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칠곡 in 門(인문)-2024 성과 공유 & 2025 사업 소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된 문화도시 사업의 활동들을 돌아보고, 2025년 시행할 사업들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칠곡군의회 배성도 부의장 및 칠곡문화관광재단 김진영 사무국장을 비롯해 문화도시 사업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110여명이 참석했다. 2024년 사업 성과 발표, 사업참여자들의 토크콘서트, 2025년 사업 계획을 알려드리는 순서로 진행됐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지난해 칠곡버스킹파이터 사업에 참여한 ‘칠곡 버스킹 친구들’ 팀이 오픈 공연을 펼쳤고, 문화도시 주민합창 프로그램으로 결성된 ‘달보드레합창단’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빛
봉산문화회관은 전시 기회제공 및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예술가의 성장과 발전을 격려하고자 전시공간 지원 프로젝트 ‘Bongsan Open Space 2025’을 마련했다. 전시 공간 지원을 통해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 및 미술단체의 우수한 작품을 소개한다. 그 첫 번째로 프랑스, 독일, 미국, 캐나다 등 다양한 나라에서 활동하며 예술적 깊이를 쌓아온 오금숙 작가를 초대했다.
달성소방서는 지난 24일 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14일 발생한 부산 반얀트리 리조트 화재사고를 계기로 추진됐다. 이번 안전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화재안전 현장점검, 임시소방시설 설치 현황 확인, 화기취급 시 화재 감시자 배치, 관계자 안전교육 강화 등이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현장 행정지도와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안전정보를 제공 및 공유함으로써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26일 오후 2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리는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대구남부서에서는 25일 경찰서 내 4층 강당에서 2025년 아동안전지킴이로 선발된 16명에 대한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아동안전지킴이 선발은 서류심사, 체력검사, 면접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16명을 아동안전지킴이로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3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취약시간대 일일 2~3시간, 남구 지역 내 8개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놀이터 등 아동범죄 취약지역에 집중순찰을 실시하여 아동보호와 범죄예방 및 선도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한국장학재단과 교육부는 2025학년도 1학기 2차 국가장학금 신청을 다음달 18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고 있다. 국가장학금은 대학생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대학생 중 성적 기준 등을 충족한 학생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소득연계형 장학금이다. 학자금지원구간은 학생 본인과 가구원(부·모 또는 배우자)의 소득평가액과 부동산 등 재산의 소득환산액, 형제·자매 수에 따른 공제액을 반영하고, 산정에는 약 8주 내외의 기간이 소요된다. 이번 2차 신청 기간에는 신입생(1학기 입학예정자),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 및 1차 신청을 놓친 재학생이 국가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2차 신청 마감 후에는 더 이상 2025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이 불가하니 반드시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한다. 국가장학금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http://www.kosaf.go.kr)과 ‘한국장학재단’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국가장학금 신청 시 Ⅰ·Ⅱ유형, 다자녀 장학금이 통합 신청된다. 2025학년도에는 지원기준이 기존의 학자금지원구간 8구간 이하에서 9구간 이하로 대폭 확대된다. 신규 지원 대상인 9구간은 국가장학금 Ⅰ유형의 경우 연간 100만원, 다자녀의 경우 첫째·둘째는 연간 135만 원, 셋째 이상은 연간 2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따라서 2024학년도에 소득요건 등으로 인해 장학금 지원 대상이 아니었던 학생도 요건을 확인하여 적극적으로 장학금을 신청할 필요가 있다. ↑↑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신청자는 다음달 25일 18시까지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 및 추가 필요서류 제출을 완료해야 한다.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는 전자서명수단(인증서)을 활용해 한국장학재단 누리집(http://www.kosaf.go.kr) 또는 ‘한국장학재단’ 모바일 앱에서 할 수 있으며, 기존 동의자(2015년 이후 동의한 경우)는 해당 절차를 생략할 수 있다. 다만, 가구원이 해외체류ㆍ고령 등 사유로 전자서명수단(인증서)으로 동의가 어려울 때는 동의서(신분증 사본 포함)를 장학재단 누리집에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1800-3922)로 제출해야 한다. 필요한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고 재단 지역센터 또는 청년창업센터로 방문하여 제출할 수 있다. 서류 제출은 신청 시 입력한 가족정보가 공적 정보와 다른 경우에 필요하며, 한국장학재단 누리집(http://www.kosaf.go.kr) 또는 ‘한국장학재단’ 모바일 앱을 활용해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서류 제출이 필요한 신청자에게는 신청 2~3일 후 문자메시지*로 안내될 예정이며, 서류 목록은 재단 누리집>서류제출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결과는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자세한 상담이 필요할 경우 전화 상담(1599-2000) 또는 한국장학재단의 각 지역센터 및 청년창업센터에 방문하여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6일 의회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17회 달성군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재)대구동구문화재단 안심도서관과 신천도서관은 다음달 13일까지 2025년 지역 주민이 한 해 동안 읽을 도서를 선정하기 위한 ‘2025년 대구 동구 올해의 책’투표를 진행한다. 동구 지역 5개 공공도서관에서 추천한 다양한 도서 중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2025년 대구 동구 올해의 책’의 후보 도서는, 유아, 초등, 청소년, 성인 등 4개 부문(부문별 각 3권) 총 12권이다. 투표는 동구 주민 모두 가능하며 안심도서관 및 신천도서관 방문 혹은 모바일을 통한 온라인 투표로 부문별 1권씩 투표할 수 있으며, 부문별 총 4권(부문별 각 1권)을 선정한다. 주민 투표로 선정된 최종 도서는 향후 올해의 책 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2025년 대구 동구 올해의 책’으로 최종 결정된다. 향후 안심도서관은 최종 결정된 도서를 중심으로 ‘2025년 대구 동구 올해의 책선포식’, ‘작가초청 강연회’ 등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윤석준 (재)대구동구문화재단 이사장은 “대구 동구 올해의 책을 통해 지역주민의 독서에 대한 관심이 높이고, 소외계층의 문화복지 실현에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2025년 대구 동구 올해의 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053-980-2602) 또는 홈페
대구시는 기본직불금 지급을 위해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온라인 및 방문으로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이 사업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목적으로, 기본직불금 지급대상 농지·농업인·소농 자격요건을 충족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농업법인에게 기본직불금을 지급한다.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농업인, 농업법인)는 본인의 농업경영정보에 등록된 농지에 한해 기본직불 등록신청서 및 필수서류를 농지면적이 가장 넓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올해 면적직불금 지급단가를 전 구간 5% 인상하고, 비진흥 밭 단가를 비진흥 논 단가의 80% 수준으로 상향해 논·밭 간의 형평성을 개선한다.
대구경찰청장은 25일 1월 우수 지역관서로 선정된 성서경찰서성서파출소를 방문해 유공경찰관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현장경찰관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구경찰청은 산하 지구대(31개소), 파출소(35개소)를 대상으로 주요 치안활동(중요범죄 대응도, 범죄예방활동 등)을 평가하여 매월 지구대 1·2위, 파출소 1·2위를 선정 후 포상하고 있으며, 성서파출소는 범죄 대응도와 범죄예방 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우수파출소 1위에 선정됐다. 이승협 대구경찰청장은 현장 경찰관들과 간담회 자리에서 “대구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사건·사고 현장에서는 흉기 등 피습에 대비해 안전장구를 반드시 착용하여 현장경찰관이 다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대구경찰청은 피해자 464명에게서 376억원을 가로챈 투자리딩사기 조직의 총책 A(30대)씨를 구속했다. 지난해 3월 A씨에 대한 인터폴 적색수배서 발부 이후, 경찰청 국제협력관과 라오스 경찰주재관은 현지 공안부와 적극적인 공조를 통해 A씨를 지속 추적해 왔음. 그 과정에서 지난 1월 현지 공안부가 라오스 왓따이 국제공항에서 캄보디아로 출국을 시도하던 A씨를 검거하여, 국내로 강제 송환했다. 작년 5월, 경찰은 미얀마와 라오스, 태국이 만나는 ‘골든 트라이앵글’ 지역에 투자리딩사기 조직을 만들고 피해자 308명에게서 256억원 상당을 가로챈 또 다른 총책 B씨 등 37명을 범죄단체조직과 사기 등의 혐
대구시는 시민들의 마음 건강을 챙기고 자살 예방 및 정신질환 조기 발견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 심리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구시는 2024년 하반기 동안 1791명이 신청, 1286명의 이용자가 7423건의 심리 상담 서비스를 이용했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 의료기관, Wee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등에서 심리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의뢰서 또는 소견서를 발급받은 자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10점 이상) △자립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등이며, 약물·알코올 중독, 중증 정신질환 등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적으로 필요한 경우는 제외된다.
대구경찰청은 대구경찰청 기동순찰대 경찰관이 대구 마라톤 대회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선수를 심폐소생술로 응급대처 했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3일 대구에서 열리는 25년 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약 4만명의 선수 중 아마추어 선수 한명이 11:40경 우리들병원 앞 코스를 진행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생사가 위급한 순간에 처했다. 때마침 우리들병원지점 범죄예방순찰을 하고 있던 대구경찰청 기동순찰대 구광회 경감이 현장에 달려가니 눈동자가 없이 얼굴이 창백한 상태로 의식이 없이 쓰러져 있었다. 지체없이 주변행인들에게 119구급
대구 중구는 다음달 1일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삼일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청라언덕과 3.1만세운동길, 이상화·서상돈 고택 일원에서 ‘3.1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동산의료원 내 청라언덕 주차장에서 기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이 진행된다. 기념식은 타악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지역주민 대표 33인의 독립선언문 낭독, 미니 뮤지컬 ‘1919, 봄의 함성’, 삼일절 노래 합창, 만세삼창 등으로 이어진다. 특히 ‘1919, 봄의 함성’은 당시 서문시장에서 시작된 만세운동의 뜨거운 열기를 생생히 재현할 예정이다. 기념식 이후에는 청라언덕에서 이상화·서상돈 고택까지 3.1만세운동길을 따라 만세삼창을 외치며 행진이 진행된다. 이 행진은 당시 만세운동의 모습을 재현함으로써 시민들이 직접 역사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체험을 제공한다. 행진 구간에서는 총 6개 지점에서 만세삼창이 이뤄지며 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선창을 맡는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청라언덕에서는 ‘태극기 풍선’과 ‘바람개비 태극기 만들기’ 체험이, 계산예가에서는 ‘소원 태극기 달기’와 ‘포토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마지막에는 서상돈 고택 앞에서 국악 밴드 ‘이상국악 앙상블 리뉴얼’의 공연이 펼쳐지며, ‘병적계절’, ‘아리랑연곡’, ‘아름다운 나라’ 등의 곡으로 마무리를 장식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3.1만세운동 재현행사가 우리 민족의 자긍심과 단결된 힘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중구의 역사적 흔적을 보존하고 그 가치를 지켜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업기반신용보증기금(관리기관 신용보증기금, 이하 ‘산업기반신보’)이 민간투자사업에서 축적한 30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생활형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밀착형 인프라 컨설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 사업은 지난해 10월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다. 산업기반신보는 지자체를 비롯한 주무관청과 중소 건설사를 대상으로 지역밀착형 민간투자산업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해 지역 균형발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기반신보는 민간투자사업의
대구시는 하수도분야에 AI와 ICT를 접목한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구축 선도사업’을 4개 분야 총사업비 227억원을 투입해, 하수처리장 및 하수관로의 효율적인 운영 및 안정적 관리를 목표로 본격적인 추진 중에 있다.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구축 선도사업’은 지난 2021년 환경부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급변하는 강우 양상에 대응하고자 마련한 사업으로 전국적으로 4개 분야에서 33개 사업이 선정됐다. 대구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4개 분야 모두 선정됐으며, 국비 149억원을 확보했다. 4개 분야 사업으로는 하수처리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자산관리사업, △지능화사업 그리고 하수관로 내 ICT기반의 계측기 설치로 시민안전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도시침수 대응사업 △하수악취 관리사업이 있다. 자산관리사업과 지능화사업은 완료돼 운영 중에 있고, 도시침수 대응사업과 하수악취 관리사업은 3월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은 25~26일까지 2025-1차 전투태세훈련의 일환으로 야간 전시출격 훈련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오전 8시부터 밤 12시까지 평소보다 많은 비행음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빈틈없는 군사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이번 훈련은 주·야간 비행운영을 비롯해 임무 중인 항공기가 최단 시간 내 최대량의 무장을 장착하는 최대무장장착훈련, 야간 기지방호 훈련, 항공기 제독훈련 등 각 분야 요원의 임무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이 진행된다. 11전비는 이번 훈련이 군사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작전요원의 실전능력 향상을 위해 필수적인 훈련이라고 강조하며 2일간 주·야간 시간에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비행음에 대해 주민들이 놀라지 않도록 인근 마을과 지역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전시 행동절차를 숙달하고 적 도발에 대비해 굳건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2025-1차 전투태세훈련(ORE, Operation Readiness Exercise)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전시 항공작전 수행능력 향상과 위기 조치절차 숙달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지휘관·참모의 전시 지휘 능력 향상을 위한 전투지휘소 연습(CPX, Command Post Exercise)과 전 장병 및 군무원의 전시 임무 수행능력 숙달을 위한 분야별 야외기동훈련(FTX, Field Training Exercise)을 동시다발적으로 전개하여 실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11전비는 첫날 전투지휘소 연습
재대구군위군향우회봉사단은 지난 23일 군위군 우보면 선곡1리, 선곡2리, 선곡3리 경로당을 방문해 100여 명의 고향 어르신에게 짜장면 나눔 봉사로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재대구군위군향우회봉사단 회원 20명이 참석해 준비한 재료들로 직접 요리한 짜장면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눈 시간이였다.
지난 21일 대구 달서구에서 열린 (사)재대구경북시도민회 정기 이사회에서 ‘군위군과 함께하는 삼국유사 다시 읽기’ 특강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재대구경북도민회 임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특강에서는 삼국유사에 담긴 신라의 부흥기와 대한민국의 산업화 과정을 ‘평행이론’ 형식으로 풀어냈다. 특히 대구신공항의 의미와 향후 경제와 문화 발전에 끼칠 영향과 관련해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다양한 사례들과 비교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