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해 4월 개소한 출산양육지원센터에서 아기와 엄마가 함께 신나게 놀 수 있는 도담도담 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도담도담 놀이터는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용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3부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5월부터 현재까지 930명 정도 방문 했다. 대상자는 사전신청으로 예약 접수된 지역내 거주 36개월 미만이며, 가족간의 힐링 장소로 부모 휴식 공간 제공 및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공간을 제공해 아기와 부모의 친밀한 관계 형성을 높여주고 또래와 어울릴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다. 지역내 어린이집에서도 사전 신청을 해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시는 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이 국회 첫 번째 문턱인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를 21일 통과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구시는 특별법의 필요성과 원안 통과를 위해 국토위 여야 의원 뿐만 아니라, 기재부, 국토부, 국방부 등 관계부처와도 전방위적으로 협의와 설득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이날 법안소위 심사에서 기부대양여 차액의 국비지원, 신공항건설 사업에 대한 예타면제, 종전부지 개발사업에 대한 인허가 의제 등 발의안의 핵심 내용이 반영되는
환경부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은 매년 3월22일로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각국의 관심과 협력을 촉구하기 위해 유엔이 1992년 12월 지정했다.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매년 정부 차원의 기념식을 열고 있다. 올해 주제는 '함께 만드는 변화, 새로운 기회의 물결'이다. 기후변화로 인한 홍수와 가뭄 등 물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물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정부, 기업, 국민 등 모든 주체가 함께 만드는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았다.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물관리 분야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실시한다. 김동우 ㈜부강테크 사장이 훈장(동탑산업)을, 남경필 서울대학교 교수가 포장(근정)을 받는다. 대통령표창(5명), 국무총리표창(8명)도 주어진다.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200여개사 물기업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물산업 분야 전문 전시회인 '제20회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 2023)'도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내 물 기업들의 상하수도 기자재, 해수담수화 및 초순수 관련 설비 등 물 산업 분야 기술 및 제품을 전시하고, 참관객을 대상으로 구매와 수출전략 등에 대한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세계 물의 날 행사와 연계한 학술회(세미나)와, 국가물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간담회 등도 마련된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과학과 실용에 기반한 스마트 물관리 체계를 마련해 물위기로부터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고, 물 기술과 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물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 군위 한 마을회관 인근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해 시신 1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9시16분께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북3리 마을회관 인근 공터에 있던 차량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렌터카였던 셀토스 차량을 모두 태우고 4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차량 트렁크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25명, 차량 10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국과수 등을 통해 사망자의 정확한 신원을 확인할 방침이다.
성주문화예술회관이 경북문화재단의 2023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경북문화재단의 공모사업은 도내 공연장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성주군 문화예술회관은 상주단체인 로얄오페라단과 함께 오페라 '스타즈', 오페라 '나비부인' 등의 프로그램을 공모 신청 선정돼 도비 7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공모 선정작인 오페라 '스타즈'는 유명 오페라의 아리아와 하이라이트 장면을 보여주는 갈라콘서트 형식의 공연이고 오페라 '나비부인'은 푸치니의 유명 오페라 나비부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퍼토리 오페라이다. 또한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한 퍼블릭 프로그램인 '신나는 예술놀이'도 연중 6회 진행된다.
농어촌공사 경북본부가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집중적인 지원을 한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농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 정착을 위한 ‘농업 스타트업 단지 조성사업’ 등 농지은행 신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농업 스타트업 단지조성사업’은 공사가 유휴 농지나 국·공유지 등을 매입해 스마트팜 영농이 가능하도록, 경지정리 한 후 청년 농업인에게 장기 임대 또는 매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시범 대상 지역으로 상주시가 선정됐으며, 사업비 27억원을 투입해 총 3ha 규모의 스마트팜 부지를 조성하게 된다. 신청자 모집 공고는 오는 6월 중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공사는 공공임대용 비축농지에 스마트팜을 설치해 청년농에게 장기 임대로 지원하는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도 추진한다. 올해는 상주시, 봉화군에 8억원을 투입해 각 0.5ha씩 2개소의 임대형 스마트팜을 구축할 계획이며, 내달 3일까지 청년농 지원대상자 모집 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성주군은 21일 성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금융기관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특례보증은 지역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이 창업과 경영안정 자금에 대한 보증지원을 원할 경우 대출이 가능하도록 보증지원 해주는 사업으로, 특례보증 한도는 2천만원 이내이며, 조례상 지원제외 대상 업종이거나 지방세 체납자는 제한된다. 또한 이차보전은 지역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 저리로 융자시 대출금의 이자일부를 보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차보전 기간은 2년으로 연 3%의 이자차액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금리로 인한 대출 규제의 강화로 이자부담경감을 위해 금리의 상한선(CD금리+2.0%)을 설정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금조달이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군은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맞춤형 복지 플래너, ‘행복설계사’ 시범 운영 시군으로 선정돼 지난 20일부터 근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행복설계사’는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새로운 복지혁신 모델 중 하나로 ‘내가 중심이 되는 복지’라는 슬로건으로 기존 중앙의 획일적인 복지모델에서 벗어나 수요자가 원하는 복지를 필요한 곳에, 적시에, 충분히 누릴수 있도록 복지 결정권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맞춤형 복지설계 서비스 지원 ‘행복설계사’는 경북 도내 7개 시군이 참여하는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며 점차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며 성주군은 ‘이웃사촌복지센터’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청송군과 함께 군부에서는 처음으로 사업에 선정됐다. 성주군은 5명의 행복설계사를 대상으로 직무, 복지시스템, 개인정보 등을 교육해 다음달부터 각 읍면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22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개최되는 대가야농업기술대학 입학식에 참석한다
김천소방서는 경북소방본부에서 주관하는 제36회 경상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가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김천소방서 등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기술경연대회에는 화재·구조·구급·최강소방관 분야로 각 소방서를 대표하는 6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간 갈고 닦은 소방기술경연을 겨루며, 각 분야별 1위 팀과 최강소방관 1∼2위는 오는 6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경북소방본부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전우현 김천소방서장은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안전사고 없이 최대한 발휘, 소방기술경연대회를 통해 긴급구조역량을 강화하고, 재난 현장에서 국민과 자신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으로 거듭나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칠곡라온60FC축구단은 최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1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김천시는 지난 20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 튜닝 관련 사업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현재 김천시에서는 ‘튜닝카 성능안전시험센터’가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고 그 주변으로 튜닝기업들이 입주할 공간인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를 조성 중에 있으며 이와 함께 차량주행테스트를 위한 ‘자동차주행시험장’과 입주기업을 지원할 ‘모빌리티 튜닝산업 지원센터’도 추가로 마련되고 있다. 2023년 연말에 준공예정인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는 급증하는 튜닝시장의 규모에 발맞추어 김천시가 일찍부터 준비해 왔으며 튜닝검사, 평가, 인증, 생산, 구매, 장착, 체험 등이 한 번에 이루어지는 One-Stop 시스템을 구축예정이어서 벌써부터 전국 튜닝업체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2일 청도드림파크 추진관련 협의를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한다.
지적‧자폐성 발달장애인 30여명으로 구성된 영덕군의 블루아라 합창단이 지역사회에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다. 블루아라 합창단은 발달장애인의 음악 활동을 통해 재능을 발굴하고 자존감 회복과 사회관계 향상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블루아라’라는 명칭은 푸른색을 뜻하는 영어 ‘Blue’와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최근 제주시 ‘걸어가는 늑대들’ 갤러리에서 열린 ‘전이수×칠곡할매글꼴 특별기획전’ 개막식에서 칠곡할매글꼴 주인공 이원순, 김영분 할머니와 소통에 나섰다. 오 지사는 “제주도에서는 할머니를 ‘삼춘’ 이라고 부른다”며. “김영분 삼춘, 이원순 삼춘이다"라며 대화를 이어갔다. 또 할머니의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웃음꽃을 피우며 일제강점기와 가난으로 한글을 배우지 못한 할머니를 위로하며 건강을 기원했다. 한편 칠곡할매글꼴은 일흔이 넘어 한글을 깨친 다섯 명의 칠곡 할머니가 넉 달 동안 종이 2천장에 수없이 연습한 끝에 제작한 글씨체다.
청도군은 2023년도 상반기 여성회관 프로그램을 지난 20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은 다양한 프로그램 편성으로 여성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로 인한 군민의 행복지수 제고를 위함이다.
영덕군은 지역 내 중소기업의 맞춤형 역량 강화지원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강소기업 육성 기반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영덕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14만5715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주민 열람 및 의견서 접수를 2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실시한다.
청송군은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저소득층 주거복지 환경개선을 위한 2023년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청송군은 사업비를 지원하고, LH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상 주택의 수선유지 실시에 필요한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며, 협력이 필요한 부분은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주거급여수급자의 소득인정액과 주택 노후도 등을 고려해 보수범위에 따라 집수리를 지원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2023년 기준중위소득 47% 이하 가구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청송군은 올해 사업비 3억8천만원을 투입해 총 56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자는 기존 현장조사를 통해 파악된 주택의 노후도에 따라 경보수 457만원(도배장판 교체 등), 중보수 849만원(창호,단열,난방공사 등), 대보수 1241만원(지붕,욕실 및 지붕개량 등)으로 나눠 지원하고, 장애인 및 고령자 세대에는 주거약자용 편의시설 설치를 추가지원 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물가상승 등으로 힘든 시기 임차료 지원, 수선유지급여 지원 등 주거급여 사업을 통해 주거가 불안정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청송군은 LH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함께 주거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지난 21일 용전천 임시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황금사과배 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송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청송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대회로 체육발전과 파크골프 종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청송군은 어르신은 물론 군민 모두가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스포츠 활동을 추구하고 있으며, 특히 파크골프 종목이 남녀노소 불문하고 그 인기가 높아진 만큼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모두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클럽별, 시니어부 등으로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으며 참가자 모두가 같이 걸으며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