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13일 최근 세계시장에서 확실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지역기업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지난 1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3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그래핀스퀘어(대표 홍병희), ㈜원소프트다임(대표 이대호), 망고슬래브㈜(대표 정용수), ㈜인핸드플러스(대표 이휘원) 등 4개 기업과 한-UAE 정상외교 ‘경제사절단’에 참가한 ㈜메인정보시스템(대표 박익현) 등을 초청해 최근 성과를 격려하고, 향후 발전방안 및 정책 제안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지역기업들은 차례로 제품·서비스의 신속한 시장진출을 위한 규제개선, 자금지원 및 투자 확대 방안 등을 가감 없이 제안했으며, 지역 내 성장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갖춘 유망 벤처·스타트업의 해외 판로 개척 및 바이어 확보, 수출역량 강화 등을 위한 실질적인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부친상을 치른 후 13일 업무에 복귀해 간부 공무원들과 첫 회의를 갖고 “지난 일주일간 시정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을까 염려했는데, 각자 맡은 바 업무를 책임감 있게 추진해 준 든든한 여러분 덕분에 시정 공백 없이 무사히 보내 드릴 수 있었다”며, “시민과 직원들에게 불편을 끼쳐 송구하고, 그 고마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시정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복귀 첫 일정으로 포항시 통합보훈회관 건립 현장을 찾는 등 현장 중심 행보를 다시 시작한 이강덕 시장은 간부 공무원들로부터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포항이 글로벌 혁신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와 관련 준비에 철저를 기하는 등 흔들림 없는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어, “포항이 세계적인 이차전지 허브 도시로 도약하는 데 전환점이 될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은 물론 국가 균형발전을 촉진할 기회발전특구, 교육자유특구 유치에 총력을 다해 달라”며, “또한, 배터리 앵커기업의 유치에 차질이 없도록 산업단지에 전기와 공업용수 확보 등 인프라의 구축에도 속도를 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포스코 지주사와 미래기술연구원의 포항 이전은 글로벌 앵커기업과 세계적인 연구소의 유치를 통해 포항이 글로벌 혁신도시로 발전하는 데 중요한 사안인 만큼, 합의 이행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류재복 남북이산가족협회장이 북측으로부터 초청장을 받아 정부에 방북 신청서를 제출했다. 통일부가 이를 승인할 경우 윤석열 정부 들어 첫 방북이 된다. 13일 남북이산가족협회에 따르면 류 회장은 북측으로부터 받은 초청장을 지난 7일 통일부에 제출한 데 이어 지난 10일 방북 승인 신청서를 냈다. 초청장을 보면 북측은 지난해 11월 류 회장과 맹정아 이사, 최임호 이사 등 협회 관계자 3명을 평양으로 초청했다. 문건에는 "민간급 남북리산가족 관련 사업 토의를 위해 남측 남북리산가족협회 일행 3명을 초청한다"며 "상기 일행이 평양을 방문할 때 이들에 대한 안전보장과 체류비용을 제공한다"고 적혀 있다. 류 회장은 지난해 3월 제5대 남북이산가족협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여름께 북측에 '민간 차원의 이산가족 상봉사업 추진' 의사를 타진했다. 이에 대한 북한의 응답이 초청장으로, 북한 당국도 이산가족 상봉에 의지가 있다는 게 협회 측의 주장이다.
위덕대학교 LINC3.0사업단 해양레저관광 ICC(센터장 유창근)는 지난 2월 7일 동국대학교 LINC3.0사업단 문화유산관광 ICC(교수 최욱희)와 지역관광 관련 전문지식과 실무역량을 겸비한 ICC 공유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산학연협력 사업의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협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산업의 적극적 육성이 필요한 시점에서 지역관광 일자리 해법을 모색하고자 산·학·관·연이 함께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숍은 위덕대학교 LINC3.0사업단 해양레저관광 ICC 센터장(유창근)과 동국대학교 LINC3.0사업단 문화유산관광 ICC 교수(최욱희), MICE관광산업연구소 소장(김남현), 경주시 관광컨벤션 과장(남미경), 힐튼호텔 이사(동영욱)외 9개 지역관광 관련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석열 대통령의 새로운 명함이 대통령실 홈페이지에 게시됐다.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이라고 굵은 글씨로 적힌 명함이다. 1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명함에는 군청색 양복과 하늘색 넥타이를 맨 채 밝게 웃는 윤 대통령의 사진과 함께 "한국 시장은 열려있고 제 집무실도 열려있습니다"라는 글귀가 배치됐다. 대통령의 상징인 봉황과 무궁화 마크와 함께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는 소개도 있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2'라는 대통령실 주소와 윤 대통령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주소도 적혔다. 다만 이는 실제로 윤 대통령이 사용하는 명함은 아니다. 대통령실 뉴미디어비서관실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이미지다. 윤 대통령은 해외 순방에 나설 때마다 자신을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이라고 소개하며 수출 확대를 강조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은행 고금리로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금융위원회에 관련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은행의 돈찬치'에 대한 대책을 금융위가 마련하도록 지시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으로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은행 고금리로 인해 국민들 고통이 크다"며 "은행은 공공재적 성격이 있으므로 수익을 어려운 국민,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에게 이른바 상생금융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배려하고, 향후 금융시장 불안정성에 대비해 충당금을 튼튼하게 쌓는 데에 쓰는 것이 적합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은행의 돈잔치로 인해 국민들의 위화감이 생기지 않도록 금융위는 관련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영천시는 지난 10일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위해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00억원(국비 140억, 도비 18억, 시비 42억)을 투입해 영천시 환경사업소 인근 시유지 총 5.3ha에 임대형 스마트팜 4ha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청년농들에게 스마트팜 시설투자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경영 노하우와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착수 보고회는 설동수 영천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및 영천지사, ㈜라온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를 비롯한 건축‧토목‧온실분야 설계 관계자 등 17명이 임대형 스마트팜 설계방향과 추진일정 등을 보고하며 의견을 나누었다.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윤영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포항시 꿈드림)는 ‘직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직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15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기초기술 습득, 직장 체험, 전문 훈련기관 연계 등 단계별 운영을 통해 직업인의 소양과 역량을 길러 건강한 사회 진입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성공적으로 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바리스타, 제과제빵,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과 직장 체험을 지원한다. 단계별 수료 청소년에게는 훈련 참여 및 직장 체험 비용을 지원하는 등 청소년들의 안전한 직장 체험과 취업을 도울 예정이다.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 대응을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입장 차이가 보이고 있다. 수사 필요성 공감 아래 민주당은 특별검사 도입을 주장하고 있는 반면 정의당은 검찰의소환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오영환 민주당 원내 대변인은 13일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이 김 여사 주가조작 특검에 대해 생떼를 쓰면서 반대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정치보복이란 말까지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여사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밝히는 게 왜 정치보복이고 민주주의 파괴인가"라며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엄정 수사를 말하던 국민의힘은 어디 갔나"라고 비판했다. 오 원내대변인은 "범죄 연루 의혹이 있으면 당연히 수사를 해야지 묻어버리는 게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의 민주주인가"라며 "국민의힘은 국민 명령을 반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포항시립교향악단 제195회 정기연주회 ‘페르귄트’가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무대에 오른다. 이날 연주회의 첫 곡은 이철우 작곡가의 발레 음악 아사달과 아사녀로 러시아 바시끼리 공화국 국립극장의 요청으로 작곡됐으며, 한국에서는 대구시립교향악단, 러시아에서는 바시끼리 국립교향악단에 의해 초연된 작품이다. 다음 곡은 베토벤의 로망스 1번과 2번으로, 특히 2번 바장조는 대중들에게 친숙한 곡이다. 동아콩쿠르, 막스 로스탈 국제콩쿠르, 아스펜 국제콩쿠르, 워싱턴 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한 경험을 지닌 조가현 바이올리니스트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임병헌 의원(대구 중·남구)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육군사관학교 중도 퇴교 현황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육군사관학교에서 자진 퇴학(자퇴)하는 생도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육사 자퇴 생도는 2018년 9명, 2019년 17명, 2020년 19명, 2021년 28명, 2022년 63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특히 2022년은 63명으로 5년 만에 7배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학년별로는 최근 5년간 1학년 생도의 자퇴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2022년은 1학년 자퇴 생도가 무려 32명으로, 이는 육군사관학교 학년별 정원 대비 약 10%에 달하는 수치다. 2022년 육사 자퇴생도 63명의 퇴학 사유를 보면, 진로변경 58명, 군 문화 부적응 3명, 건강상 문제 3명으로 이중 진로변경이 90% 이상 비율을 차지했다. 진로변경으로 인한 자퇴 생도는 일반적으로 타 대학을 지원하기 위해 입시에 재도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육군사관학교는 편입학 제도가 없어, 자퇴생의 빈자리를 충원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다. 따라서 자퇴생도 증가는 육사 출신 신임 소위 배출 인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실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0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102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역량 강화 연수는 매년 새로운 계약이 시작되는 학교의 새 학기 직전인 2월과 8월(2회)에 개최하고 있다. ‘원어민 영어교사 교수 역량 강화 및 글로벌 마인드 신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는 이 달 재계약을 하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69명과 지난해 8월 신규 채용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3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경북도는 농산업분야 예비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올해 청년농산업창업지원센터 보육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청년농산업창업지원센터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 젊은 농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2018년부터 권역별로 4개소(경북대학교 대구 및 상주캠퍼스, 안동대학교, 대구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농산업분야 창업 희망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자가 신청대상이며, 보육 신청은 3월 31일까지 희망하는 권역별 센터에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각 센터별로 면접 등을 통해 보육생을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보육생은 △농산업 창업을 위한 맞춤형 전문교육 및 컨설팅 △경영기술‧마케팅‧자금‧세무‧회계‧법률 등 농산업분야 서비스 △전문가 멘토링 및 현장 실습 △사업화 지원 △네트워킹 등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보육생 모집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홈페이지(알림마당) 및 경북청년농부포털 홈페이지(http://gbyfarme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지난해까지 청년농산업창업지원센터에서는 503명의 보육생을 선정했으며, 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160명이 농산업분야에서 창업을 이뤄냈다”면서 “농산업분야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지방시대를 주도하는 미래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올해 해양·수산·관광분야 437개 사업에 총 1576억원을 투자한다고 13일 밝혔다. 고부가가치 수산업 달성과 어촌 활력 증진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어촌환경 조성을 목표로 양식시설 및 수산가공시설의 현대화, 어촌어항 지역 현대화, 조업환경 개선 등 100개 사업에 76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세부사업으로 낙후된 어촌 개발을 위한 어촌뉴딜 사업 211억원, 내수면 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관상어 비즈니스센터 건립 87억원, 양식산업의 6차산업화 및 연어 대량양식 기술 확립을 위한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에 98억원을 투입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동해의 보물인 독도 접근성 강화와 주권 확보를 위해 독도관리선 및 박물관 운영 지원 등 33개 사업 70억원을 투자하고, 연안침식의 체계적 관리와 신규 탄소중립원인 블루카본 연구 등 청정 해양환경 조성과 물류 거점항 육성을 위한 항만사업 추진 등 30개 사업에 25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방시대에 걸맞게 트렌드를 선도하는 환동해 해양레저관광 저변확대를 위해 해양치유센터 조성 51억원, 청소년 해양교육원 건립 27억원을 투입하고, 관광 인프라 구축과 콘텐츠 확대를 통한 어촌지역 관광수요 창출을 위해 전촌항 거마보행교 건립 9억원, 문무대왕 해양역사관건립 36억원 등 42개 사업 254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배합사료 지원 및 특화양식 품종 개발 등 선진기술 보급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 방사능을 포함한 수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35개 사업 106억원을 투입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사 1급 승진 △비서실장 한만우 △비축사업처장 임헌주 △수출전략처장 기운도 △농식품사업처장 한순철 △글로벌사업처장 김광진 △공공급식사업처장 김준록 2급 승진 △재무관리처 부 김의정(교육파견) △정보보안기획부장 윤미 △식량관리처 부 채종혁(교육파견) △식량육성팀장 강선영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수출유통부장 한기수 △홍콩지사장 김현호 △칭다오사무소장 이선우 △호치민지사장 조성배 △자카르타지사장 이승훈 △파리지사장 남상희 상위직위 전보 △재무관리처장 김서령 △식품산업육성처장 구자성 △유통조성처장 서병교 △빅데이터사업부장 김민웅 △채소사업부장 이윤석 △유통정보부장 김신호 △양념특작부장 이재왕 △보관관리부장 강인구 △두류부장 오동환 △수출기반부장 장정호 △신유통채널사업부장 정현철 △푸드플랜부장 정유진 △산지유통부장 김효진 △광주전남지역본부 수출유통부장 변경용 관리자 전보 △경영지원처장 이주표 △수급관리처장 김창국 △식량관리처장 공호민 △신유통사업처장 이문주 △서울경기지역본부장 노태학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안병희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노윤희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손용규 △강원지역본부장 홍성호 △경남지역본부장 윤도언 △미래사업협력부장 문영호 △혁신성과부장 석영지 △경영지원부장 김석주 △인재지원부장 최일근 △노무복리부장 오창준 △기금관리부장 손정호 △금융법무부장 정일권 △회계관리부장 김기헌 △비축관리부장 권태화 △품질안전부장 홍준수 △수출기획부장 박군식 △글로벌거점지원부장 오세원 △농임산수출부장 장서경 △식품수출부장 고혁성 △신시장개척부장 고정희 △마케팅지원부장 송미정 △식품기획정보부장 박일상 △전통식품지원부장 고광삼 △수산사업단장 조규선 △시장지원부장 이영선 △급식지원부장 이성복 △온라인사업부장 이상길 △공공식품지원부장 공영미 △교육지원부장 김영범 △교육운영부장 김상백 △유통연구소장 곽정화 △화훼사업지원부장 김명수 △절화부장 허현행 △분화부장 황규종 △서울경기지역본부 수출유통부장 권홍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관리비축부장 민경후 △광주전남지역본부 관리비축부장 문병필 △부산울산지역본부 관리비축부장 김기붕 △부산울산지역본부 수출유통부장 조원식 해외지사 전보 △다롄지사장 이정석 △일본지역본부장 겸 도쿄지사장 윤상영 △오사카지사장 권현주 △칭다오aT물류유한공사 법인장 한승희
대구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부분 해제된 이후에도 코로나 확진자 수는 점차 감소하고 있으나, 60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여전히 위중증 및 사망 위험이 높아 적극적인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을 당부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대구시의 60세 이상 동절기 접종률은 30.9%로 전국 31.1% 대비 다소 낮은 상태다. 대구시는 최근 방역상황과 예방접종의 효과 등을 고려할 때, 건강취약계층의 동절기 추가접종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울진군 평해읍은 지난 10일 증원된 산불감시원 8명을 대상으로 산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올바른 근무복 착용 및 진화 장비 항시 휴대, 근무지 이탈과 음주 금지 등 기본적인 산불감시원 품위 유지 교육과, 무전 지시의 즉시 응답 및 산불 발생 시 진화작업 참여 등 성실한 근무 방법 교육도 병행해 진행했다. 또한 기존 9명에서 8명이 증원돼 총 17명의 산불감시원이 평해읍을 관할하게 되면서, 초소장 1명을 제외한 16명이 16개 리에 배치해 1리당 1명의 감시원을 두어 산불 예방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초동 진화 체계를 구축했다. 최선광 평해읍장은 “증원된 감시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산불 예방 활동 및 산불 예방 홍보를 진행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 평해읍은 지난 10일 평해읍민회관 2층 강당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47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과 사업 추진 중 안전사고 예방 교육 그리고 교양강좌로 치매 인식개선 및 예방 교육을 병행했다. 최선광 평해읍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의 최우선은 참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 조성하는 것이다”며, “안전사고 예방에 한치의 소홀함 없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대구시는 14일 동인청사 및 산격청사에서 공무원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헌혈버스를 운영하고, 대구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폐지되는 등 일상 회복은 본격화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헌혈 참여 회복은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일 기준 전국의 혈액 재고 보유량은 3.5일분, 대구는 3.0일분으로 적정재고량 5일분에 못 미치고 있다. 특히 연초는 겨울방학 및 한파 등 계절적 요인으로 혈액 수급량이 불안정해 대구시에
울진군 기성면은 지난 10일 기성면복지회관 3층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기성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141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활동 시 필요한 안전교육 및 기본 수칙에 대해 안내하고, 울진군 보건소의 노년기 우울증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만호 기성면장은 “2023년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니 항상 조심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및 소득보장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성면 노인일자리 사업은 2~12월까지 11개월간 실시하며 각 마을 환경개선 및 경로당 깔끄미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