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규하 중구청장은 21일 오전 8시 종각네거리에서 열리는 ‘청라지기와 함께하는 미소친절 시민추진단 캠페인’에 참석한다.
공군 군수사령부 제83정보통신정비창(이하 83창)은 16전투비행단(이하 16비)에서 20일 전시 신속한 항공작전 복원과 항행안전 긴급지원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이동형 TACAN 전개 훈련’을 실시했다. TACAN은 전·평시 원활하고 안정적인 항공작전을 위해 필수적인 항법장비로서 장비 고장, 기지 피폭, 비상 활주로 운용 등 기존 장비의 지원능력이 상실되거나 제한될 경우 항행안전에 중대한 영향이 발생하므로 신속한 대처가 요구된다. 이에 83창은 지난 2013년부터 고정형 TACAN을 25톤 트럭과 트레일러를 활용해 운반 가능한 이동형 TACAN으로 자체 개조·운용하며 항행안전 긴급지원 능력을 보장하고 있다. 이번 전개 훈련은 제16전투비행단에서 운용 중인 고정형 TACAN이 비상상황으로 작동 불능상태에 빠진 것을 가정해 시작됐다. 83창 레이다정비팀 정비사 5명 및 11비 수송대대 2명으로 구성된 출동조는 송·수신 제어장비, 발전기, 안테나로 구성된 이동형 TACAN 장비를 25톤 트럭과 트레일러에 적재해 16비 전개지로 신속하게 운반했다. 전개지에 도착한 출동조는 먼저 송·수신 제어장비와 전력공급을 위한 발전기를 연결하고 안테나 설치를 신속하게 진행했으며, 설치 완료 후 송신 주파수, 수신감도, 송신 출력값 등 장비 점검을 실시했다. 설치 절차를 마친 출동조는 최종적으로 체공 중이던 항공기와의 송·수신을 확인하며 전개 훈련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울진군 매화면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경로당 이용 어르신과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특별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지역 내 22개소 경로당 출입문에 산불 예방 홍보 안내문을 부착하고, 경로당 행복도우미와 노인일자리 전담 인력 선생님들이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섰다. 특히,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동안은 산불 계도 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동 면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지는 만큼 일상생활에서도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주고, 봄철 소각행위를 일절 금지한다”고 밝히고 협조를 당부했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1일 오후 2시, 한국가스공사에서 ‘국가중요시설 통합방호훈련’에 참석하고 오후 4시, 민방위교육장에서 ‘통합방위협의회 1분기 정기회’에 참석한다.
대구광역시 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과 신천도서관에서 오는 22일부터 희망도서를 더욱 신속하게 지역주민에게 제공하기 위한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도서관과 지역서점이 연계해 도서관 회원이 원하는 도서를 지역서점에서 대출하고, 도서관으로 반납하는 서비스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면 도서관에 없는 도서를 가까운 서점에서 가장 먼저 새 책으로 빌려볼 수 있다.
대구시는 고등학교 1학년에 입학한 셋째아 이상 재학생에게 입학 축하금 50만원을 지원한다. 대구시는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3자녀 이상 가정의 고등학생을 지원하는 ‘2023년 다자녀 가정 고등학생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자를 다음달 14일까지 공고를 통해 모집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로부터 1년 이전 부 또는 모가 대구시에 주민등록이 된 가정(조손 가정 포함)이며, 출생 3순위, 4순위, 5순위 이상 자녀가 당해 연도 대구시 소재 고등학교 1학년에 입학해 재학 중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울진군 울진읍은 지난 17일 울진 대형산불 1주기를 맞아 산불 예방을 위한 관심과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울진읍 시가지 일대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최근 봄철 건조한 날씨와 함께 전국각지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로 격상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산불 예방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마을 이장, 울진읍 주민자치위원회, 울진읍 남녀의용소방대 등 관내 관계 기관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울진읍 내 가두 행진을 통해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 행사에서는 주민 및 상인들에 산림 내 흡연·취사 인화물질 소지 금지, 생활 쓰레기 및 영농 부산물 소각 및 화전 금지, 화목보일러 안전수칙 준수 등을 홍보했다. 장현용 울진읍장은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산불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대한민국의 숨’ 울진을 만들기 위해 산불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동구 동촌로(동촌중~방촌역 간)에 분리형 자전거도로가 설치됐다. 대구 동구청은 자전거 이용자의 편의 제공과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해당 구간에 자전거도로와 보행공간을 분리하여 자전거도로를 새롭게 정비했다.
대구 동구청이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른 석면 날림으로 주민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 1억7천5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슬레이트 철거 40동(주택 35, 비주택 5), 주택 지붕개량 4동의 규모로 지원한다. 주택의 경우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에 352만원까지 소규모 주택을 우선 지
울진군 신활력플러스사업단은 21일 오후 2시 영덕울진축협 울진유통센터에서 울진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예비 액션그룹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예비 액션그룹 아카데미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기초 정보를 제공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업 참여 희망 액션그룹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21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 5시까지 3시간씩 영덕울진축협 울진유통센터 회의실에서 5주간 진행된다. 울진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20~2024년까지 5년간 국비 49억원, 군비 21억원 등 총 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친환경공동체를 통한 활력 넘치는 울진을 비전으로 친환경공동체 인재 양성, 역량 강화 및 운영 활성화 사업을 운영하여 사람과 조직을 통한 농촌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자립형 혁신거점 육성 전략사업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한 지역특화산업의 육성, 공동체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자립적 경제성장 기반 구축에 대한 기대가 크며, 액션그룹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해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고 사업 성공의 초석이 돼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울진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울진군은 지난 15~16일 왕피천공원사업소 문화관에서 공공산림가꾸기 사업단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근로자 95명을 최종 선발해 운영되며, 이날 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한일현, 박병훈, 윤신명 강사를 초청해 채용 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본 사업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산림을 건전하고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고 산림 부산물을 수집 주민들에게 산림바이오매스(톱밥, 땔감)를 공급해 산림자원 활용을 촉진 시키는데 주목적이 있으며 특히 산림재해 우려목, 고사목들 위주로 경관개선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불편 사항 해소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진국 산림과장은 “산림자원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들면서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톱밥 생산, 겨울철 취약계층 땔감 나누기 사업, 산불 피해지 정리 등으로 주민 만족도 올라갈 것이라 기대한다”며 “사업 추진 시 특히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산림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교육 및 작업장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오는 23일부터 섬기는 군정, 화합 행정을 구현하고자 민원 소통의 날 ‘군민 섬김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2023 대구국제마라톤대회를 앞두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공을 위해 도로 노면을 정비하고, 버스승강장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도시정비에 앞장서고 있다. 2023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2022년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됐으며, 올해 4년 만에 대면 대회로 개최된다. 다음달 2일 개최되는 대회에는 엘리트 풀(Full)코스(42.195km)와 마스터즈 하프, 10km, 건강달리기에 참가하는 1만5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국채보상로 등 대구 도심을 달릴 예정이다.
대구시는 오는 24일 대구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제13회 결핵예방의 날’ 을 기념해 구·군 보건소,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3월 24일은 결핵예방의 날로, 결핵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결핵예방법’에 따라 지정해 기념한 것이 올해 13회째를 맞았다. 그동안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온라인 홍보를 병행해 소규모로 개최했으나 유행 상황이 완화돼 3년 만에 대규모 합동 캠페인으로 추진한다. ‘결핵 안심 건강한 대구 함께 만들어요!’를 주제로 한 이번 캠페인은 구·군 보건소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 권역 호흡기질환전문센터 및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
경북도는 지난 15일 정부에서 발표한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에 경주, 안동, 울진 3곳이 선정됨에 따라 발 빠르게 후속조치를 취하고 있다.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에 대한 부동산 투기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지난 16일자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한데 이어 다음달 7일까지 개발행위허가제한지역을 최대한 빠르게 지정하기로 했다. 도는 20일 건설도시국장 주재 하에 시군 담당과장 회의를 개최하고, 속도감 있는 후속조치 추진을 위해 상호 정보공유 및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후보지 선정 이후 최우선적으로 시급한 과제가 사업시행자 선정으로 보고 다음달 중에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북개발공사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자료제공 등 경북도와 시군 간 협력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도와 시군은 사업시행자 선정이후 추진하는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중요한 입주 수요 추가확보, 지자체 지원계획 확정 등도 함께 준비하기로 하고, 올해 9월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을 할 수 있도록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엄재경 도시계획과 사무관은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이후 이어지는 후속조치가 차질 없이 진행되는 것이 사업의 명운을 좌우 한다”며 “관계부서 및 시군과 협력해 SMR, 원자력수소, 바이오 백신산업의 사업설명회 등도 함께 추진하고 2026년 상반기에는 사업이 착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의회는 다양한 의정 정보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의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작년 7월 제9대 김천시의회 개원 이후 6개월간 의정활동을 담은 소식지를 발간했다. 제14호 소식지에는 제9대 전반기 의회 소개와 함께 행정사무감사, 5분 자유발언 및 시정질문, 기획보도, 의정포커스 등 다양한 내용을 수록했다. 소식지는 지역 유관기관 등에 배부하고 김천시의회 홈페이지 E-Book을 통해 인터넷과 모바일에서도 자유롭게 열람이 가능하다. 김천시의회에서는 의정 홍보 강화를 위해 지난 제234회 임시회에서 ‘김천시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으며, 이를 근거로 의정소식지를 연 2회 정기적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22일 대구엑스코에서 2023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은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유엔(UN)이 1992년 제47차 총회에서 리우환경회의의 권고를 받아들여 매년 3월 22일을 지정·선포한 날로,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대구시도 매년 엑스코에서 유관 공공기관과 물기업, 환경단체, 시민이 함께
대구시는 20일 산격청사에서 한국가스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LH, 한국도로공사, K-water,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이종화 대구경제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푸른 신천숲 조성사업’을 공동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그늘이 있는 걷고 쉬기 좋은 녹음길을 조성해 쾌적한 수변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7개 공공기관은 앞으로 주요 개발사업지 내 수형이 뛰어나고 조경 가치가 있는 지장수목을 신천에 옮겨심는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공공기관은 개발사업에 따른 지장수목 정보를 대구시에 우선 공유하고, 향후 ‘수목(SOC자원)공유 플랫폼’이 구축되면 이를 개발사업장 지장수목 재활용 활성화와 수목자원 보존을 위해 플랫폼 활용에 적극 동참하기로 상호 협약했다. 또 다가오는 식목일에는 ‘푸른 신천숲 조성사업’의 시작과 공공기관 상호 공동협력 MOU 체결을 기념하기 위해 홍준표 대구시장과 공공기관이 참여해 기념목을 신천 둔치에 식재하는 행사를 준비 중이다. 기념목은 현재 도시개발공사에서 시행중인 ‘대구형 에너지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에서 제거대상 수목(느티나무)을 활용할 예정이다.
경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한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사업에 농업 6차산업을 기반으로 창업한 ‘하늘목장 팜0311’이 지역 대표 청년창업기업으로 경북 청년 지역정착 성공 및 우수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늘목장 팜0311(대표 여국현)은 성주군 벽진면에 17~18년 동안 방치됐던 지역의 유휴공간인 옛 목장부지 59만5000㎡(약 18만평)를 활용해 창업했다. 성주가 고향인 여국현 대표를 포함해 청년 5명이 2018년 경북도의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사업비를 지원받아 문을 연 하늘목장은 지금은 성주에서 가장 유명한 주말 나들이 명소다. 하늘목장은 농산물 생산, 가공, 판매, 체험학습을 연계해 시골에서 머물면서 먹고 보고 놀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캠프닉 전문 농장이다. 홍보마케팅에 경험이 있는 여국현 대표는 자체 홍보팀을 꾸려 꾸준한 마케팅과 인플루언서와 상호작용을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 그 결과 2020년 매출액 1억2천만원(방문객 1만5천명), 2021년 매출액 3억원(방문객 4만명), 2022년에는 매출액 7억원(방문객 8만명)을 달성하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한 번에 최대 55개 팀까지 받을 수 있는데 1년 평균 150일이 찰 정도로 인기다. 하늘목장만의 경쟁력과 성공요인은 다양한 이용시설과 월별·계절별로 개최되는 행사, 체험콘텐츠를 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