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8일 카타르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과 만찬을 가진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카타르월드컵에서 선전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초청해 만찬을 함께하며 격려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축구대표팀은 지난 6일 카타르 도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 1-4로 졌다.
구미시는 7일 오후 1시 50분 코오롱인더스트리(주)에서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을 비롯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사장 등 정부·지자체·유관기관 관계자 및 친환경에너지 관련 기업인 포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저탄소 대표모델 산단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국전력공사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기념사와 축사를 시작으로 △구미 저탄소 인프라 구축사업 동영상 상영 △사업 추진경과 및 향후 계획 발표 △저탄소 대표모델 산단 협력 업무협약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으며, 선진국의 저탄소 정책과 탄소규범에 대응해 산단내 기업들에게 비전을 제공해줌은 물론 수출경쟁력 강화의 초석도 마련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달성군은 달성사랑운동의 일환으로 달성의 아름다운 관광명소를 달력에 담아 지역 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 홍보하기 위해 2023년 달력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7일 밝혔다. NH농협은행 달성군지부와 DGB대구은행 화원지점에서 2023년 달성의 대표 관광지의 풍경사진을 달력으로 제작해 달성군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달력 사진은 달성군 전국사진공모전을 통해 입상된 작품과 달성군 블로그 기자단의 사진으로 달성군에서 제공되며, 두 금융기관에서 1만2000부를 제작해 배부한다.
대구달성소방서는 대구시 ‘2022년 민원행정 시민만족도 조사 결과’ 대구시 전체 부서 가운데 2위에 해당하는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구시 민원행정 시민만족도 조사’는 대구시 민원서비스 업무 전반에 대한 시민의 만족도 수준을 측정해, 전문적인 민원서비스 제공을 반영하고자 매년 모바일 조사와 전화조사를 활용해 파악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업무처리 내용 및 과정, 처리결과 및 이미지에 대한 만족도, 기타 업무 불편사항 및 개선사항 등의 항목을 객관적인 지표에 따라 철저하게 검증했으며, 드러난 불편사항은 즉각 행정업무에 반영해 개선 조치하고 있다. 정해모 달성소방서장은 “소방관서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현업부서이면서 동시에 행정부서로서 시민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방서의 문턱을 낮추고 현관을 활짝 열어, 오로지 시민의 만족을 위한 청렴행정, 열린행정을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달성군은 지난 3일 달성군립도서관에서 제4회 전국글쓰기대회 '달성, 시로 물들이다(디카시 공모전)'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달성군립도서관은 디지털 문학의 시대를 맞아 새로운 장르로 떠오른 ‘디카시 공모전’을 진행해 뉴미디어 시대 흐름에 발맞추고, 아울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을 시상으로 삼아 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달성군’을 주제로 제4회 전국글쓰기대회를 개최, 지난 8~10월까지 3개월 동안 전국 초, 중, 고, 일반을 대상으로 접수를 받았다.
영천시 대구 군부대 유치 추진위원회(박봉규, 정서진 공동위원장) 사무실이 영천상공회의소 1층에 문을 열었다.
영천시는 7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농업대학과 와인학교의 합동 수료식을 열었다.
영천시는 올해 최종 예산인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1조 5,049억원을 편성하여 6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르면 내년부터 사법 및 행정 분야에서 국제 통용 기준인 '만 나이' 사용이 통일된다. '만 나이' 사용은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공약으로 내걸고 정부 중점 추진 과제로 제시해왔던 사안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7일 전체회의를 열고 만 나이 사용을 명시한 민법 일부 개정법률안, 행정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했다. 법안심사 제1소위원장인 기동민 의원은 "나이는 만 나이로 표시하고 연령과 나이의 표현 및 표시를 통일하기 위해 민법이 다른 조문들을 정비했다"며 "행정기본법 개정안은 나이의 계산 및 표시에 관해 명시하되 성격에 맞지 않은 만 나이 홍보조항은 삭제하는 것으로 의결했다"고 소위 심사 결과를 보고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나이 계산법은 '세는 나이', '만 나이', '연 나이' 방식이 모두 혼용되고 있다. 한국식 나이인 '세는 나이'란 태어날 때부터 1세로 시작해 이듬해부터 매년 1월1일이 되면 전 국민이 다 함께 나이를 먹게 된다.
한동대학교(최도성 총장) 커뮤니케이션학부 강두필 교수가 지도하는 '그림 남매' 팀 (박지나, 송주성, 진양원, 오유라, 김시은)이 지난 11월 30일, 동국대학교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 (KOSAC)에서 전국 대회 은상을 차지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 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본 대회는 국내 광고 공모전 중 가장 규모가 큰 대회로, 올해는 총 참여 학생 3242명, 출품작 831편, 참여 교수 251명, 참여 대학 133개로 역대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대회 공모 주제는 ‘소통과 참여로 함께하는 사회갈등 극복 프로젝트’였으며, 한동대학교 그림남매팀은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 갈등의 해결책을 제시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팀의 대표를 맡은 한동대 커뮤니케이션학부 박지나 학생은 “이야기는 늘 갈등으로부터 시작하지만 이를 해결해나갈 때 감동을 주는 힘이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이야기의 힘을 몸소 체감했다. 지도해주신 교수님과 함께 수고한 팀원 모두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남욱 변호사가 7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나온 이재명 대표의 "(남 변호사에게) 검찰이 연기 지도를 하는 것 아닌가 한다"는 발언에 대해 "캐스팅한 분이 발연기를 지적해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2시9분께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검 앞에 모습을 드러낸 남 변호사는 이 대표 발언과 관련한 취재진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이 대표는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남 변호사를 거론하며 "연기를 하도록 검찰이 아마 지도를 하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든다"며 "(검찰의) 연출 능력도 낙제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최근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재판에서 남 변호사가 이 대표 관련 발언을 이어가는 것을 지적한 의미로 보인다. 해당 발언에 대해 캐스팅한 사람을 '이 대표'로 간접적으로 표현한 남 변호사는 "근데 이 작품은 영화가 아니고 다큐멘터리"라고 덧붙였다. 자신이 연기를 하고 있는 게 아니라 진실을 말하고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이후 이어진 '캐스팅을 이 대표가 했다는 게 무슨 뜻이냐'는 추가 질문에는 답변을 하지 않았다.
포항시 흥해읍 행정복지센터(읍장 박용생)는 7일 동절기 강설에 대비해 시민들의 피해 및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도로제설장비 점검을 실시하였다. 제설기, 염화칼슘살포기 등 자체장비 4대 및 제설자재인 염활칼슘 , 트렉터 16대등의 장비 이상 유무와 보관상태 등을 점검해 강설대비 신속한 제설작업을 하고자 철저한 준비를 마친 상태다. 박용생 흥해읍장은 “강설예보 시 제설장비 및 인력을 대기시켜 강설과 동시에 상습결빙구간에 염화칼슘 살포 및 제설을 실시해 시민들의 피해 및 불편을 최소화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칠구 경북도의회 의원(포항·사진)은 제336회 제2차 정례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의 자치행정국과 복지건강국 예산안 심의에서 경북도에서 장애인고용부담금 편성에 대해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칠구 의원은 고용노동부의 ‘제5차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기본계획(2018~2022년)'에 따라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공공부문의 경우 2021년까지는 3.4%에서 2022~2023년부터 3.6%, 2024년 이후에는 3.8%로 적용한다고 전제하고, 경북도는 올해 1억8300만원 내년에 2억3500만원의 부담을 편성했다고 지적했다. 다시 말해, 장애인공무원을 선발하지 못해 경북도가 부담하지 않아도 될 예산을 매년 부담하고 있으며, 의무고용률이 2024년 3.8%로 높아진다면 경북도가 부담해야 될 예산이 더욱 늘어나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와 같은 이유로 장애인 지원자가 부족하거나 지원자가 있다하더라도 기준 시험 성적이 미달해 선발하지 못하는 것이 주요원인으로 파악된다고 말하고, 장애인들이 공직에 진출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비장애인의 경우도 공무원 시험 준비를 2∼3년씩 하는데, 장애인의 경우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지 않아 공무원 시험 준비에 소홀할 수밖에 없어 공직 진출 기회를 갖지 못한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최근 이관섭 물리치료학과 교수가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물리치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구시 물리치료사협회장 표창, 대구보건대학교 물리치료학과 동문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교수는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물리치료 및 보건의료 분야 연구에 활발하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대구보건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우수한 보건의료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관섭 교수는 “훌륭한 보건의료인력 양성과 지역사회 물리치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7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청도군의 자생적 창조역량, 문제해결력 제고, 군민 참여 및 소통·협력 공간 구축을 위한 '소통협력공간 경북-청도 지역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경북도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경북예술센터(구 신도시홍보관)에서 '행복나눔! 경북예술장터'를 연다. '행복나눔! 경북예술장터'는 경북도가 경북문화재단, 경북예총(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북지회)등과 함께 지역예술작가들의 판로개척 지원과 함께 도민의 예술작품 소장기회 마련을 위해 기획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회화를 비롯한 사진, 도예, 공예 등 지역작가 작품 100여점을 전시‧판매한다. 이 밖에도 예술작품의 대중화를 위해 소품이나 생활도예도 다수 준비했다. 또 구매채널의 다양화를 위해 경북예술센터에서 이뤄지는 현장판매와외에도 23아트(https://23art.kr)을 통해 온라인 판매도 진행한다. 온라인 판매는 행사기간 종료 후에도 계속해 진행한다.
경북도는 그간 선도적인 청년정책 추진을 통해 청년마을이 확산되고 발전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2년 지역발전 및 지역혁신 (청년자립 및 활력지원) 분야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7일 충남 공주 하숙마을에서 열린 ‘2022년 청년마을 성과공유회’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지방 청년들의 유출 방지와 도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해 인구감소 지역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개소 당 3년간 국비 6억원(매년 2억원)을 지원한다. 도는 2020년 문경 달빛탐사대(문경읍)와 2021년 상주 이인삼각(서성동 등), 영덕 뚜벅이마을(영해읍)이 공모 선정돼 국비사업을 마무리했으며, 도 후속사업으로 '청년자립마을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개소당 2년간 총 4억원을 지원하며 청년유입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8일 산격청사 접견실에서 개최되는 '적십자 특별성금 전달식'에 참석한다.
정부가 이달 말까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조정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이 "이르면 내년 1월에서 늦어도 3월 사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청장은 7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마스크 의무 조정 관련 기준과 대상, 방법 등은 현재 전문가 그룹 논의 중"이라며 "이행시기는 향후 기준이 충족되면 이르면 내년 1월에서 늦어도 3월 사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아직 명확히 결정하지 못한 이유는 현재 유행이 감소세에 이르렀다고 보지 않고, 아직 2가 백신 접종 중으로 보다 많은 고연령층의 접종에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며 인플루엔자 같은 감염병의 확산이 불명확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백 청장은 "마스크 착용의 감염 예방 효과는 논란의 여지 없이 명확하다"며 "코로나19 유행 전과 이후에 시행된 많은 연구에서 마스크 착용의 효과와 필요성을 과학적으로 증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방역 당국은 이날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 뒤 확진자가 증가한 사례를 소개했다. 미국 메사추세츠 주는 지난 2월 학교 내 마스크 의무착용 정책을 해제하면서 6월까지 2개 학군을 제외하고 순차적으로 마스크 착용을 해제했다. 이 기간 72개 학군의 학생 29만4084명 및 교직원 4만653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마스크 착용 유지 학군 대비 해제 학군에서 15주 동안 코로나19 누적발생률이 1000명당 66.1명에서 134.4명으로 약 2배 증가했다.
경북도가 '2022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 지역'으로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1776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30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환경부 현장실사 및 선정위원회 심사가 진행됐다. 이번 선정으로 지난 9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본 포항과 경주의 5곳 8.99㎢에 이르는 배수분구 지역에 1776억원이 투입돼 33.5㎞의 하수관로가 정비되고 8개의 빗물 펌프장이 설치된다. 내년에 실시설계 용역 등 행정절차 후 2024년부터 2027년까지 공사가 추진된다. 도시침수 대응사업(하수도 정비)은 하수 범람으로 인명·재산 등의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 침수 피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환경부가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