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의과대학과 간호대학이 의대・간호대 학생 연합 봉사단 ‘K-도넛(K-DoNuT)’을 발족하고, 지난 14일 계명대 의과대학 존슨홀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K-도넛은 계명대학교의 선교적 지향을 통한 사랑과 섬김의 실천, 의료인으로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돌봄과 치료, 만남을 통한 건강한 인격체로서의 전인 회복을 목적으로 조직됐다. 봉사단 명칭인 K-DoNuT의 ‘K’는 계명대학교를, ‘Do(ctor)’는 예비 의사, ‘Nu(rse)’는 예비 간호사를 의미한다. 간호대학생 175명, 의과대학생 99명, 총 274명이 봉사단에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은 “환자들의 전인치유를 위해 의사와 간호사는 그 어느 직종보다 긴밀한 협력 관계인 만큼, 학생 봉사단 활동은 향후 의료현장에서 능동적으로 협업하고, 섬김의 손길을 배우는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상호 활발한 교류를 기대했다.
고령군은 지난 15일 청년의 소소한 삶의 이야기와 사랑․고민․공감을 주제로 토크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ㅎㅎㅎ(함께 해서 행복한) 청년 힐링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 했다고 밝혔다. ㅎㅎㅎ 콘서트는 고령군의 청년 문화 정책인 위드 유스(With Youth) 축제 제1회 행사로 향후 고령군에서는 청년의 삶을 응원하는 문화 행사 등을 지속 개최할 예정이다, 이 날 1회 행사는 청년들의 버킷리스트를 함께 꿈꾸고 이루어 나가는 프로젝트인 ‘과감한 인생’의 이원빈 대표의 토크 콘서트가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청년과의 티키타카와 공감을 이끌어 냈으며, 2부 행사인 아티스트 공연은 청년이 사랑하는 싱어송라이터 윤딴딴의 감성 보컬 공연으로 펼쳐져 함께 노래를 흥얼거리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남철 고령군수는“청년의 꿈과 열정이 곧 우리의 미래이기에 ㅎㅎㅎ 콘서트가 청년의 삶을 응원하고 힐링할 수 있었던 시간으로 기억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젊음의 열정으로 들썩이는 고령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18일, 외국인계절근로자 고용 농가를 방문하여 운영상황을 점검한다.
김천시는 17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임업·산림 공익 직접지불금(이하 '임업 직불금')을 해당 산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임업 직불금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의 지속 향상을 도모하는 동시에 상대적으로 낮은 임업인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된 제도로 지난해 우리 시 임업인 115명에게 약 3억4천만원이 지급됐다. 임업 직불금 지급 대상 산지는 지난해 9월 30일 기간 내에 임야 대상 농업 경영체에 등록한 산지가 해당되며, 지급 종류로는 산지에서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에 종사하는 임산물 생산업과 산지에서 나무를 심거나 숲을 가꾸고 경영하는 육림업 직불금이 있다.
성주군은 동서3축「성주~대구 구간 고속도로」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염원하는 군민의 뜻이 담긴 서명운동 추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읍·면 사무소와 군청 민원실에「성주~대구 구간 고속도로」건설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하는 서명부를 비치해 군민들의 서명을 직접 받고 있다. 이번 서명운동은 성주군 이외에도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등 10여개 이상의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에서 주도적으로 나서는 등 주민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에 열린 성주호 둘레길 준공식과 건강문화캠퍼스 준공식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하여 행사에 참석한 1,000여명 이상의 지역주민들이 서명에 동참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영·호남 동서화합과 국토의 균형발전의 중심축인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건설이 조속히 추진되기 위해서는 성주군민의 호웅이 꼭 필요하다”면서 군민들의 계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지난 12일 환경부 기자단 대상 팸투어를 개최해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이하 클러스터) 운영 성과 등을 발표하고, 현장 취재 및 기업 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물기업 육성을 위한 그간의 클러스터 추진 경위와 운영 성과 발표를 통해 물산업 진흥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와 연계한 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의 현황과 각종 물기업 지원 사업에 대한 상세 내용을 설명했다. 초청 대상은 환경부 기자단, 환경부 및 소속기관, 한국환경공단 관계자 등 41명이며, 참석자들은 이번 팸투어를 시작으로 향후에도 긴밀한 유대 관계를 유지하고, 물산업 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협력을 계속 강화할 계획이다. 클러스터는 팸투어 중 클러스터 소개 시간을 통해 임대시설 입주율 94.3% 달성과 지난 2021년 기준 입주기업 매출액 규모가 9천억 원을 돌파했다는 점을 알리면서, 물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클러스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며 발표를 이어갔다. 클러스터는 물산업 진흥과 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시설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달 기준, 136개의 우수한 물기업을 유치해 기술개발과 사업화 지원을 통한 성장동력 공급을 지속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18일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현안 점검 회의'에 참석한다.
성주군은 지난 15~16일 임산부 가족들을 위한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태실의 고장 성주, 미션 태교여행' 행사를 열었다. 국가지정 사적인 성주 세종대왕자 태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과 성주군이 주최하고 협동조합 겨레문화사업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임산부를 포함한 가족, 신혼부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석사 태실법당에서 산책태교를 시작으로 태교에 좋은 음악을 들으며 임산부에게 좋은 참외성분 찾기 및 성밖 숲 산책 등이 이어졌으며 ‘오감만족, 예비맘 태교 맘마파티’도 이어졌다. 둘째날은 한개 민속마을 답사를 했다 새 생명을 위한 기념행사를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세종대왕자 태실을 둘러보는 산책 코스는 임산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문경시는 KBS 연예인 골프단 소속 연예인과 함께 지역아동복지시설인 점촌2동 신망애육원을 방문해 후원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2일과 3일 양일간 개최되는 2023 문경사랑 연예인 초청 자선골프대회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유승봉 KBS탤런트극회 회장을 비롯한 이한위, 김보미, 김광영 등의 연예인과 아이사랑 나눔재단 봉사자분들이 참여해 신망애육원에 무선청소기 8대와 샴푸 10박스 등 후원품을 전달하고 미리 준비한 100인분의 도시락을 아이들과 함께 나눠 먹는 시간을 가졌다. 2023 문경사랑 연예인 초청 자선골프대회는 오는 5월 2~3일까지 양일간 문경시 마성면 문경골프클럽에서 KBS연예인골프단 소속 연예인과 초청기업인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개최되며, 소아 환우 및 불우청소년을 돕기 위한 후원 모금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오늘 문경지역 아동들을 위해 후원 활동을 펼쳐주신 KBS연예인 골프단 여러분과 아이사랑 나눔재단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2023 문경사랑 연예인 초청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이 확대되길 바란다”며 “문경시도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명예문화관광축제인 2023 경북 문경찻사발축제가 ‘찻사발을 원하다! 문경에서 픽하다!’라는 기치 아래 오는 4월29일부터 5월7일까지 9일간 경북 문경시 문경읍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25회째를 맞이하는 문경찻사발축제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이후 4년 만에 전면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됨에 따라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대규모 개막행사를 통한 문경찻사발축제 재도약을 알리고, 찻사발이 지닌 생활자기로서의 본질적 가치를 담아 ‘새롭게, 재밌게, 멋있는 축제’를 관람객에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축제 25주년을 기념한 전시행사와 생활도자기 활성화 방안을 위한 국제세미나 개최, 한·중·일 찻사발 국제교류전, 전국찻사발공모대전 등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사기장의 하루, 다례시연, 전국발물레경진대회, 전국다례투다대회 등 소통형 참여 프로그램으로 찻사발의 관심을 증대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22회 대한농구협회장배 전국초등농구대회’가 4월 18~25일까지 8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대한농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북도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44개 팀 700여 명의 선수, 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조별 예선리그 및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초등농구 최강자를 가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농구팀들의 기량 향상은 물론 꿈나무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대회 기간 동안 많은 선수, 임원, 학부모들이 체류하게 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홍보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칠곡군은 체납없는 칠곡군을 만들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6월12일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지난해 칠곡군의 이월체납액 징수실적은 징수율 61.8%(도 평균33.8%) 31억2천만원으로 도내 1위의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칠곡군의 올해초 기준 체납액은 50억7천만원으로 이월체납액의 60% (30억4200만원)이상 정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체납세 정리단'을 구성하고 '고액체납자 책임징수제를 시행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 자동차세 체납차량 일제정리를 추진하고, 체납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소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방세 납세지원콜센터 운영을 통해 체납세를 징수할 계획이다.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침식률이 심각하다. 16일 해양수산부 등에 따르면 해안의 침식 정도는 A(양호), B(보통), C(우려), D(심각) 등 총 4개 등급으로 분류된다. 이중 전체 해수욕장 중 C등급과 D등급이 차지하는 비율인 ‘침식우심률’에서 경북과 강원은 11개 광역지자체 중 중상위권을 기록했다.
영덕군은 친환경에너지를 활용해 탄소배출을 억제하고 도로명판의 가시성을 높여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지난 14일 친환경 LED 멀티사인 도로명판을 지역 5개소에 새로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곳은 영덕대교, 영덕역, 영덕 소방서 인근 등 영덕읍 회전교차로 3개소, 예주문화예술회관 인근 영해면 회전교차로 1개소, 창수 파출소 인근 사거리 1개소 등으로, 복합 야간조명 도로명판 방식을 채용해 주간과 야간의 구분 없이 도로명판의 가시성과 가독성을 높였다. LED 멀티사인 도로명판은 주소정보와 관광명소 안내 등의 지역 정보와 길 안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자가 발전으로 작동해 자동으로 켜지고 꺼져 관리하기도 쉽다.
영덕군은 26주년을 맞은 군민의 날을 기념해 지난 17일 ‘새로운 변화와 화합으로 이루는 군민이 행복한 영덕’이란 주제로 제28회 복사꽃큰잔치를 개최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사과브랜드(청송사과), 도시브랜드(산소카페 청송군) 2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다.
청송군은 청송군새마을회에서 지난 13~14일, 양일간 한국환경공단 영양사업소에서 2023년 숨은자원모으기 경진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숨은자원모으기 경진대회는 환경보호와 녹색생활 실천 및 선진 군민의식 고취를 위해 새마을회가 중심이 돼 주민과 함께 추진하는 21세기형 새마을운동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마을 곳곳에 버려진 숨은 자원(폐비닐, 폐지, 농약빈병, 고철 등)을 집중 수거하고 매각해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운동이다. 각 읍・면별로 자원을 미리 수집해 한국환경공단과 지역 고물상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행사가 진행됐으며, 판매대금 일부는 사랑 나눔 실천 운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청정 청송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청송군새마을회에 감사하다”며, “환경보호와 자원재활용 생활화에 군민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새마을회의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17일 오전 5시경 포항시 북구 죽장면 가시리 펜션 2층에서 불이 나 건물 1층과 2층 대부분이 전소됐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30명과 소방차 13대를 동원해 3시간 10분 만에 모두 껐다. 화재 당시 투숙객은 없었고 2층에 머물던 주인 부부는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날 김상백 시의원이 이른 아침 현장을 찾아 화재진압에 동참해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8일 오후 2시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영양별빛아카데미'에 참석한다.
영양군는 17일부터 사망신고 의무자가 요청 시 가족관계 담당공무원이 군내 장례식장 2개소를 방문해 ‘사망 신고 도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추진하는 이 시책은 영양군의 지난해 출생자는 31명에 불과하고, 사망자는 300여 명에 달하는 초고령화 지역특성 반영 민원시책 고민의 산물이다. 시책의 주요내용은 장례식장 이용 사망신고 의무자가 요청 시군 가족관계업무 담당팀장이 출장해 사망신고서 및 사망자 재산조회 통합신청서 작성 도움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