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상주교회는 지난달 31일 북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 온정을 베풀고자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상주교회는 매년 지역 내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웃돕기성금에 동참했다. 지난해 연말 부임한 윤석원 목사는 “한파 속 어렵게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이 주변에 있다"며 "작은 보탬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의미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주신 상주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이어나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주시 모서면 백화새마을금고는 지난달 31일 모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마을경로당 지원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휴지 4560롤을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김형수 백화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경로당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백화새마을금고는 지역의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지역사랑 실천에 솔선 수범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중회 모서면노인회 분회장은“경로당이 개·폐관을 반복해오다가 이제야 함께 모여 시간을 보내게 됐는데 이렇게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물품을 지원해주니 백화새마을금고에 더욱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나 새 양철 지붕 위로 쏟아지는 쇠못이여 쇠못 같은 빗줄기여 내 어린 날 지새우던 한밤이 아니래도 놀다 가거라
상주시는 영세사업장의 방지시설 설치비 부담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환경관리과(054-537-7357)에서 오는 4월 28일까지 받는다고 밝혀 지역 내 중소기업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본 사업은 환경부 미세먼지 줄이기 대책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시는 올해 3억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비용의 90%(자부담 10%)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3조 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른 4·5종 사업장(예산 여건에 따라 1~3종도 가능) 중 방지시설을 3년 이상 가동한 사업장이며, 사업자는 보조받은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한다. 또한, 공동주택 또는 업무·상업용 건축물에 설치된 보일러를 일반 버너에서 저녹스 버너로 교체하는 경우와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른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의무 부착 사업장도 지원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발전을 선도할 시설 재배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해 2023학년도 제17기 상주농업대학 ‘스마트농업과’ 신입생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혀 지역 농업인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올해 상주농업대학 교육은 시설 작물 재배 농가 전문화를 위해 △시설온실 환경 △양액재배 △스마트팜 환경 제어 △농업전기전자 이해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오는 3월 23일부터 10월 19일까지 총 26회 104시간으로 운영된다. 입학 대상은 상주시 지역내 시설 재배에 관심 있는 농업인이며, 입학을 희망하는 신입생은 상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관련 서류를 농촌지원과로 현장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sjchoi02@korea.kr)로 오는 2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담당부서(054-537-5312)로 문의하면 된다.
기업인 윤부근 삼성전자 고문(사진)이 고향인 울릉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윤 고문은 평생 삼성그룹에서 몸을 담고 있으며 자신이 맡은 분야는 반드시 최고로 만들어 내는 업무스타일로 삼성전자 CR담당 부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삼성전자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울릉군민들은 자수성가한 그를 항상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지역 교단에서도 그의 인생 스토리를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과 청소년육성·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보건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복리 증진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평소에도 고향사랑 실천을 계속하고 있는 윤 고문은 “고향 울릉의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울릉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울릉과 독도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3~17일까지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교육(기초반-농업일반) 수강희망자 접수를 한다고 밝혀 지역 농업인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교육은 신규농업인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과 최신 농업정보를 제공해, 이들이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이다. 또한 교육은 크게 기초반, 심화반으로 나뉘며, 기초반에는 농업일반과정 8회차, 심화반에는 병해충과정 7회차, 딸기과정 7회차로 구성된다. 교육 대상자는 상주시에 주소를 둔 5년 이내 귀농·귀촌자 또는 만 40세 미만 청장년층으로, 청장년층의 경우 귀농여부와지역과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고, 교육생 정원 미달 시 귀농예정자도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는 지난달 31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83명의 생활개선회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고농산물 생산 다짐대회'가 성황리에 열려 지역 농업인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다짐대회는 농업인 학습단체로서 모범이 되기 위해 열린 행사로 이틀에 걸쳐 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회와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에서 릴레이로 실시했다. 특히 최근 저품질 농산물 생산과 유통으로 인해 추락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농산물 가격 하락의 원인을 농업인 스스로에게서 찾아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최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겠다는 단단한 실천다짐을 하며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의 힘찬 한 해를 시작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이 지역의 선도농업인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셔서 신뢰받고 환영받는 상주시 농산물이 생산 판매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길 바라며, 상주시 또한 여러방면으로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항해양경찰서는 1일 오후 1시 15분께 포항시 남구 소재포스코 신항 앞 해상에서 A호(모터보트, 1.4톤급, 승선원 4명)가 입항 중 강풍과 파도로 인해 항포구 계류장으로 복귀가 어렵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신고를 접수했다. 포항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포항구조대, 포항파출소, 경비함정 등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출동시켰고, 현장 확인 결과 A호에 탑승 중이던 승선원 4명은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한 안전한 상태였다. 포항구조대, 포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은 모터보트가 파도 등 날씨로 인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A호 인근에서 안전관리를 하며 형산강 요트계류장으로 안전하게 입항시켰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평소 레저 활동 시에는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고 위험상황 발생 시 주저하지 말고 해양경찰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시우리음식연구회는 지난 31일 농업기술센터 제1세미나실에서 우리음식연구회원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겸한 역량강화 교육을 열어 회원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이날 연시총회는 △지역 식자재를 활용한 향토음식 개발 △지역특화식품 활성화 교육 △쌀 소비촉진 캠페인 △농기계박람회 향토음식 홍보·판매부스 운영 등 연간 사업계획 수립과 연구회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에 대한 정보 교환이 이뤄졌다. 특히 여성농업인의 건강한 농촌생활을 위해 ‘커피나무 심기를 통한 마음건강 챙기기’라는 주제로 원예 활동 교육을 추진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던 일상 속에서 삶의 활력이 됐다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우리음식연구회는 지역의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계승·발전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단체로서 이번 연시총회를 통해 한해 계획을 잘 수립해 우리음식연구회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지난달 30일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해 진화대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진화대 발대식 및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불진화 발대식에서는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 산불현장 초동진화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산불진화훈련 및 호랑이 대피훈련으로 진행됐다.
의성군이 지난 1일~오는 4월 28일까지 2023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사업 시행에 따라서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각 읍, 면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다르면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관련 법규에 따라 정한 자격을 갖춘 농업인들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비대면신청은 2월 1~28일까지 대면신청은 3월 2일~4월 28일까지로 올해부터는 관련 직불법 개정에 따라 2017~2019년 수령하지 않았던 농지도 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농업인들의 공익직불금 신청 누락을 최소화 하기 위해 직불금을 신청하기 이전에 지급 가능성에 대해 사전 검증하고 해당 농업인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상주시는 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1년간 각종 사고나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2023년 상주시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해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 시민안전보험은 자연재해와 안전사고, 강도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은 모든 상주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서 사회재난사망, 화상 수술비, 개인형 이동장치 상해·사망 등 지난해보다 6개 항목을 추가로 가입해 예상치 못한 재난·안전사고를 당한 시민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상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모든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은 사고 발생지역과 관계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자연재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강도 상해사망 △익사사망 등 총32개 항목에 항목별로 50만원에서 최대 3천만원까지 보장하며 2020년 첫 가입 이후 매년 보장항목을 확대해 가입하고 있다.
의성군이 지난달 30일 영상회의실에서 지적재조사위를 개최하고 후죽3지구 경계확정으로 면적증감이 발생된 토지 104필지의 조정금산정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결정된 조정금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하고 6개월간 지급 및 징수와 통지일로부터 60일 이내 조정금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전환을 2030년까지 7천여 필지의 토지를 현실에 맞게 정리한다는 것이다.
의성군 금성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지난달 30일 보건지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사와 함께 매월 1회 통합사례회의를 추진하는 첫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금성면 보건지소, 독거노인생활지원사가 협업해 1년 동안 효과적인 업무추진을 하기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어르신 한파대비 건강 유의사항, △행복 빨래터 특화사업, △129긴급지원 및 공동모금회지원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방안과 보건‧복지 서비스 협업 등을 논의했다. 금성면은 11명의 생활지원사가 154명의 어르신들을 매주 1회 방문, 2회 유선전화를 통해 안부확인과 한파 등 특별 상황시에는 매일 전화 등으로 확인하고 있다. 신홍열 면장은 "구석구석 어르신들을 돌보는 생활지원사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복지, 보건이 협력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가 탄소중립 실현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녹색도시 조성으로 환경안전 도시로의 대전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포항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환경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맞춤형 전략 및 체계적 대응으로 탄소중립 이행·확산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촉진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민원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도심 대기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 형산강을 비롯한 생태하천 복원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물 환경 관리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기후변화의 심각성 인식과 그에 대한 대응이 절실해지고 있는 현재 지역 맞춤형 정책수행으로 대한민국의 탄소중립을 열어가는 포항을 구현하고, 오염원의 철저한 관리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도시 포항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이 지난달 30일 파리바게뜨 의성점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카스텔라 100개(140만원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혀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귀감을 샀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어르신들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데 목적인 만큼 기부받은 카스텔라는 지역 내 제과점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배부하게 된다.
이야기 하나, 우리나라 국민 마라토너이며 스포츠 영웅으로 알려진 이봉주씨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마라톤의 신기록을 세 번이나 갈아치웠으며 아시안 게임과 국제 마라톤 대회에서 세번이나 금메달을 목에 건 선수였습니다. 더욱이나 2022년에는 야구, 축구, 골프 등등 여러종목을 통틀어서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으로 인정을 받았던 그가 최근에 제대로 걷지를 못해서 힘겨운 재활운동을 하는 모습을 TV에서 보여 주었습니다. 우연히 보게 된 그의 나이는 나보다 열 살이나 아래였습니다. 그렇게 강한 체력일지라도 그 때, 그 시절의 한 순간이구나 싶어서 마음이 짠했습니다. 나는 마라톤의 풀코스는 고사하고 절반도 뛸 체력이 못되지만 그에 비해서 훨씬 건강하니 감사가 넘쳤습니다.
남자가 철이 들려면 군대 생활을 해야 하고, 여자가 철이 들려면 아이를 키워 보아야 안다는 말이 있습니다.
의성군이 오는 15일까지 각 마을 경로당과 마을 회관 등에서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찾아 해결방안을 계획하는 마을계획단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행복마을자치사업 2단계에 참여할 14개 마을별로 3회에 걸쳐 마을자치 활동 경험이 있는 주민들로 양성된 퍼실리테이터를 마을별 4명씩 배치했다. 또한, 마을은 주민 15명 이상 마을계획단을 구성해 워크숍에 참여하고 △1회차는 마을의 장․단점을 파악,의제도출 △2회차는 도출된 의제 해결방안을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