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19일 석적읍 남율리 944번지에 위치한 석적 남율제3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공원 내 놀이시설이 빈약하고 노후화된 어린이공원에 대한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추진하게 됐다. 총 사업비 9억5천만원을 들여 어린이 미니축구장, 농구코트, 어린이놀이터, 놀이조형벽, 체력단련장, 놀이트랙등으로 구성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대구시는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대경선 개통과 신규 주택·산업단지 조성 등 도시환경 변화를 반영한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오는 24일 시행한다. 대구시는 지난해 10월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을 마련해 주민설명회와 관계기관 협의 등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검토했고, 이를 최대한 반영한 최종 개편(안)을 지난해 12월 확정해 공개했다. 그 간 시내버스 노선 개편은 도시철도 1·2·3호선 개통과 함께 이뤄졌으며, 이번 4차 개편은 대구권 광역철도(대경선)·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선 개통, 대규모 주택단지와 신규 산업단지 조성 등 도시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5년 개편 후 10년 만에 시행하는 것이다. 이번 개편으로 직행·급행노선이 신설돼 장거리 통행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굴곡·중복노선 개선 등을 통한 시내버스 노선 운영의 효율화로 추가적인 재정지원 없이 대중교통 서비스를 개선하게 된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주시연합회는 20일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지역 농업 발전과 후계농 육성을 위한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총회에는 한농연 대의원 100여 명과 내‧외빈이 참석해, 어려운 농업 현실 속에서도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칠곡군은 2025년 임업ㆍ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 직불금’) 신청접수를 다음달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온라인 신청은 다음달 1~31일까지이며 ‘임업-in 통합포털(www.pay.foco.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오는 4월 1~30일까지이다. 산지 소재지를 담당하는 읍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대상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이 120만 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 산림녹지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산림청 임업직불금 상담센터(1588-3249, 연중운영)에서도 궁금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영주경찰서는 최근 화물운수업체를 방문해 관계자와 운전기사들을 대상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홍보활동에서는 화물차에 대한 교통법규 위반뿐만 아니라 과적.적재불량.불법개조 등 화물차 법규위반 일체에 대한 단속 유형들을 설명하고, 운수 종사자를 상대로 교통안전 운행을 안내하며 홍보물을 전달했다.
영주시 안정면 적십자봉사회가 최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희망나눔 행복동행 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주민들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안정면 적십자봉사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빵을 만들었으며, 완성된 빵은 안정면 관내 마을 경로당 11곳에 전달됐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협의회는 최근 148아트스퀘어 공연장에서 제15대.1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임하는 신영희 회장과 새롭게 취임하는 김영희 회장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주시장을 비롯해 경북도의회 의장, 영주시의회 의장,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주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 안전시설물 일제 정비공사 실시설계 용역을 북부권과 남부권으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비를 통해 가로등, 중앙분리대, 가드레일, 차선, 반사경 등 도로에 설치된 모든 안전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하고 정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영주시청 건설과가 주관하며, 자체 도로 안전시설물 조사.점검반을 편성해 도로 현장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업체와 협업해 도로 특성에 맞는 설계와 최적화된 안전성 강화 방안을 마련해 정비 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영주시는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도로 안전성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합동 점검을 통해 전문적인 기술력을 활용하고, 현장의 실질적인 상황을 반영해 보다 철저하고 체계적인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황규원 건설과장은 "이번 도로 안전시설물 정비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한 도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로 안전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교통 안전을 최우선으로
영주시평생학습센터는 오는 25~2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도 상반기 신중년청춘학교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50세 이상 영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1인 1과목만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일부 강좌는 재료비가 별도로 발생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카페디저트 자격과정(15명) △실버인지미술(12명) △생활도자기 만들기(20명) △자서전 쓰기(15명) △스마트폰 활용교육(12명) △뮤지컬 클래스(15명) 등 6개 과목 총 89명을 모집한다. 강좌는 오는 3월 17일부터 6월 26일까지 15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신중년 세대가 배움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자격증 과정이 포함된 강좌도 마련돼 실용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영주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평생학습센터(054-634-6003)로 문의하면 된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신중년청춘학교는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이 아니라, 신중년 세대가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기회"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자기개발의 기회를 얻고 보람 있는 시간을
영주시는 다음달부터 어린이집에 다니는 0~2세 외국인 아동에게 보육료를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현재 경북도 사업을 통해 3~5세 외국인 아동의 보육료는 전액 지원되고 있지만, 0~2세 아동은 각 가정에서 보육료를 부담해야 했다. 이에 따라, 영주시는 지원 대상을 0~5세로 확대하여 모든 외국인 아동이 차별 없이 보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외국인 보호자의 양육 및 경제적 부담이 경감되고, 더 많은 외국인 아동이 안정적으로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육료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어린이집에 보육료 지원 신청서와 외국인등록증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시에서 대상자 확인 절차를 거쳐 어린이집으로 보육료를 직접 지급한다. 보육료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아동청소년과 보육팀(054-639-6084)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조성하고 외국인 정착 여건을 개선하는 데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인구감소 문제 해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
영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시행 4년 차를 맞은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이에 따라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고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을 대상으로 직불금을 지급한다. 임업직불금 지급 대상은 임산물 생산업과 육림업 종사자로 구분된다. 임산물 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이 120만 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육림업은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편의를 고려해 신청 기간을 1개월 앞당기고, 기존보다 1개월 연장해 운영한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방문 신청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은 다음달 1~31일까지이며, '임업-in 통합포털(www.pay.foco.go.kr)'에서 가능하다. 방문 신청은 4월 1~30일까지로, 산지가 속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임업직불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영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는 영주시청 산림과(054-639-6862) 또는 산지 소재 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또한, 산림청은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한 연중 전화 상담센터(1588-3249)를 운영해 궁금한 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금두섭 산림과장은 "임업직불금은 산림경영을 활성화하고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신청 전 자격요건과 구비서류를 꼼꼼히 확인해 더 많은 임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 상망동은 최근 상망동 체육회 사무실 앞마당에서 '기관단체 한마음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상망동 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 놀이와 문화 공연으로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윷놀이 대회에는 상망동 8개 도움단체(체육회,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봉사회) 회원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최근 ㈜현대조경공사가 영주시 인재육성을 위해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조경공사는 주민편의 증대를 위한 녹지조경 사업을 비롯해 재해 위험 해소 및 도시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1일 오후 2시부터 시청강당에서 열리는 교통안전지킴이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안전교육에 참석한다.
영덕군은 올해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직불금) 신청을 다음달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
경북도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중심 지역 중 하나인 영덕군이 ‘국제 H-웰니스 페스타’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치유와 건강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웰니스산업 10개년 중장기 발전 로드맵을 수립해 추진한다. 영덕군은 지난 2019년부터 웰니스 관광사업에 집중한 이래 2020년 명상과 자연건강을 체험하는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2024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재선정, 같은 해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며 웰니스 관광명소로 부상했다. 또한, 경북도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영덕 국제 H-웰니스 페스타’가 웰니스와 의료를 융복합한 콘텐츠로 큰 성공을 거둬 국제적인 웰니스 관광지로도 그 가능성을 증명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20일 2025년 정기인사 발령 및 주요 직위자 대상 보직 신고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직신고식은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등 8명과 2025년 정기인사로 신규 보직된 주요직위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장 인사말씀 및 보직자 인사·자유로운 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18~19일 양일간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영화 '소방관'을 3회에 걸쳐 무료 상영했다. 2001년 홍제동 방화 사건을 모티브로 하여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소방관들의 삶을 그려내 가슴 먹먹한 여운을 주는 '소방관'을 상영했으며, 영화 관람을 위해 320여 명의 지역주민이 방문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앞으로도 영화나 공연 등 좋은 콘텐츠를 제공해 한울에너지팜을 지역주민들의 웃음과 감동을 나누는 장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울진소방서는 지난 19일 울진군 가족센터에서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진소방서와 울진군 가족센터 간의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사고 예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서창범 울진소방서장, 김진숙 울진군 가족센터장 외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1일 오후 11시 청기면 정족2리 경로당에서 개최되는 '정족2리 경로당 준공식'에 참석한다.