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창 안동시장은 15일 오전 10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 2차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다.
울진군은 지난 11월 12일 지역 초등 4~6학년 청소년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부모와 함께하는 주말프로그램 ‘다가감 청소년 가족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춘기 자녀를 이해하고,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계획됐다. 이날 강릉지역의 이색 박물관(하슬라아트월드, 참소리에디슨박물관)을 견학하고, 영상미디어아트 전시관인 아르떼뮤지엄과 짚라인 체험을 즐겼다. 한 참가 보호자는 “당일이지만 아이와 사진도 많이 찍고, 알찬 활동으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참여소감을 말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5일 오후 2시 금오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예능관 개관식 및 개교 5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한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2026년까지 법적 설치 기준에 관계 없이 모든 기숙사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해 화재 위험으로부터 학생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경북도내 학교 기숙사의 스프링클러 설치율이 현재 18%로 미진한 이유는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연면적 5000㎡ 이상 기숙사의 모든 층 또는 층수가 4층 이상이면서 바닥면적이 1천㎡ 이상 건물 △6층 이상 건축물의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해야 하며 ‘연면적 100㎡ 이상 합숙소’에는 간이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도록 정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법적 설치 의무는 없으나 교육부 화재안전 종합 대책에 의거 화재 취약 시설인 학교 기숙사(특수학교 포함) 총 223동에 대해 올해부터 5년간 스프링클러를 단계적으로 설치해 2026년까지 설치를 모두 완료할 방침이다
울진군은 지난 11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연계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ICT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스마트 기기 사용에 도움을 주고 스마트 기기 활용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25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울진군가족센터는 결혼이주여성 대상으로 7월부터 진행한 ITQ파워포인트 교육 수료자 중 3명이 A등급을 받아 자격시험에 합격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지원으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결혼이주여성의 기초학습 및 정보기술 역량을 향상 시켜 사회진출을 지원하며, 포용적 사회문화 실현 및 안정된 일자리 확보에 목적을 두고 있다. 울진군가족센터는 자격증 취득으로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계획이며, ITQ파워포인트 교육수료자 10명중 미취득자 7명은 12월 초 2차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 11월 10일 도민체전 대비 ‘일반음식점 영업주 식문화개선 컨설팅 교육’ 수료식 및 품평회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교육관에서 가졌다. 이번 수료식 및 품평회는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명장, 명인들을 모시고 영업주들과 함께 수업을 진행한 결과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회 덮밥류, 물회류, 탕류 등 비법 소스가 곁들인 조별 음식과 업소마다 솜씨를 뽑낼 수 있는 대표요리를 선보여 참가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최재옥 외식업중앙회 울진군지부장은 “회원들이 바쁜시간을 쪼개면서 조별 요리 실습에 강한 열정을 보여줬고, 음식으로 하나 되는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이 서울친환경유통센터가 주관하는 2023년 서울 친환경 학교급식 납품업체 공모에 경북친환경영농조합법인과 컨소시엄 형식으로 참여해 최종 납품업체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각 도별 1개씩, 총 9개 업체가 서울시 친환경 학교급식 납품업체로 선정됐으며,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과 경북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내년 1월부터 3년간 경상북도를 대표해 서울시 학교급식에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게 됐다.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은 2023년 첫해 울진에서 생산된 감자, 양파, 양배추 등 친환경 농산물을 10억원 이상 공급할 계획이며, 연차별로 품목과 공급량을 늘려 매출액 연 20억 이상 목표를 두고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선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인 물량확보와 원활한 식재료 공급을 위해 친환경 인증 농가 확대, 계약재배 추진, 출하 시기 조절 등 지역 내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 조직화와 공공 급식 기획생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청도군은 지난 7~12일까지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T-Brothers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캐나다 벤쿠버에서 청도군 우수 농‧특산물 및 가공품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판촉행사를 가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5일 오전 8시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리는 ‘국소본부장회의’를 주재한다.
경주시는 안강읍 산대3리에 피일경로당(산대리 1282)을 새로 짓고 지난 11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영주시는 최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명인 분야 송영화 씨, 명품 분야 정경자·여세현 씨에게 제13회 영주농업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영주농업대상은 분야별(명인.명품.명소) 최고를 선발해 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모범사례를 확산을 통한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상이다. 이번 제13회 영주농업대상은 읍면동장과 농업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지난 1일 심사위원회를 거쳐 명인 부문 1명, 명품 부문 2명의 수상자를 선발했다. 명인의 경우 영농에 5년 이상 종사하고
영주시가 주민들의 불편을 즉시 해소하기 위해 도입한 '시장 직통 문자전용 휴대전화 서비스(010-6336-5988)'가 시행 한 달 만에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시장 직통 문자전용 휴대전화 서비스는 시장이 직접 시민들의 불편과 고충, 건의사항 등을 청취해 민원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접수 절차를 최대한 간소화한 온라인 민원·소통 창구다. 지난달 12일부터 시행한 시장 직통문자는 시행 한 달 만인 지난 11일 기준 110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교통.주차 22건, 환경개선 20건, 도로개선 13건, 주거환경 12건, 단순질의 9건, 정책제안 8건, 문화관광·체육시설 6건, 생활안전 6건, 노인복지 5건, 제도개선 3건, 농업 3건, 기타 3건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접수된 교통·주차민원은 공용주차장 설치, 주차단속, 시내버스, 도로 중앙분리대 개선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 등이 주를 이뤘다.
경주시는 소방차, 구급차 등 긴급차량이 교차로로 접근하면 자동으로 녹색 신호로 바꿔주는 ‘우선신호 시스템’ 등 ‘지능형교통시스템(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s : ITS)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대구달서경찰서는 지난 14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5주간 이륜차 법규위반 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전년 동기간 대비 달서경찰서 지역 내 이륜차 사고는 22건(19.5%)이 감소했지만 사망자는 1명에서 2명으로 증가했고 운전자의 교통법규 위반이 원인이 됐다. 이에 이륜차 사고다발지역 및 상습 교통법규 위반 지역을 ‘이륜차 질서 확립 구역’으로 지정해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안전모미착용 등 교통 사고 요인행위가 될 수 있는 법규 위반행위를 집중단속 한다.
영주제일고등학교는 최근 영주시 취약계층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14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재학생 및 교직원들은 가흥2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선발된 에너지 취약계층 4가정에 연탄 1200장을 전달했다. 영주시 신재로(가흥2동) 주민은 "매년 겨울이 오면 추위가 걱정인데, 올해는 학생들이 전달해 준 연탄 덕에 따뜻하게 날 수 있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영주제일고 1학년 A군은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다는것을 알게 됐다"며 "작은 봉사와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5일 오전 10시 30분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제29회 영주시농업경영인 가족화합대회에 참석한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삼성전자, 대구광역시와 함께 육성하는 C-Lab 액셀러레이팅 12기 ㈜라피끄가 지난 달 25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인 ‘이노비즈(Inno-Biz)’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노비즈는 ‘Innovation(혁신)’과 ‘Business(경영)’의 합성어로, 뛰어난 기술을 바탕으로 경쟁 우위를 확보할 가능성이 큰 기업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굴해 선정하는 국가 인증 제도이다. 기술혁신, 기술사업화, 기술혁신경영, 기술혁신성과 4개 분야의 60개 내외의 평가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문 평가 인력에 의한 평가를 통해 이뤄지며, 인증을 획득시, 글로벌경쟁력을 갖춘 혁신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R&D), 행정, 인력, 수출 등 다양한 형태의 정부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대구 중구 12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중구청 3층 상황실에서 제4기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제1지역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소외계층 및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공헌활동 및 이웃돕기 등 후원 연계를 통해 유기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남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만호 위원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우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성화되길 바라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수성소방서는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11월)을 맞아 욱수골 및 진밭골 일대에서 의용소방대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수성소방서는 지난 2월 발생한 가창 산불로 인해 16일간 산불 진화를 위해 힘썼던 아픈 경험이 있었던 바, 이번 캠페인은 입산객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고, 화재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박석진 수성소방서장은 “길어지는 가을 가뭄으로 산불 발생 위험성이 증가했다”며 “불씨 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산불 및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