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18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군의회의장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아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육아 토크 콘서트는 ‘아이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 조성’이라는 군정방침 아래 군민들의 아이돌봄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가정이 더욱 화목해질 수 있도록 저명 강사를 초청해 강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실에서 실무분과별 회의를 개최했다.
울진군은 지난 16~19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80명, 생활지원사 40명 총 120명과 함께 울진군 명물인 죽변 해안 스카이레일 탑승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코로나19의 긴 겨울을 지나 봄이 오듯이 따뜻한 봄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의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확장해 사회적 교류와 활동을 유지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생전 처음 타보는 스카이레일이라 무섭기도 했고 설렜는데 타보니 속이 시원하고 뻥 뚫린 것 같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죽변 해안 스카이레일 체험에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과 고생하시는 생활지원사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 안내·예방활동 등을 보조할 2023년도 공정선거지원단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공정선거지원단은 정치관계법 안내·예방활동 및 선거·정치자금업무 등을 위해 총 33명을 공개모집하며 경북도선관위 3명, 포항시북구선관위, 포항시남구선관위(장애인 1명 포함), 경주시선관위, 안동시선관위, 구미시선관위, 경산시선관위 각 2명, 그 외 경북지역 시·군선관위 각 1명이다. 지원자격으로는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자로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자로서 공정선거지원단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소정의 지원서·이력서(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gb.nec.go.kr' 게시 또는 구·시·군선관위 사무실에 비치),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근무를 희망하는 당해 선관위에 6월 5∼9일 오후 6시까지 직접 또는 이메일, 등기우편 등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2023년도 일반공정선거지원단은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하며, 최종 선발된 사람은 오는 7월 3일부터 담당직무에 종사할 예정이다.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공정선거지원단원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저금리 대출에 속은 피해자로부터 6780만원을 가로챈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강북경찰서는 사기 등 혐의로 보이스피싱 현금 인출책 A(57)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북구에 거주하는 B씨에게 저금리 대환대출 명목으로 5500만원을 건네받는 등 피해자 2명에게 678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 등 2명에게 은행 채권 회수팀이라고 속여 현금을 입금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보이스피싱 공범에게 현금인출기로 돈을 송금하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권순득 강북서 수사과장은 "기존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전환시켜 준다며 현금을 요구할 경우 전화금융사기로 판단하고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청송군보건의료원은 최근 주왕산국립공원 맨발걷기 행사와 연계해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라는 슬로건으로 비만 예방 합동 캠페인 및 통합건강증진사업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청송군이 합동으로 비만예방의 필요성을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비만예방 뿐만 아니라 건강생활실천(금연·절주·영양·구강)과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심뇌혈관질환, 지역사회중심재활, 국가 암 검진, 감염병 예방 등 다양한 사업과 연계해 일상 속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주민들이 온라인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네이버 밴드(청송군 걷기사업 밴드 ‘걸음아 날 살려라’)와 새소식지 등 여러 매체를 활용하여 비만 홍보 영상도 송출할 예정이다. 한편 청송군보건의료원에는 생활체육지도자와 영양사가 상주해 있어 언제든 개인별 운동처방 및 건강 식단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건강증진사업 추진으로 건강한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8일과 19일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단체 활동지원 사업비와 NH농협은행울진군지부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30명에게 ‘사랑의 생신꾸러미사업’을 전개했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대상자 선정을 위한 사전회의와 대상자 가구 방문 등 대상자 선정에도 신중을 기하였고 미역국, 소고기볶음, 잡채, 과일 등을 직접 만들고 꾸러미 포장해 각 단체별로 직접 전달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선정해 국가나 이웃으로부터 혜택과 관심을 받지 않은 분들이 대부분으로 생신 꾸러미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생일을 잊고 살아왔는데 따뜻한 미역국과 밑반찬까지 받으니 참 행복하다”고 말했다. 조수명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올 하반기에도 복지사각지대 30명을 선정해 생신꾸러미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울진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 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불륜녀를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게 강제추행하며 촬영한 후 유포할 것처럼 협박하며 3억원을 요구하는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여성이 법정 구속됐다. 대구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어재원)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촬영물 등 이용 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A(49·여)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판부는 A씨에게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도 명령했다. A씨는 2021년 6월18일 휴대전화를 이용해 피해자 B씨의 신체를 의사에 반해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장면을 촬영했다. A씨는 강제 추행 혐의와 촬영한 동영상을 이용해 피해자 협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고령군은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를 표하고, 그 뜻을 오래도록 기억하기 위해 ‘온라인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 명예의 전당은 고령군청 홈페이지에 개설됐으며, 기부 최대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한 기부자의 이름과 소속, 기탁 사진 등을 게시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또한, 온라인 명예의 전당과 함께 올해 하반기엔 군청사 로비에 '고령군 기부자 명예의 전당'도 조성해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 고령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기부에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군민의 감사의 마음이 고향사랑 명예의 전당을 통해 기부자들께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군에 기부해주신 모든 분들의 선의를 존중하고, 예우와 혜택을 돌려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3일 가창면사무소에서 열리는 '달성군 노인대학(가창면)'행사에 참석한다.
대구 남구청은 지난 20일 대구 중국문화대학 최고지도자과정 총동창회와 봉사단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구 12개 센터 260여명의 아동과 조재구 남구청장, 이충도 남구의회의장, 박경일 중국문화대학 총동창회장, 이은주 남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을 비롯한, 중국문화대 총동창회
(사)국가무형문화재 선소리산타령 구미지부에서는 오는 26일 오후 6~8시까지, 금오산배꼽마당에서 구미시민과 함께하는 전통 민요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멋과 흥이 있으면서 일반인들이 접하기 어려운 우리나라 중요무형문화재 '선소리산타령'을 주축으로 경기민요,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미시민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강순자 구미시 민요장구연구원장과 그의 제자들이 함께 기획해 놀량, 앞산타령, 뒷산타령, 노랫가락, 창부타령 등 전통 민요와 단소, 장구, 가야금, 해금, 섹소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전통음악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된다.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은 지난 19일 성주군 보건소에서 제67차 운영위원회를 가지고 지역 현안사업인 동서3축(성주~대구간)고속도로 조기건설을 촉구했다. 본 사업은 지방시대 실현, 영호남 동서 화합과 상생 발전, 지역간 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조속한 사업추진이 이뤄져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면서 연맹 소속 50여 개 공무원 노조에서 조기건설을 촉구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상우 성주군 노조위원장은 "연맹차원에서 지역의 어려움과 현안 사업에 관심과 연대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공무원 권익 및 후생복지 뿐만 아니라 지역과 함께하는 노조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동서3축 고속도로(새만금~포항) 중 단절 구간이 무주~성주~대구 구간이며 고속도로 완성을 위해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조기 건설에 시군구연맹 노조에서도 힘을 같이 모아 달라"고 전했다.
청송군은 올해 청송군4-H연합회 신규 회원이 30% 이상 증가하며 농촌지역 활기를 되찾고 있다고 밝혔다. 청송군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이념을 실천하는 청년농업인 단체로 농업 정보교류 회의 및 화합활동, 과제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 신규 회원 수가 크게 증가하는 등 청년농업인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 16일에는 청송군4-H회의 협력과 화합을 목표로 농업기술센터에 모여 스테인드글라스 스탠드 제작 실습, 화합활동 등의 과제활동을 펼치기도 했으며, 그라인더 작업 및 동테이프 붙이기, 납땜 작업을 통해 스테인드글라스 조명을 제작하며 상호 소통 능력배양과 협력 강화에 이바지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4-H연합회는 우리 지역의 농업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나갈 미래농업 인력으로 농업·농촌의 중요한 버팀목이다”라며 “청송군의 대표적인 농민단체로서 농업 발전에 핵심리더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청송군은 4-H회의 육성을 위해 학생4-H회 대상 텃밭 가꾸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4-H본부 역량강화 대회지원 사업, 야영대회, 역량 강화 교육, 4-H회 해외연수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20일 경북도의사회 종합학술대회에서 마약류 취급 의료업자(의사)를 대상으로 마약류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약처의 의료용 마약류 관리 체계에 대해 의사들에게 알리고, 의료용 마약류 안전사용기준과 오남용 조치 기준을 홍보해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환자의 마약류 의료쇼핑 차단을 위한 식약처의 ‘마약류 의료쇼핑 방지 정보망’의 적극 활용을 당부했다. 김영균 청장은 이날 “최근 필로폰 등 비의료용 불법 마약류보다 접근이 보다 용이한 펜타닐 등 의료용 마약류를 의료쇼핑으로 오남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일선 현장 의사들이 의료용 마약류의 안전한 사용에 대한 전문성과 폭넓은 의료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
고령군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20일 대가야문화누리 자활교육실에서 많은 학생 및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창의융·복합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은 창의융복합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일정 및 과정을 학생 및 학부모와 공유하고, 그 이후 'SW·AI 교육의 트렌드, 챗 GPT와 학교공부'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뤄졌다.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역의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고 창의 융·복합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자 기획한 창의융·복합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은 오는 7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8회, 매회 90분 수업으로 대가야읍은 대가야문화누리에서 6개 반, 다산면은 대가야교육원 다산원에서 3개 반을 운영한다, 대상자는 초등학교 3~6학년, 중학교 1~2학년으로 120여 명에 가까운 많은 학생의 신청으로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이번 학기에 개설되는 교육과정은 초등 3·4학년 피지컬컴퓨팅, 초등 5·6학년 인공지능 자율주행자동차, 중등 1·2학년 가상현실·증강현실 과정으로 구성해 최신 교육 교구를 사용하여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학기 이후에도 연달아 2학기, 3학기 각 8주 과정으로 별도 모집을 통해 로봇제어,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코딩자격증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캠프와 특강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남철 이사장은 “지역 내 학생들이 어디에서도 받을 수 없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 융·복합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두고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23일 오전 11시, 덕곡면사무소 다목적실에서 열리는 현장방문 종합민원실을 방문한다.
청도군은 4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위해 주요 도로변, 교통섬 및 가로화단에 특색있는 꽃길을 조성해 군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칠곡군은 경북도에서 실시한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4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칠곡군 첫 청년소통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사업은 청년활동 인프라 및 문화·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청년 인구의 지역유출이 심화됨에 따라 청년일자리·문화·관광 등 청년 중심의 활동 인프라 구축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사업목적 적합성·실현가능성 등을 평가해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청년문화·복지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청년들의 활동공간 이용률이 저조한 약목면 관호리에 위치한 청년문화·복지시설을 리모델링해 청년소통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내에 완공되면 지역에서의 경험과 자신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상호교류를 통한 학습의 장을 마련하는 등 청년소통 거점공간으로 역할을 하게 된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22일 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 김진천 경북RCY위원회 위원, 김경수 청소년RCY 지도교사 경북협의회 회장과 어린이‧청소년‧대학RCY 단원 등 5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경북 어린이‧청소년적십자(RCY) 합동입단선서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입단선서식은 RCY 신규 단원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연간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연례 행사다. 이날 행사는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인류 평화를 위한 적십자 활동을 다짐하는 ‘단원 맹세’를 시작으로 RCY 지도교사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 스승의 날을 맞아 단원들이 지도교사들에게 카네이션 배지를 달아주는 기념 행사로 이뤄졌다. 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RCY단원으로 내딛는 첫 발걸음을 축하한다"며 "RCY단원으로서의 경험이 훗날 앙리뒤낭을 이어 인도주의 리더가 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