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열 영덕군수가 경북도가 추진하는 K-외로움 대책사업 ‘대화 기부운동 캠페인’에 함께했다. ‘Small Talk Big Smile: 작은 대화로 세상을 바꾸다’라는 슬로건으로 시작된 이 운동은 기부자와 요청자가 대화 주제에 맞게 대화를 나누고 마음을 나누는 외로움 극복 활동이다. 대화 기부문화는 심리적인 어려움을 경험하는 사람들에게 사회적 관계 형성과 다양한 소통회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가 심리적으로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일상의 대화가 서로에게 마음의 위안이 되고 삶의 즐거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군민의 외로움 극복과 행복한 삶을 위해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화 기부문화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네이버와 다음에 ‘경상북도 대화기부’를 검색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영덕군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전화(730-7162~6)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6일 경주안전체험관 개관식을 가졌다. 2018년 교육부 주관 학생안전체험시설 확충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된 경주안전체험관은 지난해 개관한 의성안전체험관에 이어 경북 동남권 학생들의 안전체험을 위해 두 번째로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임종식 교육감, 경북도의회 배진석·손희권·최병준·최덕규 도의원, 황강민 시의원, 경북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김석호 회장등 주요 인사와 학생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경주안전체험관은 옛 안강북부초등학교 부지에 대지면적 1만4096㎡, 지하 1층 지상 2층의 건축 연면적 5494㎡ 규모로 19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재난안전체험관, 생활안전체험관, 교통안전체험관, 생명존중체험관, 응급처치체험관 5개관과 4D영상실 등 24개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개관식은 황남초 어울림합창단의 축하공연, 샌드아트 공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및 안전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현판 제막식, 체험시설 관람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7일 오전 10시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리는 ‘겨울나기 온정나눔 행사’에 참석한다.
대구시는 ‘외식업소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외식업소 100곳에서 개발한 100개의 밀키트 제품이 출시됐다고 6일 밝혔다. 옛집, 용지봉, 벙글벙글찜갈비 등 유명 외식업소 100곳에서 ‘외식업소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해 개발한 각양각색 밀키트 제품 100선을 출시해 지역을 넘어 전국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외식업소 컨설팅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대구시가 외식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는 외식시장 트렌드와 업계의 요구에 따라 외식업소 밀키트 개발 및 온라인 판로확대, 홍보ㆍ마케팅을 지원했다.
경북교육청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제11회 대한민국 지식대상‘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매일경제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2012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공모 평가로, 공공과 민간 분야의 우수 혁신 사례를 매년 발굴해 포상하는 지식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는 지식행정분야(중앙·지자체) 11기관, 지식경영분야(공공·민간기관) 9기관 등 총 20기관이 선정됐으며 경북교육청은 올해 처음 공모해 우수상인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경북교육청은‘크라우드 지식 펀딩으로 함께 만들고 모두 누리는 경북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공모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크라우드 지식 펀딩’이란 기존의 자금이 필요한 주체(개인, 단체, 기업)가 웹이나 모바일 네트워크 등을 통해 다수의 개인으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방식인 크라우드 펀딩에‘지식’을 결합한 것으로 경북교육청은‘크라우드 지식 펀딩’이라는 방식으로 아이디어를 기부·후원·투자받아 교육 구성원이 함께 만들고 모두가 함께 누리는 교육을 만들어가고 있다.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누리는 교육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참여정책 △피드백 공유 △협력체계 구축 △자율적인 참여 △학사·행정의 디지털화를 체계적으로 순환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
경북교육청은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공립 각급학교 및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재산 기본현황 △무허가건물 등 영구시설물 설치 △원상변경 여부 등을 파악해 대장정보와 실제현황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누락재산 및 유휴재산 △무단점유 등의 현황을 파악하는 등 재산의 전반적인 관리상태를 점검함으로써 재산관리의 효율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는 목적이 있다. 경북교육청은 실태조사 자료를 검토해 필요한 경우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조사의 내실화를 기할 계획이다. 최선지 재무과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재산대장을 현행화해 공유재산 정보의 정확성을 높이는 등 재산관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7일 오전 9시30분 경북교육청에서 열리는 노사합동 사랑의 방한복 나눔 행사에 참석한다.
지난 5일 오후 10시 21분쯤 경북 포항시 기계면 고지리 한 버섯재배농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5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7일 오후 4시30분 시청 알천홀에서 열리는 ‘경주시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한다.
경주시는 오는 31일까지 신경주역 1층 대합실 홀에서 ‘제25회 경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동리목월문학상 운영위원회는 2022년 동리문학상에 김훈 소설가의 ‘하얼빈’, 목월문학상에 이기철 시인의 ‘영원 아래서 잠시’를 수상작으로 각각 결정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동리목월문학상은 한국문단의 양대 산맥을 이룬 경주 출신 소설가 김동리(1913-1995)와 시인 박목월(1915-1978) 두 거장을 기리며, 경향과 유파를 초월해 우리문학의 새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문학작품을 발굴키 위해 제정된 상이다. 동리목월문학상은 경북도,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주)이 공동협찬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동리목월기념사업회가 주관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로 동리문학상은 25회째, 목월문학상은 15회째이며, 한수원이 수상작가에게 6천만원씩 총 1억2천만원의 상금을 협찬하고 있다. 이번 동리목월문학상은 1・2차 예심 및 본심 모두 창의성, 주제성, 세계성 등 10가지 평가항목에 따라서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문단의 오랜 관행인 봐주기 식 혹은 셀프상 등의 병폐를 초기부터 차단하고 공정한 평가를 하기 위해 1・2차 예심 심사위원들은 서로 면식이 없는 상태에서 평가점수에 의해 동리문학상에는 36편 응모작품 중 4편을 본심에 올렸고, 목월문학상은 42편 중 5편을 올렸다. 1・2차 예심은 평론가 권성훈 경기대 교수를 비롯해 각 부문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또한 본심은 1・2차 예심과 같은 방식을 바탕으로 동리문학상은 원로작가 우한용, 이태동, 한승원, 구모룡 씨가, 목월문학상은 권기호, 유안진, 김주연, 한영옥 씨들이 참여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한동철 운영위원회 회장은 “평론가와 원로작가 등 30여 명의 심사위원들이 1・2차 예심과 본심을 거쳐 엄중하고 공정하게 동리목월문학상 수상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9일 오후 5시 경주 The-K호텔에서 열린다.
포항남·북부소방서는 6일 사우나·수면방·안마시술소 등에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한 ‘비상목욕가운’을 비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은채, 김혜인, 김채영, 서하늘 김천대학교 치위생학과 3학년 학생은 지난 4일 서울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개최된 대한구강보건협회 ‘2022 종합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발표팀은 ‘일부 대학생들의 취업스트레스와 주관적 구강건강증상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라는 주제의 포스터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김은채 학생은 “명망이 높은 학술대회에 참가해 수상까지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치위생학을 배우는 학도로서 구강보건 향상에 더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영주시 장수면은 최근 겨울철 산불예방캠페인 기간을 맞아 마을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갖기 위한 마을 릴레이 캠페인을 가졌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주민 스스로가 산불예방 최전선에서 선제적 역할을 강조해 산림인접지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및 생활쓰레기의 소각 행위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영주시는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 영주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최우수1, 우수3, 장려3 )을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K-문화테마파크 영주 선비세상이 연말을 맞아 친구, 연인, 가족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문화행사를 마련해 관람객 유치에 나섰다. 6일 시는 영주시 순흥면에 위치한 선비세상이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새단장을 마치고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어린이를 위한 공연으로 마련된 해피 키즈 콘서트는 오는 10일 오후 1시와 3시 각각 선비세상 내 한음악당에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캐릭터 뽀로로와 크롱, 루피, 에디, 포비, 뽀롱언니 등이 등장해 공연을 펼치며, 포토타임과 악수 타임도 가질 수 있다. 선비세상에서는 어린이 관람객에게 선비세상 캐릭터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가족은 물론 연인, 친구 동반 관람객을 위한 감성 콘서트도 준비돼 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는 가수 윤민수와 정인이 출연하는 선비세상 히든트랙, 뮤직콘서트가 오후 5~6시까지 열린다. 공연이 진행되는 한음악당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장식은 물론 힙선비 오프닝 공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풍물 공연 퍼레이드 등도 볼 수 있다. 사전 신청 관람객을 위한 사진 전시회도 계획돼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전당에서 진행하는 11개의 교육 프로그램들을 한자리에서 선보인 '2022 문화예술교육축제'가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전당에서 진행하는 11개 교육 프로그램 강사 및 단원 350여 명이 참여했고, 가족 및 지인들의 방문으로 소통과 나눔의 장이 마련됐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문화예술교육축제는 1년 동안 단원 및 수강생들의 예술교육활동을 공유함으로써 안동시민들의 생애주기에 맞춘 문화예술 교육사업의 정기 발표회를 교육축제로 확산하려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2022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문화예술교육축제는 꿈의오케스트라·청소년오케스트라·마카다안동오케스트라·안동청춘합창단의 다양한 장르의 무대 공연과 '나는 fun한 미술가' 수강생들의 작품으로 작은 전시회를 가졌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진행한 교육사업의 수강생들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한 해의 매듭을 짓는 소중하고 특별한 기회가 됐다. 이번 축제는 전당에서 진행하는 11개 교육 프로그램 강사 및 단원 350여 명이 참여했고, 가족 및 지인들의 방문으로 소통과 나눔의 장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추후 공연 및 전시의 자세한 내용은 840-3600번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로 확인할 수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가족 음악극 오헨리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오는 10일 오후 3시와 7시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진행하는 ‘2022년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사업에 선정돼 공동 제작한 작품이다. ‘가족 음악극 오헨리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배리어 프리 사업으로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들의 생활에 지장이되는 물리적, 제도적, 심리적, 장벽을 허물어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살기 좋은 사회를 지향하는 무장애 활성화 정책에 맞추어 장애인 관객 개발 및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제작됐다. 장애인의 공연 접근성을 높이고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과 25년간 아동 음악에 헌신한 오디뮤직대표 노주희 박사가 공동으로 주관해 제작했다. 감각의 부재를 통해 더 뛰어난 감각의 소유자가 된 장애인들을 위한 공연으로 가난한 젊은 부부 짐과 델라가 서로를 위해 준비한 감동적인 크리스마스 선물 이야기이다. 어른들에게는 부부의 사랑을 성찰하게 하고 어린이들에게는 가장 소중한 것을 내어주는 사랑의 표현을 전하는 공연이다. 뛰어난 예술가들의 아름다운 음악 선율 표현과 청각 장애인을 위한 영상자막 및 특수 음향 헤드셋, 수어 통역, 점자 안내 등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장애의 장벽을 넘어 공감각으로 느끼고 경험하는 예술을 표현하고자 한다. 또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장애인 공연장 접근성 개선을 위해 장애인편의증진기술센터에 시설 점검 의뢰해 점자 안내판,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도색, 위생시설 보완, 안내시설 설치 등을 보완해 장애인들이 공연장 이용 시 안전하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7일 오후 5시 새마을회관에서 개최되는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영주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안동동부교회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해 사랑의 김장 김치 150박스를 안동시에 기탁했다. 기부받은 김장 김치는 지역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안동시 당북동에 소재한 동부교회는 지난 10월 안동시에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에 성금 5백만원을 기탁 한 데 이어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부, 장학금 지원, 후원 물품 기탁 등을 통해 사회 공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진영신 동부교회 담임목사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