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오는 15일 오후 4시 청소년수련관 소극장에서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제59회 예천군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서경덕 교수는 대한민국 최초로 뉴욕타임즈에 ‘독도’ 광고를 게재했으며 월스트리트저널, 워싱턴포스트 등 세계적인 언론에 동해, 일본 강제 징용, 위안부 등 관련 광고를 싣기도 했다. 특히, 배우 송혜교와 함께 한글 알리기 콜라보를 꾸준히 추진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일 오전 10시 30분 안동충의역사체험장(수곡리794-1)에서 열리는 제13회 의병의날 기념 향사 봉행에 참석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소규모 자동차제작자의 인증 전문성을 향상하고, 미래차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첨단특장차 미래차 전환 인력양성 교육과정’을 오는 6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소규모 제작자의 직접 안전검사가 가능해짐에 따라 안전검사 및 인증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공단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작사 전문교육을 할 수 있도록 승인받고, 전북 및 김제시와 협의를 통해 올해 지방비 예산을 확보해왔다.
경북도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경북의 구곡, 숲길, 산림 시설 등 다양한산림관광 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유튜브 영상을 제작하고 홍보 활동을 전담할 ‘2023 산림관광 홍보 코디네이터단’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유튜브 채널과 구독자수 100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면 지원이 가능하며, 경북도 산림관광지에 대한 지식과 개인 채널의 영상조회수, 영상의 완성도 등을 종합해 산림관광 홍보 코디네이터로 최종 2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일 영주국립산림치유원에서 유튜브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실습 교육이 예정돼 있으며, 이후 12월까지 경북 산림 관광지 홍보 동영상을 제작하여 약 6개월 간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6월 1~12일까지 산하 공직자에 대한 자체 청렴진단과 자율통제의 일환으로 공직자 1373명에 대한 개인 청렴도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대상자는 도교육청 국·과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국·과장, 직속기관장, 부장, 학교장, 공립학교 5급 행정실장, 공립단설유치원장 등이다. 평가단은 상위·동료·하위직원으로 구분해 해당 비율에 맞춰 표집되며 대상 인원은 2만5257명이다. 평가 방법은 외부 전문업체에 의뢰해 온라인 설문조사로 진행하며 평가 결과는 6월까지 평가대상자에게 통보하고 학교장을 비롯한 고위공직자의 경우 일반직은 성과연봉, 교원은 성과상여금 등에 반영된다.
경북닥터헬기가 3천번째 임무를 수행했다. 중증응급환자의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2013년 7월 4일 임무를 시작한 경북닥터헬기가 출동 3천회를 기록했다. 임무를 시작한지 9년 10개월 21일, 일자기준으로 3613일이 걸렸다. 31일 안동병원 항공의료팀 집계기준에 따르면 경북닥터헬기는 2016년 4월 5일 청송군 현동면 산불현장으로 1천번째 출동했으며, 2018년 12월26일 위장출혈로 인한 쇼크환자를 울진군의료원 요청으로 2천번째 임무를 수행한 바 있다. 경북닥터헬기는 3768회 요청을 받아 3천회 출동했으며, 2824회 임무를 성공했다. 1회 출동해 환자 2명을 동시에 이송한 6차례를 포함해 모두 2830명이 환자가 ‘하늘을 나는 응급실’에 탑승했다. 176회는 운항도중 갑작스런 기상변화, 환자상태의 갑작스런 변화 등으로 임무를 중단했다. 안동병원 항공의료팀이 헬기이송환자 2830명을 분류한 결과 중증외상 환자가 728명(25.7%)으로 가장 많았고 뇌질환 638명(22.5%), 심장질환 420명(14.8%), 호흡곤란, 임산부 등 기타질환이 1044명(36.9%)을 차지했다.
경북교육청은 기후 위기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아이디어의 공유와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2023 경북교육청 탄소중립실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공모 기간은 환경교육주간(6월 5~11일)을 포함한 5월 30일~6월 29일까지다. 참가부문은 △슬로건 △메타버스 △영상콘텐츠 △웹툰/캐릭터 4개 부문에 개인과 팀(최대 5명)으로 참가할 수 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30일 독도 경비 등 동해 해역의 주력 경비함인 5001함에서 정책자문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동해해경의 기본정책과 발전방향, 새로운 정책 및 행정제도 개선 등에 관해 자문하는 기구이다. 회의는 최시영 동해해경서장을 비롯해 5001함 함장, 정책자문위원 등 22명이 참석해 주요 현안업무 및 해양경찰 70주년 기념 업무추진 안내, 정책 토론회 등으로 진행됐다.
개막일부터 대기줄을 섰던 대구미술관 이건희 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웰컴 홈: 개화’에 총 120,315명, 일 평균 1,432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2월 21일(화)부터 5월 28일(일)까지 열린 이건희 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웰컴 홈: 개화’는 대구미술관 소장품(21점)과 국립현대미술관(47점), 광주시립미술관(9점), 전남도립미술관(4점)이 기증받은 이건희 컬렉션 중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44명의 작품 81점을 소개한 전시다. 이번 전시는 미술 교과서에서 접했던 유명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과 삼성상회, 제일모직 등에 대한 향수까지 더해져 12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대구미술관을 찾았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본격적으로 해제되고, 가정의 달, 대구시민주간 등이 더해져 남녀노소 많은 관람객이 방문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31일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한국농업교육협회 경북지부와 FFK 경북도지부의 공동 주관으로 ‘제48년차 경북영농학생축제(2023 경북FFK전진대회)’를 개최했다. FFK는 Future Farmers of Korea의 약자로 한국의 미래 영농인을 의미하며 세계적인 활동을 전개하는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활동 단체다. ‘환경을 지키GO! 농업의 가치를 더하GO!’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도내 7개 농업계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34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23일 노인 근감소증 예방 및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어르신 운동교실 ‘청춘드림 실버운동’을 개강했다. 인구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노인성 질환이 사회적 문제가 됐고 그중 근감소증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근감소증은 근육이 줄어드는 것뿐 아니라 근육의 기능까지 저하돼 전반적 신체기능 장애를 유발한다. 세계 각국에서는 이를 질환으로 보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2021년도에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KCD)에 질병코드로 등재했다. 근감소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근력운동 및 단백질 섭
국내 뇌혈관 질환분야 최고 권위자인 신경외과 김재민 교수가 6월 1일부터 포항성모병원에서 진료를 실시한다. 김재민 교수는 건국대학교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 교수를 거쳐 한양대 구리병원 병원장을 역임했다. 또 대한신경외과학회 회장과 대한뇌혈관학회 회장,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감정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위원으로 활동하였고, 국내 155편·국외 85편의 논문, 국내 7편·국외 2편의 저서를 발표했다. 포항성모병원 관계자는 “새롭게 진료를 시작하는 김재민 교수는 국내외 학회에서 인정받는 뇌혈관질환 최고 권위자“라며, ”뇌혈관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의료를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구시 중구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미취업 청년들에게 취업 준비에 필요한 활동비를 지원하여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코자 대구시 8개 구·군 중에 최초로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최종학력 졸업 2년 이내 또는 학사취득 유예 중인 중구 거주(공고일 현재) 만 19~34세 미취업자 중 기준 중위소득 120~140% 이하인 청년이며, 지원 항목은 구직활동을 위한 학원수강료, 교재·도서구입비, 시험 응시료 등으로 최대 100명에게 월 최대 30만원 한도 내에서 5개월 동안 지원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1일 오후 2시 남산4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동 복지핵심리더 역량강화교육’에 참석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지난달 30일 대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창립기념 노사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신보’와 ‘신보 노동조합’의 창립기념일을 맞아 본사가 위치한 대구 동구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고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역(力)사문화도시 안동에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100개의 예술실험, '다가치 예술로(路) 안동'의 첫번째 프로젝트로 태사길 역사의상체험을 실시한다. 역사의상체험은 안동 원도심 태사길 특화거리와 한옥마을 일대에서 오는 3~6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역사의상체험 뿐 아니라, 전통스타일링 체험, 전통화장품과 장신구 만들기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다가치 예술로(路) 안동'은 지역의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실험적인 예술활동을 통해 도시의 변화를 추구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사업참여를 위한 프로젝트를 공모하였고, 공간, 청년, 공동체분야에서 각 1개 프로젝트(총 3개)를 선정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태사길 역사의상체험은 공간분야 최종 선정된 프로젝트이다. 역사의상체험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태사길 일대는 고려부터 조선, 근현대를 아우르는 역사를 담고 있는 국내에서도 보기 드문 특별한 거리이다. 이를 활용해 고려복식 체험(도시재생센터 1층), 조선복식 체존(한옥마을 복합공간), 경성의복 체험 공간을 마련해 태사길에서 만나는 특색 있는 역사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 외에도 태사길에 밀집된 복식, 분장, 공예 전문인력과 지역주민이 협력하여 전통스타일링, 전통화장품 및 장신구 만들기, 태사길 포토존 설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고 기존 도시재생 사업과도 연계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지역 4개 농식품 업체가 참가해 국내외 판로 확대를 도모한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최하고 국내 식품 산업 기업들의 해외 수출과 국내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회 및 국내 유통 바이어 상담회를 진행하는 국내 최대의 식품 전문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시에서는 100% 우리농산물로 만든 우리 입맛에 딱 맞는 서안동농협 풍산김치, 우리술 품평회 대상을 수상하는 등 50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제6호 박재서 식품명인의 명인안동소주, 건강기능 식품인 산숲의 온가족 365 목케어 혼합음료‘애재올’, 안동농협의 하이진저 생강음료, 백진주 쌀 등 4개 업체가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을 전시․홍보하고 바이어 상담을 진행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달 30일 지역 내 국공립 유치원 관계자 15명을 초청해 농촌체험농장 팸투어를 실시했다. ‘팸투어’란 지방 자치 단체가 관광지나 여행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협력업체 등을 초청해 관광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팸투어는 교육기관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농장 인지도 제고를 통해 농장 재방문 유도 및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했다.
안동시가 동남아 한류 열풍의 중심지인 타이베이에서 안동 관광의 맛과 멋을 선보였다. 시는 지난달 26~29일까지 나흘간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2023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에서 현지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2023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는 대만 교통부 관광국과 타이베이시 정부가 주최하고 타이베이시여행협회가 주관하는 관광박람회로 13개국 250개 관광 관련 업체·기관이 참가하고 30만 6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안동시는 단독으로 안동시 홍보부스을 운영해 일반 관람객과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하회마을, 병산서원, 도산서원, 봉정사, 하회별신굿탈놀이 등 유네
안동시가 시행한 ‘경로당 맞춤형 간편회계 서식 보급’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1/4분기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행안부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 주민행정 만족도를 높이고자 분기마다 추진과정 노력도와 개선 효과, 타 지자체 확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적극행정 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올 1분기에는 전국에서 제출된 391건의 사례를 검토해 다른 지자체로 공유·확산할 필요성이 높다고 인정되는 8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안동시는 주민편의 증진분야 우수사례에 포함됐다. ‘경로당 맞춤형 간편 회계 서식 보급’은 복잡한 회계처리 절차와 기준 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령층을 배려하고자 하는 담당 공무원의 고민에서 출발했다. 대다수 경로당 회원들이 고령으로 보조금 집행에 어려움을 겪었고, 집행 규정에 맞지 않게 사용해 반납 또는 환수되는 사례도 빈번하게 발생했다. 이에 어르신들이 간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