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환 성주군수는 14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열리는 ‘성주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청도군은 13일 친환경 우렁이 다솜쌀 12톤(10kg 1200포)을 캐나다에 수출하기 위해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쌀 수출은 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경북도-청도군 파트너링 협력사업으로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수출 장려와 (사)한국쌀전업농 청도군연합회의 엄격한 품질관리 그리고 캐나다 현지 T-brothers사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이룬 결실이다.
동국대 WISE캠퍼스는 지난 11일 캠퍼스 원효관 글로벌에이스홀에서 경주시 후원으로 윤종록 KAIST 초빙교수(전 미래창조과학부 차관)를 초청해 ‘경주형 세계시민교육 초청강연’을 개최했다. 윤종록 교수는 ‘데이터 대항해 시대 소프트파워를 키우자’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고 경주시민 및 캠퍼스 교직원과 재학생 등 100여 명이 강연에 참여했다. 강연 후에 윤종록 교수는 참석자 등으로부터 질문을 받고 답했다. 윤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과학기술은 혁신과 상상력으로 만드는 것이고 한번 겁 없이 방아쇠를 당기는 힘이 중요하고 앞으로 우리가 가야 할 길은 X축이 아니라 Y축이라며 미래를 위해 소프트파워를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13일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러닝센터에서 협력회사 대상 원자력 품질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협력회사의 품질 역량을 높이기 위한 이번 교육에는 90개 협력회사 직원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자력 품질보증, 품질문제 사례, 원자력 구매관리 품질보증 요건 등 협력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한수원은 협력회사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원자력산업계의 전반적인 품질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협력회사 대상 원자력 품질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경수 한수원 품질보증처장은 “원전의 안전성은 결국 협력사의 품질 확보에서 시작한다”며 “한수원은 앞으로도 설계부터 운영까지 모든 단계에서 원전 안전성 및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협력사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동반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품질교육뿐 아니라 원자력산업계 품질협의회 운영, 협력사 품질수준 진단 및 품질 멘토링 등 다양한 품질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회사의 경쟁력 향상 등 상생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4일 오후 2시 감포 연동항에서 개최되는 ‘연동항 어촌뉴딜 300사업 준공식’에 참석한다.
경주를 비롯한 포항‧울진‧영덕‧울릉 등 5개 시군단체장이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에 한마음으로 뭉쳤다. 동해안 5개 시군협의체인 경북동해안상생협의회는 지난 12일 울진 후포마리나항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정기회의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에 함께 대응키 위해 공동건의문에 서명하고 결의를 다졌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이번 회의는 주낙영 경주시장, 손병복 울진군수, 김광열 영덕군수, 남한권 울릉군수. 김남일 포항부시장을 비롯해 시군 민간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협의회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협력사업 논의, 시군별 홍보사항, 공동건의문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주시가 국가철도망 사업에 따라 기능을 상실한 폐역 17곳과 폐철도 80.3㎞ 부지를 효과적으로 활용키 위한 개발 밑그림을 내놨다.
경북교육청은 13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따뜻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안전사고 예방 안전촘촘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혀 도내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학교안전사고 예방 안전촘촘망 사업’은 안전사고 발생 요인을 사전에 예방·대비하고 더 촘촘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모두가 안전한 학교생활을 구현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은 △학교안전교육 역량 제고 △학교안전사고 예방 안전 인프라 확충 △학교안전사고 피해자(학생·교직원·교육활동 참여자) 회복 지원 분야로 추진한다. 또한 ‘학교안전교육 역량 제고 사업’은 체험 중심의 학생 안전교육 확대, 교직원 안전 능력 강화, 안전 문화 확산 등 영역별 추진으로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역량 의식을 강화한다. 학생 체험 안전교육을 위해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의 영역별 안전전문강사의 학교 방문형 안전체험 교육 △주변 위험 요소를 발견·개선하는 학교 안전 매핑동아리 운영 △소방대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는 소방체험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바르게살기운동 영주시협의회는 최근 영주시자원봉사센터 강당에서 제31기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 부설 주부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13일 영주시에 따르면 입학식에는 80여 명이 참석해 여성의 사회 참여 기회를 부여하고, 잠재능력 개발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평생 교육의 장인 주부대학의 개강을 축하했다. 행사는 △의식행사 △바르게살기운동 행동강령 결의 △교육일정 안내 순으로 진행돼 오는 6월 28일까지 총 10회차로 진행되는 주부대학의 시작을 알렸다.
영주시평생학습센터는 11개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3년 어르신 경로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어르신 경로당 프로그램은 건강한 여가생활을 보장하고 노년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와 연계해 4~12월까지 지역내 경로당 11개소를 순회 방문해 진행한다.
영주시 휴천1동은 최근 3일간 동부초등학교, 이곡경로당 외 4개소의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불예방 홍보 및 교육을 실시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최근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적으로 봄철 산불재난 발생 건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산불예방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어린이집 영유아 자유 방문체험'을 34개 어린이집 840명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39회의 일정으로 순흥면 죽계로 219번길에 위치한 전원마을 한스빌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는 유용자원 작목(경관조성 식물) 지역적응 활용 시험연구와 연계해 영유아에게 동심과 자연애를 고취하고자 한스빌의 송화선 회장, 영주시 어린이집 연합회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영주시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업체 발굴에 나서기로 주목을 받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농촌 융복합산업 인증제란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는 농업 6차산업 사업자 가운데 발전 가능성, 사업체 역량, 사업성과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농촌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의 자원(1차 산업)을 바탕으로 농업과 식품, 특산물 제조가공(2차 산업) 및 유통판매, 문화, 체험, 관광, 서비스(3차 산업) 연계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방식이다.
코레일 대구경북본부는 최근 동양대학교 재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기업탐방형 일경험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기업탐방형 일경험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기업을 방문해 직무탐구, 현직자 멘토링 등을 통해 청년의 미래 진로설정 및 직무탐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지역대학생들에게 취업역량 제고 및 진로설정 지원을 위해 시행됐으며, 코레일 및 업무환경·직무소개, ITX-새마을호 승무체험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경북교육청은 13일 안동 복주여자중학교에서 ‘폭력없는 우리학교, 교실마다 행복가득’이란 주제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쳐 학생들과 학부모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학교폭력의 근절과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 학교폭력 예방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현장 중심 학교폭력 예방 대책은 △행복한 학교 문화 정착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 △학교폭력 조기 감지 체계 구축과 사안 처리 내실화 △피·가해 학생의 치유·선도·관계 회복 △가정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한 사회적 협력체계 구축 등의 주요 정책을 담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학교별 학생 참여형 캠페인 실시를 권장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13일 학생들이 타인을 존중·배려하고 협업·소통하는 인성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학급(또는 동아리) 단위 ‘맞춤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혀 학교 교사들과 학생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고 혔다. 코로나19로 교육활동 중 대면 교육이 제약되고 학생과 학생, 학생과 교사 간 상호작용 부족으로 학생들의 사회성 결여와 예(禮), 효(孝), 정직, 책임 등 인성 핵심 가치·덕목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학교 구성원의 특성에 맞는 통합적 인성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의 사회성을 함양하고자 맞춤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인‘우리 모두 다함께’와 ‘인성교육 선도학급’ 등 인성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맞춤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우리 모두 다함께’는 또래활동, 놀이활동, 사제동행활동, 체험활동 등 학생과 학생 간, 학생과 교사 간 상호작용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사회성 함양을 돕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전국적으로 황사가 기승을 부리고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단계가 계속되고 있다.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는 우리나라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끼친다. 황사와 미세먼지는 발생되는 원인이 다르다. 황사는 중국의 사막과 같은 건조한 땅에서 만들어진 모래입자가 봄철에 편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날아오는 현상으로, 흙먼지가 공기 중에 섞여 있다가 그대로 내려 앉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4일 오전 10시 30분 군민회관에서 개최되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영양읍행정복지센터는 13일부터 영양읍 건강 사례관리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 영양군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2022년 7월 1일자로 읍‧면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2월 중순 보건복지부 간호정책과의 지자체소속 간호사의 업무범위에 대한 유권해석 시달에 따라 읍‧면 소속 간호직 공무원도 건강사례관리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의 혈압 및 혈당을 측정하는 행위가 가능해졌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지역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교장단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32명을 초청, 농촌체험농장 팸투어를 실시했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와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2월 농촌체험관광 및 교육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지역내에 17개 체험농장이 속해 있는 농촌체험관광 연구회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팸투어는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학교·기관·체험농장이 긴밀하게 연계해 선진 농촌 체험농장 방문을 통해 각급 학교의 현장학습 체험코스의 최적지임을 홍보하는 차원에서 준비됐다. 팸투어에 참여한 교장단은 지천면에 위치한 덕산수목원에서의 정원 산책을 시작으로 동명면 태장고에서 고추장 담그기 체험, 왜관읍 꿀잼농원에서 여왕벌 관찰 및 꿀벌 왕국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칠곡이 가진 우수한 관광자원을 둘러보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팸투어는 농촌 체험활동과 학교 교육 간 접목으로 농촌의 교육적 가치와 현장 교육 체험활동 중요성을 재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체험농장 육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쏟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