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익주 비주얼라인 대표이사가 7일 울릉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최대 한도액 500만원을 기부했다. 장 대표이사는 “울릉도가 고향은 아니지만 소중하고 아름다운 우리 영토인 울릉도·독도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이번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상주소방서는 최근 상주아동복지센터 등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어린이와 청소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열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위기 상황에 대한 판단과 대처 능력이 미숙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법과 화재 시 대피요령 등의 주제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겨울방학을 맞아 나홀로 아동들을 돌보는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에 이르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방법 △화재 시 행동요령 △다양한 119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체험(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김영호 예방안전과장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재난약자들은 위기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한 소방안전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소방안전 문화가 확산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 중동면 농업경영인회는 지난 5일 면사무소 전정에서 강영석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 마을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민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염원하는 '계묘년 새해 풍년기원제'가 성황리에 열려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올해로 14회째로 열리는 풍년기원제는 중동나루패의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올 한해 풍년 농사의 염원을 담은 풍년기원제, 소지 달기, 달집 태우기, 지역내 13개 마을 대항 윷놀이 등의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또한 출향인사와 각 직능단체에서 기증한 갖가지 상품과 주최 측에서 마련한 푸짐한 음식으로 참가자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송종흡 중동면 농업경영인회장은 "지역 농업·농촌의 번영과 면민의 안녕을 염원하는 의미로 풍년기원제를 열고 있다"며 “농업인이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데 모두가 힘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윤해성 중동면장은 “지역 농업의 발전과 선진화에 앞장서 온 농업경영인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면민의 안녕과 올 한 해 풍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상주시 함창읍 금곡리는 지난 5일 시의원과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의 오랜 숙원인 '금곡리 마을회관 준공'이 성황리에 열려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준공은 서수만 금곡리 마을회관 건립 추진위원장의 마을회관 개축 경과보고와 서태목 추진위원 환영사를 시작으로 마을회관 준공 기념 시루떡 절단과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존의 마을회관이 시설 노후화와 도로변에 인접해 통행의 위험과 행사시 공간협소 등의 문제점으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오던 중 이번에 총사업비 2천300여 만원을 투입해 함창읍 금곡리 442-2일대에 주민들의 휴식·소통의 공간인 지상 1층, 건평 112㎡(33평) 규모의 마을회관을 개축 준공하게 됐다.
제254회 봉화군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가 지난 6일 오전 10시 3층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김옥랑‧황문익 의원의 의장활동이 돋보였다. 이날 김 의원은 가족청소년과 업무보고에서 벽지 취미교실 운영과 관련 석포면이 대상 사업지라면 같은 벽지인 재산면의 해당 유무를 질의했다. 또한, 집행부가 다문화여성들의 교육이나 지원에 있어 다문화 여성들의 원함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냐며 검토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실제적으로 교육이라든가 지원 방법에 대해서 그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이 되는지를 한번 되짚어볼 필요성이 지금은 있지 않겠나"라고 제시했다.
‘대구시 군사시설 이전유치 상주시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지난 5일 북천 시민공원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김홍배 범추위 추진위원장, 안경숙 시의회의장, 정윤재 성균관상주청년유도회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보훈, 문화 등 상주시 각계각층 단체와 시민 등 1천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정월대보름맞이 문화제와 연계한 대구 군사시설 통합이전 상주유치 소망 캠페인"이 성황리에 열려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 이날 행사는 △“유치 희망 소망지 쓰기” △“상주가 딱이軍 슬로건 퍼포먼스” 등 대구 군사시설 통합이전 유치에 대한 10만 상주시민의 간절한 염원을 보여주는 뜻깊은 시간으로 구성 진행됐다. 한편 유치 캠페인은 추후 민간단체 등이 주관하는 시민참여 행사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홍배 범시민 추진위원장은 “대구시 군사시설 통합 이전 유치는 중흥하는 미래상주 건설을 위한 절호의 기회이며,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의 단합된 목소리와 힘을 한데 모아 주실것을 당부드린다”고 역설했다.
장흥달맞이 놀이마당 추진위원회는 지난 5일 2023년 장흥달맞이 놀이마당을 사동 울릉예술문화체험장에서 펼쳤다. <사진> 이 행사는 울릉군, 경찰, 119안전센터를 비롯한 사동부녀회, 새마을 지도자, 사동리, 의용소방대 등이 후원하거나 지원해 축제 한 마당을 열었다. 행사는 장흥농악단의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민요, 색소폰 축하공연, 제기차기, 투호놀이, 윷놀이 등 민속놀이로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한 사동마을 주민들이 정성껏 준비한 강정, 부럼, 나물 등 대보름 음식과 전통 주전부리를 나눠 먹으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주민들의 간절한 소원을 담은 소원소지와 한 해의 액운을 태워서 날리는 달집 태우기는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상주시는 지난 5일 북천시민공원에서 시민 15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상주시민의 안녕과 대구 군사시설 통합이전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계묘년 정월대보름 민속문화제’가 성황리에 열려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이날 민속문화제는 다리밟기를 시작으로 소망기원제, 달집태우기, 지신밟기 등으로 진행됐으며, 정월대보름 풍습인 귀밝이술과 부럼깨기, 소망지 쓰기를 비롯해 쥐불놀이 등 잊혀가는 전통민속놀이도 함께 마련돼 그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군사시설 이전유치 범시민유치위원회를 중심으로 대구군부대 통합이전 유치의 성공을 기원하는 캠페인을 시민 참석자 모두가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음력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첫 보름으로 옛부터 우리 조상들은 정월대보름을 설이나 추석과 함께 큰 명절로 인식했다. 한편 대보름 다리밟기 행사는 정월대보름날 밤에 다리를 밟으면 1년 동안 병을 앓지 않고, 열두다리를 밟아 지나가면 열두 달 동안 액을 면한다고 전해지는 전통 민속놀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잊혀가는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함께 공유하고, 둥근 보름달처럼 시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만복이 가득하길 기원드린다"며 “특히 군사시설 통합 이전유치 성공을 바라는 시민 여러분의 마음을 모아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잠실 롯데백화점 계단을 오르면서 문득 괴테를 생각한다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생각한다 베르테르가 그토록 사랑한 롯데가 백화점이 되어 있다 그 백화점에서 바겐세일하는 실크옷 한 벌을 샀다 비가 내리고 있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6일 산격청사에서 열린 2월 간부회의에서, ‘2022년파워풀 대구 시정 TOP 10’으로 선정된 우수부서를 시상 격려하고, 각 실, 국, 본부 업무 집행 속도에 가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홍준표 시장은 감사위원회에 “청렴도 향상이 최우선 과제다”며 청렴도 측정기준을 설정하고, 이를 연간 감사에 적용해 올해 대구시 청렴도 향상에 중점을 둘 것을 지시했다. 또 홍 시장은 통합신공항건설본부에 ‘대구경북통합신공항특별법’ 2월 내 국회 통과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기부대양여’ 방식인 대구경북신공항과 가덕도 신공항을 경쟁구도로 몰아가는 것은 합당치 않고, 영남권 광역단체장들 모두 이견이 없기 때문에 문제의 초점을 정확히 알고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
의성군이 지난 2일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안평면 신안2리 경로당 준공식을 주민들의 환영속에 현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김주수 군수를 비롯한 군‧도의원, 노인회 회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인사말씀,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안평면 신안2리 경로당 건립은 안평면 주민과 노인회 회원들의 숙원사업으로, 총사업비 3억2천여 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7월 착공해 12월에 준공했다. 경로당은 연면적 약 88㎡(26평) 규모로 할아버지‧할머니방, 부엌 겸 거실, 화장실로 구성돼 있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여가활동이나 주민회의 시 이용할수 있다. 김주수 군수는 "쾌적한 경로당에서 다양한 여가문화와 이웃과 마을 대소사를 논의할 장소등 앞으로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가 올해 소방공무원 1560명을 뽑는다. 여성 채용 비율은 사상 처음 20%를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 소방청은 '2023년 소방관 채용시험 계획'을 119고시(119gosi.kr) 홈페이지에 6일 공고했다. 채용 인원은 총 1560명이다. 학력·경력·자격에 제한이 없는 공개경쟁채용(공채) 730명, 경력경쟁채용(경채) 830명이다. 이는 소방관 신분 체계가 국가직과 지방직으로 이원화돼 있던 지난 2016년 각 지자체에서 소방청으로 관련 통계를 이관돼 작성·공표된 이래 가장 적다. 공채는 모두 소방사(9급 상당) 계급이다. 경채의 경우 817명(98.4%)은 소방사로, 13명(1.6%)은 소방사보다 상위 계급으로 각각 뽑는다.
지역난방에 가입한 취약계층에도 난방비를 59만2000원까지 일괄적으로 확대 지원하는 방안이 현재 검토 중이다. 6일 한국지역난방공사 및 에너지 당국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역난방 취약층 지원방안을 이르면 이번 주 내에 발표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한난공사 지역난방 가입자도 현재 가스요금 취약층이 받을 수 있는 지원과 같은 수준으로, 지원액을 맞추는 방안으로 논의 중"이라며 "세부적인 내용은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산업부는 '난방비 폭탄'으로 요금 부담이 가중되자 에너지 취약층의 지원을 추가 확대하겠다고 지난 1일 발표한 바 있다. 해당 지원 대책은 동절기인 지난 12월부터 오는 3월까지 4개월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은 7일부터 생활밀착형 ‘내 집 앞 도서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구수산도서관이 대구시와 협력해 시범 운영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인 ‘내 집 앞 도서관’ 서비스는 생활편의시설 내 자동화기기를 통해 도서 대출·반납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이를 위해 구수산도서관은 공공도서관 이용에서 다소 소외됐던 무태·연경지역 주민들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를 CGV 연경점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의 이용 대상은 ‘대구시 공공도서관 책이음’ 회원이며, △1인 최대 2권씩, 15일간 빌려볼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구수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자료검색 후 원하는 도서를 신청하면 처리상황을 SNS 및 알림톡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신청 도서의 대출 및 반납장소는 CGV 연경점(5층)으로 영화 관람과 함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도서 대출 신청은 월요일 오전 9시부터 금요일 오
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KASFO)은 2023년도 1학기 대구(연합) 행복기숙사(이하 ‘대구 행복기숙사’) 2차 모집을 시작한다. 대구 중구에 위치해 인근 대학들로부터 접근성이 높은 대구 행복기숙사는 대구‧경북 지역 신입생 및 재학생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별도 관리비 없이 월 24만원의 기숙사비로 쾌적하고 저렴하게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다. 대구 행복기숙사는 연면적 2만5452m2, 지하2층, 지상14층 규모로, 체력단련실, 휴게실, 식당, 세미나실, 청년커뮤니티 공간 등 복합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대구 행복기숙사는 입주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활 증진을 위한 공간을 조성했다. 안면인식시스템을 통해 복합시설과 거주공간을 철저하게 분리해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CCTV 설치 등의 보안장비를 완비하고 있어 안전한 거주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청년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취업 준비생들의 면접 정장을 대여하는 ‘희망옷장’과 청년 지원을 위한 ‘청년센터’가 입주하며, 멀티스튜디오, 강의실, 강당 등의 학업‧문화 활동을 위한 복합 시설도 갖추고 있어 높
대구 북구청은 지역 정보소외계층을 중심으로 북구청정보화교육장을 비롯한 대구과학대, 대불노인복지관, 함지노인복지관, 대현힘찬 어르신문화센터에서 오는 12월 29일까지 주민정보화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주민정보화교육은 1999년부터 지역주민을 상대로 컴퓨터기초교육부터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스마트폰, 한글문서 편집 등 어르신 눈높이에 맞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7일 오전 11시 구청장 집무실에서 개최되는 ‘산격소프트웨어벤처타워 이웃돕기 후원품 전달식’에 참석한다.
제83대 영양경찰서장으로 최문태 총경이 2월 6일자로 부임했다. 경북 경산 출신인 최문태 서장(51세)은 경찰대 10기로 지난 1994년 3월 1일 경위 임관됐으며, 경북청 경주경찰서 수사과장, 경북경찰청 수사2계장, 강력계장, 대구청 광역수사대장을 거쳐 2022년 3월 1일 자로 총경 승진해 영양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최문태 서장은 부임 후 첫 시작에 앞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충혼탑에서 참배하고 영양군의 치안과 군민의 안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며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의성군이 점곡면 동변리 일대 조성중인 선도산림경영단지에 2023년도 사업계획인 조림 16ha, 숲가꾸기 52ha, 임도 1.0km 등 산림사업을 조기에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총 75억원을들여 2019~2028년까지 10년간 조림 70ha, 숲가꾸기 565ha, 임도 15.5km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금년도에는 5년차 사업을 추진한다.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은 분산된 사유림의 경영면적 집단화를 통한 산림사업의 원활한 추진, 효율적인 산림경영 모델개발, 산주의견을 반영한 소득사업 등이다. 김주수 군수는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은 물론 산주의 소득 증대와 산림일자리 확충을 통해 저탄소 녹색 의성 만들기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서구 비원뮤직홀은 오는 18일 오후 5시 BMH 로맨틱 시리즈로 지역 청년 예술가 단체 공연인 ‘아에르 플루트 앙상블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역 청년 예술가 단체인 ‘아에르 플루트 앙상블’의 ‘아에르(Aer)’는 ‘공기’라는 의미를 지닌 그리스어로, 관악기인 플루트를 상징함과 동시에 관객들의 곁에 공기처럼 머무르겠다는 의미를 가진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