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는 간호학과 학부생들이 지난달 28일 한국에듀테인먼트학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2022년 추계학술대회는 '학습자는 왜 공부를 싫어할까?'라는 주제로 충북 청주에 위치한 서원대학교에서 실시됐으며, 김천대학교 간호학과에서는 총 3개 팀이 참여해 참석한 전원이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논문주제는 강아랑, 박소희, 신지혜, 오윤아, 우희주, 장현지 학생이 '비대면 실습을 경험한 간호대학생들의 임상수행능력, 취업불안 및 진로준비행동'이라는 논문을 발표했고, 안혁주, 이정수, 정현진 학생이 '대학생의 음주동기 및 음주실태가 음주문제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을 발표했으며, 김민준, 장동현, 최승재, 양정현, 전지영 학생이 '간호대학생의 그릿(Grit), 학업성취도 및 비판적 사고와의 관계'를 발표했다.
(사)대한한돈협회 포항지부는 1일 포항시장애인단체에 550만원 상당의 한돈 558kg을 전달했다.
'이태원 참사'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일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과 슬픔에 빠져있는 국민의 마음을 미처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고 사과했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본관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이태원 사고 현안보고'에 앞서 이채익 행안위원장이 지난달 30일 발언으로 제기된 여러 지적에 대해 할 말이 있는지를 묻는 말에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우선 "무엇보다 먼저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 특히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사고의 충격으로 이 시간에도 병상에서 치료와 고통을 받고 계신 분들의 빠른 회복과 쾌유를 기원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국무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아들과 딸을 둔 한 아버지로서 이번 사고가 너무 황망하고 안타깝다"며 "너무도 비현실적인 이 상황을 저로서도 받아들이기 어렵고
봉사단체 ‘영우회’ 회원들은 오는 1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전기매트 12개를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영우회’는 봉사에 뜻을 둔 안동 출신 친구 6명이 나눔 활동을 하는 단체다. 지난 2019년부터 매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불, 전기장판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우태수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요즘 보일러 없이 지내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기매트를 지원해 드려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고산2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달 30~31일 이틀간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주민자치회, 희망나눔위원회, 수성중앙새마을금고, ㈜고려엠텍등의 후원과 동대사에서 배추를 기증받아 진행됐다. 새마을회를 비롯한 동 협력단체단체들의 봉사로 담근 김장김치는 고산2동 행복나눔곳간을 이용하는 저소득가정 1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용균 고산2동장은 “해마다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을 모아준 새마을 가족들과 후원자 분들께 진심어린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에스포항병원이 소화기내과 전문의 차경우 진료과장을 영입하며 전문성을 강화했다. 차경우 진료과장은 11월 1일부터 새롭게 진료를 시작했다. 이번 소화기내과의 신규 의료진 영입은 향후 소화기내시경센터의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의료공백을 채우는 것이 아닌 혁신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격적으로 실력 있는 전문의를 영입하여 소화기내시경센터의 진료가 더욱 전문적으로 강화될 예정이다. 차경우 과장은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포항성모병원에서 내과 전공의를, 차내과의원 원장을 역임했다. 또한 미국 세인트루이스대학교 의과대학 연수를 다녀온 다양하고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지고 있다. 현재는 대한내과학회 정회원, 대한소화기학회 정회원, 대한위대장 내시경학회 정회원 활동을 하며 학술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일부터 1인 가구로 생활하고 있는 관리대상자 4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술을 기반한 인공지능(AI) 전화돌봄 서비스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지난 1일 원장 취임 후 첫 조직혁신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혁신은 윤석열 정부의 핵심공약이자 디지털 분야 대표 국정과제인 디지털플랫폼정부 조기 구현을 지원하기 위해 발빠르게 이뤄졌다. 앞서 윤석열 정부는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디지털 플랫폼’ 위에서 국민, 기업, 정부가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 플랫폼정부를 구현하겠다고 밝히면서 지난 9월 대통령 직속의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를 출범시킨 바 있다. NIA는 이에 발 맞추어 ‘디지털플랫폼정부지원본부’(이하 DPG지원본부)를 신설해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정책기획 및 전략·로드맵 수립, 민관협력 중심의 혁신서비스 발굴, 플랫폼 고도화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신설되는 DPG지원본부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추진단
포항시가 착실히 추진해온 신선농산물 수출시장 확대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는 가운데, 지난 달 31일 죽장면 대표작물인 가을배추의 올해 계약분 400톤 중 48톤이 대만으로 첫 수출길에 올랐다.
포항시는 본격적인 과메기·오징어 건조철을 맞아 수산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220명을 초청해 본격적으로 어촌 일손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와 관련한 23억달러 규모 국제중재에서 완승했다. 지난달 28일 ICC(국제상업회의소)는 송도국제업무단지 공동개발에 참여했던 게일사가 포스코건설을 상대로 낸 22.8억 달러(약 3.3조원)의 손해배상 청구 중재신청에서 포스코건설의 손을 완벽하게 들어줬다. ICC는 2018년 포스코건설과 결별한 게일사가 포스코건설이 새로운 파트너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합작계약서를 위반했다며 22.8억 달러의 손해배상을 청구한 중재에서, 게일사 청구를 모두 기각하고 포스코건설이 합작계약서 내용을 위반한 것이 없다고 판정했다. 또한 포스코건설이 부담하여야 할 중재 비용도 게일사가 포스코건설에 모두 지급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동구의회가 지난 1일 신규임용한 정책지원관 4명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다. 동구의회가 이날 임용한 정책지원관은 7급 상당의 임기제 공무원으로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라 지방의회의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의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 인력이다. 이들 정책지원관은 앞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조례 제정·개폐,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의 의결사항과 관련된 의정활동 및 자료 수집·조사·분석, 행정 사무 감사·조사, 의정자료수집·분석 등에 관한 각종 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김재문 의장은 “정책지원관의 의정활동 지원으로 동구의회의 정책역량이 매우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구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정책들이 입안 될 수 있도록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구의회는 2023년 정책지원관 4명을 추가로 임용해 총 8명의 정책지원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1일 산격청사에서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을 실무적으로 논의해 나갈 관ㆍ군협의체 최초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국방부, 대구시, 국방시설본부, 이전대상 부대 4개소 등 7개 기관의 과장급 실무자들이 모두 참석했다. 관군협의체는 계획 초기부터 이전대상 부대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대구시가 국방부에 요청해 지난달 21일 7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번 첫 회의에서 대구시는 군부대 유치를
이강덕 포항시장은 1일 포항시의정회 대강당에서 2022년 22기 지방자치대학 수강생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시대에 따른 안전도시 종합계획’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포스코가 1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친환경소재 포럼 2022’를 개최했다. 포스코 친환경소재 포럼은 고객과의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잠재 고객과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2010년부터 격년으로 실시하고 있다. 기존에는 철강을 중심으로 ‘글로벌EVI(Early Vendor Involvement) 포럼’이라는 명칭으로 열렸으나 이번 행사부터는 이차전지소재 영역까지 고객 참석 범위를 확대해 ‘친환경소재 포럼’으로 변경했다. 이번 행사에는 28개국 560여개 고객사에서 1,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당초 계획했던 부대 행사 일부를 취소하거나 축소하는 등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개최하는 이번 포럼에는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을 비롯해 기후변화센터 유영숙 이사장, 이장호 한국풍력에너지학회장, 미래 친환경 교통수단 하이퍼루프 개발을 주도하는 하트(HARDT)社 마리누스 최고기술책임자, 포스코의 광석 리튬사업 합작사인 필바라 미네랄스 토니 키어난 이사회 의장 등이 참석해 미래 친환경 소재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2일 오전 11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2022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석한다.
포항시는 지난 27일 경상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 탄소중립 실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을 위한 문화체험 기회 제공 및 2022년 사회적 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9일, ‘제1회 동구청소년문화페스티벌 YOUTH트리트’ 및 ‘동구에서 사기up충전’이 율하체육공원 분수광장 일대에서 개최됐다. 대구 동구청이 주최하고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 동구사회적경제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 동구 관내 20여 사회적 경제 기업을 비롯해 주민아나바다 30여 팀, 율하상인연합회 등이 참여했다. 주무대에서는 여성듀오 도이, 대구춤판 퍼포먼스, 청소년동아리공연 등의 특별공연이 열렸으며, 동구 사회적경제 판매부스 및 청소년 체험부스운영, 주민 아나바다 장터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오는 11월 7일부터 ‘제10기 포항시 신중년사관학교’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포은중앙도서관에 메타버스 활용의 현주소인 ‘실감형 체험관’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