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호 구미시장이 민선8기 핵심공약 실현을 뒷받침할 첫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1국 7과 신설을 주로하는 개편안으로 시의회 심의‧의결 후 내년 1월 1일자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개편(안)은 ‘낭만문화가 살아 숨쉬는 공항경제권도시’와 ‘경북 인구를 선도하는 젊은 도시’를 양대 축으로 민선8기 핵심 공약 실현을 목표로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새로운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혁신 정책의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조직기반 마련에 중점을 뒀다. 개편(안)은 1국 7과 증설을 주요내용으로 △통합신공항 시대 대비 정책기획 전담 국(한시기구) 신설 △기업지원 및 투자유치 시스템 강화 △미래신산업 육성 및 산단경쟁력 견인 기능 개편 △낭만도시 정책개발 및 인프라조성 기능 확대 △예산 3조시대 대비 재정관리 기능 강화 △도내 최초 인구 및 청년 정책 전담부서 신설 △공공시설 조성 컨트롤타워 신설 △아동 보육·돌봄 등 지원체계 강화 △감염병 위기 대응 체계 강화 등 급증한 행정수요를 전략적으로 반영했다. 통합신공항 배후도시로서 한시기구 미래도시기획실을 신설, 직제상 가장 선순위 국으로 배치해 도시정책의 전체 밑그림을 설계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예산재정과를 신설해 예산 3조 시대에 맞춰 국도비 확보 등 재정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도내 최초로 인구청년과를 신설하여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기능도 강화한다.
안동시 태화동마을복지추진단은 지난 19일 어가골아랫길 관내 취약계층 집과 인근 골목길을 대상으로 벽화 그리기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생업 활동 등으로 평일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여 평소 아쉬움이 컸던 위원분들을 위해 주말로 일정을 정해 진행했다. 특히 노후화된 주택단지의 담장을 새롭게 도색하고 부엉이, 참새 등 친숙한 벽화를 그림으로써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은 물론 지나가는 주변 사람들까지 기분이 좋아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태화동재능기부팀(어벤져스)은 피날레로 대문 도색과 함께‘태화동마을복지추진단 꽃담장 1호집’이 각인된 명패를 대상자에게 전달했다. 태화동마을복지추진단은 이번 사업을 끝으로‘화장실 개선, 수건장 제작, 집 청소, 담장 및 대문 도색, 우편함 제작, 벽화 그리기’등으로 한 달간 이어진 긴 주거환경개선사업의 대미를 장식했다.
안동시는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2022년 하반기 총괄워크숍을 지난 21 ~ 22일까지 1박 2일 동안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개최했다.
안동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1일 안동 그랜드호텔 연회장에서 보육교직원 300여 명과 함께 ‘2022년 안동시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 대회는 보육교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보육교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사진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클래식 그룹 ‘더 헤븐 앙상블’의 축하 공연과 표창패 시상,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김혜원 안동시 어린이집 연합회장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보육현장에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사랑으로 보살피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보육교직원들의 처우개선과 질 좋은 보육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에는 86개소 어린이집에서 821명의 보육인들이 2811명의 영유아들을 보육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이 민선8기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발로 뛰며 지역을 답사해 사실을 확인한다는 뜻의 각답실지의 자세로 시정 현안을 꼼꼼히 챙기고 있다. 권 시장은 지난 19일 지역 시의원 및 지역 주민들과 임하면(금소리 1028-88번지 일원)에 조성된 금소생태공원 현장을 점검했다. 길안천 금소생태공원은 고향의 강 정비사업의 하나로 부지 면적 20만2천㎡에 음수대와 화장실 등 편의시설뿐만 아니라 잔디광장 야외공연장 등을 설치한 친수공원으로 2017년 준공했다. 특히, 요즘 유행하고 있는 차박 등 캠핑 문화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여행자들이 모이며 널리 알려지고 있다. 이날 권 시장은 다음해 여름 휴가철 더 많은 관광객들이 올 수 있도록 생태공원과 연계해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강수욕장을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인근에 농산물 판매장도 운영해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방안도 검토 지시했다. 금소생태공원을 돌아본 권 시장 일행은 옥야동 늘솔길 조성사업 현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옥야동 일원은 생활 편의시설이 열악한 데다, 폐철로가 마을을 단절하고 있는 상황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이 지난 21일 안동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8회 안동시의회(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8기 주요 성과,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 등을 밝혔다. 권 시장은 “민선8기 안동시정은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고, 안동의 미래에 대한 구상과 실행방안을 고민하고 준비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며 “‘시민 여러분의 열망과 기대에 책임감을 갖고 소외된 시민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겠다’는 취임 시의 각오를 항상 가슴에 간직하고 실천으로 옮겼다”고 밝혔다.
안동시가 다음해 본예산을 1조4천억원으로 편성해 지난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본예산보다 6.9%인 900억원이 증가했다.
상주시는 지난 21일 2023년 상주시의 살림을 위한 본예산안 규모를 총 1조1500억원으로 편성해 상주시의회에 제출해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신선향 제1회 개인전 ‘그리GO, 펼치다.’展이 ‘포항아트갤러리 빛(포항시 북구 중앙상가길61 2층)’에서 19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본지에서 신선향 작가를 만났다. △이번 전시의 의미 지난 1998년부터 그동안 그려왔던 유화, 아크릴화 등 30여점의 주요 작품들을 골라 ‘그리GO, 펼치다.’란 주제로 선보이게 되었다. 환갑을 살아온 인생을 돌아보면서 모을 건 모으고, 덜어낼 건 덜고 가는 소중한 기회인 것 같다. 구석진 방에서 연꽃, 선박을 그리며 여기까지 온 것이 제 그림의 이력인 것 같다. 지는 연꽃, 가을 들녘 등 초기 작품부터 최근 작품까지 한 자리에 볼 수 있도록 혼자 차려본 환갑잔치 상 같은 전시회라고 생각한다. 관람객들에게 저의 작품세계를 총체적으로 선보일 수 있는 전시회가 되었으면 한다. △그림을 그리게 된 동기
상주 화북초등학교는 지난 18일 본교 문장관(강당)에서 교사와 학생,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학년도 학예 발표회'를 열어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 이번 학예 발표회 목적은, 한 해 동안 학생들이 수업과 방과후학교 시간을 통해 키운 재능과 끼를 학부모 앞에서 마음껏펼치는데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그동안의 학예회에서 벗어나서 학부모와 지역민을 초청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발표회를 구성했다. 1부 공연은, 1학년 학생들의 첫 인사를 시작으로 사물놀이, 플롯/오카리나 연주, 댄스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아울러 학교장의 색소폰 연주와 교사들의 치어리딩, 밴드 공연을 더해 학생들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끌었다. 2부 공연은 ‘화북 가족 노래자랑’ 코너에는 총 11팀이 출연해 가족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시간을 마련했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송경란)은 지난 19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초등돌봄전담사 및 업무 담당 교사 8명을 대상으로 2022년 초등돌봄전담사 힐링 체험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초등돌봄전담사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휴식 기회를 제공하여 내실 있고 안정적인 돌봄교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치유 중심의 체험 연수를 위해 아로마테라피 및 테라리움 원예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됐다.. 이번 체험 연수를 통해 돌봄전담사들은 그동안 아이들의 돌봄으로 지친 심신을 잠사나마 휴식하고 더 나은 돌봄을 위한 교육력 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돌봄전담사들 간에 교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송경란 교육장은 “돌봄전담사 선생님들이 현장에서 노력해 준 덕분에 군위 지역 초등돌봄교실의 만족도가 높으며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군위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군위군민회관에서 2022 제9회 군위군자원봉사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 및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로 하나되는 행복한 군위'라는 주제로 올 한 해 지역 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에게 격려를 통해 사기진작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 활동이 우수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하여 표창을 수여했다. 그리고 올 한 해 자원봉사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1년간의 발자취를 돌이켜 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식전공연으로 퓨전 판소리를 공연하여 자원봉사자대회의 분위기를 북돋았으며, 2부에는 줌바댄스, 하모니카공연, 쉘위댄스, 이혁화 밴드 공연과 같은 자원봉사단체의 재능나눔 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서는 커피향기 사랑의 봉사단, 자연사랑연합군위지회, 후원회, 나눔실천연대, 풍선사랑회, 포커스 단체가 참여해 자원봉사 활동 부스 운영을 진행했다.
군위군 우보면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는 지난 18일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보면 주요 도로변에서 환경정화운동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각자 집게와 쓰레기 봉투를 들고 2시간 가량 시가지 곳곳을 깨끗이 정리하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논밭두렁 태우기 및 쓰레기 소각 금지 홍보 등 겨울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오재만 위원장은 “이번 환경정화 운동과 산불예방 캠페인이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우보면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시형 우보면장은 “추운날씨에도 환경정화운동 및 캠페인을 개최해 봉사해주신 위원장과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부계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 19일 자원봉사대원 10여명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 나눔 김장 봉사에 참여했다. 홍애신 대장은 “날씨는 춥지만 우리네 마음만은 따뜻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손의 온기가 봉사를 통해 전달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김장 봉사를 계획했지만, 오히려 우리 대원들이 더 따뜻해진 것 같다”는 말을 전했다. 홍병표 부계면장은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해준 부계면 자원봉사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아울러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를 통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봉사를 통해 만들어진 김장 김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군위군 기독교연합회는 2022 성탄트리 점등식을 지난 19일 오후 5시 군위읍 팔각정에서 개최했다.
윤호필 상주박물관관장은 지난 18일 박물관 세미나동에서 ‘상주 이부곡토성의 성격과 활용방안’이란 주제로 제10회 학술대회를 향토 사학계와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상주 금흔리 이부곡토성’은 상주 병풍산성, 남산고성, 견훤산성 등과 함께 상주 지역의 주요 고대 성곽유적으로, 상주의 고대 정치체인 사벌국의 옛 성으로 알려져 왔으며, 상주의 고대사를 풀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상주 금흔리 이부곡토성 유적에 대한 최근 발굴 성과발표(이진혁, 상주박물관)를 비롯해 △영남지역 토성과 이부곡토성 비교검토(조인규, 경강문화재연구원) △문헌과 성곽을 통해 본 고대 상주의 공간구조(박성현, 한양대학교) △상주 이부곡토성 유적의 보존 및 활용방안(장충희, 전북연구원) 등 여러 학문 분야의 연구성과가 소개됐다.
군위군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인식확산 및 정착을 위해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지난 16일부터 29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2023년 본예산으로 올해 3776억보다 6.06% 증가한 4005억원을 편성해 21일 군위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아버지들은 사랑을 표현할 줄 모릅니다. 많은 아버지들이 표현에 서투릅니다. “그걸 꼭 말로 해야 아나?", "아니, 내가 돈 벌어다 주고, 입혀 주고, 먹여주고, 좋은 학교에 보내 주는데 그게 사랑이지. 남자가 간지럽게 뭐 그런 말을 해?" 그러나 사랑은 표현해야 합니다.
상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동부청과(주)와 상주시 농산물 종합물류단지 조성(이하 종합물류단지) 업무협약을 체결해 농업인과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양 기관은, 종합물류단지 조성에 농산물 도매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반영해 다변화하는 농산물 유통환경에 대응하고, 산지 농산물의 경쟁력과 시장 교섭력을 높여 나가야 한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종합물류단지 개발계획 수립과 시행 △물류시설 투자 및 운영계획 △온라인 도매 플랫폼 도입과 운영 등에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동부청과(주)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소재 반여농산물 도매시장 법인으로 2000년 설립 이후 22년간의 농산물 도매와 부산, 울산, 경남 등 다양한 수요처에 유통 경험을 가진 회사이다. 이장희 동부청과(주) 회장은 “온․오프라인 도매 인프라 구축과 농산물 물류거점 단지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종합물류단지 조성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