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노인복지관은 지난 9일 중구노인복지관에서 ‘마을에서 놀자' '제4회 태평마을축제’를 개최했다.
포항시는 13일 청암 박태준 포스코 회장 서거 11주기를 맞아 포스텍 청암조각공원에서 추모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과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 포스텍 내에 있는 박태준 회장의 동상을 찾아 헌화하고 참배했다. 이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지역사회와 공생 공존하며, ‘절대적 절망은 없다’와 우향우 정신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해 철강산업을 일으키고 대한민국 산업화의 초석을 놓은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 낸 박태준 회장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생전에 보여준 제철보국, 애국애족의 정신과 함께 도전과 창의의 ‘청암 정신’을 바탕으로 포스코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일궈내고, 포항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박 회장의 업적을 되새겼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현재의 포항이 있을 수 있도록 영일만 기적을 이뤄낸 박태준 회장의 불굴의 신념과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은 아직까지도 포항시민들의 자긍심으로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태준 회장의 정신과 헌신을 깊이 되새기고 함께 미래의 포항을 만드는 데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중앙현관에서 직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독도사랑행사의 일환으로 독도 다짐식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독도를 바르게 알고 전 세계에 독도를 알리는 1인 1외교관이 되기 위해서 실시하였으며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여 우리 땅 독도의 가치를 깨닫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교육청은 다짐식뿐 아니라 독도사랑행사로 11월 30일부터 ‘독도로션 바르기’, 전국 최초로 개교한 ‘사이버독도학교 수료하기’를 실시하고 있다. 다양한 행사를 통해 모든 직원들이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독도 수호 의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다짐식때 요즘 세대들에게 인상적으로 다가갈수 있는‘사랑해요 독도’,‘독도 짱’,‘독도 내꺼하자’, 대한민국의 자랑 독도’,‘격하게 애정한다 독도’,‘기가 막히게 아름다운 우리 독도’,‘독도는 태초부터 우리 땅’이라는 문구를 힘차게 외쳤다.
경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3~15일까지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에 돌입했다. 지난 제1차 정례회에서 선임된 예산결산위원은 위원장에 권중석 의원, 위원장에 김인수 의원, 위원에 김계태, 김상호, 김화선, 손말남, 윤기현, 이동욱, 전봉근 의원으로 총 9명이며, 각 상임위원회가 심사한 결과를 토대로 사업의 정당성 및 재원 배분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경산시에서 제출한 예산안은 일반회계 1조 1070억원, 특별회계 1658억 원으로 총 1조 2728억원이며, 전년도 당초 예산 1조 1461억원보다 1267억원(11.1%)이 증액됐다. 권중석 위원장은 “2023년도 예산안은 코로나19 이후 어려워진 지역경제의 회복을 위해 자생적 지역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투자 강화와 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중점으로 편성된 예산안으로,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 경제회복에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예산안 심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예결위에서 의결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대구시는 13일 판교테크노밸리에서 IT벤처기업, 건설회사, 유통사,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서대구역세권 개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설명회는 이번달 초 대구시가 발표한 서대구역세권 개발 추진방안의 후속조치로, 공공주도의 마중물 사업인 복합환승센터 추진과 함께 우수기업의 참여와 민간자본 투자를 유치해 서대구역세권 개발의 성공적인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투자유치설명회는 앞으로 조성될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와 향후 서대구역세권 개발의 단계별 대상지에서 민간이 참여가능한 방안과 투자유치공간을 설명한다. 세부적으로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 남측에 조성되는 업무시설과 스타트업 및 산학협력 플랫폼에는 미래기술, IT벤처기업, 청년기업, 금융기업 등을 유치하고, 북측에 조성되는 호텔, 오피스텔, 쇼핑몰 등에는 유통, 건설사 등을 중심으로 투자 및 참여를 유도한다. 환승시설을 포함한 공공기능 중심의 서대구역
재난안전 총괄부처인 행정안전부는 13일 오후 2시를 기해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로 격상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 남부와 충청권, 전북, 강원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데 따른 조처다. 오늘까지 경기 남부와 충청 북부, 강원 남부 내륙은 10㎝ 이상, 충청 남부와 전북, 울릉도·독도는 5㎝ 내외의 눈이 각각 내릴 것으로 예보된 상태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지며, 대설주의보가 4개 시·도 이상 또는 대설경보가 3개 시·도 이상 발표됐을 때 중대본 1단계가 가동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4일 여성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리는 '2022년 달성여성대학 수료식'에 참석한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14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남구의정회 초청 구정발전 간담회'에 참석한다.
국토교통공공기관노동조합연대회의는 올해 국정감사에서 국토교통 분야의 현안들을 심도 있게 점검하고 정책적 비전을 제시한 국회의원 6명을 우수의원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국토교통연대회의(공동의장 최병욱 국토부노조위원장·이지웅 한국도로공사노조위원장)는 13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2022년도 국토교통공공기관 연대회의 국감 우수의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연대회의는 국토교통부와 산하 공공기관 노동조합이 사회적 가치 창출과 노동운동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2021년부터 국감 우수의원을 선정해 상을 수여했다. 특히 국토교통위원회 전체 피감기관의 노동조합이 국토교통분야 현안에 대한 각 의원들의 정책 질의와 비전제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의원을 선정한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는 것이 연대회의의 설명이다. 선정된 국감 우수의원은 △김학용(국민의힘·경기안성시) △서범수(국민의힘·울산울주군)△유경준(국민의힘·서울강남구병) △민홍철(더불어민주당·경남김해시갑)△최인호(더불어민주당·부산사하구갑) △장철민(더불어민주당·대전동구) 의원 등 6명이다. 이날 수상 의원을 대표해 민홍철 의원은 “야당으로서 정부 정책을 면밀히 살펴 정책의 사각지대에 방치되는 국민이 없도록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각 공공기관들도 현안이 많겠지만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최병욱 공동의장은 “이상은 피감기관 노동자들의 연대체가 의원들을 직접 선정한다는 점에서 가장 격조 있는 시상으로 생각된다”며 “의정활동을 평가하는 여러 요소들 가운데 가장 유의미한 것으로 자부심을 갖고 의정활동에 매진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14일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열리는 ‘2022 달서구 자원봉사자대회’에 참석한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겨울방학 청소년 창의 과학 교육 수강생을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윤영란) 청소년수련관은 온·오프라인 동시 운영하는 ‘2023년 겨울방학 특강 청소년 드림클래스’ 강좌 수강생을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모집한다.
인동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지난 8일 라탄 공예, 무드등 만들기, 플라워리스, 유리컵 전사 등 다양한 공예작품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하는 공예품과 예술품을 직접 자신의 손으로 만들어봄으로써 작품활동의 재미와 감동을 느끼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3학년 김여진 학생은 “플라워 리스 공예를 직접 해보니 새로웠고 만들어진 작품도 아름다워 매우 만족스럽다”며 소감을 밝혔다. 차용석 인동고 교장은 “학생들이 책상에서 하는 공부도 중요하지만 자기 손으로 작품을 만들어 다듬고 또 새롭게 창조하는 과정을 통해 노작교육의 가치를 아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황사 유입에 따라 13일 전국 일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가 150㎍/㎥을 넘는‘매우 나쁨’수준이 나타날 것으로 예측되면서 황사 위기경보‘관심’단계가 발령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경북도는 황사 유입에 따른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선, 가정에서는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노약자 등 황사에 취약한 계층은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부득이한 외출 시에는 황사·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을 막을 수 있는 KF94 또는 KF80 보건용 마스크를 써야 한다.
달서구가 '제34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를 선정해 13일 발표했다. 달서구는 매년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ㆍ노력해 온 모범구민을 발굴해 구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의 귀감으로 삼고자 ‘자랑스러운 구민상’을 시상한다. 올해는 지역경제ㆍ사회발전 부문 김창일 씨와 사회봉사 부문 김종태 씨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창일 씨는 지난 2003년 1인 기업으로 ㈜가야축산을 설립해 끊임없는 한우 연구개발로 고성장을 이룬 기업인으로, 성공직업학교를 개소해 어려운 청년에게 정육가공
아포초등학교는 지난 8~9일 이틀 동안 전교생을 대상으로 스포츠 체험학습을 했다. 이번 스포츠 체험학습은 친구들과 어울림 역량을 강화해 바른 인성을 기르는 교내 스포츠 체험 활동, 그리고 건강한 겨울을 나기 위한 계절 체험 활동으로 나눠 실시됐다. 지난 8일 아포초등학교의 1~4학년 학생들은 교내 스포츠 체험 활동으로 학교 강당에 에어바운스 놀이 체험장을 설치해 친구들과 질서를 지키며 공동체 역량을 기르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교실과 운동장에서 각종 놀이 체육활동을 실시해 평소 교실 수업의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천농협주부대학 총동창회(회장 최숙자)에서는 지난 13일 오천읍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준비한 200만원 상당의 라면을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받은 물품은 오천농협주부대학 총동창회의 뜻깊은 이웃사랑 정신을 담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예정이다. 최숙자 회장은“갖가지 어려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보근 오천읍장은 “소중한 기부물품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뜻깊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LINC3.0사업단 주관으로 ‘2022 금오공대 가족회사 산학협력 교류회’를 개최했다. 지난 8일 구미 토미스퀘어가든에서 열린 교류회에는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을 비롯해 가족회사 임직원, 회사 멘토 교수, 대학 LINC3.0사업단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대학과 긴밀한 산학협력 관계를 유지해 온 우수 가족회사를 선정해 감사패를 증정하고, 유료 가족기업 27개사에 대한 인증서를 수여하며 산학협력 유대를 강화하고자 개최됐다.
경북도의회 이선희 의원(청도사진)은 경북도가 공공기관에 이전한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에 대한 정산을 통해 공공기관의 예산 집행 및 반납의 투명성과 정확성을 확보해 경북도 재정건전성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자 '경북도 공공기관 출연금 등의 정산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 공공기관의 장이 출연금 등의 투명한 관리와 명확한 정산을 위해 별도의 계좌를 사용하고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출연금 등 결제용 전용카드를 사용하도록 집행기준을 정한다. 회계연도 종료, 목적사업 완료시 2개월 이내에 출연금 등의 정산보고서를 도지사에게 제출하고, 도지사는 제출받은 정산보고서와 결산서 등을 토대로 출연금 등의 정산검사를 실시하도록 규정했다. 정산 결과 집행잔액이 발생하면 집행잔액과 발생한 이자에 대해 사유를 기재해 도에 반납하고, 정산검사 결과 출연금 등의 집행이 부적정하게 사용된 것으로 확인된 경우 도지사가 해당 공공기관을 감사하도록 한다.
달성군은 민선8기 공약사항이자 숙원과제인 국립 근대미술관 유치를 위해 국내 저명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국립 근대미술관 유치추진위원회' 출범식에는 위원장인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한 국립 현대 미술관 문화재단 백동민 이사 등 국내 저명 전문가 그룹으로 위원을 위촉하고, 국립 근대미술관 달성군 유치의 당위성과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 하는 자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