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규하 중구청장은 16일 오후 3시 구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모바일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안동시장은 지난 14일부터 시작한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에 참가한 국내 회원도시와 국내 자매도시 시장단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8월 10일에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성공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세계역사도시연맹 국내 회원도시이자 이사도시인 경주시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부여군, 공주시, 수원특례시, 그리고 안동시 자매도시인 이천시, 종로구 기관장과 실무담당자 약 4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의 성공 개최에 뜻을 모으고 대한민국 고유의 문화적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며 대한민국의 국제적인 위상을 고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청소년UCC공모전과 청소년그림공모전에 대한 홍보와 청소년 참가유도, 도시홍보부스 자료 제공 등 다양한 방면으로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국내 도시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향후 국내 도시 간의 협력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칠곡군은 지난 9일 군청 대강당에서 제5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토대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주민의 사회보장을 증진시키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제5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면장을 포함한 142명의 위원들로 구성됐고, 임기는 2년으로 2024년 11월 12일까지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난 14일 열린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의 라운드테이블(1)에서 “역사도시 안동의 새로운 발전”이라는 주제로 안동시 사례를 발표했다.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는 문화유산의 보존과 개발, 지속가능한 역사도시의 발전을 목표로 1987년 일본 교토에서 설립된 국제단체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안동, 경주, 수원, 공주, 부여 5개 도시가, 세계적으로는 65개국 125개 도시가 회원도시로 가입해 있다. 라운드테이블은 각 도시 시장이 대표로 문화·관광, 문화유산의 보존과 개발 등 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로, 정석 서울시립대 교수를 좌장으로 하고 발표자는 한국에서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주낙영 경주시장, 해외는 이란 테헤란시 모함마드 알리 샤피 국제전문조직 사무국장, 조지 바가키스 그리스 코린트시 시장자문관, 지판판 중국 두장엔시 도시 및 농촌 공동체개발관리연구센터장, 샤오치 시안시 부시장이 참가해 진행됐다.
]“음식물찌꺼기가 하수도에 배출되면 수질오염의 주범이 될 수 있습니다.” 안동시는 주방에서 쓰이는 오물분쇄기가 오히려 하수관 막힘과 악취의 원인이 되고 있어 이를 근절하기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최근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이 많아지면서 일부 판매업체는 자신들의 제품이 마치 인증받은 제품인 것처럼 허위로 광고한 뒤 판매해 위법한 소비자를 양산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불법 제품 사용으로 옥내 배수관이 막히고 더러운 물이 집안으로 역류해 악취가 발생하는 등 전국적으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주방용 오물 분쇄기는 음식물찌꺼기의 20% 미만만 하수도로 배출돼야 하고 남은 음실물찌꺼기는 80% 이상 회수통으로 회수해 음식물 종량제 봉투로 배출해야 한다. 회수통 제거, 회수통 내부 거름망 제거, 회수통 내부 거름망 훼손, 분쇄부에서 연결관이 회수통을 통과해 주방 오수관에 직접 연결된 제품 등은 모두 불법제품으로 판매나 사용이 금지돼 있다. 주방용오물분쇄기 인증업체 열람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물기술인증원의 주방용오물분쇄기정보시스템(www.gdis.or.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는 2019년 이후 코로나로 인해 진행되지 못했던 공직자 헌혈 운동을 15일 3년만에 실시했다. 이번 공직자 사랑의 헌혈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됬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상황 극복에 상당한 도움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헌혈 장소는 안동시청 전정이며 안동시민 및 공직자(직장인) 등 신분증을 지참하면 헌혈 참여가 가능하다. 스마트폰 헌혈앱 '레드커넥트'를 설치하면 전자문진 및 검사결과를 조회할 수 있어 헌혈자의 편의를 더한다. 헌혈자는 공가, 사회복지분야 상시학습, 봉사시간 인정이 되며 전혈 기념품으로는 문화상품권, 영화관람권 등이 지급된다. 권기창 시장은 “혈액의 안정적 공급에 큰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헌혈에 적극 참여해 숭고한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응급환자의 진료에 어려움이 없도록 이번 공직자 사랑의 헌혈 운동을 통해 안동시의 헌혈 참여 분위기 확산 일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칠곡군 동명면 송산3리 마을은 지난 9일 밀양시 단장면 단장마을과 단장마을 도예문화센터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은 칠곡군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주도로 자발적 공동체형성을 이룬 마을과 교류 활동을 통해 서로 협력하면서 지속가능한 마을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칠곡군 송산3리 마을은 2016년부터 인문학 마을로 활동하며 마을에 있는 지역예술가들과의 협업으로 주민들이 도자기, 접시, 수묵화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들며 공동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밀양시 단장마을은 마을사업을 통해 단장마을 도예문화센터 공간을 만들어 마을주민들이 체험공간 및 지역예술가들의 소통과 교류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6일 오전 9시 선바위 농산물직판장에서 진행되는 '2022년산 공공비축 미곡매입 현장'을 방문한다.
공군 군수사령부(이하 군수사)는 오는 15 ~ 18일까지 대구 EXCO에서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한 ‘22년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에 참여하여 경상권 소재 365개 국방중소·벤처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군 항공부품의 국산화와 정비능력개발을 위한 ‘공군 항공무기체계 부품 견본 전시회’를 개최했다. ‘공군 항공무기체계 부품 견본 전시회’는 공군에서 운용하는 항공무기체계의 부품 중에서 해외 의존도와 경제성이 높은 품목을 선정해 민간기업에 공개하는 전시행사로서 국외 업체의 생산중단, 가격급등 등으로 항공부품 공급에 차질이 생길 경우를 대비해 국내 민간업체의 항공부품 개발을 장려하고 정비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군수사는 ’08년 최초로 부품 견본 전시회를 실시한 이래 경기·전라·경상·충청 등 주요 권역별 국방벤처센터와 협력해 전국 각 지역에 직접 방문·전시해왔으며, ’22년은 광주, 사천에 이어 마지막으로 대구에서 전시를 진행한다. 대구·경북은 군수사가 주둔 중인 지역인 만큼, 평소 지역 내에 군수사와 상호 협력관계를 맺어온 다양한 공공기관 및 기업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개최되고 있다.
대구시 동구의회는 지난 14일 의장실에서 11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의원들은 제324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 동구의회-파티마병원 협약식, 스마트폰 활용 교육, 동구의회 홍보동영상 촬영, 각종 행사 등에 대해 보고받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소통하며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한편, 대구시 동구의회는 원활한 의회운영을 위한 공지사항 전달, 의원 간 협의사항 논의, 집행부 현안사항 보고 및 청취를 위해 매월 월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6일 낮 12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 폐회식에 참석한다.
상주시는 오는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이동이 급한 수험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수능시험장 특별교통 대책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혀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상주시 모범운전자회(회장 이재춘)는 소속 모범택시 운전자 20여 명이 참여해 수능 당일 07:30~08:10까지 시내 주요 아파트 입구에서 대기하면서 수험생을 긴급 수송할 계획이다. 특히 수송 택시 차량에는 식별하기 쉽도록 앞 유리창에 ‘수험생 긴급수송’ 표시를 부착해 긴급하게 이용이 필요한 수험생이면 누구나 이 차량을 통해 시험 장소까지 무료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상주시는 3개 시험장(상주고등학교, 상주여자고등학교, 우석여자고등학교) 주변에 불법 주‧정차 단속차량을 배치해교통 혼잡상황을 예방해 수험생들이 편안하게 수능능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울릉도 바다에서 어선이 좌초됐으나 선원들은 모두 구조됐다. 15일 동해해양경찰서는 울릉도 저동항 인근 해상에서 어선 좌초사고가 발생했으나 승선원 7명을 전원 구조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은 지난 14일 밤 8시 21분께 어선 A호(29톤, 통발, 승선원 7명)에서 좌초사고가 발생했다는 긴급 신고를 받았다. 이에 인근 해역에서 경비 중인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육상순찰팀, 민간해양구조대와 함께 119, 해군 118전대, 군청 관계자들을 현장에 급파했다. 육상에서 8m 떨어진 해상에서 좌초된 선박에서 무사하게 구조된 선원들은 대부분 건강에 이상없지만, 선장 B씨를 음주 측정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116%로 나타나 조사 중에 있다.
삼국유사군위도서관은 지난 10일 군위초등학교와 군위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한 상상 시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상상 시 콘서트’는 경상북도교육청의 특색사업인 ’시울림이 있는 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시와 음악의 하모니를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에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박준 시인은 ‘마음을 읽다, 생각을 쓰다’라는 주제로, 우리 곁에서 빛을 내고 있는 일상들이 어떻게 시와 문학으로 변모되는지 말하고, 쓰는 행위와 읽는 행위가 얼마나 닮아있는지 알아보며,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에 대해 설명했으며, 학생들과 함께 시를 읽고,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면서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공연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OST ‘사랑은 열린 문’, 이무진의 '신호등', 이적의 '걱정말아요 그대', SG워너비의 '라라라' 등 친숙한 음악이 더해져 학생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상욱 관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고, 시를 통해 감수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 통합신공항 추진위원회 '군위군 대구편입 법률 11월 국회통과 촉구' 발표문을 지난 14일 발표 했다. 촉구문에 따르면 “지난 9월 국민의 힘 주호영 원내대표의 11월말 반드시 대구편입을 결론내겠다고 한 약속을 믿고 기다려온 만큼 군민 모두는 온 신경은 또다시 여의도로 향해 있다”고 했다. “또한, 군위군의 대구편입은 단순한 행정구역 변경이 아니라, 통합 신공항의 시작점이며, 출발점이며, 지역 정치인 106명의 대구편입 약속이 없었다면 군위군의 공동후보지 유치신청은 없었을 것”이며, “아직도 통합 신공항은 부지를 결정하지 못해 광주공항과 수원공항 수준에 머물러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대구·경북이 앞다퉈 그려내고 있는 미래 청사진도 지금과는 많이 달랐을 것이며, 2020년 7월, 군위군민은 대구 경북 공동의 미래를 위해 공동합의문의 약속을 믿고 대구공항 이전부지 결정에 마침표를 찍었고, 이제 대구 경북이 그 동안 군위군민의 마음 졸임에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고 했다.
NH농협 안동시지부는 지난 8일 국립안동대학교 학생들 30여 명과 풍산읍 죽전리 사과농가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경북농협은 지난해 20개 대구경북지역대학교와 '대학생 농촌봉사 인력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국립안동대학교 학생들은 매년 상·하반기 각 1회 이상 안동시지역 농촌에 일손돕기를 통해 농업과 농촌을 이해하고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배우는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농협 안동시지부 배준호 지부장은 “일손 부족한 수확철에 힘을 보태준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농촌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는 기회가 될 일손돕기를 더욱 많이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수는 지난 12일 포항에서 열린 ‘제32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경기장을 직접 찾아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 군수는 박수현 군의회의장, 박성운 군위군체육회장 및 임원들과 함께 축구 종목을 시작으로 소프트테니스, 탁구, 씨름 등 8개 종목의 경기장을 차례로 방문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경북도민 생활체육대축전은 경북도 내 생활체육 동호인을 대상으로 21개 종목, 1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대회로 군위군은 11개 종목,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게이트볼 여성부 1위(종합 3위), 소프트테니스 일반부 2위, 축구 일반부 2위, 농구 고등부 2위, 일반부 3위(종합 1위)를 차지했다.
상주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2023년도 ‘의원 의정비’를 2022년도 지방공무원 보수 인상률인 1.4%만큼 인상키로 했다고 밝혀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지난 9월 26일 의정비심의위원회 회의를 통해 2023년도 시의회 월정수당을 올해 2091만원에서 29만원 오른 2120만원으로 결정했다. 의정 활동비는, 법정 상한액인 1320만원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로써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35조 제3항에 명시된 지급금액 한도액인 의정 활동비 1320만원과 이번에 결정한 월정수당 2120만원을 합한 3440만원을 의정비로 받게 된다. 또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월정수당 역시 지방공무원 보수 인상률에 맞춰 인상하기로 했다.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저소득층 거동불편 40가구를 대상으로 LED전등 무선리모컨 설치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LED전등 무선리모컨 설치 사업은 무선리모컨으로 전등의 전원을 켜고 끄는 것이 가능한 전등과 무선스위치를 설치하는 내용으로 11월 한달간 진행된다.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부터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및 추천을 받아 설치가 필요한 40가구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예천군은 15일 오전 10시 예천국민체육센터에서 ‘2022 예천군수배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예천군바둑협회가 주최하고 예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예천읍을 비롯한 12개 읍‧면 대항전으로 진행되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순위를 가린다. 그동안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바둑대회가 다시 열린 만큼 지역 내 바둑인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프로기사인 정대상 9단이 한 명이 여러 사람을 상대로 대국하는 다면기 대국을 열어 이목이 쏠렸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바둑은 고도의 집중력과 판단력, 인내심을 기를 수 있는 대표적인 두뇌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 내 바둑인들이 자신의 가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멋진 대국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