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성군은 달성사랑운동의 일환으로 달성의 아름다운 관광명소를 달력에 담아 지역 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 홍보하기 위해 2023년 달력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7일 밝혔다. NH농협은행 달성군지부와 DGB대구은행 화원지점에서 2023년 달성의 대표 관광지의 풍경사진을 달력으로 제작해 달성군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달력 사진은 달성군 전국사진공모전을 통해 입상된 작품과 달성군 블로그 기자단의 사진으로 달성군에서 제공되며, 두 금융기관에서 1만2000부를 제작해 배부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달성군의 대표관광지인 비슬산과 도동서원, 사문진주막촌, 송해공원, 디아크 등 유명한 관광명소를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력을 통해 달성의 아름다운 관광명소를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더 많은 관광객들이 달성군을 방문하는 한 해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