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석 시의원(건설교통위원회, 군위군)은 지난 19일 열린 대구시의회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위 전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은 대구시의 규제 횡포를 규탄하고, 개발계획이 없는 구역 해제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날 박의원은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되자마자 대구시의 첫 행정명령은 군위 전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는 규제이다”라며, “이러한 규제 횡포는 통합신공항으로 인한 엄청난 소음피해가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을 극복하고자 2016년 7월부터 만 7년 이상의 극렬한 지역 내 갈등을 극복하고, 대구시민이 된 군위군민들의 희망과 기대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군위군 한국농촌지도자 부계면회는 창평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한국농촌지도자 부계면회 회원들은 그간 지속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생긴 창평지의 부유물 수거 및 도로변 정리를 위해 군위군 한국농촌지도자 군위군연합회 부계면회원 및 부계면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군위군과 대구시는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기반의 대구사랑상품권인 ‘대구로페이’를 이달 3일 첫 출시해 성황리에 운영중에 있다. ‘대구로페이’는 대구은행 모바일 앱 '아이엠샵'에서 발급·충전이 가능하며, 삼성페이와 가맹점 큐알코드를 통해 현장 결제를 할 수 있으며, 특히, 실물카드를 65세 이상(1958.12.31. 이전 출생자)의 희망자를 대상으로 발급하며, 지난 17일부터 대구은행 영업점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대구시로 편입된 군위군민의 편의 제고를 위해 군위군 읍면 단위 이동은행(무빙뱅크)을 운영하여 현장에서 ‘대구로페이’ 발급을 지원한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등 바닷가를 찾는 피서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해수욕장 안전 관리 요원을 대상으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울진해양경찰구조대에서 영덕군 소속 수상인명구조요원 56명을 대상으로 임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책임감을 높여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이 안전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음 담은 식품 밀키트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후원받아 시행되는 반찬 지원사업은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해 매월 1회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구에 정성을 담은 반찬을 전달하고 건강 및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울진군 금강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7월 마음 담은 김치 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달에는 중복을 앞두고 닭백숙과 떡, 새마을부녀회장님이 개인적으로 준비한 무김치와 깻잎김치를 협의체 위원 및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를 대비하여 주택 안전 사항 등을 점검하며 40가정에 전달했다.
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지역 내 취약계층 102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 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달에는 대상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울진읍 새마을부녀회에서 보양음식을 준비하고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여름철 건강관리를 당부하며 각 가정에 전달했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덥고 습한 날씨로 지친 이웃들이 오늘 전해 드린 음식을 드시고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지난 19일 울진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단체별 회장, 부회장)을 대상으로 리더 역량강화 스피치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군은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여성이 각종 단체활동 및 직장에서 주요 자리로 나아갈 수 있도록 명확한 의사 표현, 설득력 있는 대화 방법, 단체회장 인사 말씀, 대중 앞에서 연설하는 방법 등 실전에 필요한 스피치 교육을 기획했다.
울진군은 지난 20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다음달 18일까지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단을 운영한다.
울진군은 24~26일까지 3일간 울진 염전해변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17회 경북도 후계농업경영인대회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지난 집중호우로 전국적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대거 발생하고 여전히 재난복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피해자와 유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자는 차원으로 한농연 울진군연합회는 한농연 경상북도연합회와 긴급회의를 통해 축제 개최 여부를 논의해 이같이 결정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장마와 집중호우가 길어짐으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피해가 큰 상황에서, 이를 극복하고 수해 유가족과 슬픔을 함께하기 위하여 이번 대회를 잠정 연기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오는 28~30일까지 3일간 울진 국립해양과학관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1회 대한민국 해양과학산업 축전 with GMSP’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제1회 대한민국 해양과학산업 축전은 울진군을 전국 최대의 해양과학산업 거점지역으로 홍보하기 위해 개최할 예정이었으며, 해양과학 업사이클링 발명대회를 시작으로 해양과학산업과 관련된 20여 개의 기관 및 기업들이 참여한 산업전시관, 다양한 해양과학 관련 교육 및 체험행사, 해양과학포럼 등이 진행될 예정이었다.
울진군은 지난 20일 국내 최대규모인 30MW급 청정수소 생산 실증사업 유치계획서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 제출했다.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190가구에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개당 10만원 상당)을 전달해 더위를 한풀 꺾었다. 최근 한반도 상공을 뒤덮은 상층고기압 영향에 따라 전문가들은 예년보다 무더위가 빨리 찾아오고 올여름이 기록적인 무더위가 될 것으로 예측한다. 게다가 전기요금까지 올라 마음을 놓고 에어컨을 켤 수도 없어 올해 여름은 유독 모두에게 힘든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영양군협의체는 경북공동모금회로부터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휴대용 선풍기, 양우산, 모기약 세트, 미숫가루, 종합비타민, 홍삼푸드, 타올, 보냉 텀블러, 항균팩 종합세트 등)을 지원받아 6개 읍면 협의체를 통해 우울, 자살, 고립, 생계 불안 등 긴급한 위기 상황에 놓여 있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이웃 190가구를 발굴해 지원했으며 또한 폭염대비요령 안내문을 함께 동봉해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건강 상태 확인 및 생활 실태 조사도 함께 진행했다. 석보면에 거주하는 윤모(77어르신여)어르신은 최근 척추골절로 고생하던 중 “영양가치같이 단기돌봄서비스와 함께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물품을 지원해줘서 감사하다"며 "냉방 대비 물품이 없어 열대야를 이겨내기 힘들었는데 필요한 물품들이 들어 있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전국의 유도 유망주들이 영양군에서 24일부터 12일간 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유도회가 주관하는 하계 전지훈련에 참여한다. 2023 하계 유도전지훈련은 24~28일까지 유도 20개팀 301명이 참여하는 1차 훈련,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1개팀 215명이 참여하는 2차 훈련으로 운영된다.
영양군은 지난 21일 대천보건진료소에서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경북대병원, 안동의료원, 오지마을건강사랑방 사업과 연계해 찾아가는 행복병원(합동진료)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마을을 전문 인력과 의료장비를 갖춘 행복병원팀이 찾아가는 이동 진료로 2013년도부터 경북도가 주관하고 안동의료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연 7~10회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민선8기 1주년을 맞은 상주시 강영석 號가 ‘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 강 시장은 “지난 1년은 민선 7기에 다져 놓은 기반을 바탕으로 더 큰 상주를 준비하는 과정이었다면 앞으로 3년은 미래 100년의 상주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원년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각별하다. 강 시장은 그 동안의 노력을 발판 삼아 공약의 완전한 이행을 위해 ‘중단없는 상주발전’에 주안점을 두고 쉼없이 달려온 한 해였다고 강조하며 지난 1년을 한번 돌아봤다. ■민선8기 1년에 대한 소회는? 민선 8기 제9대 상주시정이 어느덧 출범 1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시정발전을 위해 한결같이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과 출향인, 의회 의원님 그리고 시장을 믿고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동료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1년 전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중흥하는 미래상주’를 위해 작아도 강한 상주를 만들겠다고 크게 다짐했다. 이를 위해 중단 없는 시정추진과 ‘慶尙’의 ‘尙’자를 다시 빛내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숨 가쁘게 달려오다 보니 어느새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중흥하는 미래상주’를 향해 한걸음, 한걸음 전진해 나가는 순간 순간이 언제나 행복하고 보람찬 시간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 1년간 시정의 주요 성과를 꼽는다면? ▷중부내륙고속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중부내륙철도(문경~상주~김천) 건설사업이 지난해 11월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최종 통과돼 오는 2030년까지 단절된 구간 없이 국토의 남북을 관통하는 내륙 중심축으로 하나의 완성된 고속철도가 구축 된다. 상주시는 이번 중부내륙철도 건설을 기반으로 상주 발전의 중요한 초석을 다지는 데 성공했으며, 명실상부한 교통의 요충지로 한층 더 발돋움했다. ▷전국 최대 규모 스마트팜 혁신밸리 모범적 운영 전국 4개 스마트팜 혁신밸리 가운데 가장 큰 규모(43ha)를 자랑한다. 무엇보다 영농전문가 양성 기관인 △청년창업보육센터와 IoT·빅데이터 기반의 원격·자동 농업이 가능한 △임대형 스마트 팜, 첨단영농 기술 발전을 지원하는 △실증단지,빅데이터 기반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혁신밸리 지원센터로 이뤄졌다. 특히 청년 농업인의 교육·주거·정착·창농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진다는 것이 이곳 상주스마트팜 혁신밸리의 가장 큰 강점이다. ▷1조7천억원 투자유치 등 청리일반산업단지 활성화 상주는 농업중심의 도시로 상대적으로 제조업 등 2, 3차 산업이 취약해 산업간 불균형이 이뤄져 있는 게 현실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첨단산업도시로의 체질 개선 또한 상주시의 숙원사업이다. 그 첫걸음으로 청리일반산업단지에 SK그룹으로부터 2차전지 음극재 생산을 위한 1조 1천억원의 투자를 유치해 음극재 생산 제1공장을 7월 중 완공하고 하반기 내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특히 음료 제조업체 (주)동천수와 총 400억원, 디스플레이 및 2차전지 생산 기계 장비 업체 (주)아바코와 총 300억원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지역특화산업과 신산업 관련 우량기업을 지난 3년 동안 약 1조7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상주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60만평 개발 상주시는 지난 2021년 SK그룹의 청리일반산업단지 배터리 소재 대규모 투자를 바탕으로 이와 연계할 수 있는 상주시 공성면 용안리, 무곡리 일원에 197만㎡(60만평) 규모의 이차전지 특화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신규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양극재‧음극재‧분리막‧전해질‧기계장비 등 2차전지 제조 전 과정의 관련 기업을 유치해 에너지 화학분야 산업을 선점하고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활성화 등을 통해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게 될 것이다. 특히 성공적인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 2월 10일 SK에코플랜트와 산업단지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6월19일에는 공성면민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개발동의서 징구를 시작했다. 한편 상주시는 개발동의서 징구와 산업단지 조성 용역이 완료되면 산업단지 지정계획 승인을 거쳐 오는 2026년 착공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주시 통합신청사건립 추진은? 통합 신청사 건립은 상주시와 상주시민들의 오랜 염원요, 숙원이었다. 그동안 3번의 추진과 3번의 좌절이 있었는데 이제는해결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해서 다시 공론화시켜 추진하게 됐다. 2001년 통합청사건립기금 관련 조례가 제정되고 지금까지 1316억원의 건립 기금이 적립됐다. 협소한 공간, 노후화 등 현 청사의 현실적인 문제도 해결하고 미래 시대 상황이 요구하는 협치의 공간으로써 시청을 새로 만들 필요가 있다고 본다. 지난 5월 초 설문조사에서 대다수 시민들께서는 신청사 건립 부지로 현 청사에서 가장 가까운 낙양동을 선택했다. 이것은 도심공동화에 대한 염려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현재의 상주 시내와 외곽이 다같이 공존하기 위해서는 원도심 기능을 잘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상주시청이 움직임으로써 주변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게 될 것이고 상주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새로운 청사에서 상주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겠다. 일부시민이 주장하는 절차상 하자나 조례를 위반한 사실은 없다. 반대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심도 있는 설명과 함께 지속적인 이해를 구하겠다. 상주시가 오랫동안 염원해왔던 청사 신축에 대해서 시민들께서 다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 ■앞으로 3년간 민선8기 시정운영 방향은? 상주시는 앞으로 고속철도 시대 개막에 대비해 △역세권 개발 △배후교통망 수립 △대구 군사시설 통합 유치 △2차공공기관 이전 추진 등 상주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문화예술회관 이전, 적십자병원 신·증축 등 도심을 밀도감 있게 기능 위주로 재구조화해 ‘작아도 강력한 미래도시’ 로의 발전 기반을 굳건히 다지고 시청과 시의회 통합 신청사 건립을 미래상주 건설의 핵심이 자 선결과제로 삼고 혁신적인 복합행정 공간이자 시민들이 함께 모여 어우러지는 광장으로 조성할 것이다. 또 1차 산업 위주로 편중된 상주의 산업구조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 신성장산업 중심으로 개편 해나가는 한편 ‘K-배터리 종합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2차전지 핵심기지로 도약하고 첨단산업으로 각광받는 드론 산업을 선제적으로 육성할 것이며 ‘기회발전특구’ 도 착실하게 준비해 상주가 그야말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경쟁력을 확실히 키워나갈 것이다. 특히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道 농업기술원을 연계해 전통 농업도시를 ‘스마트 농업도시’로의 방향 전환 시도와 농산물 유통과 기후변화에 적극적인 대응으로 농업경쟁력 향상시켜나갈 것이다. 아울러 전국 최초 모자를 테마로 한 △상주세계모자 축제 개최와 道내 유일의 △만화 시립도서관 건립 등 상주만의 새로운 문화산업 양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또 △낙동강 주변 관광휴양단지 조성 △경천섬 테 마화 사업 △어린이정원 조성 등 레저와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거점 도시로 성장해 나가는데도 전력을 다해 나갈 작정이다. ■마지막으로 시민들께 전하고 싶은 말씀은? 존경하고 사랑하는 상주시민 여러분! 상주시는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JUST+’ 상주를 대체하는 새로운 도시브랜드 슬로건 ‘상상주도’를 선포했습니다. 새로운 슬로건에는 ‘유서 깊은 역사와 전통 위에 미래를 향한 무한한 상상과 도전정신으로 시대를 주도하는 도시 상주’라는 당찬 포부와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우리 선조들이 지난 역사를 주도해 왔던 것처럼 다시 한번 상주가 미래 시대를 주도해 나가야 합니다. 또 함께 새로운 경상(慶尙)의 꿈을 향해 달려야 합니다. 과거의 명성에만 안주한다면 불확실한 미래는 끝을 알수 없는 쓰나미가 되어 우리에게 무섭게 덮쳐올 것입니다. 닥쳐온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한발 앞서 움직여야 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해야 합니다. 이 시대의 격랑 속에서 오직 상주와 시민을 위해 한몸 내어놓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다함께 도전해 주시길 바랍니다. 나무보다 숲을 보는 지혜로 함께 힘을 모으고 상주중흥의 새역사 건설을 위한 힘찬 발걸음에 동참해 주십시오. 오늘보다 더 멋진 상주를 상상하면서 우리 모두 희망찬 내일을 향해 힘차게 나아갑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경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2023년 한울 소셜팜 프로젝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한울 소셜팜 프로젝트는 울진군 내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통해 주민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2020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지역 내 23개 기업에 7억원을 지원해 누적 매출 약 64억원 달성에 기여했다. 올해 한울본부는 자립 기반 구축에 1억5600만원, TV광고에 3천만원, 온라인 판로 구축 지원에 5800만원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기업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한 유관 업종 간 공동사업모델 개발에 3천만원을 지원해 총 3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9~20일까지 울진ㆍ영덕소방서를 방문해 상호 업무협조체계 강화를 위한 자리를 가졌다. 해상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의 골든 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환자 상태별 이송 병원 및 헬기 착륙 가능 병원 현황 등 상호 정보 교류를 실시했고 울진해경은 병원 현황 등 정보를 바탕으로 향후 자체 로드 맵 및 QR 코드 등을 제작하여 운용할 예정이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20일 울진군 죽변·후포 및 영덕군 축산·강구 파출소 치안 현장을 방문, 집중호우 피해현황 및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파출소 초도순시에는 현장에서 다양하게 발생하는 해양 사고에 대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상황처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사고예방 활동을 위해 밤낮없이 현장에서 소임을 다하는 파출소 직원들의 애로·건의사항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20일 '차이나는 클라스' 시니어 모델 수강생 15명이 한 달 동안 배운 실력을 뽐내는 미니 패션쇼 마무리를 펼쳤다. 이날 종강식에서는 평생교육원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강생들의 소감문 발표, 개근상 수여에 이어 미니 패션쇼를 펼쳐 보는 이들에게 큰 무대에서나 느낄 수 있는 즐거움과 멋짐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