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이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제3회 동구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동구네 놀러가자! 모바일 스탬프 투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스탬프 투어는 동구투어 20개소(팔공산권 5개, 불로·봉무·도평권 5개, 금호강·신암·신천권 5개, 안심권 5개)와 호국투어 5개소 등 총 25개소다. 투어 참여를 위해서는 먼저 스마트폰에서 ‘스탬프 투어’ 앱을 다운받은 후 ‘대구광역시 동구’ 투어를 선택해야 한다. 이후 투어 장소를 방문하면 스마트폰 위치정보(GPS)를 통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7일 열린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디지털 혁신선도,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로 나눠 각 지자체가 추진한 공약사업과 그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대구 동구청은 민선8기 대표 복지공약인 ‘어르신 건강 케어 대표 프로젝트, 백세건강주치의사업’으로 참여했다. 찾아가는 통합건강관리 서비스인 백세건강주치의사업은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을 강화하고, 노인질환과 관련된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는 사업으로 평가단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켰다는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매년 방학 때마다 전임상센터 동·하계 학생실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7월 하계실습이 시작됐다. 지난 3일 시작 된 ‘2023년도 하계 학생실습’은 총 8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경북대학교 수의학과 및 영남권 학생들은 물론, 미국 러트거스뉴저지주립대학교 약학과 학생도 함께했다. 참여 학생은 4주의 기간 동안(주말 제외) 수의학적 관리지원, 헬스모니터링, 신약후보물질 유효성평가, 장비운영, in vitro/ in vivo 평가 등 다양한 교육훈련과 경험을 쌓게 된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센터’)는 지역의 자원·문화·관광·음식 등과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회적가치를 창출해내는 로컬크리에이터를 양성하기 위해 로컬스쿨을 운영하고 12개사의 로컬스쿨 교육과정 수료기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대구센터는 지역 자원의 활용가치를 제고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특히 대구의 로컬자원들을 지역 서비스 산업 영역으로 확장해 도시의 역량강화를 이룰 수 있는 로컬 인재양성을 위해 ‘로컬스쿨’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했다. 지난 27일 대구센터에서는 앞서 진행되었던 실전창업교육과 4주간의 고객검증 프로그램 마무리를 위한 각 기업의 고객검증 결과에 대한 발표를 끝으로 로컬스쿨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대구강서소방서에서는 지난 27일 달서새마을금고를 ‘우리마을 생명지킴이 안전가게’로 지정하고 인증패와 기념배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 마을 생명지킴이 안전가게는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공장, 요양시설(5인 이상) 등을 대상으로 종사자가 소방안전교육ㆍ응급처치교육을 받은 경우 인증패를 부여하는 제도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은 교원이 가진 에듀테크 영역의 지식을 다른 교원들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지식공유 플랫폼 ‘지식샘터’를 통해 다음달 10~11일 양일 간 여름방학 맞이 성장프로그램을 운영한다. KERIS는 지식샘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사인 지식샘과 수강생의 지속적인 전문성 개발 지원을 위해 매년 최신 에듀테크 트렌드 중심의 성장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에도 다양한 주제의 에듀테크 역량 강화를 위한 성장프로그램을 기획해 100명의 지식샘 및 수강생을 대상으로 실시간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성장프로그램은 인공지능과 배움의 미래를 주제로 한 경희대 김상균 교수의 특강으로 시작된다. 이후 학습자 특성에 기반한 에듀테크 활용 수업 향상 과정, 수업 콘텐츠 구성 및 효과적인 전달을 위한 강의력 강화 과정, 생성형 AI의 교육적 탐구를 통한 올바른 활용 과정 등 3개의 과정이 수강대상에 따라 별도로 운영된다. 마지막 시간에는 현장 교원들의 행정 업무 효율화를 위해 ‘학생의 특성에 따른 행동발달 사항 예시 문구를 추천해주는 프로그램’을 개발한 고동현 교사와의 만남이 준비돼 있다.
대구 서부소방서는 지역 응급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응급의료서비스체계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대구의료원 서관 4층 제1회의실에서 응급의료서비스 향상 및 의료진과의 소통을 위한 소방서장과 의료원장 만남의 날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의 날을 통해 대구 서부소방서는 대구의료원과의 소통채널(SNS)을 마련하고 상호 간 즉각적인 소통을 통해 응급환자 수용 확대 등 응급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송호 서부소방서장은 “소방과 의료기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의료진과의 소통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2023년 상반기에 유기 제기 등 유물 78점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 따르면 류명숙 씨는 유기 제기와 식기 등 67점을 기증하였으며, 장진필 씨는 장복상 작가의 촛대 등 11점을 기증했다. 류명숙 씨는 친정에서 사용했던 유기그릇을 기증했는데, 일부는 일제강점기 때 공출을 피하여 산에 묻어둬서 살아남은 놋그릇이라고 한다. 류명숙 씨는 “내가 가지고 있으면 혼자만의 추억일 뿐이지만 방짜유기박물관에 기증하면 다수에게 추억의 시간을 공유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 같아 기증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장진필 씨는 원로 작가의 공예품과 선친이 사용하던 가죽가방 등을 기증했다. 장진필 씨는 그동안 대구근대역사관, 대구미술관, 서울시립박물관 등에 자료를 기증해 왔다. “개인이 보관하기에 세월이 흐르면 잊히고 유물이 어디론가 사라질 텐데 박물관에 기증되면 영구 보관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좋은 작품을 관람할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 같아 기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올해 여름은 조금 더 일찍 찾아왔는지 진작부터 낮엔 덥고 예상 밖의 많은 비가 오기도 했다. 여름철에는 평소보다 더욱 귀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 귀가 가렵거나 아프고 진물이 나게 되는 원인과 그 예방법을 알아보자.
주낙영 경주시장은 31일 오전 8시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리는 ‘국소본부장회의 및 클린추진기획단 보고회’에 참석한다.
휴일 낮까지 누워 있었는데도 피곤이 풀리지 않는다면 신체적인 검사와 심리정서적인 검사를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체크해보자.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면 무리하게 일을 감당하고 있는지 또 스트레스가 있는지도 짚어보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2023년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을 기념하여 어반스케쳐스 대구 작가들과 함께 팔공산의 다양한 풍경을 그린 기록과 이야기를 담은 기획전시를 10월 29일까지 개최한다. 팔공산은 해발 1,192m의 비로봉을 중심으로 동봉과 서봉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으며 대구를 비롯한 여러 행정구역에 걸쳐 있다. 신라시대에는 ‘부악(父岳)’, ‘중악(中岳)’ 또는 ‘공산(公山)’이라 했으며, 조선시대부터 팔공산이라 불렸다. 대구 경북의 대표 명산인 팔공산이 1980년 5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43년 만에 우리나라 23번째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것이다. 팔공산에는 지정문화재로 보물 18점, 유형문화재 21점, 문화재자료 21점, 국가민속문화재 1점, 국가등록문화재 1점, 기념물 1점 등이 있다(2022년 8월 기준). 이곳에는 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와 제10교구 본사 은해사가 위치해 국내 불교 역사·문화의 중추적 거점이기도 하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7일 감포여성의용소방대를 초청해 체험형 산업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행사는 홍보관에서 김한성 월성본부장의 환영 인사에 이어 월성본부 현황과 원전산업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지난 5월 개관한 월성본부의 체험형 산업안전교육장으로 이동해 안전대 VR 체험, 안전모 충격 체험, 3D 가상안전체험영상 시청 등의 활동을 했다. 우순득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오늘 견학을 통해 원자력 발전과 산업안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특히 월성본부의 체험형 산업안전교육은 앞으로 긴급상황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원자력 발전뿐만 아니라, 산업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동성ENT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원을 지난 27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최근 집중호우로 긴급대피한 주민과 재해 취약지역 주민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동성ENT는 관내 업체로서 성금 및 현물기부, 각종 재해 복구활동 등에 앞장서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재업 동성ENT 대표이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이 기부금이 피해지역의 구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창 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성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안동시는 호우피해 주민들과 재해 취약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가 올여름 어린이들의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 지난 28일 정하동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 둔치에 야외 물놀이장을 확장 개장했다. 매년 운영해오던 물놀이장이 협소하다는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물놀이형 조합 놀이대 1개소와 물놀이 시설 4개를 추가 설치했다. 또한, 물놀이 행사를 운영할 수 있도록 다목적 광장을 조성하고, 이곳에 유수풀, 파도풀, 워터슬라이드 등 12종의 물놀이 시설과 그늘막, 휴게실을 마련했다. 물놀이장은 다음달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 선착순으로 오전/오후 각 600명씩 2부제로 운영한다. 오전은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는 2~7시까지 운영한다. 다만, 방학이 끝나는 다음달 15~31일까지 평일은 오후 5시까지만 운영한다.
서울시립대학생 20여 명이 지난 27일 안동시청을 방문해 안동형 일자리사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 청년 일자리 정책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방문한 학생들은 서울시립대학교 도시행정학과의 학술 소모임 ‘인간을 위한 도시 연구회’소속으로 지방 소멸의 원인을 분석하고 지역적 차원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안동을 방문했다. 주요 인터뷰 내용은 안동형 일자리사업의 추진 주체인 지방정부, 대학, 기업의 역할과 창업 지원사업 및 지역기업 인턴십 지원사업에 실제 참여한 청년들의 만족도, 일자리 창출 성과가 미흡한 사업에 대한 축소·폐지 사례 등이었다. 학생들은 실무자와 깊이 있는 질의응답과 토론을 가지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송인광 일자리경제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에 방문한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각별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수도권 청년들의 시각에서 색다른 청년 창업 및 일자리 마련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시책 제안을 부탁드리고,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터뷰를 진행한 김지원(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과 3학년)학생은 “안동시에서 청년 유출 방지 및 정착을 핵심 과제로 보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다양한 지원을 펼치는 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지방 도시의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문제에 대해 탐구하는 도시행정학도로서, 이론적인 이야기에서 벗어나 실무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조사 결과와 발전 방향은 논문으로 작성되어 오는 12월 ‘한국도시행정학회’하반기 학술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해당 성과는 안동시와 공유할 계획이다.
2023년 북안동농협 홍고추 공판장(북후면 북평로 843)이 지난 28일 개장돼 오는 10월 6일까지 운영된다. 올해 홍고추 출하가 본격화되면서 열린 지난 28일 개장식은 권기창 시장, 김대일 도의원, 우창하 시의원, 강병도 북안동농업협동조합장, 경매사, 중도매인, 생산농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올해 첫 경매는 오전 10시 권기창 안동시장의 진행으로 시작됐다. 개장 첫날 거래된 홍고추는 27개 농가가 출하한 홍청양, 홍고추(일반), 홍고추(꼭무) 등 3종류이고, 거래량은 5.7톤에 1867만원이다. 경매 평균가격은 홍청양 3500원, 홍고추(일반) 2874원, 홍고추(꼭무) 3459원이다. 북안동농협 관계자는 “올해 안동시 고추 재배면적은 예년에 비해 20% 정도 감소됐고, 타지역에 비해 현재까지 고추 작황이 양호하여 경매 평균 가격도 다소 높게 형성됐다”고 밝혔다. 권기창 시장은 “긴 장마에도 농민들이 정성으로 키운 홍고추의 품질이 양호하여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농민들이 정성껏 키운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주시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키 위해 ‘폭염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3개 반 14개 부서로 구성된 ‘경주시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해 폭염상황을 총괄 관리하고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안동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가장 뛰어난 시책을 추진하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시는 27일 전남 순천대학교에서 열린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 아동 공동육아 프로그램인 ‘경로당 공간 재창조를 통한 방과 후 아동 돌봄서비스’를 공약 이행 우수사례로 발표해 최우수라는 성적을 거뒀다. 특히, 별도 시설 구축 없이 기존 경로당 공간을 활용하는 점, 이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을 이루는 돌봄 공간을 확보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인복지와 어린이 돌봄을 조화롭게 연계해 예산 효율성과 실현 가능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아동 돌봄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했다는 것이다. 권기창 시장은 민선 8기 주요 공약으로 ‘경로당과 연계한 방과 후 아동 돌봄서비스’를 내걸고 취임 시부터 전국 최초의 아동 돌봄 시범사업으로 역점 추진해 왔다. 이 사업은 인구구조 변화로 어린이 돌봄센터는 계속 줄어드는데 어르신들의 공간은 계속 늘어나는 현실을 거꾸로 활용해보자는 역발상에서 나왔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방과 후 돌봄 수요가 많은 아파트 단지 내 경로당을 확보하고 초등학생 혹은 취학 전 아동을 상대로 주중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무료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돌봄 전문인력을 채용하고 아이들 상해보험까지 가입하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운영해 매일 평균 10명 정도의 아이들이 경로당에 방문하는 큰 호응 속에 올 7월 2호점까지 개소했다. 주거지와 근거리인 곳에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어 일하는 부모들의 부담을 덜고 어르신과 아이들 세대 간 징검다리를 놓아 공동육아라는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면서, 나아가 새로운 아동 돌봄 모델로서 전국적인 확산도 기대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민선 8기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SA(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공약 실천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으며 109개 공약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권기창 시장은 “국가적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세대 간 상생의 길을 선도하며 시민이 만족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도전과 혁신으로 민선 8기 109개 공약을 모범적으로 실천해 시민이 원하는 기분 좋은 삶의 변화를 계속해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영주시 봉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현愛두루두루'(공동위원장 서정무, 장진선)는 최근 이번 집중호우로 주택이 전파되는 피해를 입은 봉현면 3가구에 300만원을 전달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봉현면은 이번 집중호우로 주민들 대부분이 주택 파손과 농작물 피해를 입고 마을도로가 파손되는 등 전국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한 곳이다. 평소 지역에 온정의 손길을 내미는 데 힘을 쏟는 봉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긴급회의를 열고 이번 수해로 주택이 전파돼 오갈 데 없는 막막한 처지에 있는 관내 3가구를 선정해 한 가구당 100만원씩 총 300만원 지원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