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군민 안전망 강화를 위해 농작물 재해 및 농업인 안전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도군은 농작물 재해보험료의 85%를, 농업인 안전보험료의 70%를 지원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열리는 제1회 청도군청년정책 위원회 참석한다
성주군은 성주참외 수출 확대 및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2일 일본 도쿄 (사)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를 방문했다. 이날,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성주군의원 NH농협성주군지부장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월항농협장 NH농협무역대표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는 일본 시장에서 유통하는 한국 농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건전한 유통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2005년 11월에 설립한 단체로 39개 유통업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지난해 성주참외 312톤을 수출했던 성주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를 통해 일본에 연간 60톤을 납품해 수출량이 20% 증가 될 전망이다. 한편, 신오쿠보 매장, 요코하마 매장도 방문했다. 성주참외 홍보와 시식행사를 함께 진행하며 일본현지 반응 및 시장조사를 했다, 야마나시의 농업지역 벤치마킹 등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안동시와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이 24일부터 오는 7월 6일까지 '제7회 옛 사진 공모전-화양연화(花樣年華)'를 개최한다. 옛 사진 공모전은 개인적으로 보관하다가 쉽게 소멸되고 있는 근대민간기록유산을 보존하고 그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수상작들은 도록 발간 및 전시회 등을 통해 널리 공유되고 있다. 올해로 일곱 번째로 열리는 공모전의 특징은 기존 안동시민 중심으로 응모를 시작하던 것이 최근에는 인근 예천, 청송, 의성 등 주민의 참여로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공모대상은 2000년대 이전에 촬영된 사진으로 흑백과 컬러 구분 없이 지역의 건축물, 풍경, 거리, 세시풍속, 인물의 생활상 등을 담은 사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출방법은 온라인과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경북기록문화연구원 홈페이지 공모전 게시판(http://gacc.co.kr)에서 스캔된 사진 파일을 촬영연도, 장소 등 상세한 설명과 함께 적어 온라인 접수하거나 경북기록문화연구원 사무실(안동시 동흥2길5, 2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원본 사진은 스캔 후 소유자에게 돌려준다. 옛 사진에 얽힌 스토리를 풍부하게 서술하거나 구술한다면 수상작에 가까워질 수 있다. 공모사진은 심사위원회의 기준에 따라 7월 중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100만원, 금상 1점 50만원, 은상 1점 30만원, 동상 1점 20만원, 가작 20점 상품권 각 5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공모전에 입상한 사진은 9월 중 전시회를 통해 공개하고 옛 사진 도
권기창 안동시장을 단장으로 한 국제교육도시연합회(IAEC) 총회 참가단이 지난 21~23일까지 스페인 세비야 문화센터(CaixaForum Sevilla)에서 열린 2023년 IAEC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증오문화에 대항하는 교육도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비야 총회에는 IAEC 의장이자 바르셀로나 시장인 아다 콜라우(스페인)를 비롯한 15개국 112개 회원도시의 시장 및 교육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IAEC 총회에서는 정례회의와 상임이사도시회의가 열려 지난해 활동 경과 사항과 올해 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회원 도시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교육 도시의 역할에 대한 경험과 관점을 교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평생교육 현장 탐방과 교육 관련 전시회 그리고 회원 도시 간 국제교류 및 평생교육 정보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시는 이번 총회에서 올해 10월 개최되는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과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을 홍보하고, 각 도시 대표단들을 공식 초청했다. 또한, 세비야 시장과의 만남을 통해 향후 두 도시 간 교류 협력을 약속하는 등 향후 상호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권기창 시장은 “전 세계 교육도시와 머리를 맞대고 글로벌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였을 뿐만 아니라, 안동시의 교육정책과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지난해 10월 안동에서 개최된 IAEC 세계총회의 성과를 회원 도시와 나누며, 국제교육도시, 세계유산 대표 관광도시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는 안동의 위상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 참가단은 총회 참가에 앞서 지난 20일 IAEC 사무국이 있는 바르셀로나 시청을 방문해 ‘제16회 안동 IAEC 세계총회’를 개최한 인연을 이어 바르셀로나시와 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 향후 두 도시 간 국제교육도시연합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국제교육도시연합(International Association Educating City)은 1994년 창설돼 현재 35개국 500개 도시가 가입된 교육 관련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가진 조직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본부를 두고 있다.
안동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1일 길안면 현하2리에서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을 운영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3~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화요일 현장에 출장하여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월 1회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 오지마을을 찾아가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해 취약계층 주민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의료보건 상담 및 당뇨, 혈압체크 등으로 건강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을복지계획추진단도 동참하고 전문자원봉사단인 안동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 및 협력해 주민들에게 이미용서비스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테니스 동호인들의 한마당인 ‘2023 안동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가 오는 25~26일까지 이틀간 안동시민테니스장 외 보조구장에서 개최된다. 안동시테니스협회와 대구일보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480여 개 팀, 96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 경기는 개나리부(여성부), 전국신인부, 지역신인부, 남자오픈부로 구분해 예선리그를 거쳐 조별 1・2위 팀을 결정한다. 이후 본선에서 승자 진출전(토너먼트)을 통해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22일 오후 1시 19분께 포항시 북구 영일만항 북방파제 인근에서 A호(155톤, 예선, 승선원 4명) 선미쪽 로프가 있는 창고 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포항구조대를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A호 승선원이 선박 내에 비치돼 있는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했다. 포항해양경찰서 구조세력은 추가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방화장비를 착용하고 A호에 올라타 이산화탄소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 진압작업에 나섰다. 다행히 큰 불은 진압됐지만 남아있는 불씨를 확인하기 위해 배풍기를 이용해 창고 내에 있는 연기를 배출했다. 창고 내에 시야를 확보하고 소화기를 이용해 남아있는 작은 불씨를 모두 진압했으며, A호는 인근부두로 안전하게 입항했다. 화재로 인해 창고 내에 있는 나일론 로프 일부가 불에 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A호 선장의 말에 따르면 “용접작업으로 인한 불꽃이 창고로 옮겨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화재사고는 초기 진압이 중요하기 때문에 선내 소화기 작동상태 여부를 수시로 확인해야한다”고 말했다.
포항스틸러스가 넥슨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포항은 EA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EA SPORTS™ FIFA ONLINE 4 (이하 FIFA 온라인 4)’ 게임상의 선수팩 오픈 연출을 바탕으로 선수 소개 영상을 제작했다.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던 선수단 촬영에서 포항 선수들은 다양한 골 세리머니와 댄스를 선보였다. 지난 18일, 강원과 홈경기를 치른 포항은 스틸야드 전광판과 구단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넥슨과 함께 만든 선수 소개 영상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보는 재미가 있다', '신선하다'는 호평을 구단 소셜 미디어에 댓글로 남겼다.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4일 영양 양조장 마당에서 도시재생 플리마켓 ‘별별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으로 2022년에 구성된 영양군 플리마켓추진위원회와 지역내 수공예 및 먹거리 판매를 할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기획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다. 수공예(아름다움공방, 들꽃, 솔향원, 몰링유, 아틀리에 헤랑, 꽃일다)와 먹거리(영양군꽃차사회적협동조합, 스윗트리팜, 또바기건어물, 도니디저트, 농부의키친, 봄샐러드) 각 6팀씩 총 12팀이 참여해 수공예 소품 및 목공예품, 보존화, 포슬린 아트, 꽃차, 건어물, 영양군 농․특산물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4일 오전 10시, 동구노인회 강당에서 ‘팔공어르신대학 개강식’에 참석하고 오후 3시 30분, 동구다문화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정 학용품 기탁식’에 참석한다.
대구 동구청이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망우당공원을 잇는 구간에 0.5km 규모의 (가칭)호국의 길 데크로드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호국의 길 데크로드 설치사업은 국난의 위기에 몸을 내던진 순국선열의 정신을 계승하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호국보훈의 중심도시 동구를 건설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국립신암선열공원과 망우당공원을 잇는 구간에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2년 12월 착공해 지난 20일 완료했다. 사업지는 금호강 제방을 활용해 데크로드 0.5km를 조성했으며 전망대, 등의자 16개소 등을 설치해 누구나 친근하게 접근하여 이용할 수 있는 장소로 조성했다.
대구서부소방서가 지난 22일 서구 지역 음식점을 대상으로 K급 소화기 사용요령 등 화재예방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년 전국적으로 2천건 이상 발생하는 음식점 화재의 피해 절감을 위해 서구청에서는 튀김, 중화요리 등 식용류 사용이 많은 음식점 300개소에 K급 소화기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부소방서에서는 영업주를 대상으로 K급 소화기 사용요령 등 화재예방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경북교육청은 사이버독도학교 독도교실 외국인 1호 수료자가 탄생했다고 23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7일 사이버독도학교 외국인 회원가입 시스템과 독도교실 초·중급 과정 영문 콘텐츠를 구축해 공개한 바 있다. 영문 콘텐츠 공개와 동시에 각국의 외국인들이 사이버독도학교에 가입, 독도교실 초・중급 과정을 수료하기 위해 수강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독도교실 초급 과정을 이수한 두 명의 외국인 수료자에게 사이버독도학교에 가입한 소감을 들어보고 독도교실 서비스의 발전을 위해 서면 인터뷰를 진행해 보았다. 프랑스 출신의 Victoria는 외국인 제1호 수료자다. Victoria는 “사이버독도학교를 통해 독도의 역사에 대해 알게 된 것이 가장 흥미로웠고, 특히 다양한 영상 자료와 사진 자료를 통해 독도를 접하고 나니 겨울의 아름다운 독도 풍경을 실제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천군은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한천체육공원 주차장에서 경유 자동차를 대상으로 운행차 배출가스 점검을 했다.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 동안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매연측정기로 운행차 배출 허용기준 초과 여부,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및 훼손 여부 등을 무료로 점검했다.
예천군은 24~31일까지 주요 관광지 및 인근 음식업소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경북도와 예천군이 함께 추진하고 경북도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관광 이미지 제고 및 관광산업 활성화와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설개선을 지원한다.
예천교육지원청Wee센터는 지난 22일 예천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경북학생상담자원봉사자 예천연합회 봉사자 위촉식을 했다. 경북학생상담자원봉사자 예천연합회는 2005년 4월 24일 출범해 지역사회의 능력과 자질을 갖춘 상담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지역 학생들을 위해 집단상담 활동을 지속적으로 봉사해왔다. 회원들은 연중 계획을 수립해 매주 집단상담 및 상담도구 활용 연수 등을 통해 상담역량 강화를 노력해 왔다. 2020학년도부터는 지역 학생들의 건전한 성숙과 발달을 위해 학교의 신청을 받아 희망하는 학생 대상으로 멘토링을 지원했다. 본 행사는 신규 회원 2명을 포함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40명을 2023학년도 봉사자로 위촉하고 올해 운영에 관한 오리엔테이션과 첫 연수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전력 경북본부는 지난 22일 배전분야 협력회사 대표, 감리회사 대표, 한전 MCS 대표 등과 공동으로 ‘공사현장 합동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전 전문 협력회사 대표 4명, 감리회사 대표, 한전 MCS 대표, 한국전력 경북본부 직원 및 현장 작업자 등 총 29명이 참여했다. 한국전력 경북본부장은 협력업체를 직접 방문해 경영진들과의 토론을 통해 안전관리 제도의 현장 적합성 및 작동 여부를 확인했으며, 이어서 작업현장을 공동으로 방문해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작업자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정환 한국전력 경북본부장은 "한전이 추진하는 안전대책이 현장에서 잘 작동되기를 바란다"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전력 경북본부는 분기별 1회 이상 협력회사와의 합동 안전점검을 계획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통해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길주초등학교 주변 현대상가 교차로에서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동시다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녹색어머니연합회의 주관으로 안동교육지원청, 안동경찰서, 안동시청,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안동녹색어머니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학교 교직원, 전교학생회 임원 등이 함께했다. 캠페인 주요 내용으로 스쿨존 횡단보도에 안전발자국을 부착해 학생들이 도로 안쪽에서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에게 메모지 세트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보행3원칙(서다-보다-걷다) 안전 보행을 홍보했다. 등교 학부모(차량)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신호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없어도 일시정지 해야함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교차로 우회전 통행방법의 개정 내용 등 강화된 도로교통법을 안내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독도에서 멸종위기종인 물개가 발견됐다. 지난 22일 울릉군청 독도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촬영한 이 물개는 2m의 크기로 추정된다. 물개는 바다사자과 해양 동물로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국제 멸종위기종이다. 해양동물학자들은 "러시아 연안에 서식하는 물개 등 해양포유류들이 해류를 타고 울릉도와 독도 연근해에 내려 온 것이다"라며 "일광욕을 즐기는 개체들의 특성으로 주로 봄철에 갯바위, 바닷가에 가끔 나타나고 있으나 절대 포획하면 안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