리는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정원문화의 발굴·진흥·확산 지원에 관한 사항 △민간정원의 개방 및 시민참여의 원칙에 관한 사항 △시민 정원사의 양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정원박람회의 개최에 관한 사항 등이다.
포항시가 올해 5월까지였던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1년 더 연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러한 조치는 국토교통부가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종전의 23년 5월 31일에서 24년 5월 31일까지 1년 동안 연장한 데 따른 것으로,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보증금 6천만 원이나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 체결 시 30일 이내에 임대료 등 주요 계약 내용을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하는 제도다. 보증금과 월세 중 하나라도 조건에 부합하면 신고 대상이며 이를 위반하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포항대학교(김형락 총장직무대행) 간호학과는 5월 16일 13시 나이팅게일 선서 기념 이웃사랑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나눔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의미있게 전달하고자 시작되었다. 지난 5월 12일 제 1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축하 화한 대신 쌀을 받았고, 나눔에 참여한 기관은 포항세명기독병원, 도서 출판 수문사, 간호학과 교수회 등이다. 포항대학교 간호학과에서는 나이팅게일 선서식에 참여한 지역 병원과 기관에서 축하 화환 대신 전달받은 쌀을 매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 있다. 간호학과 조인희학부장은 “매년 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일에 먼저 도움을 줄 수 있고 지속적으로 이 역할을 감당하는 포항대학교 간호학과가 되겠다”고 하였다. 2학년 정동윤 학생 회장은 “예비 간호사로서 작지만 소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정신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축하 화한 대신 받은 쌀은 포항여성소망센터로 보내졌다. 여성소망센터는 미혼모의 자립 및 육아교육과 생명존중지킴이 역할을 하며, 쌀 뿐만 아니라, 인적, 물적 자원이 많이 필요한 곳이다.
한동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이종선)은 지난 11일(목) 포항 라메르 컨벤션에서 ‘기업 협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업 협업 성과교류회는 한동대학교 LINC3.0사업단 참여학부 교수와 23개의 기업이 참석하여 대학-기업의 협업을 통해 창출된 LINC3.0 사업 1차년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공유·협업의 방향성을 논의하고 준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캡스톤디자인, 기업현안문제해결과제,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등을 통한 인력양성 성과 및 연구 우수사례 성과를 발표하고 결과물을 전시했다. 또한 한 해 동안 적극적인 협업으로 성과를 창출한 가족기업을 선정하여 그간의 노고를 기리는 뜻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인력양성 분야에서 발레오 전장 시스템스 코리아㈜, ㈜성진에스이, ㈜디에스텍에게 그리고 산학협력 분야에서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 ㈜제타뱅크에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이종선 LINC3.0 사업단장은 “많은 기업의 관심과 참여로 우수한 성과를 얻었음에 감사하며, 앞으로의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하여 대학과 산업체가 동반 성장하며 그를 통한 우수한 실적이 계속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에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카드·모바일형 포항사랑상품권(이하 포항사랑카드)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즐기러 포항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포항사랑카드를 구매(충전)해 축제 현장과 주요 관광지에서 사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일인 26일에는 오전 12시 15분부터 90억 원 예산 소진 시까지 포항사랑카드 모바일 앱(IM#)을 통한 온라인 판매를 진행하고, 26일부터 28일까지 축제장에서는 현장 판매를 진행한다.
포항시는 지난 20일 시청광장에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물가안정을 위한 ‘2023년 정례 직거래 영일만 친구 사랑 장터’를 성황리에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하는 ‘정례형 직거래장터 지원사업’에 2024년까지 3년 연속 선정돼 진행된다. 오는 11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시청광장에서 운영되며, 지역 우수 농수특산물을 시중보다 10∼30% 저렴한 값에 판매한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 김병욱 국회의원, 시의원, 영일만친구인증기업협회, 농업인단체협의회, 포항시연합유통사업단 관계자 등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포항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20일 철길 숲 한터마당에서 주민참여 예산제도에 대한 시민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거리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2024년 포항시 예산 편성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발굴을 위해 제안서 작성 방법을 안내하고 작성된 제안서를 접수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김도준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 스스로 생활 속에서 필요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제안함으로써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좋은 제도”라며, “앞으로도 캠페인을 추가로 개최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시민들이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 대표 축제인 영천한약축제가 올해로 21회째를 맞아 지난 19일 영천한의마을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포항시는 지난 19일 해양수산부 차관 주재 경북권역 수산 정책 방향 간담회가 포항 구룡포수협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이 주재한 간담회에는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포항해경서장, 한수연 중앙연합회장, 한수연 경북도연합회장, 구룡포수협 조합장과 경북지역 25개의 생산자단체 등 35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으로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그간의 수산물 안전관리 대응 현황과 수산물 안전관리 체계 및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대한 수산 정책 방향을 설명한 후 이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장종근 구미경찰서장은 지난 19일 11시 마약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장 서장은 구미경찰서에서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으로 드러나기 시작한 마약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참여자는 캠페인 이미지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해 SNS 등 사회 관계망 서비스에 올리는 식으로 지목받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어 장 서장도 자발적 참여에 나서며 다음 캠페인 주자로 이성희 구미 교육지원청장과 이소면 구미 세관장을 지명했다. 장종근 구미경찰서장은 “마약이 출구없는 미로라는 말처럼 절대적으로 접해서는 안되는 것이다"라며 "구미 시민들과 우리 아이들이 오늘도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21회 영천한약축제 스타영천 약방가요제가 시민화합의 장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2023. 5. 18.(목)~5. 19.(금) 이틀에 걸쳐 포항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교폭력 책임교사 13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였다. 학교폭력 예방 컨설턴트인 김종득교감(대이초), 허원영교감(포항장성고)을 강사로 위촉하여 초・중등으로 나누어 진행한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근절 종합 대책과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개정 사항, 『2023학년도 학교폭력 사안처리 길라잡이』를 중심으로 학교폭력의 개념, 사안 처리 절차, 학교폭력 예방 및 해결을 위한 학교 간 협의 사항 등을 중심으로 학교폭력 책임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하였다. 천종복 교육장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최근의 학교폭력 이슈로 인해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이 점차 강화하고 예민해지는 시점에서 학교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갈등이 원만히 해결되고, 학교폭력으로 인해 고민하는 학생이 한 명이라도 적어지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일거수일투족에 대한 학부모와 교사, 지역민의 관심이 필요하고, 그 중심에는 학교폭력 책임교사의 자리가 분명히 자리잡아야 합니다.”라며 책임교사의 역할에 대해 당부하였다.
포항시청소년재단은 20일 재단 설립 5주년을 기념하는 ‘2023 제1회 포항시 청소년 정책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꿈트리센터(청소년문화의집)에서 포항시의회, 청소년지도자 및 정책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청소년정책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손연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새롭게 수립된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을 중심으로,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청소년 양성’을 주제 청소년에게 필요한 디지털 역량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